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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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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전세계 한인 선교사 500여명, 남가주에서 만난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제10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올해 7월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예수, 구원의 그 이름!"(Jesus No Other Name!(행 4:12) 주제로, 500여명의 전세계 선교사 가족과 약 2000여명의 남가주 성도들이 참여해 열리게 된다고 주최측인 KWMC사무총장 조용중선교사가 밝혔다.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1988년 처음 시작된 후, 계속해서 시카고 휘튼대학교에서 개최되어오다가 지난 2016년 남가주에서는 최초로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열렸던 바 있고 이번에 두번째로 오렌지카운티 남가주사랑의 교회에서 열리게 됐다. 통상 4년마다 개최해 오던 대회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지난해 6년만에 동부지역에서 열렸고, 앞으로는 2년마다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열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이번 선교대회는 팬데믹 이후 주춤하고 있는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선교운동의 확산과 남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미주한인교회의 선교 동력화, 그리고 선교 전문영역의 소개와 더불어 개교회와 선교사간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적으로 열린다. 등록비는 300불이며 지역교계기관과 연계하여 참석하고자 하는 교회들과 개척교회 등에는 형편에 따라 사전 조율이 가능하며 선교 관심자는 누구나 환영한다고 밝혔다.3박4일간의 일정은 두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일반트랙에서는 처음 선교를 나가는 이들을 위한 선교사들의 간증, 선교 기초 입문 과정 등이 마련되고, 특별트랙에서는 비즈니스 애즈 미션(BAS Mission), 교육, 미디어, 병원 및 군대의 채플린 등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7월 8일 월요일 오후, 등록을 시작해서 오후 3시부터 개회예배가 있고 첫째날 오후 7시에 열리는 저녁집회에는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둘째날에 저녁집회에는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셋째날 저녁에는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가 강사로 예정 돼 있다. 이밖에 김한요 목사(베델한인교회), 류응렬 목사(워싱턴중앙장로교회),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이슬람 전문가 조슈아 링겔 교수, 캐냐 선교사 진재영 목사, 권혁빈 목사(씨드교회) 등 한국과 미 전역에서 참석하는 많은 목회자들이 선교 강의를 하게 된다.현재 500여명이 넘는 선교사 및 목회자 자녀들이 이미 등록을 마친 상태로 선교사들과 일반 성도들의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개 교회에 가능한 많은 선교사들을 홈스테이 등으로 섬겨주기를 부탁하고 있다. 한편 장소를 제공하고 후원하고 있는 남가주사랑의교회 노창수목사는 대회가 끝난 이후 주일 예배를 통해 가능한 모든 선교사들이 설교와 간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KWMC 사무총장 조용중 선고사는 "네트웍 형성이 가장 중요한 이슈인것 같다. 11일 목요일 점심에 대회를 마치는데, 그 주말에 많은 지역교회에서 선교사들을 초청해주기 바란다. 가능하면 금요일 저녁이건, 주일에 선교사들에게 말씀과 간증을 전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기 바란다"며 "선교사들이 이 지역의 성도들과 교제를 할수 있는 자리가 주어지는 것이 선교사들에게 너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베델교회 김한요 목사는 "팬더믹이 지나고 서부에서 가장 큰 대회가 열리는것 같은데, 팬더믹 이후 선교 헌신자가 급감 하는 문제가 있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선교 헌신자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 선교의 문이 다시 열리면 좋겠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한기홍 목사는 "오렌지카운티에 팬더믹 이후로 100개의 한인 교회가 사라졌다고 한다. 교회들이 최대한 연합해서 선교의 부흥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선교사들을 잘 모시고 대회가 잘 될수 있도록 이웃교회와 연합해서 이번 대회를 섬기려 한다. 교회들이 같이 참여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OC교회협의회 심상은 목사는 가능한 50여개 이상의 지역교회들과 연결해 선교사들이 초청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라며 이번 선교대회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남가주교협 회장 최영봉목사는 물리적으로 LA와 OC의 거리극복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가능한 최선으로 선교사들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기자간담회에는 OC목사회 이원석목사,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신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도회연합회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선교사자녀들을 일부 선정해서 기간중에 장학금 전달도 예정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등록: www.kwmc2024.org, 문의는 (714)699-4886, (213)605-2517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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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세계 무슬림 종교인구 증가율, 기독교보다 훨씬 높아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세계 기독교의 미래는 어떠할까? 미국 고든콘웰신학대학원 세계기독교연구센터에서 과거부터 미래의 기독교 인구를 예측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의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분석 발표한 내용이 사뭇 암울하다. 1970년대 12억 명대였던 기독교인은 2024년 현재 26억 명 수준으로 2배 이상 늘어났고, 2050년엔 33억 명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한편 무슬림의 증가세는 기독교인보다 훨씬 더 높은데, 1970년 5억 7천만 명 수준에서 2000년도 13억 명으로 2배 이상 급증한 후 2024년에는 20억 명을 넘어섰으며 2050년에는 28억 6천만 명으로 1970년 대비 무려 5배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개신교의 복음전파를 위한 선교활동이 더욱 강조되야 하는 대목이다. 흑암의 땅이라 불리웠던 아프리카의 미래는 어떠할까? 보고서의 분석에 따르면 아프리카 기독교 인구는 1970년 대 1억 명에서 2050년대에는 13억 명으로 예측된다. 이번에는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5개 대륙의 기독교인 수 변화 추이를 확인해 보았다. 그 결과, 아시아는 1970년 1억 명에서 2000년대 2억 8천만 명 수준으로 급증했고, 2024년 4억 2천만 명, 2050년에는 5억 9천만 명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가장 많은 기독교인이 있는 아프리카는 1970년 1억 4천만 명 수준에서 2050년은 13억 명 가깝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어 대륙 중 증가세가 가장 가팔랐다. 반면 미국이 속한 북아메리카는 정체, 유럽은 쇠락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했다.2024년 기준 기독교인의 분포는 북반구 32%, 남반구 68%로 기독교인 3명 중 2명 이상이 남반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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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제36회 연합성가합창제 성황리” 마쳐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팬데믹 기간 멈추었던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유명 성가제가 다시 부활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가 지난 6월 2일(주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에서 제 36회 연합성가합창제를 성황리에 진행 한 것이다. 이번 연합성가합창제는 리더십의 교체와 펜데믹을 거치면서 한동안 열리지 못했다가 6년 만에 부활해 교계는 물론 지역사회의 기대를 불러 일으킨 연합 합창제 였다.  은혜한인교회의 넓은 무대, 훌륭한 음향시설과 함께 OC지역 중대형 교회 성가대가 참여해 수준 높은 합창을 선보였다.은혜한인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남가주동신교회, 감사한인교회, 얼바인침례교회, LW한인커뮤니티교회, 얼바인새생명한인교회 등 OC지역의 중대형 교회들이 대거 참여했고, Orange Mission Choir의 남성합창과 위트컴여성합창단의 여성합창단이 참여했다. 이번 합창제에는 은혜한인교회 한기홍목사를 비롯해서 중독예방사역을 재게한 햇빛재단 김영일 목사, 남가주동신교회 백정우  목사, 얼바인침례교회 권태산 목사, LW커뮤티니교회의 용장영 목사,  등 참여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해, KWMC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 남가주교협 회장 최영봉 목사, OC교협 회장 심상은 목사, 국가원로회의 미서부지부 상임의장 김향로 장로, OC장로협의회 배기호 장로,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서경원 장로, OC목사회 이원석 목사, OC한인회 서준석 전 이사장과 오승태 이사 등 OC와 남가주 교계를 대표하는 교계인사들 뿐만 아니라 한인사회 지도자들도 대거 참여했다.주 로스앤젤레스 김영완 총영사와 연방하원 미쉘 박 스틸 의원, 영김 의원 등은 축사로 참여를 대신했다.한편 이날 합창제는 은혜한인교회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됐으며 동시 접속자수가 200명을 넘는 등 그 열기가 이어졌으며 본사의 온디맨드코리아 크리스천헤럴드 라이브채널에서도 방송 될 예정이다. 사회는 28년차 교계 방송인이자 언론인이며, 연합회 회장과 이사장을 두루 거친 윤우경 권사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진행과 간간이 교회와 교계의 소식을 곁들여 합창제의 취지와 분위기를 더욱 살리며 진행했다. 인사말에서 민김 이사장은 “36회 연합성가합창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교회를 제공해 주신 한기홍 목사님과 출연해 주신 많은 교회 성가대와 합창단에 감사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환영사에 나선 은혜한인교회 담임이며 선교사자녀 장학기금사역의 명예대회장인 한기홍 목사는 “OC 교회가 연합하여 합창을 드리고 그 수익금으로 선교사 자녀를 돕는다고 하니 얼마나 보람되고 기쁜 일인가, 이 일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면 좋겠다”며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합창제의 취지와 선교사자녀 장학기금 현황을 소개하기위해 단에 오른 신용 회장은 “전도회연합회가 꿈꾸는 사역이 이런 모습입니다. 교회가 연합하고 성도가 협력하여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 전도회연합회의 꿈이자 비전”이라며 1부 합창제를 감상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4회에 걸쳐 177명의 선교사 자녀들에게 88,500불을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OC교계 여러 교회와 단체, 선한 뜻을 가진 성도님들이 함께 이루어 낸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제5회 선교사자녀 장학금으로 몇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을지는 여러분의 참여에 달렸다”고 참여를 권면했다.합창제는 Orange Mission Choir의 조용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남성합창으로 문을 열었고, 이어진 위트컴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이 이미 청중을 고품격 클래식 공연으로 인도했다. 특히 평균연령 75세의 시니어 성가대인 얼바인새생명한인교회와 LW한인커뮤니티교회의 찬양에는 많은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무대를 가득 채운 남가주동신교회 여성콰이어, 남가주사랑의교회, 은혜한인교회의 무대는 웅장함이 느껴졌다.   감사한인교회 지휘자의 섬세함과 얼바인침례교회 지휘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정적인 지휘가 청중들을 사로잡았다.전 출연자가 무대에 올라 은혜한인교회의 넓은 무대를 가득 메운 연합합창단은 음악감독을 맡은 김미선 지휘자의 지휘 아래 할렐루야를 함께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연합회는 이번 합창제의 수익금 일부는 오는 제10차 KWMC 한인세계선교대회에 참여한 선교사자녀들 20명에게 1만불을 우선 지급하고, 일부는 10월에 있을 골프토너먼트에서 모아질 기금와 함께 5차 선교사자녀 장학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섬기며 사역을 함께할 평신도 크리스천의 연락을 기다린다. 매월 정기 조찬기도회와 상반기, 하반기 주요 행사를 진행한다. OC인근지역의 기독교 평신도라면 교회나 교단을 초월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후원은 언제나 환영한다. (기사참조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연합회 홈페이지: www.ockca.org   이메일: ockca1@gmail.com   유튜브 채널: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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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캠프, 미서부지역 연합으로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밀알선교단이 매년 여름 남가주와 북가주, 밴쿠버, ANC GM 등 서부지역 밀알지단과 교회들이 연합하여 개최하는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캠프’가 올해는 다가 오는 6월 20일(목)부터 22일까지 California State University at Long Beach 캠퍼스에서 개최된다고 주최측이 밝혔다.이번 사랑의캠프 주제는 ‘뿌리’란 뜻의 ‘Roots’이다. 주최 측은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로새서 2:6~7)'라 주제 성구처럼 참가자와 봉사자들 모두 이번 캠프를 통해 예수님 안에 더욱 깊이 뿌리 박고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유익하고 재미난 프로그램들을 열심히 준비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사랑의 캠프 첫날은 일반적으로 개회예배 후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세족식과 성찬식으로 시작하며 둘째날은 참가자들을 성인팀과 아동팀으로 나누어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수영, 장기자랑, 댄스파티 등으로, 마지막 날은 팀별 공연과 기도와 나눔의 시간을 가진 후 폐회예배를 드림으로 마치게 된다. 밀알선교단은 "이번 사랑의캠프를 위해 많은 밀알가족들이 기도로, 펀드레이징 물품판매로 성원해 주셨으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들이 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뜨거운 사랑의 손길을 모아주신 여러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캠프를 위한 재정지원과 장애인들을 돌보며 섬길 봉사자들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 지역교회와 성도들의 관심을 기디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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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주안에교회 창립한 최혁 목사, 사임 발표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주안에교회를 창립한 담임 최혁 목사가 지난 2일, 하나님 나라 확장과 주안에교회(ICCC,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총회서부노회)의 다음단계 성장을 위해 스스로 담임목사 자리를 내려놓고 제 2대 담임목사를 청빙할 것을 요청했다고 교회측이 밝혔다. 2013년 최혁 목사가 개척한 주안에교회는 지난 11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1,70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이어오며 성장해, 현재는 36개국 80여명의 파송/협력선교사와 미자립교회 및 선교 단체들을 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4개 동의 교육관 채플 건축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주안에교회 측에 따르면, 최혁 목사는 아직 다음 사역지를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기도할 것이라 밝혔다고 전했다. 청빙절차는 7월까지만 강단에 설 것이라 선언한 최혁목사의 뜻에 따라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되며 최종 청빙결정은 연말에 마무리 될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최혁 목사는 주안에교회 설교사역을 내려놓고, 외부 설교사역과 부흥회 강사등으로 활동하면서 청빙과정에 어떤 관여도 하지 않을 것이며, 연말에 돌아와 인사하고 사임할 것이라 전했다.교회 측은 제2대 담임목사 청빙과정은 '청빙위원회'와 당회가 하나님의 뜻과 교회법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 밝혔다. 최혁 목사는 주안에교회 개척 이전에, 사랑의빛선교교회와 In Christ Korean Church에서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여수 애양원 교회 전도사를 지냈다. 호남신학대학교에서 학사를,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을 받았고, HIS University 박사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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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가주장로성가단, 제1회 선교찬양제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남가주장로성가단(단장 한경환장로)과 함께하는 ‘제1회 선교 찬양제’가 오는 6월 23일  주일 오후 6시 나성영락교회(1721 N Broadway, Los Angeles, CA 90031)에서 열릴 예정이다. 1992년 창단된 남가주장로성가단은 남가주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해온 남성합창단으로 일 교파를 초월한 20여개의 교회에서 모인 25명의 장로들이 창단했으며 매년  정기 연주회를 포함해서 남가주는 물론 한국과 전세계를 다니며 120여 회의 연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온 성가단이다.남가주 장로 성가단은 찬양을 통한 복음전도 사역으로서 선교 및 지역 사회의 기독교 문화 활동에 일익을 담당하며 단원 상호간의 친교 및 교회 음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대부분30-32년차의 베테랑 장로들로 구성되어 있어 신앙과 덕행에 모범이 되며 교회 성가대 경험을 통해 교회 음악의 기본적인 재능을 겸비한 성가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식사 및 교제 후 8시30분까지 나성 영락교회 교육관에서 찬양 연습을 하고 있으며 선교에도 앞장 서서 지난 2015년에는 베트남 벤째성 소재 ‘흥느엉교회’를 개척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단장 한경환 장로를 비롯하여 총무 엄광섭 장로, 운영 최덕원 장로를 비롯 서울대 음대 출신의 장진영지휘자가 탄탄한 기본기로 선교사들을 돕기 위한 바램으로 성가단을 이끌고 있다. 제1회 선교찬양제 프로그램은 남가주장로성가단을 비롯하여 CTS A. MISSION CHOIR, 벨리한인여성매스터코랄, 나성영락교회찬양대, 오렌지미션콰이어(ORANGE NISSION CHOIR), 보치엘레스티 어린이 콰이어(VOCIELESTI CHILDREN’S CHOIR), 남가주장로성가단 중창팀 등 총 7개팀이 나설 예정이다.한편 이번 성가제의 수익을 통해 성가단은 장로 출신 목사이며 네팔선교를 담당하는 김경생 목사를 비롯 아프리카와 사회적 약자 및 찬양사역자들을 도울 계획이다. 문의 (818)307-7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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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IRUS 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 “2024가을학기 신, 편입생 모집”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개혁주의 신학교육 50년 전통의 IRUS 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총장 박헌성목사, 서무열린문교회 담임)이 2024년도 가을학기 신, 편입생을 모집한다. 개강은 8월 19일이며, 12월 6일까지 계속된다.수업은 캠퍼스 대면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된다.IRUS 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은 ATS(the 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 준회원(Associate member)으로서, 캘리포니아 주정부교육(BPPE; The Bureau for Private Postsecondary Education)로부터 정식학위와 연방정부 교육국(USDE; The United Stated Department of Education)과 고등교육기관(CHEA; The Council on Higher Education Accreditation의 인준을 받은 ABHE(The Association of Biblical Higher Education로부터 BACS(기독교학 문학사), BACM(교회음악 학사), MACS (기독교학 석사), MACM(교회음악 석사), MAC(상담학 석사), M.Div(목회학 석사), D.Min(목회학 박사), Ph.D in Intercultural Studies(교차문화학 철학박사)와 Doctor of Intercultural Studies(교차문화학 전문박사), Child Care Teacher/Director Certificate(유치원원장 교사자격증) 등 연방교육국이 인정하는 정식학위를 수여하는 정회원 대학교로서 D.Min과 Ph.D 박사학위까지 수여하고 있다.모든 학사 과정은 캘리포니아 주정부 교육국(BPPE), 연방정부 교육국(USDE), 고등교육기관(CHEA) 등의 인준을 받은 ABHE와 ATS의 감독하에 학위 취득에 합당한 교과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교차문화대학원은 개혁신학을 중심으로 사회과학, 교육학 등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참여하는 문화적 역량을 키워준다.교차문화학 철학박사 과정은 교차문화학 분야에서 이론과 연구에 집중하는 최고의 학술학위(Academic Degree) 과정으로, 학자와 교육자를 양성하는 학위과정이다.교차문화학 (전문)박사 과정은 교차문화학 분야의 이론과 연구를 사역실천에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두는 전문 학위(Professional Degree) 과정으로, 교차문화의 현장에서 일하는 사역자들이 선호하는 학위과정이다.아울러, IRUS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인준과 GAWPC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직영 신학교로 M.Div 졸업생은 총회 강도사 고시를 거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와 GAWPC 총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사역할 수 있다. 또한 미군목으로 지원하여 사역할 수 있으며 온라인 과목 수강으로 학점 취득 가능하며 유학생들을 위한 SEVIS I-20를 발급하고 있다. ▲2024년도 가을학기(8월 19일-12월 6일) 신·편입생 등록 문의  전화 ((213)381-0081125 S. Vermont Ave. L.A. CA 90004, 홈페이지: www.iru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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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영국 하노버교회 한인담임 유재연목사 초청 세미나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OC장로협의회(회장 배기호장로)가 조선최초 외국인 순교선교사인 저메인 토마스선교사를 조선땅으로 파송했던 영국의 하노버교회로 한인 최초로 부임해 관심을 받고 있는  유재연목사를 초청해 오렌지카운티 모처에서 약 40여명의 지역 교계 인사들이 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도영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는 엄재선장로의 기도에 이어 배기호회장의 강사 소개가 있었다.  배기호 장로는 조선이 암흑의 시기였던 1866년 중국어로 된 전도지와 성경을 나누어주며 조선을 처음 방문한 저메인 토마스 목사를  파송했던 영국 하노버교회를 설명하면서 그 교회에 최초 한인목회자로 부임한 유재연목사를 소개했다. 유재연목사가 사역중인 하노버교회는 1644년 창립됐으며 도심지에서 한참 떨어진 작은 시골교회로 1839년에 돌로 지어진 작은 교회당과 그 보다 훨씬 오래전에 지어진 사택이 있으며 2013년에 부임해서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유목사는  복음을 잃어버리고 있는 영국을 이제 북미지역의 한인 이민자들을 포함한 해외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복음의 빚을 갚을 때가 도래했다고 강조하면서 우리가 토마스선교사가 되고 그의 아내 캐롤라인 선교사가 되어 영국을 위해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한국과 하노버의 복음으로 이어진 연결고리는 한국 기독교인들이 1932년 웨일즈 선교사가 사망한 평양 대동강변에 토마스 기념 예배당을 지었던 사실이며 그 예배당은 해방 후 1946년에 파괴되어 평양 과기대가 건축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구 약 150명 정도의 작은 마을에 소재한 하노버교회 예배당 앞에는 37년간 복음을 선포했던  로버트 토마스 목사(1810-1884)와 부인 메리 토마스 (1817-1895) 기념비가 서 있는데 한국의 관심은 그 나라에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들 중 한 명이 된 그들의 아들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1839-1866)선교사에 있다. Landover College와 런던의 New College에서 교육을 받은 토마스는 그의 아내 캐롤라인과 함께 24세의 나이로 1863년에 상하이로 항해했지만 아내는 몇 달 후 유산으로 사망했다.한국어로 된 전도지와 성경을 구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는 중국어로 된 전도지와 성경을 나누어주며 조선을 처음 방문했다(조선 최초 개신교 선교사는 1832년 방문한 독일인 칼 구츨라표 선교사였다). 다음 해에 토마스는 통역사로서 미국의 무역선 General Sherman에 합류했는데 당시 서양의 무역 강국들이 품었던 오만함으로 그 선원들은 한국 관리들의 명령을 무시하고 면화, 주석, 유리 화물을 싣고 대동강을 따라 평양으로 항해했다.선원들은 민간인들에게 발포하여 여러 명이 죽고 다쳤고, 협상을 위해 보내졌던 한국 관리들을 납치하기도 했는데 결국 그 배는 좌초되어, 불에 탔고, 모든 선원들은 총을 맞거나, 불에 탔고, 익사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스는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도 남아있는 성경들을 조선인들에게 나누어 준 것으로 알려졌다.조선 최초 순교 외국인선교사 토마스목사와 아내 캐롤라인, 아내는 1963년 중국에 도착한 후 몇 달 후 유산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토마스선교사는 27세에 상선 통역사로 대동강변을 항해 항해하던중 조선관리들의 손에 의해 사망했다. 이날 세미나는 OC교협의 심상은 목사와 목사회 이원석목사, 세계선교대회를 준비중인 조용중선교사와 이명철 사무국장, 전도회연합회 신용 회장 등이 참석했고 심상은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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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목회자 가정 대상 "전인적 리더십 세미나 종강수료식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지난 6월 9일(일요일) 오후 5시부터 GIFT 상담치유 연구원(원장 전달훈박사, Lydia 전 박사)의 제3차 샬렘 종강식이 있었다 내과 의사인 전달훈 장로와 임상심리학 박사 리디아전 권사는 남가주사랑의교회를 출석하면서 신앙인의 내적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중 목회자 가정의 치유와 회복의 필요성을 깨닫고 3여 년전부터 샬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3차 샬렘은 지난해 8월에 삼일 동안에 세미나를 마치고나서 온라인 미팅과 대면 한달에 한번 교차하여 지난 6월 9일까지 아홉 번의 세미나와 나눔을 가졌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두 전 박사의 강의와 참석자들과의 나눔을 통해 각자의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를 극복하는 치유, 회복, 변화와 성장을 경험했다고 간증했다.목회자와 사모는 사역과 주위 시선의 기대에 짓눌려 상처와 아픔으로 고통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상처와 아픔을 가지고 목회와 선교 현장에서 영혼들을 돌보는 소위 상처입은 치유자들이다. 샬렘 3차는 이런 목회자 가정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뜻 깊은 기회였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이번 샬렘 3차 종강식에서 은혜 나눔시간에 윤 조앤 목사는 "복된 만남과 친밀한 나눔과 교제, 힐링과 회복의 참 감사합니다. 이 귀한 만남과 관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고 했고, 한 목사 부부는, "살렘 세미나를 통해서 부부간의 갈등과 아픔을 극복했고 삶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휘청거리던 사모들도 회복할 힘을 얻었다"고 했다.이날 종강식에는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교회)가 참석해서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샬렘 1차와 2차 수료자를 대표해서 김관중 목사와 박세헌 목사가 격려했다. 3차 수료자 대표 강태광 목사가 두 전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종강식의 모든 순서는 양경선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제4차 샬렘 "전인적 리더십 세미나"는 올 가을 10월 5일에서 7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문의는 이메일 giftshalem@gmail.com 또는 이설주 목사 (213) 447-2793 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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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CTS 캘리포니아신학대학(원) 후원 제7회 골프대회 성황리에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창립 36년을 맞은 미국 하나님의성회(Assemblies of God) 교단 소속 캘리포니아신학대학(원)-(이하 CTS, 학장 심상은목사, 갈보리선교교회 담임)을 후원하기 위한 골프대회가 지역교계와 기업인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시에 티오프로 시작된 대회는 베스트볼 형식으로 선수들의 협력이 강조됐으며 석찬과 시상은 갈보리선교교회 본당에서 이어졌다.영성과 인격을 겸비한 주의 종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CTS는 신학생들이 학비 걱정없이 오로지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자 전액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가주 교육국에 정식으로 등록괸 신학 교육 기관으로 졸업시 하나님의 성회 미국 신학생들과 동등한 정회원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학위 과정은 신학사(BA), 기독교상담학석사(MA), 목회학석사(M.Div), 평신도 사역자 과정 등이 있으며 대면 수업과 온라인 과정으로 수시 등록이 가능하다. 입학문의 (714)715-5999  (714)739-4710 www.agc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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