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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분열된 사회, 부활절 연합예배로 평화·희망 선포하자" 크리스천헤럴드2026.03.18
    "이 땅에 평화와 하나됨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부활절을 앞두고 한국교회의 간절한 기도가 울려 퍼졌다. 2026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기도회'를 개최했다.이날 기도회에는 교파를 초월해 72개 교단 1만여 성도가  모여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가 세상에 희망을 선포하는 전환점이 되길 한마음으로 기도했다.대회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설교를 통해 분열된 사회를 치유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사분오열된 한국 사회와 교회를 바라보며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하나가 되라'는 것"이라면서 "천만 그리스도인이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편가르기로 상처 입은 대한민국 사회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교회 공동체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겸손·온유·오래 참음·평안을 제시했다. 이 목사는 "겸손은 내가 아무것도 아님을 고백하고 하나님이 모든 것 되심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예수님을 닮은 겸손과 온유한 사람들이 상처 입은 사회를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갈등과 분열이 깊어질수록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오래 참는 사랑이 필요하다"며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설교 후에는 '국가와 민족', '한국교회 예배 회복', '부활절 연합예배', '중단 없는 선교 사명'을 위해 정정인(예장 대신)·강안실(백석 대신)·안상운(예장 호헌)·박광철(예장 예정) 총회장이 각각 기도했다.이날 기도회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앞두고 한국교회가 교회의 역할을 되새기고 연합의 뜻을 다지는 자리이기도 했다. 현장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송기헌·윤상현 의원 등 여야 정치권 인사들도 자리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김 총리는 "나라를 위한 기도를 통해 대한민국이 어려운 과정을 지나 회복과 정상화의 길을 걸어온 것처럼, 이번 부활절을 계기로 한국교회의 기도가 다시 한 번 나라의 회복과 치유를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준비위원회는 연합과 희망을 선포하는 자리로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준비하고 있다. 기도회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준비위는 올해 연합예배 표어를 '생명의 부활, 한반도 평화!'로 발표하고, ▲부활 신앙의 회복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사회적 회복과 희망 선포를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는 1885년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와 헨리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국 땅에 처음 발을 디딘 부활절과 같은 날인 다음 달 5일 오후 4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연합예배 설교를 맡은 김정석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은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한국교회가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사회와 민족 앞에 희망을 선포하는 영적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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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여성 안수 길 열까 막을까…예장합동 헌법 개정 수의 결과 '주목' 크리스천헤럴드2026.03.18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추진 중인 여성 강도사 관련 헌법 개정안에 대한 전국 노회 수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결과에 교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성 사역자의 강도사 고시 자격과 목사 자격 규정을 함께 담은 개정안이어서 교단 안팎의 관심이 모이는 분위기다.예장 합동총회는 오는 17일 전북노회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전국 봄 정기노회를 열고 헌법 개정안에 대한 수의를 진행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9월 열린 제110회 정기총회에서 통과돼 전국 노회에 수의 절차가 맡겨졌다. 수의는 헌법 개정안에 대해 전국 노회원들의 찬반 의견을 묻는 절차다.개정안의 핵심은 여성 사역자의 강도사 고시 응시 길을 제도적으로 여는 동시에 목사 직분은 남성으로 제한하는 것이다. 개정안에는 기존 헌법의 '목사 후보생'을 '목회자 후보생'으로 변경해 여성도 강도사 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목사 자격 규정에 '만 29세 이상 남자'라는 표현을 명시하는 내용이 담겼다.총회 여성사역자위원회는 이번 헌법 개정이 여성 사역자의 사역 현실을 제도적으로 정비하는 조치라며 노회원들의 찬성을 요청하고 있다.반면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여동문회(박경순 회장)는 지난달 27일 전국 노회에 입장문을 보내 "'목사 후보생'을 '목회자 후보생'으로 변경해 여성 강도권을 보장하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목사와 강도사 자격에 '남자'를 명시하는 조항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여동문회는 "제109회 총회에서 여성 강도권을 허락했음에도 이후 헌법 개정을 통해 자격을 남성으로 제한하는 것은 자기모순적 결정"이라며 "면허증은 발급해주면서 운전은 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도 이번 헌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단체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사역자 지위 향상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여성 목사 안수의 길을 제한하는 조치"라고 지적했다.이들은 "현행 헌법에는 신학대학원 졸업자가 총회 고시와 노회 인허를 거쳐 강도사가 되고 이후 목사 고시에 응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으며 성별 제한은 명시돼 있지 않다"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목사 안수를 제한하는 것은 차별"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여성 사역자의 지위 향상을 위해서는 헌법 개정이 아니라 여성 강도사 제도를 즉각 시행하고 교단 차원의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헌법 개정안은 전국 노회 과반수 찬성과 전체 투표수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을 경우 오는 9월 열리는 제111회 정기총회에 상정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수의 결과는 향후 교단의 여성 사역 제도 방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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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세대교체 문턱에 선 한국교회…남포교회 사례가 던진 과제 크리스천헤럴드2026.02.20
    한국교회가 거대한 세대교체의 문턱에 서 있다. 1970~80년대 성장기를 이끌었던 베이비부머 세대 목회자들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수많은 교회가 후임자 청빙과 리더십 이양이라는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리더십 이양 과정에서 갈등과 분열로 비화하는 사례가 잇따르며, 건강한 세대교체를 위한 구조적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최근 불거진 서울 남포교회 사태는 그 단면을 보여준다. 박영선 원로목사가 후임 담임목사와의 갈등 끝에 자신의 아들과 함께 분리 개척을 하겠다며 개척 지원금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됐다.원로목사 예우 수준과 재정 지원, 설교 및 의사결정 관여 여부를 둘러싼 이 갈등은 특정 교회의 내부 문제를 넘어, 한국교회가 오랫동안 미뤄온 구조적 질문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은퇴 이후의 목회자는 어떤 위치에 서야 하는가', '승계는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가', '교회는 누구의 것인가'라는 물음이다.준비되지 않은 은퇴는 갈등의 씨앗이 된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목회자의 65%가 은퇴 이후에 대한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답했다. 노후에 대한 재정적·정서적 대비 없이 은퇴를 맞을 경우, 전임 목회자가 교회와의 관계를 정리하기란 쉽지 않다. 실제 교계 분쟁 사례를 보면, 청빙 이후 갈등의 상당수는 신학적 노선 차이보다 원로목사의 관여 문제와 재정·예우를 둘러싼 불투명한 합의에서 비롯됐다.문제의 뿌리는 한국교회의 구조에 있다. 교회를 개척하고 성장시킨 목회자의 헌신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그 헌신이 교회의 지속적 소유권이나 영향력으로 이어질 때 세대교체는 충돌로 변한다. 은퇴가 '권한의 이양'이 아니라 '권력의 연장'이 되는 순간, 교회는 세대교체가 아닌 세대 충돌을 겪게 된다.일각에서는 원로목사 제도를 둘러싼 비판도 나온다. 인천의 한 50대 목회자는 "일부 교회에서는 은퇴 목회자가 현직 담임목사보다 더 많은 재정적 지원을 받거나, 후임자의 사역 자율성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다"며 "이 같은 관행은 교회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해칠 뿐 아니라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반면 갈등 없이 승계를 이룬 사례들도 있다. 공통점은 전임자의 명확한 퇴장과 제도적 준비다. 선한목자교회와 오륜교회는 은퇴 수년 전부터 청빙과 이양 과정을 투명하게 준비했고, 원로목사는 후임자의 사역에 일절 관여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 교회의 주인이 사람이 아니라는 인식이 구조로 구현된 경우다.은퇴 연령을 앞둔 목회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건강한 세대교체를 위해선 기존 관행과 제도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은퇴 시점과 예우 기준, 재정 지원, 사역 관여 범위를 명문화한 정관과 매뉴얼을 마련하고, 최소 은퇴 3~5년 전부터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교단 차원의 연금제도와 표준화된 은퇴 기준 마련 역시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원로목사직을 마다하고 2022년 65세로 은퇴한 뒤 교회를 떠난 최현범 전 부산중앙교회 목사는 "목회자가 은퇴한 후 원로라는 직분을 갖고 교회에 계속 남아있는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며 "은퇴하는 순간부터 목회자와 교회가 경제적·제도적으로 서로에 대한 의존을 끊고 독립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선 교회가 연금을 마련하는 등 은퇴 목회자의 경제적 자립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은퇴 목사는 교회 사역을 맡지도 관여하지도 않아야 한다고 최 목사는 말했다.원로목사 예우 문제로 이견을 겪은 경험이 있다는 정준경 우면동교회 목사는 "교단 차원의 명확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관행에 의존하다 보니 분쟁이 반복된다"며 "세습을 지양하고, 은퇴 목회자는 합의된 퇴직 기준에 따른 예우와 최소한의 생활 지원만 보장받되, 후임 청빙이나 재정 문제에는 관여하지 않는 구조로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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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중독은 또 다른 중독을 낳는다"… 청소년 중독 예방 '사회적 대응' 필요 크리스천헤럴드2026.02.19
    청소년 중독 문제가 갈수록 심화하면서 이를 개인의 일탈이 아닌 사회적 대응이 필요한 구조적 과제로 인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 과의존을 비롯해 온라인 도박, 마약 등 중독 유형이 다변화되면서 조기 발견부터 상담·치유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사단법인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는 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청소년 중독 예방 촉진 연구 포럼'을 열고 청소년 중독 실태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5' 보고서에 따르면 10~19세의 42.6%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청소년 10명 중 4명 이상이 디지털 중독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의미다.김영한 넥스트세대미니스트리 대표는 "특히 스마트폰 환경에서 온라인 도박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청소년들이 도박으로 생긴 빚을 갚기 위해 불법 대출에 손을 대는 사례도 적지 않다. 또래 집단 안에서는 위험 행동이 정상화될 수 있고, 중독자는 또 다른 중독자를 만든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작동하는 예방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창배 오이코스대학교 교수는 추천 알고리즘과 알림 중심 플랫폼 구조가 청소년의 충동 조절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무한 스크롤과 자동 재생 기능을 제한하고, 사용자가 스스로 멈출 수 있는 장치를 설계하는 등 구조적 개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이 교수는 칠레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신경 권리' 개념도 소개했다. 웨어러블 기기 등을 통해 수집되는 뇌파와 시선 추적 데이터가 상업적으로 활용되거나 감시에 악용되지 않도록 하고, 알고리즘 조작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등 이른바 '인지적 자유'를 법제화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무의식 수준에서 이뤄지는 의사결정 유도를 제도적으로 차단하자는 것이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조기 발견부터 상담, 치유, 회복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학교와 지역사회, 전문기관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할 때 예방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제언도 나왔다.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중독재활영성센터 쉴만한 집'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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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정부 종교 지원 예산 '기독교 6%미만,불교 81%' 차지…"형평성 논의 필요" 크리스천헤럴드2026.02.19
    2026년도 정부의 종교 관련 지원 예산이 총 1,043억5,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불교 지원 예산이 849억8,100만 원으로 전체의 81.4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는 11일 '정부 종교 지원의 편중 실태와 공정성 논란: 국민 세금, 특정 종교에 집중되어도 되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 예산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2026년도 종교별 지원 예산은 불교 849억8,100만원, 천주교 57억7,200만원(5.53%), 기독교 56억2,400만원(5.39%), 유교 33억6,300만원(3.22%), 원불교 11억2,100만원(1.07%), 민족종교 15억8,400만원(1.52%), 천도교 7억3,400만원(0.70%) 등이다. 종교 공통 예산은 11억7,700만원(1.13%)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5.6% 증가한 규모다.불교 관련 예산에는 전통사찰 보수·정비와 전통사찰 방재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종교문화유산 발굴·전승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법난기념관 건립, 불교문화원, 사찰 전통문화 체험관, 명상센터, 사찰음식 체험관, 선문화 체험관, 명상문화 체험관 운영 및 법난 기념행사 등도 지원 항목에 들어 있다.또한 불교계에는 위 예산과 별도로 사찰 체험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 사업에 270억원이 지원된다. 운영 사찰 육성·지원, 홍보 및 마케팅, 사찰음식 대중화, 정책 연구, 시설 구축 및 개·보수 등이 주요 내용이다.이와 함께 국가유산청 예산으로 편성되는 문화재 관람료 지원금도 있다. 전국 65개 사찰에 대해 참배객 수에 따라 지급되는 문화재 관람료는 지난해 기준 566억8,9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찰 재해 복구 비용 역시 국비로 지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모두 합산할 경우, 불교계에 지원되는 재정 규모는 올해 약 1,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회 측을 밝혔다. 한국교회언론회는 논평에서 "물론 불교계에 문화재가 많고, 이를 보존하기 위해 타 종교에 비해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점은 이해할 수 있으나 가장 중요한 문제는 정부에 의한 '종교 편향' 여부"라며 "'종교 편향'의 핵심은 정부가 특정 종교에 행정적 지원과 막대한 재정 지원을 집중하는 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과연 해마다 이처럼 천문학적 규모의 재정 지원이 정당한지를 면밀히 살펴보아야 한다"며 "종교 간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해야 한다. 특히 막대한 재정 지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이뤄지는 만큼, 종교인과 비종교인 간에도 차별과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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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동계올림픽, 기도의 장으로"…박해 국가·한국 선수단 중보기도 움직임 크리스천헤럴드2026.02.19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의 관심 속에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교회 안에서 기도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기독교 박해 국가와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중보기도 요청이 확산되며, 이번 대회를 '기도의 자리'로 만들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한국오픈도어선교회(Open Doors·김성태 대표)는 올림픽 참가국 가운데 '2026 세계 박해 순위(World Watch List)'에 포함된 국가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픈도어는 이번 동계올림픽을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전 세계 박해받는 교회들을 위해 기도하는 '글로벌 중보기도의 기회'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각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장면을 볼 때마다, 그 나라의 박해받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는 것이다.세계 박해 순위에 따르면 이번 대회 참가국 중 중국, 에리트레아, 인도, 이란,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등 14개국이 기독교 박해가 극심한 국가로 분류된다.중국에서는 지하교회 성도들이 감시와 단속, 체포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미성년자의 종교 활동은 법적으로 제한되고 있다. 에리트레아는 승인되지 않은 예배를 드리는 게 무기한 구금과 고문으로 이어지는 세계 최악 수준의 박해 국가로 꼽힌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이슬람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다수의 기독교인이 희생되고 있다. 이란과 파키스탄 등지에서도 개종자를 중심으로 체포·투옥과 사회적 낙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김경복 오픈도어선교회 사무총장은 "올림픽 무대에서 국기를 달고 출전하는 선수들의 모습 뒤편에는 동일한 국적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을 이유로 생명과 자유를 위협받는 현실이 존재한다"며 “경기를 관람하며 박해받는 형제자매들을 기억하고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중보기도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올림픽선교회(이장균 회장)는 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을 위한 기도문을 발표하고 한국교회의 동참을 요청했다.기도 제목에는 경기 성과뿐 아니라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 스포츠 선교의 사명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기독 선수들이 선수촌과 경기 현장에서 복음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바라는 기도도 포함됐다.이번 대회에는 쇼트트랙 황대헌·신동민·노도희 선수, 알파인스키 김소희·정동현 선수, 컬링 김선영·설예지·설예은 선수, 봅슬레이 김지수·석영진 선수, 스켈레톤 홍수정 선수, 루지 정혜선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 선수, 프리스타일스키 이승훈 선수 등 기독 선수들이 출전한다.황승택 한국올림픽선교회 사무총장은 "경기장의 주인은 승리도, 메달도 아닌 하나님"이라며 "선수들이 경기장을 예배의 자리로 인식할 때 성적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된다"고 말했다.이어 "한국교회가 이번 동계올림픽을 일회성 관심이 아닌 지속적인 중보와 스포츠 선교의 계기로 품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한국올림픽선교회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 격려와 기도 사역을 이어가며, 거리 공연·노방전도 등 다양한 방식의 복음 전도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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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정부-종교계, 자살 예방 협력 시동… "생명 지키는 울타리로" 크리스천헤럴드2026.02.19
    한국 정부가 종교계와 손잡고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기독교계를 포함한 4대 종교계 자살예방 기관들이 정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생명존중 사역 확대에 뜻을 모았다.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4대 종교계 산하 자살예방센터와 간담회를 열어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기독교) ▲불교상담개발원(불교) ▲한마음한몸운동본부(천주교) ▲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원불교) 등 각 종교를 대표하는 자살예방센터의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자살대책추진본부는 고립·은둔 청년, 50대 독거 남성, 농촌 어르신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예방 정책을 공유하고, 자살 고위험자 상담 등 종교계의 생명존중 활동 확대를 요청했다. 지역 종교인의 자원봉사 참여를 통한 지방자치단체와 종교계 간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서정훈 추진본부 대외협력관은 "자살 예방은 정부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며 "종교계의 생명존중 정신이 정책과 만나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울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교계는 이번 협력이 교회의 생명존중 사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간담회에 참석한 김주선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사무국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정부가 종교기관과 협력을 공식화한 것은 자살예방 정책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종교계가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지역사회에서 위기 이웃을 가장 가까이 만나는 교회의 자원이 자살예방의 중요한 접점이 될 수 있다"며 "교회가 생명 살림의 근원적 역할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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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소형교회 74% "존립 위기 우려"…규모 확장 아닌 '강소교회 전환'이 해법 크리스천헤럴드2026.02.19
    국내 대형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세 현황에 따르면 출석 교인 50명 이하 소형교회가 전체의 58%를 차지한다. 한국교회 다수를 이루는 소형교회가 재정 위기와 교인 감소, 목회자 탈진이라는 복합 위기 속에서 단순 생존을 넘어 '강소교회'로 전환할 수 있을지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이 같은 현실 속에서 목회데이터연구소(지용근 대표)는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강소교회 조사 결과 및 미래 목회 전략 세미나'를 열고 소형교회의 현황 분석과 향후 목회 전략을 모색했다.조사 결과, 소형교회 다수는 구조적으로 취약한 재정 여건에 놓여 있었다. 소형교회 51%는 연간 예산 5,000만원 미만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56%는 미자립교회로 나타났다. 외부 재정 지원이 줄었다는 응답도 36.5%에 달했다. 목회자 30.0%는 사례비를 받지 못하고 있었고, 사례비를 받더라도 연평균 2,093만원 수준에 그쳤다.교회 상황에 대한 목회자 인식도 부정적이었다. 응답자의 74.3%는 교회 존립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고, 40.7%는 '목회 중단을 고민해봤다'고 답했다. 소형교회 목회에 대한 불만족 이유로는 '교회 성장이 안 돼서'(40.5%)와 '자신의 역량 부족'(27.0%) 등이 꼽혔다.성도 이탈 가능성도 확인됐다. 출석 교인이 감소하고 있다는 응답은 41.9%에 달했으며, 소형교회 교인 4명 중 1명(27.5%)은 '교회를 떠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탈 고려 이유로는 '불만족스러운 설교'(24.6%)가 가장 많았고, '헌금 부담'(22.0%), '봉사 부담'(18.8%), '소외감'(18.7%) 순으로 나타났다.다만 위기 속에서도 소형교회만의 강점은 분명했다. 성도들은 소형교회의 장점으로 '가족적인 분위기'(67.8%)와 '담임목사의 관심과 돌봄'(37.7%)을 꼽았다. 목회자들 역시 강소교회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요인으로 '성도와 공유하는 목회 비전과 철학'(43.7%)과 '주일 설교'(41.7%)를 제시했다.김진양 목회데이터연구소 부대표는 "소형교회는 재정과 인력 여건이 취약한 데다 외부 지원도 줄고 있다"면서 "목회 비전을 성도와 공유하고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설교와 돌봄에서 만족이 형성되지만 헌금과 봉사 부담이 커질 경우 이탈 가능성도 높아진다"며 "목회자 탈진 문제를 함께 다뤄야 한다"고 덧붙였다.전문가들은 소형교회 목회가 사역 확대보다 말씀과 관계 중심으로 재편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선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부흥하는 소형교회의 목회자는 말씀 선포에 집중하는 설교자"라며 "여러 역할을 동시에 감당하기보다 심플한 목회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명한 목회 비전과 영감 있는 설교,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에 집중하는 것이 소형교회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또 담임목사가 성도를 직접 양육하는 '도제식 훈련'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관계 속에서 리더를 세우는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정에서의 모습이 목회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목회자 네트워크와 멘토링을 통한 재충전의 필요성도 언급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강소교회 사례로 어울림교회(임원빈 목사)와 사귐의교회(강정규 목사)가 소개됐다. 두 교회는 규모 확장보다 성도와의 관계와 돌봄에 무게를 두고, 프로그램 확대 대신 예배·말씀·교제에 집중해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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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국민 10명 중 9명 "이념 갈등 심각"…교회, 통합의 길 열어야 크리스천헤럴드2026.02.19
     국민 10명 중 9명이 한국 사회의 보수·진보 간 이념 갈등이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11일 발표한 '국민통합을 위한 5대 사회갈등 국민인식 조사'에서 보수·진보 갈등이 심각하다고 답한 비율은 92.4%에 달했다. 소득계층 간 갈등(77.3%), 세대 간 갈등(71.8%), 지역 간 갈등(69.5%)보다도 높았다. 이번 조사는 통합위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성인 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국 사회의 최우선 과제가 '통합'이라는 점이 수치로 다시금 확인된 셈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정치권을 넘어 종교계, 특히 한국교회가 사회 통합의 한 축을 맡아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종교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한국리서치가 발표한 '2025 종교인식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82%는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2023년 73%, 2024년 72%였던 수치는 올해 10%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종교가 없는 응답자 가운데서도 10명 중 8명 가까이가 종교의 사회적 영향력을 인정했다. 국민들이 종교 지도자들에게 기대하는 역할도 분명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83%)가 가장 높았고, '인권침해 문제 해결'(72%), '사회 갈등 해결'(62%) 등이 뒤를 이었다. 국민 다수는 여전히 종교의 영향력을 인정하며, 그에 상응하는 사회적 책임을 바라고 있는 것이다.이재명 대통령 역시 취임 이후 여러 차례 종교계 지도자들을 만나 "날로 심화되는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는 데 종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사회 통합의 책임을 주문해왔다. 통합위 역시 8대 종단과 함께 '종교계 국민통합 실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대화와 치유, 상생의 실천을 약속했다.그러나 영향력에 대한 기대와 달리, 교회의 사회 통합 기여도에 대한 평가는 높지 않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1월 발표한 '한국사회 갈등 수준과 인식' 조사에 의하면, 교회의 갈등 완화 노력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47%에 그쳤고, "매우 노력하고 있다"는 응답은 9%에 불과했다.전문가들은 교회가 보다 사회 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한다. 김민석 백석대 교수는 "현대 한국사회는 전례 없는 극단적 대립과 분열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교회는 신앙의 본질을 분별하며, 갈등 해소에 기여하는 공공신학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적 가치에 기반한 소통과 대화는 사회 통합을 향한 교회의 중요한 기여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재영 실천신학대학원대 교수도 "교회다움과 신앙공동체로서의 본래 역할을 회복할 때 사회적 신뢰 역시 함께 회복될 수 있다"며 "갈등의 한복판에서 어느 한쪽의 편을 들기보다, 상처 입은 사회를 돌보는 공적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한국 사회의 이념 갈등이 극에 달한 지금, 교회는 정치적 진영 논리를 반복하기보다 성경적 가치에 기반한 화평의 메시지를 던져야 할 시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갈등의 당사자들을 대화와 화해로 이끄는 길을 만드는 것이 한국교회에 주어진 시대적 과제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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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2026년 한국교회, 무엇을 지향해야 할까…"더 선명한 교회" 크리스천헤럴드2026.01.26
    2026년 한국교회가 양적 성장 중심에서 정체성 중심으로 이동하는 구조적 전환 국면에 들어섰다는 진단이 나왔다. 여기에 AI 미디어 환경의 급변과 청년문화 재편이 맞물리며, 교회와 기독교 문화 전반에 복합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문화선교연구원이 지난 20일 개최한 포럼 '2026년 문화 선교 트렌드'에서는 한국교회가 직면한 환경 변화를 짚고, 향후 선교·목회의 방향성을 모색했다.백광훈 문화선교연구원 원장은 2026년 한국교회 전환의 핵심 키워드로 ▲선명화 ▲노령화 ▲공공성을 제시했다. 백 원장은 "확장 중심의 목회는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며 "사역의 양보다 방향과 정체성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덜 하지만 더 선명한 교회'로 규정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목회 재구성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노령화 역시 미래의 문제가 아닌 교회의 현재 조건임을 분명히 했다. 백 원장은 "60대 후반에서 80대 성도들이 공동체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노년을 주변부로 밀어내는 구조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노년 성도를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신앙의 주체이자 공동체의 핵심 구성원으로 재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생애 후반기 신앙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사역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미다.교회의 공공성 회복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백 원장은 "교회 신뢰도가 추락한 지금, 교회는 공공성을 지향하는 공동체로 전환돼야 한다"며 "특히 돌봄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역으로, 교회가 사회 안에서 신뢰받는 공적 위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AI 시대의 변화도 주요 논의 주제였다. 조성실 교회와디지털미디어센터장은 "2025년이 'AI를 써도 되는가'를 묻는 해였다면, 2026년은 '어떻게 쓸 것인가'를 묻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조 센터장은 "AI가 단순 실행 도구를 넘어 목표를 이해하고 과정을 설계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며 "목회자는 실행자가 아니라 오케스트레이션의 책임자로서 무엇을 AI에 맡기고, 어디에서 인간의 판단이 개입돼야 하는지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AI로 대량 생산되는 저품질 콘텐츠, 이른바 'AI 슬롭(AI slop)' 현상을 언급하며 "교회가 콘텐츠 경쟁자가 돼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세상의 속도를 따라가기보다 반복과 숙고,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느린 신앙의 리듬을 제시하는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청년문화 변화와 관련해 김지혜 문화선교연구원 책임연구원은 AI 콘텐츠 범람 속에서 개인의 서사와 관계의 맥락이 오히려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완성된 이야기보다 함께 살아내는 '스토리 리빙(Story Living)'이 주목받고 있다"며 "성공한 간증보다 말씀과 씨름하며 살아가는 과정 자체가 신앙의 서사가 되는 흐름"이라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또 '가벼운 연결이 주는 즐거움'을 뜻하는 '인디클레시아(Indecclesia)' 개념을 소개하며, 제도교회 밖에서 느슨하게 연결되는 신앙 공동체의 확산에 주목했다. 이에 대해 그는 "교회를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아니라, 기존 교회가 채우지 못한 관계의 깊이를 보완하려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교회의 과제는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는 데 있지 않다"며 "청년들이 신앙 안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신앙의 즐거움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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