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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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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달라스서 CMF사모데이 개최되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제10차 CMF 사모데이가 지난 3월 9일(주일)과 3월 10일(월) 양일간 달라스드림교회(1204 Larner Rd, Carrollton, TX 75006)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모여! 문을 열어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현직 사역자, 사모,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영적 양식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일정은 3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그리고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참석자들을 위해 점심과 저녁 식사(12시, 6시 제공)가 제공되고 강사로는 허봉량 선교사가, 송화숙 사모(달라스 에이레네 리더)가 진행을 맡았다. 이번 행사는 CMF 사모선교원(원장: 황순원, 본지 컬럼니스트) 주최로, 달라스 지역 여러 교회 및 기관들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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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라스베가스장로교회, 인공지능 특강, 목회와 신앙의 새 길을 열어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라스베가스장로교회(정공필 목사)에서 지난 3월 3일(월) 김병학 목사(LCC 주님의교회)의 인공지능 특강이 열렸다.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목회자와 일반 성도를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기초 및 중급(1) 과정이 진행되었다. 이 시간에는 AI의 기본 개념과 실제 활용법을 배우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인공지능이 교회와 신앙생활에 미칠 영향을 탐색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목회자들을 위한 심화 과정이 이어졌다. 이 세션에서는 목회와 성경 연구, 상담 및 제자훈련에 인공지능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논의되었다. 목회자들은 AI 기술이 목회 현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이를 실제 사역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이 시대에 너무나 중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이런 세상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 “꼭 배우고 싶었던 주제였는데 좋은 기회를 얻었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김병학 목사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사고력을 키우고 독서와 말씀 묵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신앙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목회와 교회 사역에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과 적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AI를 활용한 맞춤형 전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복음 전파, 신앙 상담 및 훈련 과정의 자동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도의 접근법이 확장될 수 있다. 이러한 가능성은 앞으로의 목회와 선교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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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LA 국제 이스라엘 컨퍼런스, 오는 4월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기독교 역사 최초, 모든 열방과 이스라엘이 2026년 오순절, 이스라엘 감람산에서 개최될 마라나타 대합창제를 향한 두번째 대회가 남가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은혜한인교회와 IN for ONE 국제본부가 공동주최하며 IN for ONE & El Emet 이 주관하며 4월21일 부터 시작해 4월25일까지 진행된다. 내년 오순절에 개최 예정인 이스라엘 감란산에서의 마라나타 대합창제 홍보와 동원을 위해  LA를 방문한 최혁 선교사는 남가주 인근 교계 리더십들을 만나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감람산에서 열릴 대합창제에 대한 도전을 나누며 목소리를 높였다. 최혁 선교사는 현재 대만에서 목회하며 영화제작 및 뮤지컬 공연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오는 4월 컨퍼런스에는 이스라엘을 포함한 한국 등지에서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거장 강사진들이 집결하며 다양한 주제 강의와 패널 토크쇼, 2026감람산 대합창제 설명회, 이스라엘 글로벌 경제인 모임, 기독교 최초 뮤지컬 영화 인 “룻기(One New Man)” 가 상영된다.  또한 4월25일 금요일 성령집회에서는 대만에서 40여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참석하여 동양의 쉰들러 뮤지컬 “생명의 도장”이 무대에 오른다. 등록 문의는 714.336.8995, 이명이 목사에게 하면 되고 약간의 등록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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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한인기독문인협회, 크리스천 문학 제35집 출판기념 감사예배 드려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기독문인단체인 미주한인기독문인협회(회장 방동섭목사, 이사장 임영호목사)가 최근 출간한 크리스찬 문학 제35집 출판기념감사예배가 지난 달 25일, 라하브라 소재 한마음장로교회(심상래목사 담임)에서 개최됐다. 이자리에서 본지 컬럼니스트인 김은주교수가 수필부분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컬럼니스트 송종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기동목사의 기도에 이어 설교자로 나선 임영호목사가  “기쁨으로 드리는 마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문인의 글쓰기는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이 된다는 사명감으로 계속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부는 출판 기념회로 사회와 출판보고는 방동섭목사가, 논평으로 나선 시인 송 인 목사는  “작가들의 과감함, 창작의 고뇌 흔적이 많은 작품을 기대한다”고 밝혔고 전임 회장인 시인 정정숙 권사는  “작가들의 작품을 조개들이 만들어 내는 진주로 엮어낸 진주목걸이”에 비하고 싶다며 축하했다. 이어서 김은주 교수의 작품을 포함한 출품작들의 낭송을 끝으로 임영호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5-03-19 09:41:52 글로벌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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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아태여성보호센터, 서류미비 피해자 돕기 워크샵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피해 여성을 지원하는 Center for the Pacific Asian Family (아태여성보호센터)가 한인 피해여성들을 돕기 위해 엘에이 한인커뮤니티를 대상으로 “You’re your Rights Workshop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한인사회 outreach를 담당하고 있는 제인김 간사에 의하면 피해자들은 교회 성도들 가운데도 예외가 없는 폭력. 때로는 말 못 할 사정으로 힘들어 하시며 아이들을 위해 희생하며 사시는 분들 중에 특별히 트럼프 정권으로 바뀌며 서류미비 비시민권자들이 더더욱 힘들어 지고 쉽사리  교회에게도 이야기를 꺼내놓기 힘든 현실이며 기도제목이라 생각한다면서 옳바른 권리를 알리기 위하여workshop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참석 문의는 213.446.9807 김제인에게 연락하면 된다.  Know Your Rights Workshop 543 N Fairfax Ave #108, Los Angeles, CA 90036  (323) 966-4590일시는 3월27일 목요일 오후 6시 부터 7시30분 까지이며 등록은 tinyurl.com/AD54KYR  Center for Pacific Asian Family로, 웹싸이트는 Nurturingchange.org, 핫라인은 1-800-339-3940이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5-03-19 09:41:37 글로벌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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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주님세운교회, 박성규 원로목사 추대 및 신용환 담임목사 취임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주님세운교회가 지난 3월 16일 주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박성규 원로목사 추대 및 신용환 담임목사 취임식을 거행했다. 주님세운교회 개척 목사인 박성규 목사는 원로목사로 추대되었으며, 신용환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원로목사로 추대된 박성규 목사는 "이민교회 목회는 한국의 목회보다 몇 배는 더 힘들다. 이민교회 목회자들은 보통 두 가지 결말을 맞이한다 - 쫓겨나거나 스스로 도망치거나. 온전하게 목회를 마치는 분들이 거의 없다"라며 "저도 한때 쫓겨날 뻔했고, 또 한국의 초대형 교회에서 청빙이 왔을 때 도망치고 싶은 유혹도 있었다. 하지만 끝까지 우리 성도들을 지켰다"면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이제 오늘 원로목사가 되어 여러분 앞에 섰다"고 감격을 나누었다.  박목사는 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았고, 서명운동도 주님의 말씀과 진리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그런 삶을 20년 동안 살았다는 것에 감사드린다. 모든 영광을 우리 주님께 돌린다"고 했다. 박성규 목사는 은퇴 후"타코마 지역으로 가서 선교사의 마음으로 교회와 선교센터를 세우고 신학교를 통해 후진을 양성하며 성시화를 이끌면서 제 남은 생에 목숨 다하는 그날까지 불꽃처럼 태우고, 우리 주님 앞에 설 수 있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담임목사로 취임한 신용환 목사는 고신대학교 기독교 교육학과 학사, 고신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 풀러 신학교 D.Min 코스를 이수했다. 대구 동일교회와 부산 거제 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나성한미교회 제6대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신 목사는 지난해 9월 청빙을 받고부터 6개월간 동역해 왔다면서  “박 목사님과의 짧은 6개월이 아쉽지만, 주일 고별설교에서 목사님의 손을 잡는 순간 뭉클한 눈물이 흘렀다. 목사님의 아픔과 눈물이 자신의 것이었고, 목사님의 목회 고난이 자신의 고난이었기에, 목사님을 작은 아버지, 좋은 멘토, 큰 형님처럼 모시기로 했다. 비록 자주 만나지 못해도 서로 함께 나누며 교회를 섬겨가기로 다짐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서 신 목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을 행복하게 하며, 교회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무엇보다 “건강하고 순전한 담임 목사가 되어 온전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새벽마다 기도할 것”을 약속했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5-03-19 09:41:23 글로벌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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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복음방송, ‘2025나눔On희망On 자선콘서트’ 성료 크리스천헤럴드2025.03.18
    미주복음방송이 최근 진행한  LA 산불 피해 지원 및 전 세계 전쟁 난민 돕기를 위한 ‘2025 나눔On 프로젝트’가 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은혜롭게 진행됐다고 방송국 측이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가주 6개 교회에서 열린 ‘2025 나눔On희망On 자선콘서트’와 2월 19일 진행된 ‘나눔On 공개모금 생방송’등 을 통해 총 $175,000의 후원금이 마련됐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미주복음방송은LA 산불 피해 지원에 $50,000, 미얀마 카렌족 난민, 우크라이나 및 팔레스타인 난민 사역에 각각 $10,000씩, 그리고 ‘퍼스트펭귄’으로 선정된 11개 단체에 각 $5,000씩 지원될 예정이며, 한인 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동행과 상생’ 프로젝트를 위해서 $20,000,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와 ‘긴급지원 예비금’으로 각각 $10,000의 예산을 세웠다. LA 산불 피해 지원금은 3월 18일(화) 오전 11시에 Pasadena Community Foundation에서 Eaton 화재로 피해를 입은 Altadena와 Pasadena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Eaton Fire Relief & Recovery Fund’의 CEO인 Jennifer DeVoll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또한 ‘퍼스트펭귄을 찾습니다’라는 공모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자선단체들의 후원 신청은 지난 3월 10일에 마감된 후,  심사를 통해 총 11개의 단체가 ‘퍼스트펭귄’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단체는 장애인, 노인, 편모가정, 노숙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앞장서는 단체들로, 다음과 같다: △러빙하트(대표: 그레이스 서), △루이아트센터(대표: 변재숙), △미주밀알선교단 (대표:최재휴 목사), △무지개선교회(대표: 이지혜 선교사), △방주교회(대표: 김영규 목사), △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 △야곱의우물가(대표: 조순미), △울타리선교회(대표: 나주옥 목사), △푸른초장의집(대표: Joyce Kim), △코이노니아선교회(대표: 박종희 목사) △Altogether inLove(대표:양한나) 등이다. ‘2025 나눔On 프로젝트 지원금 수여식’은 3월 21일(금) 오전 11시에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2025 나눔On 캠페인’의 사역 보고와 함께 각 후원처에 지원금이 전달된다. 미주복음방송은 앞으로도 ‘예수님만 전하는 복음방송’이라는 사명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전 세계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의 사 역을 이어갈 예정이다.<2025 나눔On 프로젝트 지원금 수여식>* 일정: 3월 21일(금) 오전 11시* 장소: 미주복음방송 공개홀 (2641 W. La Palma Ave. Anaheim, CA 92801)* 지원 대상: 전쟁 난민 사역 지원 (각 선교지별 $10,000)'동행과 상생' 프로젝트 지원 ($20,000)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지원 ($10,000)퍼스트펭귄 선정 단체 지원 (각 단체별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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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마다가스카르 선교사 피습에 애도 물결…"선교지 위기 관리 힘써야"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최근 아프리카 동쪽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에서 한국 선교사 2명이 강도의 공격으로 피살된 사실이 전해지면서 한국 선교계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일을 통해 선교지 위기 관리에 힘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마다가스카르 한인 선교사 2명, 강도 습격에 피살선교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마다가스카르 무리망가에서 의료·농업 선교를 이어오던 김창열 목사(88)와 이리문 선교사(57)는 흉기를 지닌 현지인 강도 여러 명에게 피습 당한 뒤 숨졌다. 엽총과 각종 흉기를 들고 예배당 부지를 찾아온 범인들은 문을 부수고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습격 후 한화 약 90만원의 돈을 가져간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 발생 장소이자 두 선교사의 사역지였던 무리망가 지역은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140km 떨어져 있고 인적이 드물어 강도 피해가 빈번한 곳이었다. 또 마다가스카르는 우기가 되면 빗소리로 인해 침입 감지가 어렵고 폭우로 도주 경로 흔적이 지워져 추적이 힘들어  강도 사건이 급증하는 경향이 있었다.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두 선교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의 파송을 받아 활발한 선교 사역을 전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김 선교사는 2년 전 은퇴 후 여생을 선교 사역에 이바지 하기 위해 마다가스카르로 떠나 침술 봉사를 이어왔다. 사위였던 이 선교사는 이를 돕기 위해 지난해 합류했다. 두 선교사는 현지인들에게 교회 텃밭을 빌려주고 유실수를 심는 등 농업 선교를 전개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나님 품에서 쉬시길"…선교계 추모 물결갑작스런 비보에 한국 선교계에선 고인이 된 선교사들을 추모하는 애도의 물결이 일었다.  유튜브 '유목민이야기' 채널은 생전 김창열 선교사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두 선교사를 추모했다. 선교지 탐방 콘텐츠를 게시하던 해당 채널은 8개월 전 김 선교사의 사역을 영상으로 담은 바 있다. 채널 관리자는 27일 마다가스카르를 향해 품었던 김창열 선교사의 꿈과 비전이 누군가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인터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상 속 김 선교사는 "뒤늦게 신학을 하고 국내에서 침술봉사를 50년 간 해오다가 선교 여행 차 방문한 마다가스카르에서 해야할 일을 발견하게 됐다"면서 "내 몸은 늙어지지만 남은 두 손과 여력을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까지 사용하고 싶다"고 전했다. 댓글에는 '척박한 곳에서 개척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을텐데 이제는 주님 품 안에서 평안을 누리시고 계실줄 믿습니다', '목사님 너무 보고싶습니다', '가슴 아프지만 보여주신대로 닮아가도록 몸부림치겠습니다' 등의 추모가 이어졌다. 선교사 지원 단체 아시안미션(AM)은 1만 명의 선교사들과 함께 고인이 된 두 선교사를 추모하고, 남겨진 유가족과 故김창열, 이리문 선교사의 농업선교 사역을 잇기 위해 모금을 진행했다.  아시안미션에서 진행하는 이번 모금은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기독교 공동모금 플랫폼 미션펀드와 협업한다. 모금된 금액은 유가족인 김효순 선교사에게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아시안미션 대표 이상준 선교사는 "고인이 된 두 선교사의 복음의 씨앗이 마다가스카르 땅에 아름다운 열매로 맺어지길 기도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선교사 위기 발생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된다"며 "유가족들이 남은 사역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반복되는 선교지 사고…"예방 및 교육에 힘써야"이처럼 해외 선교지에서 강력 범죄 사건 등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선교사 파송 시 위기관리 교육에 힘쓰고, 예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 외교부는 25일 홍석인 재외국민보호·영사분야 정부대표 주재로 한국위기관리재단 및 아프리카·중동 지역 선교단체 긴급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외교부는 해외 선교사 파송 시 외교부 및 해당 국가 관할 공관이 제공하는 안전 공지를 숙지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관할 공관과 긴밀하게 연락을 유지해달라고 부탁했다. 한국위기관리재단(KCMS·조동업 대표)은 해외 파송 선교사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 요령에 대해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조동업 KCMS 대표는 "현지 선교현장의 안전 점검과 함께 위기관리 교육을 통해 해외 선교사들의 안전한 체류와 사역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으로 국내‧해외 선교사 위기관리 교육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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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 기관단체장 초청 조찬기도회 개최, 성황리에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OC교계가 매년 설날 전후 개최하고 있는 기관 단체장초청 조찬기도회가 올해 11번째로 개최되었다. 약 50여개 기관과 단체장, 그리고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도회는 OC교협과 목사회, 장로협, 여목회, 전도회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남가주교회협의회, 남가주장로협 등 LA 지역에서도 참석했다. 조찬기도회는 은혜한인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교협회장 이창남목사(주님의손길교회)의 사회로 시작해서 한기홍목사의 환영사, 국민의례, 장로협 부이사장 정재용장로의 기도, 전도회연합회 한성준회장의 성경봉독으로 이어졌으며 국악찬양사역자 이정화집사의 “십자가의 전달자” 찬양이 가야금과 함께 연주됐다. “예수님의 리더십을 배우자”(마20장26-28절)을 본문으로 설교한 증경회장 심상은목사 (갈보리선교교회)는 “예수님의리더십은 섬김, 낮아짐, 희생으로 표현 할 수있다”면서 “예수를 닮은 리더십으로 공동체의 평안의 연합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은 목사는 이어지는 기도회에서 한국과 미국, 세계평화와 다음세대를 위해서 통성으로 기도하고 부회장 최국현목사(은혜와진리교회)는 교포사회와 한인회, 각 기관 및 단체의 각 발전을 위해서 기도했다. 한기홍목사(은혜한인교회,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는 정치인들을 위한 축복기도 순서자로 나서 참석한 영김 3선 연방하원의원(하원 외교위 동아태 소위원장)과 최석호 가주상원의원, 조이스안 부에나팍시장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의정활동을 축복했다. 선교사자녀들의 장학기금은 지난 12월, 전도회연합회가 40명 학생을 지원하면서 부족했던 30명 학생들을 위해 은혜한인교회와 OC상공회의소가 약정했던 1만5천불을 전도회연합회 회장단에게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총무 조진용목사(바인교회)의 광고와 운성원목사(OC교협 증경회장)의 축도로 1부를 마무리했다. 2부 순서는 은혜한인교회에서 제공한 조찬과 함께 기관 및 단체의 네트워킹 시간으로 방송인(본지 총괄본부장)윤우경권사의 사회로 진행됐는데 강문수목사(OC목사회회장)의 식사기도로 시작됐다. 참석 기관들의 사역과 대표자등을 일일이 소개한 윤 권사는 수집된 정보들이 OC지역사회 활동에 상호교류와 지원에 격려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조찬기도회에 참석하여 소개된 기관들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샘신 목사), 남가주장로협의회(회장 이득표장로), OC상공회의소(회장 윤만), CBMC(미주한인기독실업인협회 황선철장로, 남가주지부 최예나회장)과 지도목사 안신기목사, AX Mission(대표 이충희목사), 재향군인회, 월남참전용사,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Arbor VItae Mission, Global Healing Art Therapy, Hope Prayer, 충청향우회 등 30여개 기관과 단체들의 대표자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특송 순서로 무궁화합창단(지휘 지경 교수)의 “손에 손잡고” 가 이어졌고 축사자로 샘 신목사(남교회 회장, 화랑재단 회장, 샘커뮤니티교회), 최석호 가주상원의원,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시장등이 나섰다. 영김의원은 부군이 찰스김 회장과 함께 참석했다. 폐회기도는 송정명목사(미주성시화운동 공동대표)가 맡았다.  오렌지카운티 기관 및 단체장 초청 연합조찬기도회는 매년 OC교협과 OC목사회, 장로협의회, 전도회연합회가 공동주최하며 은혜한인교회가 장소와 조찬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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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효사랑, 제12회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개최한다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한인 이미사회에서 자라나고 있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이 자기 정체성과 성경적 가치관을 확실하게 가질 수 있도록 사역하고 있는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제12회 효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효사랑선교회는 매년 정해진 주제로 인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여 심사를 거쳐 우수한 작품을 선정, 시상해 오고 있다. 김대표는 올해의 주제를 '나는 누구인가?(Who Am I?)'로 부제로는 1. 나는 가족에게 어떤 사람인가?, 2. 나는 교회에서 어떤 사람인가?, 3. 나는 학교에서 어떤 사람인가? 로 풀어냈다.시상은 대상 2명(글과 그림, 각 부분1명씩),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헤이븐상 2명 (11grade에 한함), 심사위원장상 4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보다 많은 참여와 올해부터는 새롭게 각학년별로 최고상을 선정하기로 하면서 각 학년 글짓기 13명, 그림13명 등 학년별 26명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올해 심사위원으로는 그림분야에 미쉘 오 여류화가가, 글짓기 분야는 십 수년 글짓기 심사위원으로 섬긴 임영호목사의 뒤를 이어 아들인 폴 임 전도사가 맡게되단. 미쉘 오 화가는 서울에고,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한 여류화가로 KAWAA남가주미술가협회 회장, 한미교육원 주최 자페우 대상 미술공모전과 KASEC, 그리고 중앙일보 미술대회 등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오 화가는 이번 공모전에서 창조성, 표현력, 그리고 그림의 완성도를 학년에 따라 세심히 살펴 보겠다고 밝혔다.또한 폴 임 전도사는 UCLA 에서 English Literature를 전공하고 사역중인 2세 사역자로 출품자들의 학년에 따라 합당한 구성과 문법, 단어선정 능력, 확실한 주제 설명의 여부 등에 촛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크리스찬의 정체성이 분명한 한인 정치인이 수여하는 Award를 전달한다. 참여는 남가주 지역 뿐만 아니라 미주 전 지역 청소년들이 대상이며 특별히 타 주 청소년의 작품이 선정될 경우 상장과 상금을 직접 우송한다. 참가 대상은 Kindergarten부터 12학년까지 선착순으로 100명이 참가가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3월10일부터 3월31일까지 접수 마감을 하고 시상식은 4월26일 토요일 오후 2시, 로뎀장로교회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등록은 https://www.hyosarangusa.org 에서 가능하며QR코드로 온라인참가신청서에 접속할 수 있다. 지난 11회 공모전에는 약 66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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