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교계뉴스 13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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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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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갈보리선교교회 창립44주년 맞아 특별 사진 전시회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1981년 창립되어 올해 44주년을 감사하는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목사)가 지역내 어려운 44개 가정과 44명의 어린 꿈나무 행복나눔을 위해 사진작가 장영숙과 행복한 친구들 7인 초청 특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심상은목사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지난 44년을 감사함으로 기뻐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이를 위해 사진 작품을 기꺼이 제공하는 사진작가 장영숙과 행복한 친구들 7인 들께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전은 3월2일 주일에 시작해서 8일 토요일까지 (오전9시-오후5시) 갈보리선교교회 (8700 Stanton Ave, Buena Park)에서 개최된다. 문의는 심상은목사 (714)722-48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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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Photo News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애나하임 소재 에반겔리아 대학교(총장 김종국목사)와 오렌지카운티 교계 리더십이 지난 2월27일, 에반겔리아대학이 최근 진행 중인 Pathway for Tomorrow 그랜트 프로젝트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자리는 목회현장의 여러 긍정적인 상황과 애로 사항, 특별히 차세대 어린이나 청소년, EM 그룹과 관련한 교사와 지도자 양성 등에 지역교회들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구체적인 아이디어 공유등 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왼쪽부터 OC교협의 심상은목사, 이창남목사 외 OC목사회 증경회장 이원석목사, OC여성목사회 이선자목사, 평신도연합회에서는 증경회장 신용집사, 윤우경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에반겔리아 부총장, 강순혜 교무처장 등이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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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영 김 의원, 한국계 미국인, 남북 이산가족 재결합 추진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워싱턴 D.C. – 영 김 하원의원(CA-40)과 수하스 수브라마떌 하원의원(VA-10)은 미주 한인들과 북한에 있는 한국계 미국인들의 가족들의 상봉을 지원하기 위한 초당적 '이산가족 국가등록법'을 발의했다.한국전쟁 이후, 수천 명의 한국계 미국인 가족들이 전쟁으로 피폐해진 북한의 친척들과 연결될 기회를 기다려 왔다. 이 법안은 북한에 있는 친척들과 재결합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파악하고, 미국 국무부의 가족 재결합 노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저는 수십 년 동안 북한에 있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나기를 갈망해 온 분들을 이해하고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라고 밝힌 영 김 의원은  "우리는 이 고통스러운 아픔을 해결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며, 너무 늦기 전에 전쟁으로 피폐해진 가족들을 재결합시켜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버지니아와 미국 전역에 있는 수천 명의 한국계 미국인 가족들은 70년 이상 한국전쟁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강제로 헤어져 왔다"고 수하스 수브라마니얌 하원의원은 말했다. "저는 김 의원과 함께 이 초당적 법안을 주도하여 오랫동안 미뤄왔던 이 가족들의 재회를 더 가깝게 만들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 법안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한국계 미국인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테드 크루즈 상원의원(공화당-텍사스)과 팀 케인(민주-버지니아) 상원의원은 상원에서 동반 법안을 제출했다.김 의원은 제118대 의회에서 이 법안의 하원 통과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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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LA한국교육원, FSD 연합 동아리 한국 문화·역사 체험학습 실시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지난 2월 7일(금) 풀러튼 교육구 K-pop 댄스동아리 학생들이 교육원을 방문하여 전통공예 및 난타를 체험하고 한국 역사 체험관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 교육구내 5개 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K-pop battle of the bands>는 단순히 K-pop 댄스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이를 퍼포먼스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이번 방문은 그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전통공예, 난타, 역사 체험을 통해 한층 깊이 있는 이해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아리는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받은 보조금을 활용하여 이번 체험을 진행했는데 난타 수업에 참여한 엘라니(Ellanae) 학생은 "북을 연주하는 것이 마치 K-pop 춤을 추는 것 같았고 친구들과 함께 연주해서 너무 신났다고 재밌었다고 말했으며 제일린(Jalane) 학생은 "조각보 매화 족자를 만드는 과정이 복잡했지만 선생님이 잘 설명해 주셔서 어렵지 않았고 작품이 너무 예뻐서 집에 걸어놓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풀러튼 교육구의 필 링(Phil Ling) 디렉터는 "전통공예 수업을 통해 섬세한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북의 강렬한 리듬과 에너지가 K-pop 안무를 떠올리게 했고, 역사 체험관을 통해 한국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전훈 교육원장은 "처음엔 K-pop을 좋아해서 동아리 활동을 시작한 학생들이 난타 및 전통공예도 체험하고, 역사도 접하면서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을 넓힌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하며 “K-pop, K-드라마 등에 대한 관심이 한국의 유구한 전통과 역사에 대한 이해와 학습으로 이어지도록 교육원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련문의 : LA한국교육원 (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 (213-386-3112) Homepage: www.kecla.org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담당자 이상범 부원장 (213-386-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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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비영리 단체 (NPO) 세금 보고 준비 무료 공개 강의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비영리 단체 세금 보고 준비 – 무료 공개 강의가 Information Center for Mission and Ministry (선교와 목회를 위한 정보센터) 주관으로 2월 26일 수요일 오후5시30분 오랜지 카운티 OC 강의실에서 현장으로 진행된다.비영리 단체는 소득세 감면 및 후원자 들이 기부의 세금 해택을 받기 위해서 Tax Exempt를 신청하여 IRS 와 CA FTB 로 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 비영리 단체의 재정 규모에 따라 990-N, 990EZ, 990 으로 구분된 비영리 단체 년간 세금보고를 해야 한다. 비영리 단체는 매년 5월 15일 전에 보고를 해야 하며 3년간 세금 보고를 하지 않은 경우 Tax Exempt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이번 강의를 통해서 비영리 단체가 세금 보고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Tax Exempt 신청 및 그랜트 신청시 필요한 Financial Statement 를 어떻게 작성하는 지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본 무료 강의는 한인 커뮤니티 및 교계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준비되었으며 비영리 단체설립과 세금보고에 관심이 있거나 효과적인 운영을 원하는 목사, 선교사, 신학생, 전문인, 학교, 비즈니스 선교, 비영리단체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다.강의를 담당하는 제임스 구 ( Dr. James Koo-사진) 교수는 학교 행정 전문가로서 여러 신학교 및 경영 대학교에서 교회행정 및 커뮤니케이션, NPO, 비즈니스 선교, 미디어 및 정보통신, 플렛폼 선교 및 목회, 실천신학, 경영 및 회계학 교수 사역과 함께 경영학 및 IT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에 있으며 선교와 목회를 위한 정보센터(Information Center for Mission and Ministry)와 그레이스 글로벌 비전스쿨(Grace Global Vision School) 대표로 교육을 통한 교육 선교 사역에 힘쓰고 있으며 글로벌비젼 교회를 통해서 플렛폼 선교와 목회 사역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구 교수는 남가주 한인 목사회 학술분과 위원장으로 목회자 교육 및 학술 진흥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2-3회에 걸쳐 커뮤니티를 위해서 비영리 단체 설립,운영 및 회계, 세금 보고관련한 무료 강의를 주관하였다.강의와 관련한 기본 자료와 강의 장소 (오랜지 카운티 OC 강의실)는 강의 신청을 등록하신 분들에게 이메일로 개별적으로 제공 된다.강의 일시는 2월 26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웹사이트: http://www.churchhomepage.org (ICMM 선교회)이며 문의는  949-667-0264 ( J. Lee, JDSN) 714-393-4595(Center), 이메일 icmm@churchhomepage.org강의와 관련한 더 자세한 책자 정보를 원하는 경우James Koo 교수의 NPO (Not-for-Profit Organization) & Tax Exempt: A Practical Guidebook from Incorporation to Tax Return 책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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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언더우드선교상 수상한 “파파 오랑후탄” 상영키로 크리스천헤럴드2025.02.14
    2012년 부터 시작된 후 펜데믹 기간에 중단되었던 은혜한인교회 기독영화 감상회가 재개된다. 은혜 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문화 사역국(담당교역자: 김현철 목사, 국장: 장순범 피택장로), 공동 사역부서 / 전도국 (담당: 김영환 목사, 국장: 이재환 안수집사) 는 팬데믹 이후로 중단 되었던 기독영화 감상회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년 9월까지 10년간 100여편의 영화를 상영해 왔으나 중단되었다가 지난 2024년 9월, “예수는 역사다”를 시작으로 다시 재개 했고 2025년 첫 상영작이 “파파 오랑후탄”으로 크리스천헤럴드가 북미주 지역 독점 상영권을 갖고 있다. 금년 2025년 시작하는 첫 영화는 한국 선교 영화 “파파오랑우탄” (2018년 작품, 크리스챤 헤럴드 협찬) 으로 <파파 오랑후탄>은 말레이시아에서 20년째 원주민 사역 중인 박철현 선교사의 사역을 담은 영화이다.  ‘오랑후탄’은 사람을 뜻하는 ‘오랑’과 정글을 의미하는 ‘후탄’이 합쳐진 말로 원주민들이 박 선교사에게 붙여준 별명이다. 대장암 말기를 선고받고도 힘든 정글 복음화를 이어가고 있는 파파 ‘오랑후탄’ 박철현 선교사의 원주민 사랑 이야기 <파파 오랑후탄>은 정글속에서 펴쳐지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이야기 이다. <영화 줄거리 > 한국에서 누구보다도 안정적인 목회 활동을 하고 있었던 박철현 목사는 어느 날 TV에서 병든 딸을 제물로 바치는 말레이시아 원주민들의 정령신앙을 접하게 된다. 큰 충격을 받은 그는 무작정 말레이시아 정글로 떠난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우여곡절 끝에 8시간을 걸어서 도착한 우루 깜 바 마을. 이곳에는 폭군이자 악마라고 소문난 식인종의 후예 ‘까심’이 살고 있었다. 늘 술과 마약에 취해 살았던 그는 사사건건 박철현 선교사의 사역을 방해하고 목숨까지 위협하는 초강수를 두지만 포기를 몰랐던 박철현 선교사는 까심의 눈을 피해 몰래몰래 복음을 전파한다.   박철현 선교사는 말레이시아 정글사역이 “사명이라기 보다는 사랑인것 같다. 난 원주민과 완전히 사랑에 빠졌다” 고 고백한다.영화는 무료이며, 각 교회의 단기선교팀들과 선교와 전도, 마지막 추수를 위해 영혼구원을 하고자 하는 모든 성도들을 초청하며,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볼수 있는 PG 등급의 가족 영화 이다.상영 당일, 문화사역국은 매점을 운영하며 각종 음료수와 커피, 다과 그리고 저녁식사 (불고기 덮밥)를 기존 영화관보다 훨씬 저렴한 요금으로 판매하며 수익금은 역시 미디어선교를 위해 사용된다.  문화사역국 김현철 목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분기별(4회)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라면서 다음 상영날자는 5월 말경으로 차기영화로는 “Passion of Christ”, “십계”, “ Heaven is for Real”, “레미제라블”  등 과거에 인기 있었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파오랑후탄 상영 일시: 2025년 2월 22일(토) 저녁 6시30분                                                                    장소: 은혜 한인교회 비전센터 2층 친교실주소: 150S Brookhurst Rd, Fullerton., CA 92833                                                          문의: 714-446-6200한편 “파파 오랑후탄”을 선교를 목적으로 상영하기 원할 경우, 크리스천헤럴드 본사 (213)994-0888로 문의하면 된다. 북미주지역 상영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박철현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 학교 운영과 미디어 사역에 지원된다. “파파 오랑후탄”은 2018년 개봉 된 이후 한국내 일반 영화관에서 상영된 바 있고 언더우드 선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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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한국 탈북신학생, LA산불피해돕기 성금, 본사로 보내와 크리스천헤럴드2025.02.12
      북한 정권에 의해 구금됐다가 풀려난 후 탈북 신학생들을 적극 후원하며 사역하고 있는 임현수목사가 오랜만에 LA를 방문하면서 한국 탈북신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임목사는 LA 지역 및 타주에 소재한 교회들의 초청으로 집회차 미국을 방문하게 된다는 소식을 접한 탈북신학생들이 마침 LA지역 산불피해가 역대 최대치에 달한다는 소식을 듣고 1,350만원을 모아 임목사에게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에 임목사는 평소 긴밀한 사역 나눔을 하고 있는 본사 대표 이성우목사와 조헌영 목사(큰빛교회 담임)를 만나 논의 끝에 크리스천헤럴드 본사에게 LA 지역상황을 파악하여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탈북신학생들의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해 왔다. 크리스천헤럴드 본사는 이번에 한국 탈북신학생들이 모아 보내온 성금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원 기관들로 부터 정보를 수집한 후 필요 적절한 최선의 방법으로 관련 기관에 직접 전달키로 결정하고 결정사항을 최대한 조속히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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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국과 한국을 위한 특별 구국기도회 LA와 OC에서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미국과 한국, 그리고 최근 발생한 LA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2025 국가를 위한 특별 기도회'가 지난달 31일 금요일 오전 9시에  LA새생명비전교회(담임 강준민 목사)에서,  풀러튼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는 저녁 7시에 각각의 지역 교계자들과 성도들이 데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이번 특별 구국기도회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다민족연합기도운동, 새생명비전교회, 은혜한인교회, OC교협이 주관하면서 남가주교협와 각 지역 목사회, 각 지역 여성목사회, 각 지역의 장로협의회, 청교도 기도 동역자 기도회, JAMA, 남가주중보기도팀연합기도대회, 미주한인군목회, 세기모서부지부, 월드쉐어USA, 국제교육 선교법인 '꼬레아(COREA)', 그리고 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또한 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 월남전참전전우회, CA월남전참전전우회, 각 기독언론(기독일보, 미주크리스천, 크리스천비전, 크리스천위클리, 크리스천헤럴드, 미주복음방송, 사람과사회, 우리방송)이 후원했다.     특별기도회 개최지로는 처음 주관처로 나선 새생명비전교회(강준민목사 담임)는 금요일 오전 9시에 시작된 기도회를 국윤권 목사(충현선교교회)의 사회로 문을 열었고 김경진 목사 (기쁜우리교회)가 개회기도를, 강준민 목사가 '국가를 위한 눈물의 중보기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 준민 목사는 ”중보기도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드리는 기도”임을 강조하면서 “느헤미야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했던 것 처럼 우리가 붙잡을 것이 바로 약속의 말씀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목사는 이어서 “에스겔 37:17 말씀처럼 남과 북이 하나가 되고 좌측과 우측이 하나가 되면 우리 민족은 견고히 설 수 있다"고 말씀을 맺었다.금요일 저녁 7시,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린 OC지역 기도회에서는 강문수 목사(OC 목사회 회장)의 개회기도 후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가 '기도로 나라를 지키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 목사는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라는 말로 기도의 힘을 강조하면서 “죽으면 죽으리라 금식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에스더의 기도를 통해 민족을 건져주신 것을 기억해야 한다” 며 “당면한 모든 문제는 인간적인 방법이 아니라 합심해 기도해야 하는 것”이라고 설교했다.송정명(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목사는 환영인사에서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로, 6.25 동란으로 폐허가 된 우리나라는 존폐의 기로에서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 했던 역사가 있지 않은가, 지금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께 간구하고 기도하는 것 밖에 없다”며 지속적인 기도운동에 도전했다. OC와 LA 두곳에서 열린 특별구국 기도회는 각각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는 예배로, 이부는 기도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LA지역에서는 첫번째 기도제목‘대한민국을 살려주소서!’를 주제로  ▲도전과 합심기도(강태광 목사) ▲자유민주주의와 한미동맹이 굳건한 대한민국이 되게 하소서(김은목 LA평화교회 담임 목사) ▲한국사회가 속히 안정을 찾게 하시고 흔들림이 없게 하소서(김영일 더 섬기는 교회 담임 목사) ▲한국사회의 대립과 갈등이 치료되는 진리로 하나 되게 하소서(예비역 군인연합회 심진구 목사)등이 대표 기도자로 나섰다. 두번째 기도제목  ‘한국교회를 축복하소서’ 주제에서는 ▲도전과 합심기도(민종기 충현선교교회 원로) ▲한국교회가 회개함으로 대 각성이 일어나게 하소서(김일형 새생명 오아시스 교회 담임 목사) ▲이 위기를 통해 한국교회의 기도가 회복되게 하소서(이수호 올림픽장로교회 담임 목사) ▲한국교회가 부흥을 위해 선교적 사명을 회복하게 하소서(김미영 주님의 영광교회 중보기도팀 전도사) 등이 기도 진행자로 세워졌다. 이어진 세번째 기도제목은  ‘미국의 새 대통령과 정부를 축복하소서’로 ▲도전과 합심기도(민경엽 목사 나침반교회 담임 목사) ▲트럼프 대통령을 축복하시고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미미송 박사·Reprogram미션 대표) ▲새 정부 각료들과 주요 리더들이 하나님께 순복하게 하소서(진건호 하톤교회 담임 목사) ▲각 주의 주지사와 주의회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한현종 크렌셔 장로교회 담임 목사) 등이 나섰다.네번째 기도는 ‘미국이 성경적 가치관을 가르치게 하소서’ 라는 주제로 ▲학교에서 성경과 기독교 가치관을 가르치게 하소서!(안현숙 CBS 중보기도팀 목사) ▲교회들이 영적 각성을 통해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남상권 남가주 어노인팅 교회 담임) ▲세계 선교사명과 세계 평화유지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김요한 성암교회 담임) 등이 진행했다. 마지막 다섯번째 기도제목은 ‘LA가 화재를 극복하고 새롭게 되게 하소서’로▲도전과 합심기도(샘 신 샘커뮤니티교회 담임) ▲ 화재 피해자, 소방대원을 위해, 순조로운 복구를 위해(최정학 연합선교교회 장로·성시화 재정국장)로 이어졌다. 기도회는 이철주 목사(성시화 사무국장)의 광고와 새생명비전교회 찬양단의 찬양, 한기형 목사(미주 CBS TV 기독교 방송 대표)의 폐회기도로 마무리됐다. 1월31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시작된 은혜한인교회에서의 기도회는 OC교협 부회장 최국현 목사의 진행으로 첫번째 기도제목이 ‘하나님! 대한민국과 교회를 살려주소서’로 ▲자유민주주의와 한미동맹으로 견고히 세워져 가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소서/대한민국이 진리 가운데 세워지고 화합과 연합의 나라가 되게 하소서(김기동 OC 교협 증경회장·세리토스충만교회 담임목사)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깨어나게 하시고 선교적 사명이 회복되게 하소서(사무엘 리 목사·HOPE 기도회 대표)로 이어졌다. 두번째 기도는  ‘하나님! 미국의 새 대통령과 새 정부를 축복하여 주소서’로 ▲트럼프 대통령을 축복하시고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새 정부의 모든 정치인들과 리더들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서게 하소서(민경엽 목사·OC교협 이사장·나침반교회 담임) ▲미국이 다시 한번 청교도 신앙으로 회복되게 하소서(이원석 목사·OC 목사회 증경회장·하사랑교회담임)가 진행됐다.  세번째 기도는 ‘하나님! 화재 피해자들과 함께하여 주소서’로 ▲화재의 희생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시고 피해자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게 하소서(이창남 목사·OC 교협 회장·주님의손길교회 담임) ▲화재복구와 회복이 신속히 이루어지게 하소서(최국현 목사·OC 교협 부회장·은혜와진리교회 담임) ▲이번 재난을 경고 삼아 모든 교회가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새롭게 변화되게 하소서(최국현 목사)로 이어졌다. OC지역 기도회는 광고에 조진용 목사·OC 교협 총무/바인교회), 은혜한인교회 찬양팀의 찬양, 한기홍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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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AI설교 논문작성법 및 멜리츠 자녀학습법 세미나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미주 지역에서 AI를 선도하는 AX Mission(대표 이충희목사, 본보 컬럼니스트)과 그레이스미션대학교(이하 GMU, 총장 최규남)가 공동 주최하고크리스찬헤럴드가 후원한 ‘AI 설교·논문작성법 및 멜리츠 자녀학습법 세미나’가 지난 23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90여 명 이상의 교수, 목회자,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지난 가을 첫 세미나 이후 불과 4개월 만에 다시 열린 강의에서  눈부시게 발전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설교 연구법과, 탁월한 AI 신기술들을 활용해 최고 수준의 논문을 작성하는 방법이 시연되었다. 또한 최근 소속 연구원들이 출간한 신간 『멜리츠학습법』을 소개하며, 자녀들의 난해한 학습 과정을 AI의 도움으로 어떻게 효율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참신한 학습방법론이 제시되었다.첫 강의를 맡은 김광근 교수(Mission Awake 대표)는 DXChurch.org에 이미 소개된 AI 전문 성경 및 신학연구 방법론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매주 여러 편의 설교를 준비해야 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ChatGPT를 활용한 ‘35가지 설교 연구 방법’을 소개하며, 풍부하고 깊이 있는 설교자료를 찾고 설교에 적용하는 기법을 시연했다. 특히 Google AI Studio와 NotebookLM의 최신 AI 엔진 활용법을 소개하면서, 방대한 설교 자료와 세계적인 신학자의 원서 등을 손쉽게 참조하는 방법을 강의해 목회자 및 성경연구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두 번째 강사로 나선 최윤식 박사(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는 최신 AI 검색 엔진 등을 소개하고 실제 활용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획기적인 논문작성 방법론을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다수의 석·박사 과정을 지도하며 AI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는 최 박사는, 직접 개발한 AXNow.org의 AI 활용 논문연구방법론을 Padlet 플랫폼 위에서 시연했다. 이를 통해 쉽고도 깊이 있게 원전 및 세계적인 자료를 검색 분석하고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선보였다.또한 AI를 때로는 ‘논문 지도 교수’, 때로는 ‘연구자료 도우미’로 활용하여 논문 주제를 발굴하고, 방대한 선행연구 자료를 단시간에 검토해 논문 서론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전개하는 창의적이고 통찰력 있는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마지막 강사로 나선 이충희 교수(AX Mission 대표)는 최근 여러 연구원이 함께 발간한 『멜리츠학습법』(생명의말씀사)을 소개하며, 자녀들이 각자의 수준에서 난해한 공부 과제를 AI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흔히 ‘수포자’라고 불리는 학생이라 할지라도, 스토리텔링 기법과 10단계 AI 학습법을 통해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주고받는 유대인 학습 방식(하브루타)을 접목하면 난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미 두 차례 진행된 세미나에서 뜨거운 호응이 있었던 만큼, 이번에는 실제 연구와 학습 현장에서 단계별로 배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교연구팀, 논문작성팀, 자녀교육팀을 구성하고 격주로 Zoom 강의를 개설해 무료 교육을 병행하기로 했다. 참가자들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AI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오히려 선도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 수준의 강의였다며, 목회·학문·자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을 배웠다고 평가했다.문의:AX Mission(chleesar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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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실로암미주후원회, 신임회장 용장영 목사 등 새 임원진 세워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시각장애인들의 개안 수술 지원을 목적으로 미주지역에 세워진 실로암미주후원회가 2025년의 활동을 위해 기지개를 폈다. 지난 2월 8 일 시내 모처에서 오찬으로 시작한 후원회는 지난해 활동과 회계보고를 받은 후 새로운 회장단과 임원진, 이사명단을 발표했다. 2025년 이사회는 명예 이사장 조영제 목사, 고문 박달진 목사와 이사장 홍춘만 목사를 세웠고 함께 섬길 이사로 김인수 목사, 채기승 박사, 김희연 장로, 김용상 사장, 하영희 사모, 채영자 권사,  도은석 장로, 김응교 집사, 오성애 권사, 김성원 권사 등을 소개했다.임원진은 명예회장으로 안덕원 목사, 회장 용장영 목사, 수석부회장 김신 목사이며 부회장으로 고태형 목사(선한목자교회), 이정현 목사(밸리만남의교회), 최병호 목사, 박은성 목사(나성영락교회), 김지훈 목사(동양선교교회), 최진영 목사(패사디나장로교회), 지영환 목사, 장덕재 목사(세계선교교회), 김정훈 목사, 이황영 목사(남가주기쁨의교회)등과  총무로 방송인 윤우경 권사, 서기는 오충성 목사, 회계는 장연화, 부회계로 홍연아, 감사 김인수 목사, 홍보부장으로 오성애 권사가 섬기게된다. 실로암 미주후원회는 오는 10월로 예정된 11차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위해 수시로 준비모임을 갖게 되는데 음악회에 참여하기 원하는 교회 성가대나 합창단들은 3명의 개안수술 지원금 1,050불의 참가비로 등록 가능하다.실로암미주후원회의 주요 활동목적은 6.25전쟁 당시 전쟁 중에 실명한 후 맹인으로는 최초로 일반대학(숭실)에 입학하여 1960년대 후반부터 장로교 총회 맹인선교회에서 시각장애인 선교를 시작한 후 1976년 개안수술 사역을 펼치며 현재 실로암안과병원의 기초를 쌓아온 김선태목사의 사역을 전적으로 돕는 일로 지난 2024년에는 약 64,000불을 모금해 전액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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