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교계뉴스 1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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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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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한기홍 목사, 미주성시화운동 공동대표로 추대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미주성시화운동 본부가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를 공동대표회장에 추대해서 송정명 목사와 함께 공동대표회장제를 이끌게 됐다. 최근 공동대표회장에서 사임한 진유철목사(나성순복음 교회)는 앞으로 공동회장으로 계속 미주성시화운동에 협력한다.  2월 9일(주) 은혜한인교회 제3부 예배 시간을 통해 한기홍 목사  공동대표회장 임명식이 진행됐으며 이사장인 김재권 장로가 임명장을 전달하고 공동대표회장인 송정명 목사가 추대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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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다음 세대를 위한 진리의 방패: 남가주 목회자를 위한 이단 세미나"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최근 남가주 지역에서 급증하는 이단 단체들의 활동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남가주동신교회, 나성영락교회, 미주바이블백신센터, 미주복음방송 공동 주최로 ‘남가주 목회자를 위한 이단 세미나’ 가 오는 2월 18일(화)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미주 내 이단의 실체와 교회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남가주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남가주 지역은 ‘신천지’ 와 ‘하나님의 교회’ 를 비롯한 이단 단체들의 주요 거점이 되고 있으며, 이들은 1세대 한인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까지 공격적인 포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애너하임에 위치한 신천지 요한지파 성전은 전 세계 신천지 포교 활동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어 지역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이번 세미나의 강사로는, 과거 20년간 신천지에서 총회 교육장 및 담임 강사로 활동하다 탈퇴 후 현재 예장합동 이단 상담소장과 구리초대교회 담임목사로서 이단 연구와 상담에 힘쓰고 있는 신현욱 목사가 나서 ▲미주 내 이단 단체들의 현황 ▲이단의 조직적 포교 전략 분석 ▲교회와 성도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내용으로 강의를 펼치게 된다.또한 이 날, 미주 내 이단 예방과 대처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미주바이블백신센터’ 의 센터장인 에스라 김 목사가 강의 전 이번 세미나의 취지와 배경에 대해 소개하며 미주 내 이단 단체 활동의 심각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세미나 후엔 이단 예방세미나, 이단에 빠진 가족이나 친구의 구출, 탈퇴자 회복 등을 포함한 이단 관련 문의에 대해 목회자들에게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남가주동신교회의 백정우 목사는 “남가주 지역의 다음 세대가 이단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고 진리 안에 거하도록 교회들이 연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 나성영락교회 박은성 목사는 "우리 시대에 갈수록 극심해지는 이단의 역사가 그치고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만이 새롭게 세워지고 전해지는 복된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또한, 미주복음방송 사장 이영선 목사도 “이 세미나는 교회와 성도를 보호하고, 믿음의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우는 데 필요한 통찰과 전략을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된 자리인만큼, 남가주 지역 많은 목회자들이 함께 자리해서 올바른 분별과 지혜를 얻는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는 덧 붙였다.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참석에 대한 문의는 미주복음방송(714-484-1190) 으로 하면 된다.한편 ‘남가주 평신도를 위한 이단 세미나 ’도 OC 지역은 남가주동신교회에서 2월 19일 수요일 오후 7시에 (문의: 714-680-9556), LA 지역은 나성영락교회에서 2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문의: 323-227-1400) 각각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남가주 지역 교회들이 이단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성도들을 지키기 위해 연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자리인만큼 목회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남가주 목회를 위한 이단 세미나는 2월 18일 (화) 오전 10시~ 오후 2시까지, 장소는 미주복음방송 공개홀 (2641 W. La Palma Ave. Anaheim, CA 92801)이며 참가대상은 지역교회 목회자 및 사역자  선착순 40명이고 참가비는 없다. (점심식사 제공) 등록 마감은 2월13일 금요일로 온라인등록은  이며 문의는 미주복음방송 (714-484-119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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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IT를 통한 선교'에 앞장선, 제임스 구 교수 '글로벌비전교회' 개척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교회행정과 커뮤니케이션, NPO, 비즈니스 선교, 미디어 및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 활동해 온 제임스 구 교수(선교와 목회를 위한 정보센터 대표)가 글로벌 비전 교회(Global Vision Church 이하 GVC)를 부에나 팍에 개척하고 지난 2월 2일(주일) 오후 4시 30분 개척 감사예배를 드렸다.국제총회 총회장인 신승훈 목사를 포함, 총회 소속 목회자들, 그동한 동역했던 목회자, 및 제자들 등 수많은 축하객들로 복도까지 가득 채워지면서 풍성한 예배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주님의영광교회 신승훈 목사가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마 16:18)라는 주제로 설교했으며 안성진 목사(생명나무선교회)의 기도, 김영진 사모(고 김광신 목사 사모)의 특별 축하 메시지가 있었고 김재문 목사(사랑의빛선교교회 원로), 박기호 교수(풀러신학교)등이 축사자로 나섰다.권면에 나선 이성희목사(California University of Mission 총장)는 "디지털 테크놀로지 사용없는 이 시대는 직무유기”라면서 글로벌 비전 교회가 시대를 앞서, 하나님이 주신 귀한 테크놀로지를 통해 온 땅을 복음화하는 교회가 되길 축원한다"라고 강조했다. 제임스 구 목사의 임명식과 교역자와 선교사 임명식에 이어 그래이스 글로벌 비전 스쿨의 ‘First Day in School from Afghanistan’ 영상 및 유튜브 다국어 컨텐츠 사역이 소개된 후 제임스 구 목사가 감사인사와 GVC의 비전을 선포했다.구 목사는, “다윗과 골리앗과 싸울 때, 사울의 갑옷과 투구를 주었지만 안 맞았다. 제일 잘 맞는 물매와 물맷돌 5개를 갖고 싸웠다. 제일 잘하는 것을 가지고 한 것 뿐”이라고 설명하면서 “글로벌 비전 교회는 교육, 봉사, 복음선포를 통한 선교라는 목적을 위해서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비영리 종교법인으로로 인정받은, 교육 및 선교단체로 시작한 플랫폼 교회이며, 물리적 교회이다. 이것이 초대교회의 모습이며 전통적 교회 조직인 모달리티(modality)와 선교를 위한 조직인 소달리티(sodality)가 함께 있다”고 소개했다.구 목사는 팬데믹 때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 집권하면서 여학생들이 학교에 갈 수 없게 된 상황과 또 선교지 MK 및 현지 사역자들의 자녀들이 학업이 중단되는 현실을 목격하고, K-12를 위한, 온라인 교육 선교 플랫폼인 그래이스 글로벌 비전 스쿨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그는 “교육은 목적이 아니라 선교의 도구”라고 강조했다. “교육을 통해 선교지에 복음의 접촉점을 만들어주고 있다. 또한 선교지에 있는 우수한 학생들을 미국 보딩 스쿨에 초청해 기독교 신앙으로 교육하고, 대학, 대학원, 박사학위 과정까지 마칠 수 있도록, 비자를 비롯해, 모든 제도적, 법적 부분들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참석자들에게 도전했다. 구 목사가 밝힌 비전은 “선교지 현지인들의 자립과 봉사를 위해 전기, 건축, 배관, 사회복지, 헬스 케어 등 선교지에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제공해 주는 전문 직업 학교 설립도 계획중이며, 이 사역을 통해 길러진 전문사역자들과 함께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매 주일 예배 및 다양한 기독교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기독교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백만 손가락 선교 운동(Million Click Movement, millionclick.org)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GVC의 주일예배는 Youtube@Global Vision Broadcasting 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되고 현재 글로벌 비전 사역 전체 카톡이 운영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회 웹사이트: https://globalvision.church이며 교회 위치는7342 Orangethorpe Ave, B-121,115, Buena Park, CA 90621, 949-667-026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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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오픈청지기재단, LA 지역 산불 피해 성금 20 만달러 전달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한인 사회 및 여러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을 실천을 통해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이 LA 지역 산불 지진 피해지역을 돕는 성금 20 만달러를 전달 했다과 밝혀서 주목된다. .은행장 재직 중 수익의 10%를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혀왔던 오픈뱅크(행장 민 김)와 오픈청지기재단은 지난 30 일 LA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구호 성금 20 만달러를 파세디나 커뮤니티 재단(Pasadena Community Foundation)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PCF 의 이튼 산불 피해자 돕기 펀드(Eaton Fire Relief and Recovery Fund)를 통해 이튼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오픈뱅크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이후 여러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을 살펴보면서 기부 방안을 고심해 왔고 산불 발생 지역 중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를 물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튼 산불 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PCF 는 산불 발생 후 빠르게 피해지역에서 활동하면서 20 여개 비영리단체를 지원, 쉘터로 대피한 피해주민을 위한 구호 물자 공급과 어린이들의 돌봄 서비스 등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PCF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이미 800 만달러에 달하는 펀드를 마련해 임시 거주처 마련, 주택 복구와 관련된 재정적인 지원과 컨설팅을 준비하는 등 중장기적 지원책 마련에도 힘을 쓰고 있다.오픈청지기재단 이사회는 이번 재단의 성금 기부를 최대 30 만달러 까지 승인했으며 앞으로 추가적인 기부를 진행 할 예정이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PCF 는 자체적으로 든든한 재정을 가지고 있을 뿐아니라 이번 재난 상황에서 이튼 산불 피해 지역에서 빠르게 활동을 전개했으며 웹사이트에 모든 자료를 공유하는 등 여러 면에서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단체라고 판단했다. 저희 오픈뱅크 모든 직원들의 마음이 피해를 입은 이 지역 주민들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덧 붙였다.한편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은  Covid-19 및 산불,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호 성금을 전달해 왔고  특히 2016 년 블루컷 산불피해를 입은 한인 가정들을 돕기 위해 1 만달러를, Covid-19 사태가 발생한 이후에는 한인요식업계를 지원하는 100 만달러 지원 프로젝트, LA 한인회의 3 차와 6 차 구호 기금에 총 6 만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때에는 한인회를 통해 Unicef에 10 만달러를 쾌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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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4
    [미주교계뉴스] Photo News_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증경회장단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증경회장단이 지난 29일 하늘문교회(담임 한기형 목사)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을 개최하고 제10대 신임회장단을 세웠다. 예배는 최영봉 목사의 인도로 정완기 목사가 기도를, 한기형 목사가 ;모르드개여 힘을 내라;(에스더 3:1-6)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고 정해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날 총회는 회장에 정해진 목사, 부회장에 정완기 목사, 총무에 최순길 목사, 서기에 민종기 목사, 회계에 최영봉 목사가 각각 선출됐으며,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신임 회장 정해진 목사는 취임 인사를 전한 후, 샘신 목사(현 교협 회장)와 권영신 장로(장로회 대표)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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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가주 교계기관들, 깊어진 역사속 회장단 이취임으로 새해맞아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남가주 지역의 교계 기관들의 역사가 점점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일찌감치 회장단 이취임을 진행한 OC기독교교회협의회(신임회장 35대, 이창남목사,주님의손길교회 담임)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신임회장 55대, 샘신 목사, SAM커뮤티티교회 담임)에 이어 새해 들어서면서 각 교계 기관들의 새로운 회장단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지난 1월25일 토요일, 감사한인교회에서 진행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신임회장 45대, 한성준 집사)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남가주장로협의회(신임회장 50대 이득표장로), 그리고 OC목사회(신임회장 47대, 강문수목사)등이 취임식 소식을 알려왔다. 올해로 희년을 맞는 남가주장로협의회(이하 남장협)는 이임하는 서경원 장로의 뒤를 이어 이득표장로가 새로운 회장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1월 26일(주일) 오후 4시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나성성결교회에서 제50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거행한 남장협은 한철수 장로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증경회장 하기언 장로가 기도를 맡았고 세리토스 장로교회의 유효석 부목사가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려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장로로서의 헌신과 사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겸손과 섬김을 통해 영광의 면류관을 얻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축사자로는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노성배장로와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김향로 장로 등이 나섰다.OC목사회는 창립 47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오후 5시에 갓즈패밀리교회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지역 교회 목회자들과 축하하는 성도들이 함께 참석했다. 예배에서 김용철 목사(칼빈신학대 교수)는 ‘목회자의 사명’(행 20:24-28)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면서 “많은 이들이 가정, 자녀, 일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교회에 온다. 교회는 그런 사람들을 품어주고 보살피는 곳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이민교회가 감당해야 할 역할을 강조하고  “전도 대상자는 교회 밖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도 복음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며 강단에서는 반드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복음이 선포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축사를 한 심상은 목사(OC교협 증경회장)는 "친목을 넘어서 목회자들을 격려해주고 사랑을 나누면서 OC 목사회 회원들을 하나로 아우르면서 활동하는 목사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창남 목사(OC교협 회장)는 "얼마전 크리스천포스트에서 보도한 여론 조사 기관에서 각 직업별 선호도를 조사한 것이 있다. 목사에 대한 신뢰도가 점점 하락되고 있어서 조사 이래 가장 낮은 순위인 12위를 기록했다. 1위가 간호사. 2위는 초등학교 교사, 목사 바로 위에 자동차 정비사였다"면서 "목사로서 사역하기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있다. 그런 와중에 강문수 목사님을 세워졌는데, 멍에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것 같다. 교협과 목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해서 지속적으로 함께 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했다.권면를 한 김영찬 목사(효사랑 대표)는 "강문수 목사님이 47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린다.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강문수 목사님이 모든것을 계획하고 준비해서 목사회 합창단 기획되었다. 앞으로 목사회를 통해 부흥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임사를 한 직전회장 이원석 목사(하사랑교회)는 "목사회를 만나 몇 년을 지나면서 이제 기둥이 세워졌고, 은행 어카운트도 회복하고, 행정적인 여러 대들보가 세워졌으니 이제 야구경기로 치면 목사회가 새로운 경기를 시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기도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취임사에서 강문수 목사(로뎀나무교회)는 "이 직분이 명예가 아니고 멍에를 멘 사람이라 생각하고 소명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정찬군 목사(수석부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에서는 손태정 목사(주성선교교회)가 기도를 했고 OC여성 목사회가 특별찬양을 했다. 2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직전 회장 이원석 목사에게 감사패 증정, 목사모합창단의 특별찬양, 권영호 목사(남가주새생명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이취임기사는 4면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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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2월15일, OC기관 및 단체장 초청 연합 조찬기도회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오렌지카운티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관과 단체의 리더들을 초청해서 매년 열리고 있는 OC기관 및 단체장 초청 연합 조찬기도회가 올해는 2월15일 토요일 오전 7시30분에 Fullerton소재 은혜한인교회 2층 친교실에서 개최된다. 매년 구정 설날 전후로 열리는 조찬기도회는 교계뿐 아니라 일반 기관과 단체의 리더들, 그리고 오렌지카운티와 LA카운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정치인 및 행정관계자들을 초청해서 각각의 사역을 소개하며 지역의 단합과 협력을 구축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해 오고 있다. 올해로 11차를 맞고 있는 연합조찬기도회는 특별히 올해, 미국과 한국의 정치와 사회 전반에 만연한 극과 극의 대치상황과 최근 불거진 캘리포니아의 유래없는 역사상 최악의 산불 등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 등에 깊은 관심을 두고 함께 기도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OC기관 및 단체장 초청 연합 조찬기도회는 OC교협을 중심으로 목사회, 장로협, 여성목사회, 평신도연합체인 전도회연합회 가 공동 주최하며 매년 약 300여명의 로컬 리더십 및 정치인, 목회자 와 교회 리더십들이 대거 참석하고 있다.자세한 정보는 본보 2면에 게재된 홍보안을 참조하고 참가 등록 문의는 교협 총무 조진용목사 (714)909-0933 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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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북한 '꽃제비' 주제 영화 ‘분노의 강’ LA 순회 상영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북한 꽃제비를 소재로 한 안보영화 ‘분노의 강’과 기독교영화 ‘마라나타’를 한국의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를 통해 배급·상영한 국제문화예수선교회가 2025년 설날을 맞아 다가오는 2월 1일까지 LA와 오렌지카운티 내 지역 한인교회 10곳에서 ‘분노의 강’ (감독 윤철형) 무료 상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25일부터 시작된 순회상영 예정 교회는 은혜한인교회, 주님의영광교회, 서부열린문교회, 나성영락교회, 충현선교교회, 동양선교교회, 갈보리선교교회, 평화교회 등으로 주최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청을 받는다고 알렸다. 꽃제비는 북한에서 일정한 거주지 없이 먹을 것을 찾아 떠돌아다니는 노숙자 혹은 가난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로 러시아어의 유랑, 유목, 떠돌이라는 뜻을 가진 '꼬체비예'와 중국에서 거지를 뜻하는 '花子’에서 유래했다는 두 가지 설이 존재하고 있다. ‘고난의 행군’ 이후 수많은 북한 사람들이 꽃제비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철형 감독은 명품 조연으로 브라운관을 누빈 배우로 북한의 인권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 영화를 연출했으며, 배우 김강일, 김소빈, 한유은, 김명국이 출연했다. 국제문화예수선교회 임영술 대표는 "LA 한인들에게 남북분단 현실에 대한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북한의 참혹한 실상을 알리기 위해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영화 상영 시간에 관한 문의는 해당 교회에 문의하거나 상영을 원하는 교회는 남교협 부회장 김은목 목사(213)249-24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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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일반인 대상, AI인공지능 세미나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특히 모바일폰에서 ChatGPT를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흥미로운 세미나를 라하브라 지역 주님의교회 담임 김병학목사가 개최해서 눈길을 끈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 기초반’으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본보 컬럼니스트이기도 한 김병학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이론뿐 아니라 각 참가자들을 세심하게 지도하고, 개인별 관심과 필요에 맞게 매우 효과적이고 몰입감 있는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위주의 접근 방식은 특히 75세 이상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는데 김병학 목사는 참가자들의 개별적인 요구를 충족하려는 노력하였고, 자세하고 명확하게 각 개인에게 잘 설명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주목할 것은 이번 세미나가 새로운 전도법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으로 김 목사는 비기독교인들에게 인공지능을 가르치며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도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음을 밝혔다. 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배울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교회가 배움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이는 교회의 새로운 사역 방향으로 주목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젊은 세대와의 접촉 및 소통의 계기를 마련한 점도 눈에 뜨이는데 교회에서 젊은 세대의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강의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흥미로운 주제를 제공하고 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이 제시 될 수 있겠다.한편, 교회에 늘어가는 시니어 세대의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는데 시니어 세대가 인공지능에 대해 배우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을 통해 이들 세대의 자신감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병학 목사는 가까운 시일 내에 '중급반'을 개최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목회자를 위한 맞춤 강의와 비기독교인을 위한 강좌도 준비 중에 있고  연령별, 직업별 등 다양한 그룹이 인공지능 교육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개발 중이다. 강사 김병학 목사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남가주노회 소속으로, LCC주님의교회에서 시무하며 여러 신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LA Bible Havruta Forum와 Preaching and Communication Clinic 대표로 있다. Al Ministry(가칭)를 설립 예정으로 지난 11월에는 챗봇 성경주석을 완간 발표하고 12월에는 교단 청소년지도부가 주최하는 "AI, 목회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인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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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LA산불 이재민과 사랑과 연합으로 함께하기, 남교협 샘신목사 적극 나서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최근 LA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가 역사적 수치를 기록하면서 피해 복구가 장기전으로 돌입할 모양새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남교협)의 샘 신 목사는 One Voice 모임에 참석해 흑인 교회 및 다민족 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서로 돕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 목사는 우리가 직접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내용을 이렇게 정리 발표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1. 기도로 동행하기: 피해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 전하기2. 경제적 지원: 기프트 카드와 임시 거주지 지원을 통해 이재민들의 안정된 삶을 회복하도록 돕기3. 지역 사회와 언론의 연합: 모든 민족과 세대가 연합하여 더 큰 변화를 만들기 위해 언론의 협력으로 실상을 세상에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기4. 환경 복구와 예방: 산불과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며, 재난 예방 방안을 마련하기한편 샘신목사는 남교협 및 청소년 단체 “화랑”, OC갈보리선교교회(심상은목사 담임), 하사랑교회(이원석목사 담임)등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구호물품으로는 화장지, 아동와 성인용 기저귀, 살균제, 담요등이 계속 필요하며 돌아갈 집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과 Prepaid Debit Card 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성금을 보낼 때는  Pay to Order: CKCSC or The Council of Korean Churches  125 S. Vermont Ave., Los Angeles, CA 900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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