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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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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오늘의 화랑, 내일의 지도자 “Today’s Hwarang, Tomorrow’s Leader”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화랑재단의 신임 회장 샘 신 목사는 지난  1월 24일(토요일), 한국문화원에서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집필하고 제작한 책자를 중심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발표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청소년들의 목표는 한국 문화를 미국 교육계에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선생님들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이번 발표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글을 작성하고 책자를 제작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자랑스럽게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화랑 청소년들이 이번에 제작 발간한 책자에는 첫 찹터에 문화 르네상스와 글로벌 K-Wave, 한국 문화 정체성의 육성, 문화 전통과 놀이와 한식문화 등이 수록됐고 두번째 찹터에는 한국의 경제 변혁과 글로벌 리더십으로  해방 이후 경제 발전의 맥락, 1950년대 수입 대체 산업화, 수출 중심의 산업화와 성장 (1960년대) 등이 담겼다. 세번째 찹터는 한국의 발전의 기둥으로서의 교육내용을 다루어 한국 교육 시스템의 진화, 한국 교육과 미국 교육의 차이, 정부의 교육 투자와 초·중등 교육의 확대, 학원과 사립 교육 내용들을 정리했고 네번째 찹터는 한국의 역사적 유산과 국가 정체성을 정리했는데 한국 역사의 연대표,  고조선과 한국 신화들이 게재됐다. 회장 샘신 목사는 화랑 청소년들의 이러한 프로젝트에 한인 청소년들의 노력이  더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교계와 한인들의 더 많은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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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LA이재민 지원 단체 안내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재해복구센터 (Disaster Relief Center)를 방문하면  HUD 기관인 Shalom Center가 한국어로 지원하고 있다. 샬롬센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피해자분들께 필요한 서비스와 자원을 안내한다. • DRC (Disaster Relief Center) : 10580 W Pico BlvdDRC에서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1. FEMA 지원o 개인 지원(IA): 임시 주거지, 주택 수리, 개인 재산 교체, 기타 재난 관련 필요 사항에 대한 보조금 제공.o 공공 지원(PA): 지역사회, 지방 정부 및 일부 비영리 단체를 위한 수리 및 재건 작업지원.o 재해 실업 지원(DUA): 재난으로 직업을 잃고 일반 실업 수당 자격이 없는 개인 지원.o 위기 상담: 재난으로 인한 정서적 영향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단기 상담 제공.o 재해 법률 서비스: 보험 청구, 주택 문제 등에 대한 무료 법률 지원.2. 중소기업청(SBA) 대출o 피해를 입은 기업, 주택 소유자 및 임차인을 위한 저금리 대출 제공.3. 적십자사 및 기타 비영리 단체 지원o 음식, 물, 긴급 대피소 제공.o 회복 과정을 돕는 사례 관리 서비스 제공.4. 정신 건강 서비스o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한 상담 및 치료 서비스 제공.5. 보험 및 청구 지원o 보험 청구 작성 및 진행 과정 지원.6. 지방 및 주 정부 지원o 주택 지원, 식량 프로그램 등 추가 지원 제공.7. 재건 및 청소 정보 제공o 집 청소, 피해 평가, 계약자 고용 등에 관한 정보 제공.샬롬 센터가 주최하는 제48회 주택정보 박람회로 초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남가주기독교회협의회와 협력하여 LA, OC 지역에서 주택 구매를 위한 목회자들이나 교인들에게 중요한 주택 정보를 제공한다.첫 주택구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과 전문가들의 조언, 그리고 도움을 주는 커뮤니티를 만나실 수 있다. 처음 주택 구매시 이 프로그램에 참석하면 유익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참가 인원이 200명 제한으로 선착순 등록이 필요하다. (213) 380-3700 나 contact@shalomcenter.net  장소: Double Tree by Hilton Buena Park / 7000 Beach Blvd, Buena Park , CA 90620  일시: 2/22/2025 – 토요일 오전 10:00 - 오후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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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전도회 45대 회장단 이취임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평신도연합 단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신임회장 한성준, 이하 연합회)가 45대 회장단 취임식 및 신년하례예배를 지난 1월26일, 감사한인교회(구봉주목사 시무)에서 교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했다. 방송인 윤우경권사(연합회 부이사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취임식은 한창훈장로의 대표기도와 감사한인교회 사랑성가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구봉주목사의 말씀으로 이어졌다.3년간 연임하고 이번에 이임하는 신용집사는 이임사를 통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가능했다면서 선교사자녀 장학금 전달과 연합성가제 부활을 손 꼽았다. 45년전 창립 이후 자리를 지키면서 기도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이사들과 자문위원들이 계셨기에 큰 힘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신용 집사는 앞으로 미디어분과를 맡아 연합회를 계속 섬기게 된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한성준 집사는 1.5세대로 부동산 사업을 하며 연합회와는 3년전부터 섬김을 이어오다가 이번에 회장으로 추대됐다. 한 회장은 연합회 활동을 통해 차세대를 세우는 일과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활동을 더욱 넓혀가며 오렌지카운티 지역 300여 교회의 평신도 연합체로 지역 교회의 연합 활동에 최선을 다해 건강하고 선한 영향력이 지속 될 수 있도록 기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임하는 41대 이사장 민김권사는 다가오는 2월15일, 충청향우회 이취임에서 회장으로 취임하며 연합회 신임 이사장에는 시민권자협회 김도영장로가 취임했다. 이번 이취임과 신년하례예배에 특별순서는 전성식목사, 무궁화합창단, 지경교수의 특송등으로 이어지고 초대회장인 양문국목사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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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가주서 “지선아 사랑해” 저자, 이지선 교수 초청 간증집회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지선아 사랑해', '꽤 괜찮은 헤피엔딩'의 저자이며 현재 이화여대 교수인 이지선 교수 초청 간증집회가 지난 24일 금요일, 새생명비전교회를 시작으로 토요일엔 남가주사랑의교회, 그리고 수요일인 29일에는 어바인 베델교회에서 이어졌다. 이지선 교수는 2016년 UCLA 박사과정을 마친 후 9년 만에 미국을 다시 방문한 것인데 23살에 교통사고로 학교를 떠날 수 밖에 없었지만 다시 23 만에 교수가 되어 이제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교수는 간증 집회를 통해 교통사고로 전신 55% 에 화상을 입었고 피부이식과 재활치료를 여러차레 거치면서 더이상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자각과, “내 인생은 끝이다”라는 깊은 절망속에서 어떻게 다시 일어날 힘을 얻게 되었는지 고백했다.이지선 교수는, 목사님의 음성 가운데 하나님의 응답을 들었으나, 그렇지만 그가 기다렸던 응답은 아니었다면서 혼자 힘으로 도저히 일어 설 수 없을 때,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 준 이들처럼, 누군가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고 싶어 사회복지학 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흉터는 있지만 더 이상 환자는 아닌 화상을 경험한 사람들이 어떤 어려움들을 갖고 사는지에 대한 연구 의뢰를 받았고 그로 인해 새로운 세계가 확장되고 새로운 것을 보게 되었다. 학자들은 이것을 외상후성장이라고 이름 붙였다. 마음의 보호막이 찢어져 버리 는 트라우마를 겪은 후 ‘회복’을 넘어 ‘성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트라우마를 겪으면서, 한 가지 진실 앞에 서게 됐는데 그것은 인생은 예측할 수 없다는 것, 인간은 상처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사실이었다, 이 뼈 아픈 진실 앞에 선 사람에게 성장의 기회가 찾아온다.”고 고백했다. 이지선 교수는 또한  “더이상 과거의 그 일로 불행하지도 괴로와하지도 않는다실 것을 깨달으면서 나는 결국 그렇게 그 사고와 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간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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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4
    [미주교계뉴스] 주님의영광교회 공동목회 체재로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주님의 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가 수석 부목사인 김인찬 목사(46세)와 공동담임 체제로 교회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지난 1월 22일 제직 모임을 통해 결의했다고 밝혔다. 신승훈 목사는 제직회의에서 김인찬 수석 부목사 공동 체제를 제안했고, 교구장, 목자, 국장, 부장 및 모든 제직들이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교회에 따르면, 신 목사는 2년 전 후임 목사를 현 부목사들 중에서 찾는 것에 감동을 받아  목회 협력 위원 장로들과 논의한 결과 김인찬 목사를 공동 담임으로 추천했으며, 이어 제직 모임에서도 모두로부터 찬성표를 받았다.신 목사는, “위임 권위에 순종하려고 선교지에서 철수한 자신은 선교에 빚진 자로서 공동 담임 기간에는 좀 더 선교에 참여할 것이고, 공동 담임 기간이 끝나면 온전히 선교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기도하고, 격려하며, 동역하면서 하나님께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시고 장점을 더 살려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일정 기간 공동 담임으로 동역하면서 공동 담임 기간은 앞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찬 목사는 KPCA(해외한인장로회)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풀러 신학교에서 선교 목회학 박사(D.Min GM)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2년부터 13년째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올해 46세로 아내 김미선 사모와 대학생인 아들 예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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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3
    [미주교계뉴스] "다음 세대를 위한 진리의 방패: 남가주 목회자를 위한 이단 세미나"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최근 남가주 지역에서 급증하는 이단 단체들의 활동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남가주동신교회, 나성영락교회, 미주바이블백신센터, 미주복음방송 공동 주최로 ‘남가주 목회자를 위한 이단 세미나’ 가 오는 2월 18일(화)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미주 내 이단의 실체와 교회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남가주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남가주 지역은 ‘신천지’ 와 ‘하나님의 교회’ 를 비롯한 이단 단체들의 주요 거점이 되고 있으며, 이들은 1세대 한인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까지 공격적인 포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애너하임에 위치한 신천지 요한지파 성전은 전 세계 신천지 포교 활동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어 지역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이번 세미나의 강사로는, 과거 20년간 신천지에서 총회 교육장 및 담임 강사로 활동하다 탈퇴 후 현재 예장합동 이단 상담소장과 구리초대교회 담임목사로서 이단 연구와 상담에 힘쓰고 있는 신현욱 목사가 나서 ▲미주 내 이단 단체들의 현황 ▲이단의 조직적 포교 전략 분석 ▲교회와 성도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내용으로 강의를 펼치게 된다.또한 이 날, 미주 내 이단 예방과 대처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미주바이블백신센터’ 의 센터장인 에스라 김 목사가 강의 전 이번 세미나의 취지와 배경에 대해 소개하며 미주 내 이단 단체 활동의 심각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세미나 후엔 이단 예방세미나, 이단에 빠진 가족이나 친구의 구출, 탈퇴자 회복 등을 포함한 이단 관련 문의에 대해 목회자들에게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남가주동신교회의 백정우 목사는 “남가주 지역의 다음 세대가 이단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고 진리 안에 거하도록 교회들이 연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 나성영락교회 박은성 목사는 "우리 시대에 갈수록 극심해지는 이단의 역사가 그치고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만이 새롭게 세워지고 전해지는 복된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또한, 미주복음방송 사장 이영선 목사도 “이 세미나는 교회와 성도를 보호하고, 믿음의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우는 데 필요한 통찰과 전략을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된 자리인만큼, 남가주 지역 많은 목회자들이 함께 자리해서 올바른 분별과 지혜를 얻는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는 덧 붙였다.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참석에 대한 문의는 미주복음방송(714-484-1190) 으로 하면 된다.한편 ‘남가주 평신도를 위한 이단 세미나 ’도 OC 지역은 남가주동신교회에서 2월 19일 수요일 오후 7시에 (문의: 714-680-9556), LA 지역은 나성영락교회에서 2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문의: 323-227-1400) 각각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남가주 지역 교회들이 이단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성도들을 지키기 위해 연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자리인만큼 목회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남가주 목회를 위한 이단 세미나는 2월 18일 (화) 오전 10시~ 오후 2시까지, 장소는 미주복음방송 공개홀 (2641 W. La Palma Ave. Anaheim, CA 92801)이며 참가대상은 지역교회 목회자 및 사역자  선착순 40명이고 참가비는 없다. (점심식사 제공) 등록 마감은 2월13일 금요일로 온라인등록은  https://forms.gle/AXNwaD3PVJXxMhx28 이며 문의는 미주복음방송 (714-484-119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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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국가 위한 특별 기도회” 긴급히 열기로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시국이 어수선하다.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그 어느때 보다 지금이 기도할 때라고 입을 모은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 송정명목사, 한기홍목사, 이하 성시화)가 나섰다. 1월31일 금요일 오전 9시, 새생명비전교회(.담임 강준민 목사)에서 시작해서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목사)에서 개최된다.  지난 22일, 성시화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성시화 관계자들과 다민족연합기도운동(이하 연합기도) 측은 이번 특별기도회는 최근 전해지고 있는 한국의 상황과 미국의 새로운 정부의 시작과 더불어 LA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등으로 부터의 회복과 위로를 위해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동주관에는 성시화와, 연합기도, 외에 개최 장소인 새생명 비전교회, 은혜한인교회가 힘을 합쳤고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샘신목사), OC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이창남목사), 미주한인군목회, 남가주 중보기도팀, 연합기도운동이 공동 주최하게 되며 한국의 정치상황은 물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에 따른 여러가지 사회적 변화에 대한 교회의 숙제 그리고 지난 1월7일 부터 시작된 이튼Fire, 팰리세이드, 선셋 Fire 등으로 인한 피해가 그 어느때 보다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절실한 기도가 요구되고 있기에 그 관심이 더욱 뜨겁다.  공동대표 송정명 목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한국의 이념대결, 산불 사태 등 혼란한 상황 속에서 크리스천들이 할 수 있는 길은 오직 기도 밖에는 없다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공통된 생각이 아니겠나”며 특히 조국이 안정권에 들어오도록 특별히 기도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사장 김재권장로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하나님의 도우심이 그 어느때 보다 절실하다. 모여서 부르짖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시리라고 믿는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각오로 동참해 달라”고 권면했다.  이번 특별 연합 기도대회를 위해 성시화는 물론 연합운동본부와 지역별 교협이 속한 남가주 한인교계는 목회자들은 물론 일반 성도 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각 지역별 기도강사 섭외도 마무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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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지금은 더욱 기도 할 때! “Pray For L.A.” 크리스천헤럴드2025.01.11
    본국에서 날아온 게엄령과 무안공항의 참사로 인해 2024년 12월이 놀라움과 슬픔의 시간으로 얼룩졌다. 2025년 새해는 회복과 치유를 소망하며 첫 날을 맞았다. 그러나 자연은 그 모든 소망이 무색하도록 신년 벽두, 산타아나 강풍과 함께 역사상 가장 참담한 산불로 우리가 사는 Los Angeles를, 캘리포니아를, 미국과 전세계를 뒤 흔들고 있다. 불폭탄이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듯 산타아나 강풍을 탄 산불은 거침이 없다. TV와 SNS 등 영상으로 실시간 전해지는 소식에 주민들은 세상의 마지막 날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니겠나 절망과 한숨을 연이어 삼켰다. 그럼에도 각 교회들은 2025년 새해를 기도와 말씀으로 중무장 하고 있다. 교회들마다 특별새벽기도회를 준비하면서 인근 목회자들이 이웃 교회들을 돌아가며 말씀을 선포하고 기도로 위로와 도전을 주며 혼란과 아픔의 새해 벽두를 살아내고 있다. ​나성영락교회(박은성목사 담임)는 1월6일부터 충현선교교회 원로 민종기목사, 새생명비전교회 강준민목사, 선한목자교회 고태형목사, 남가주사랑의교회 노창수목사 등과 함께 새벽재단을 쌓고 1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첫날 집회를 인도한 민종기 목사는 에스겔 47장의 에스겔이 본 환상을 설명하면서 “처음에는 내 힘으로 하다가, 나중엔 성령의 능력에 우리의 몸을 맡겨야 하는 성숙의 단계로 접어드는 것"이라며 "성령의 흐름, 물결이 우리를 이끌고 가는 믿음의 진보가 새해에는 있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서부열린문교회(박헌성목사 딤임)는 새로운 비전을 꿈꾸는 교회라는 주제로 필라예수사랑교회 김곤목사, 워싱턴예일교회 정우용목사, SAM커뮤니티교회 샘신 목사(남가주교회협의회 회장), 그리고 라구나우즈한인교회 송용걸 목사를 초청해서 1월2일부터 새해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 담임)은 1월6일부터 “모든 세대가 연합하여 땅끝까지”라는 주제로 은혜이슬 새벽부흥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한기홍목사의 첫날 집회에 이어 주님의영광교회 신승훈목사, 영어목회자 김황신목사, 밥소르기목사, 일산성광교회 유관재목사, 그리고 영어 목회자 한 사무엘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또한 오는 1월23일부터 26일까지는 동탄시온교회 담임 하근수목사 초청 “0점 인생, 명품 인생”이란 주제의 신년축복성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일천번제기도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은혜한인교회는 올해로 제4차를 맞아 1월22일 첫날을 시작해 2026년 10월17일까지 “기도는 믿음의 명문 가문을 이루는 통로이다”라는 주제로 계속 이어진다고 밝혔다. 감사한인교회(구봉주목사 담임)는 2025년 교회 표어를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하박국 3:2)”로 정하고 신년집회를 진행 중이다. 1월2일부터 4일까지 구봉주목사가 인도하고 6일부터 8일까지는 나성순복음교회 진유철목사가, 9일부터 11일까지는 김영길 원로목사, 그리고 13일부터 15일까지는 토렌스제일장로교회 고창현목사가 인도한다.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목사 담임)은 신년하례회를 1월6일 드리면서 6일부터 10일까지 신년축복성회를 진행하고 있다. 저녁 7시30분에 드려지는 이번 성회는 각 교구가 특별찬양을 드리는 등 교회내 성도들의 신앙을 양육하고 돌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또한 1월11일 토요일에는 전체 교인들이 참석하는 조찬기도회, 그리고 19일에는 창립 26주년 기념예배도 계획 중이다. 또한 갈보리선교교회(심상은목사 담임)은 연말연시 10일 신년특별새벽신앙점검예배로  지난 12월30일부터 시작해서 심상은목사가 강사로 1월1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크고 작은 교회들이 이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신년초에 갑작스럽게 발생한 LA산불피해를 위한 기도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인들 거주가 많은 이튼 화재의 경우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파사데나와 글랜데일이 포함된 이튼 산불 지역에 소재한 사랑의빛선교회 윤대혁목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포스팅을 통해 강제 대피 후 돌아와보니 교회 건물은 지켜졌지만 인근에 거주하는 성도들의 주택이 전소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안타까와 했다. 이 지역은 한인들이 많이 사는 LA 동부 내륙으로 피해 면적이 55㎢로 발원지인 알타데나 일대는 초기에 급속히 번져 미처 피하지 못한 사망자들 대부분이 여기서 발생했다. 주택과 건물 소실이 5천여채에 달한다. 이 모 목사, 배 모 목사 역시 페이스북 포스팅을 통해 대피 후 안전함을 알리면서도 가까운 지인들의 피해를 전하며 기도를 요청했다. 하늘에서 폭탄 터지듯 시속 100마일 강풍에 재가 떨어지며 새로운 발화점이 되어 마치 하늘에서 불비가 떨어지듯 아마겟돈을 연상케 됐다는 대부분의 목격자들.말리부 인근 팰리세이드 산불로 시작해서 마운트 윌슨의 산자락 이튼 산불로 이어진 산불은 마침내 할리우드와 베벌리 인근 선셋 산불로 이어졌고 나흘 째인 지금까지 일부지역 진압율이 0%인 곳들도 있다는 보도이고 크고 작은 화재가 계속 되는 상태이다. 혼란을 틈 탄 일부 방화사건도 보도되어지고 있는 실정이다.코리아 특급 박찬호 선수의 자택이 선셋 산불로 전소 됐고 수 많은 할리우드 배우들의 피해 소식도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 교회들과 성도들의 피해 소식도 늘어날 전망이다. 학교도 공공기관도 미국 서부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건물들도 자연 재해 앞에선 속수 무책이었다.팰리세이드 산불로 5천300채의 주택과 건물이 사라졌다. LA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자연재해 중 하나라는 LA소방국장의 브리핑이다. 한 때 서부지역의 유명 기념관인 게티 빌라의 피해를 염려하는 SNS 포스팅이 많았지만 다행히 살아남았다. 게티빌라 인근 북서쪽에 거주하는 한 한인은 500백여채 주택이 있는 동네에서만 100여 채가 소실 됐다면서 본인의 양 옆 주택이 완전히 내려앉았는데 자신의 집은 온전한 것을 실시간 구글 사진을 통해 확인했다며 말을 잇지못했다. 아직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기에 어떤 상황도 받아들이고 그동안 함께 기도 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번 화재로 집과 재산을 잃어버린 수 많은 피해자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척 힘들다며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임하시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18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로 팰리세이드와 이튼 두곳의 피해 면적만으로도 샌프란시스코 면적보다 큰 136㎢에 달한다. 어느 정도 잦아든 강풍은 하루 이틀 새 다시 시작 될 수 있어서 피해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가주 주민들은 바람 잦기만 기다리고 일부는 계속되는 가뭄에 단비를 기다린다고 이구동성 목소리를 모은다. 1월10일, 집계는 여의도 면적 50배 크기의 피해로 무려 1만 여채 의 주택과 건물들이 소실되고 사망자만  10명을 기록한 이번 화재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전쟁터 처럼 초토화된 도시와 주택가 영상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망연자실하게 한다. 한때 낮은 수압과 소화전 물 부족 사태로 수 년전 북가주에서 남가주로 수로를 연결하려던 계획이 지역 물고기 자연환경 보호를 이유로 반대한 뉴섬 주지사의 결정으로 수포로 돌아갔던 사실을 상기시키며 불만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한편 혼동을 비집고 발생할 수 있는 약탈자들을 우려해 산타모니카 등 일부 지역에는 통금령이 발표되고 있다. 현재 약탈자 20여명이 체포됐다는 소식이다. 이렇게 상상을 초월하는 이번 산불 피해로 교계 및 기관, 한인회 등이 발 빠르게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서 주목된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샘신 목사)는 우선 부유하든 가난하든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임을 강조하면서 긴급 구호품 모집에 나섰다. 마스크와 얇은 이불 등을 우선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본지2면을 참조하면 된다. LA총영사관과 LA 한인회 역시 이번 산불로 인한 한인 피해자들 정보를 수집하면서 도움의 손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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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연합송년회, 올해는 교협 회장단 이취임예배와 함께 크리스천헤럴드2025.01.11
    오렌지카운티 교계 연합 송년회가 올해는 제 34대 OC교협 회장단 이취임예배 및 제5차 선교사자녀장학금전달식과 함께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29일 (주일) 오후 5시에 은혜한인교회 2층 친교실에서 지역 및 교계 기관과 단체장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 시간이 OC기독교교회협의회 35대회장단 이취임감사예배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본질에 충실한 사역이 됩시다'(요한복음 8:32)란 제목으로 설교한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는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복음 중심의 사역을 강조했다.한 목사는 설교에서 “신앙의 본질은 복음”이라며, “본질에 충성해야 한다. 교회 안에서 비본질적인 문제로 인해 다툼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고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하는 데 있다”고 강조하고, 성경 중심의 사역이 지역 공동체에 놀라운 은혜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 목사는 이어서 “목회자들이 비본질적인 것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복음에 충실할 때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를 주실 것”이라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이고, 그분 안에 자유와 평안, 생명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한기홍 목사는 내년 OC 지역 교회 협의회의 역할을 언급하며, “신임 회장 이창남 목사님 중심으로, 목회자들이 성령으로 충만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질 때 건강한 교회가 세워진다”며  “본질에 충실한 사역이 될 때 OC 지역 교회 협의회가 든든히 세워질 것”이라며, 성경 중심으로 나아갈 것을 강조해서 권면했다.이날  한 목사는 말씀 중에 대한민국의 정치적 상황과 국제 정세를 언급하며, “정치인들이 여야를 떠나 나라를 살리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베네수엘라와 아르헨티나가 정치적 실책으로 나라가 망했다. 대한민국 역시 교회를 중심으로 회개와 기도를 통해 회복될 수 있다"면서 “우리에게 고국의 일이 남의 일이 될 수 없다, 대한민국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구국 기도회를 열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땅을 회복시키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OC교협 3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창남 목사는 지역 교계와 이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온 OC 교협의 사명을 잘 이어가겠다고 밝히면서 “OC 교협은 역대 회장들과 선배 목사님들의 헌신과 섬김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로 자리 잡았다”며 “이들이 남긴 귀한 유산을 잘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까지 이어가는 것이 제35대 회장단의 사명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3년의 섬김을 마치고 이임하는 심상은 목사는 "지난 3년간 많은 도움과 가르침을 주셨던 믿음의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특별히 교협 회장직을 맡겨준 회원들과 재임 기간 내내 기도와 협조, 격려를 아끼지 않은 각 기관의 리더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한다고 밝혔다. "임기동안 교회들의 연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고민을 많이 했고 OC교협의 회장으로서 막중한 영적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 했지만 돌아보니 부족함이 많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동역자들의 협조가 큰 힘이됐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인격이 깊고 지혜와 성령으로 충만한 이창남목사님이 앞으로 섬기시게 되어 든든하다, 이제 교협의 한 회원으로 섬기면서 항상 교협을 사랑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심상은 목사는 2025년 교협이사회의 총무이사로 섬기게 된다. 이취임 감사예배는 부회장 최국현 목사(은혜와진리교회 담임) 의 사회로 시작해서, 성경봉독에 신용 집사(OC전도 연합회 44대 회장), 특송에 아모스 이 목사(LA시티교회 선교목사)로 이어졌고 연임하는 민경엽목사(나침반교회 담임)이사장 인사와 이사 소개, 지난 16년간 교협을 섬긴 김영수장로 후원이사장 인사 및 후원이사 소개, 축사자로 조이스안 부에나파크 시장, 이영선 목사(미주복음방송 사장)가 나섰다. 2부 순서는 방송인 윤우경 권사가 진행하면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주관으로 5차 선교사자녀장학금 전달식으로 이어졌다.  장학금에 대한 배경과 선정 설명에 42, 43, 44대 회장으로 섬긴 신용회장이 나섰고 6년전 15명으로 시작한 신청자들이 차츰 늘어 올해는 70명에 달해 40명을 선정 발표했다. 신용회장은 선교사자녀는 가공되지 않은 보석이라면서 앞으로 선교사 자녀들의 네트워크 형성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윤 권사가 탈락한 나머지 30명에 대한 안타까움을 언급하자 은혜한인교회 한기홍목사가 OC한인 상공회의소의 신임 회장인 윤만집사(은혜한인교회)와 함께 30명 장학금을 책임지겠다고 밝혀 참석자 모두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 했다. 한목사는 지난해에도 지원이 불가능했던 27명  장학금을 즉석에서 작정한 바 있다. 연합회는 이로써 지난 6월 교계연합 성가제에서 마련한 1만불로 세계선교대회 참석MK 20명과 이번 장학금까지 2024년에 총 90명에게 각 500불씩 장학금을 전달해서 5차에 걸친 누적 장학금은 총 267명,  12만 달러에 달하게 됐다. 연합송년회는 은혜한인교회에서 마련한 만찬에 이어 아리랑합창단, 무궁화합창단, OC목사모중창단 등의 연주와 참석한 30여개의 기관들의 사역 소개 및 네트워킹의 장으로 이어졌으며 OC교협 이사이며 연합회 자문위원인 양금호목사의 마무리기도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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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CPU(전 미주장신), 한인교회 시니어 현황 설문 조사 실시 중 크리스천헤럴드2025.01.11
    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는 미주 한인교회 목회자와 시니어 성도를 대상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전문 설문 조사 기관인 목회데이터연구소와 함께 현 미주 한인 교회 시니어 현황 및 시니어 사역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미국 전 지역의 목회자 또는 60세 이상의 성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조사는 설문 링크가 이메일이나 문자, 카카오톡의 메시지로 발송되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1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PULI(프레스티지 대학 평생교육원)의 이성희 원장은 “설문에 대한 성실한 답변 하나하나가 미주 한인교회 시니어 사역 준비를 위한 소중한 통계자료로 이어지므로 목회자들과 시니어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또한, “섬기는 교회의 시니어 성도들에게 설문조사가 있음을 안내하고 참여하도록 돕는 목회자에게는 $10 상당의 아마존 상품권이 증정됩니다. 그리고, 설문을 완료한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10 상당의 아마존 상품권이 e-gift card로 증정된다”라고 밝혔다.설문조사는 아래의 링크주소를 클릭하면 시작이 된다. 또한 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의 홈페이지(www.ptsa.edu)와 학교와 협력하는 미주복음방송 등 여러 기독교언론 홈페이지에 게시된 설문 조사의 URL 주소를 이용하여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의 자료를 토대로 미주 한인교회의 시니어 사역에 관한 백서를 출간할 예정이며, 제2차 ‘시니어와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교회’ 세미나를 통하여 이 자료들이 발표가 될 것이다. 현대 교회는 “고령화”라고 하는 시대적 난제를 맞고 있다. 특별히 미주 한인 이민 교회는 그 가속화가 더욱 심각하다. 이런 상황속에서 “어떻게 이를 극복하고 이민교회가 시니어와 함께 새롭게 도약 할 수 있을까?” 모두가 함께 고민하며 풀어 나가야 할 당면과제임이 분명하다. 그러기에 이번 설문조사는 너무나 소중하다. 많은 분들의 관심있는 참여와 기도가 정말 절실하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5-01-11 14:05:02 특별기고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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