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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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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가주 교계기관들, 깊어진 역사속 회장단 이취임으로 새해맞아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남가주 지역의 교계 기관들의 역사가 점점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일찌감치 회장단 이취임을 진행한 OC기독교교회협의회(신임회장 35대, 이창남목사,주님의손길교회 담임)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신임회장 55대, 샘신 목사, SAM커뮤티티교회 담임)에 이어 새해 들어서면서 각 교계 기관들의 새로운 회장단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지난 1월25일 토요일, 감사한인교회에서 진행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신임회장 45대, 한성준 집사)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남가주장로협의회(신임회장 50대 이득표장로), 그리고 OC목사회(신임회장 47대, 강문수목사)등이 취임식 소식을 알려왔다. 올해로 희년을 맞는 남가주장로협의회(이하 남장협)는 이임하는 서경원 장로의 뒤를 이어 이득표장로가 새로운 회장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1월 26일(주일) 오후 4시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나성성결교회에서 제50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거행한 남장협은 한철수 장로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증경회장 하기언 장로가 기도를 맡았고 세리토스 장로교회의 유효석 부목사가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려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장로로서의 헌신과 사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겸손과 섬김을 통해 영광의 면류관을 얻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축사자로는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노성배장로와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김향로 장로 등이 나섰다.OC목사회는 창립 47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오후 5시에 갓즈패밀리교회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지역 교회 목회자들과 축하하는 성도들이 함께 참석했다. 예배에서 김용철 목사(칼빈신학대 교수)는 ‘목회자의 사명’(행 20:24-28)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면서 “많은 이들이 가정, 자녀, 일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교회에 온다. 교회는 그런 사람들을 품어주고 보살피는 곳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이민교회가 감당해야 할 역할을 강조하고  “전도 대상자는 교회 밖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도 복음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며 강단에서는 반드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복음이 선포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축사를 한 심상은 목사(OC교협 증경회장)는 "친목을 넘어서 목회자들을 격려해주고 사랑을 나누면서 OC 목사회 회원들을 하나로 아우르면서 활동하는 목사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창남 목사(OC교협 회장)는 "얼마전 크리스천포스트에서 보도한 여론 조사 기관에서 각 직업별 선호도를 조사한 것이 있다. 목사에 대한 신뢰도가 점점 하락되고 있어서 조사 이래 가장 낮은 순위인 12위를 기록했다. 1위가 간호사. 2위는 초등학교 교사, 목사 바로 위에 자동차 정비사였다"면서 "목사로서 사역하기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있다. 그런 와중에 강문수 목사님을 세워졌는데, 멍에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것 같다. 교협과 목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해서 지속적으로 함께 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했다.권면를 한 김영찬 목사(효사랑 대표)는 "강문수 목사님이 47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린다.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강문수 목사님이 모든것을 계획하고 준비해서 목사회 합창단 기획되었다. 앞으로 목사회를 통해 부흥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임사를 한 직전회장 이원석 목사(하사랑교회)는 "목사회를 만나 몇 년을 지나면서 이제 기둥이 세워졌고, 은행 어카운트도 회복하고, 행정적인 여러 대들보가 세워졌으니 이제 야구경기로 치면 목사회가 새로운 경기를 시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기도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취임사에서 강문수 목사(로뎀나무교회)는 "이 직분이 명예가 아니고 멍에를 멘 사람이라 생각하고 소명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정찬군 목사(수석부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에서는 손태정 목사(주성선교교회)가 기도를 했고 OC여성 목사회가 특별찬양을 했다. 2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직전 회장 이원석 목사에게 감사패 증정, 목사모합창단의 특별찬양, 권영호 목사(남가주새생명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이취임기사는 4면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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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2월15일, OC기관 및 단체장 초청 연합 조찬기도회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오렌지카운티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관과 단체의 리더들을 초청해서 매년 열리고 있는 OC기관 및 단체장 초청 연합 조찬기도회가 올해는 2월15일 토요일 오전 7시30분에 Fullerton소재 은혜한인교회 2층 친교실에서 개최된다. 매년 구정 설날 전후로 열리는 조찬기도회는 교계뿐 아니라 일반 기관과 단체의 리더들, 그리고 오렌지카운티와 LA카운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정치인 및 행정관계자들을 초청해서 각각의 사역을 소개하며 지역의 단합과 협력을 구축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해 오고 있다. 올해로 11차를 맞고 있는 연합조찬기도회는 특별히 올해, 미국과 한국의 정치와 사회 전반에 만연한 극과 극의 대치상황과 최근 불거진 캘리포니아의 유래없는 역사상 최악의 산불 등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 등에 깊은 관심을 두고 함께 기도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OC기관 및 단체장 초청 연합 조찬기도회는 OC교협을 중심으로 목사회, 장로협, 여성목사회, 평신도연합체인 전도회연합회 가 공동 주최하며 매년 약 300여명의 로컬 리더십 및 정치인, 목회자 와 교회 리더십들이 대거 참석하고 있다.자세한 정보는 본보 2면에 게재된 홍보안을 참조하고 참가 등록 문의는 교협 총무 조진용목사 (714)909-0933 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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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북한 '꽃제비' 주제 영화 ‘분노의 강’ LA 순회 상영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북한 꽃제비를 소재로 한 안보영화 ‘분노의 강’과 기독교영화 ‘마라나타’를 한국의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를 통해 배급·상영한 국제문화예수선교회가 2025년 설날을 맞아 다가오는 2월 1일까지 LA와 오렌지카운티 내 지역 한인교회 10곳에서 ‘분노의 강’ (감독 윤철형) 무료 상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25일부터 시작된 순회상영 예정 교회는 은혜한인교회, 주님의영광교회, 서부열린문교회, 나성영락교회, 충현선교교회, 동양선교교회, 갈보리선교교회, 평화교회 등으로 주최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청을 받는다고 알렸다. 꽃제비는 북한에서 일정한 거주지 없이 먹을 것을 찾아 떠돌아다니는 노숙자 혹은 가난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로 러시아어의 유랑, 유목, 떠돌이라는 뜻을 가진 '꼬체비예'와 중국에서 거지를 뜻하는 '花子’에서 유래했다는 두 가지 설이 존재하고 있다. ‘고난의 행군’ 이후 수많은 북한 사람들이 꽃제비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철형 감독은 명품 조연으로 브라운관을 누빈 배우로 북한의 인권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 영화를 연출했으며, 배우 김강일, 김소빈, 한유은, 김명국이 출연했다. 국제문화예수선교회 임영술 대표는 "LA 한인들에게 남북분단 현실에 대한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북한의 참혹한 실상을 알리기 위해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영화 상영 시간에 관한 문의는 해당 교회에 문의하거나 상영을 원하는 교회는 남교협 부회장 김은목 목사(213)249-24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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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일반인 대상, AI인공지능 세미나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특히 모바일폰에서 ChatGPT를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흥미로운 세미나를 라하브라 지역 주님의교회 담임 김병학목사가 개최해서 눈길을 끈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 기초반’으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본보 컬럼니스트이기도 한 김병학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이론뿐 아니라 각 참가자들을 세심하게 지도하고, 개인별 관심과 필요에 맞게 매우 효과적이고 몰입감 있는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위주의 접근 방식은 특히 75세 이상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는데 김병학 목사는 참가자들의 개별적인 요구를 충족하려는 노력하였고, 자세하고 명확하게 각 개인에게 잘 설명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주목할 것은 이번 세미나가 새로운 전도법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으로 김 목사는 비기독교인들에게 인공지능을 가르치며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도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음을 밝혔다. 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배울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교회가 배움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이는 교회의 새로운 사역 방향으로 주목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젊은 세대와의 접촉 및 소통의 계기를 마련한 점도 눈에 뜨이는데 교회에서 젊은 세대의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강의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흥미로운 주제를 제공하고 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이 제시 될 수 있겠다.한편, 교회에 늘어가는 시니어 세대의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는데 시니어 세대가 인공지능에 대해 배우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을 통해 이들 세대의 자신감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병학 목사는 가까운 시일 내에 '중급반'을 개최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목회자를 위한 맞춤 강의와 비기독교인을 위한 강좌도 준비 중에 있고  연령별, 직업별 등 다양한 그룹이 인공지능 교육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개발 중이다. 강사 김병학 목사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남가주노회 소속으로, LCC주님의교회에서 시무하며 여러 신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LA Bible Havruta Forum와 Preaching and Communication Clinic 대표로 있다. Al Ministry(가칭)를 설립 예정으로 지난 11월에는 챗봇 성경주석을 완간 발표하고 12월에는 교단 청소년지도부가 주최하는 "AI, 목회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인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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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LA산불 이재민과 사랑과 연합으로 함께하기, 남교협 샘신목사 적극 나서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최근 LA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가 역사적 수치를 기록하면서 피해 복구가 장기전으로 돌입할 모양새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남교협)의 샘 신 목사는 One Voice 모임에 참석해 흑인 교회 및 다민족 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서로 돕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 목사는 우리가 직접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내용을 이렇게 정리 발표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1. 기도로 동행하기: 피해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 전하기2. 경제적 지원: 기프트 카드와 임시 거주지 지원을 통해 이재민들의 안정된 삶을 회복하도록 돕기3. 지역 사회와 언론의 연합: 모든 민족과 세대가 연합하여 더 큰 변화를 만들기 위해 언론의 협력으로 실상을 세상에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기4. 환경 복구와 예방: 산불과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며, 재난 예방 방안을 마련하기한편 샘신목사는 남교협 및 청소년 단체 “화랑”, OC갈보리선교교회(심상은목사 담임), 하사랑교회(이원석목사 담임)등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구호물품으로는 화장지, 아동와 성인용 기저귀, 살균제, 담요등이 계속 필요하며 돌아갈 집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과 Prepaid Debit Card 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성금을 보낼 때는  Pay to Order: CKCSC or The Council of Korean Churches  125 S. Vermont Ave., Los Angeles, CA 900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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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8
    [미주교계뉴스] 오늘의 화랑, 내일의 지도자 “Today’s Hwarang, Tomorrow’s Leader”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화랑재단의 신임 회장 샘 신 목사는 지난  1월 24일(토요일), 한국문화원에서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집필하고 제작한 책자를 중심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발표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청소년들의 목표는 한국 문화를 미국 교육계에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선생님들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이번 발표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글을 작성하고 책자를 제작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자랑스럽게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화랑 청소년들이 이번에 제작 발간한 책자에는 첫 찹터에 문화 르네상스와 글로벌 K-Wave, 한국 문화 정체성의 육성, 문화 전통과 놀이와 한식문화 등이 수록됐고 두번째 찹터에는 한국의 경제 변혁과 글로벌 리더십으로  해방 이후 경제 발전의 맥락, 1950년대 수입 대체 산업화, 수출 중심의 산업화와 성장 (1960년대) 등이 담겼다. 세번째 찹터는 한국의 발전의 기둥으로서의 교육내용을 다루어 한국 교육 시스템의 진화, 한국 교육과 미국 교육의 차이, 정부의 교육 투자와 초·중등 교육의 확대, 학원과 사립 교육 내용들을 정리했고 네번째 찹터는 한국의 역사적 유산과 국가 정체성을 정리했는데 한국 역사의 연대표,  고조선과 한국 신화들이 게재됐다. 회장 샘신 목사는 화랑 청소년들의 이러한 프로젝트에 한인 청소년들의 노력이  더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교계와 한인들의 더 많은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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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LA이재민 지원 단체 안내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재해복구센터 (Disaster Relief Center)를 방문하면  HUD 기관인 Shalom Center가 한국어로 지원하고 있다. 샬롬센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피해자분들께 필요한 서비스와 자원을 안내한다. • DRC (Disaster Relief Center) : 10580 W Pico BlvdDRC에서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1. FEMA 지원o 개인 지원(IA): 임시 주거지, 주택 수리, 개인 재산 교체, 기타 재난 관련 필요 사항에 대한 보조금 제공.o 공공 지원(PA): 지역사회, 지방 정부 및 일부 비영리 단체를 위한 수리 및 재건 작업지원.o 재해 실업 지원(DUA): 재난으로 직업을 잃고 일반 실업 수당 자격이 없는 개인 지원.o 위기 상담: 재난으로 인한 정서적 영향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단기 상담 제공.o 재해 법률 서비스: 보험 청구, 주택 문제 등에 대한 무료 법률 지원.2. 중소기업청(SBA) 대출o 피해를 입은 기업, 주택 소유자 및 임차인을 위한 저금리 대출 제공.3. 적십자사 및 기타 비영리 단체 지원o 음식, 물, 긴급 대피소 제공.o 회복 과정을 돕는 사례 관리 서비스 제공.4. 정신 건강 서비스o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한 상담 및 치료 서비스 제공.5. 보험 및 청구 지원o 보험 청구 작성 및 진행 과정 지원.6. 지방 및 주 정부 지원o 주택 지원, 식량 프로그램 등 추가 지원 제공.7. 재건 및 청소 정보 제공o 집 청소, 피해 평가, 계약자 고용 등에 관한 정보 제공.샬롬 센터가 주최하는 제48회 주택정보 박람회로 초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남가주기독교회협의회와 협력하여 LA, OC 지역에서 주택 구매를 위한 목회자들이나 교인들에게 중요한 주택 정보를 제공한다.첫 주택구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과 전문가들의 조언, 그리고 도움을 주는 커뮤니티를 만나실 수 있다. 처음 주택 구매시 이 프로그램에 참석하면 유익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참가 인원이 200명 제한으로 선착순 등록이 필요하다. (213) 380-3700 나 contact@shalomcenter.net  장소: Double Tree by Hilton Buena Park / 7000 Beach Blvd, Buena Park , CA 90620  일시: 2/22/2025 – 토요일 오전 10:00 - 오후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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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전도회 45대 회장단 이취임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평신도연합 단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신임회장 한성준, 이하 연합회)가 45대 회장단 취임식 및 신년하례예배를 지난 1월26일, 감사한인교회(구봉주목사 시무)에서 교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했다. 방송인 윤우경권사(연합회 부이사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취임식은 한창훈장로의 대표기도와 감사한인교회 사랑성가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구봉주목사의 말씀으로 이어졌다.3년간 연임하고 이번에 이임하는 신용집사는 이임사를 통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가능했다면서 선교사자녀 장학금 전달과 연합성가제 부활을 손 꼽았다. 45년전 창립 이후 자리를 지키면서 기도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이사들과 자문위원들이 계셨기에 큰 힘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신용 집사는 앞으로 미디어분과를 맡아 연합회를 계속 섬기게 된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한성준 집사는 1.5세대로 부동산 사업을 하며 연합회와는 3년전부터 섬김을 이어오다가 이번에 회장으로 추대됐다. 한 회장은 연합회 활동을 통해 차세대를 세우는 일과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활동을 더욱 넓혀가며 오렌지카운티 지역 300여 교회의 평신도 연합체로 지역 교회의 연합 활동에 최선을 다해 건강하고 선한 영향력이 지속 될 수 있도록 기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임하는 41대 이사장 민김권사는 다가오는 2월15일, 충청향우회 이취임에서 회장으로 취임하며 연합회 신임 이사장에는 시민권자협회 김도영장로가 취임했다. 이번 이취임과 신년하례예배에 특별순서는 전성식목사, 무궁화합창단, 지경교수의 특송등으로 이어지고 초대회장인 양문국목사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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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가주서 “지선아 사랑해” 저자, 이지선 교수 초청 간증집회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지선아 사랑해', '꽤 괜찮은 헤피엔딩'의 저자이며 현재 이화여대 교수인 이지선 교수 초청 간증집회가 지난 24일 금요일, 새생명비전교회를 시작으로 토요일엔 남가주사랑의교회, 그리고 수요일인 29일에는 어바인 베델교회에서 이어졌다. 이지선 교수는 2016년 UCLA 박사과정을 마친 후 9년 만에 미국을 다시 방문한 것인데 23살에 교통사고로 학교를 떠날 수 밖에 없었지만 다시 23 만에 교수가 되어 이제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교수는 간증 집회를 통해 교통사고로 전신 55% 에 화상을 입었고 피부이식과 재활치료를 여러차레 거치면서 더이상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자각과, “내 인생은 끝이다”라는 깊은 절망속에서 어떻게 다시 일어날 힘을 얻게 되었는지 고백했다.이지선 교수는, 목사님의 음성 가운데 하나님의 응답을 들었으나, 그렇지만 그가 기다렸던 응답은 아니었다면서 혼자 힘으로 도저히 일어 설 수 없을 때,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 준 이들처럼, 누군가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고 싶어 사회복지학 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흉터는 있지만 더 이상 환자는 아닌 화상을 경험한 사람들이 어떤 어려움들을 갖고 사는지에 대한 연구 의뢰를 받았고 그로 인해 새로운 세계가 확장되고 새로운 것을 보게 되었다. 학자들은 이것을 외상후성장이라고 이름 붙였다. 마음의 보호막이 찢어져 버리 는 트라우마를 겪은 후 ‘회복’을 넘어 ‘성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트라우마를 겪으면서, 한 가지 진실 앞에 서게 됐는데 그것은 인생은 예측할 수 없다는 것, 인간은 상처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사실이었다, 이 뼈 아픈 진실 앞에 선 사람에게 성장의 기회가 찾아온다.”고 고백했다. 이지선 교수는 또한  “더이상 과거의 그 일로 불행하지도 괴로와하지도 않는다실 것을 깨달으면서 나는 결국 그렇게 그 사고와 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간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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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주님의영광교회 공동목회 체재로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주님의 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가 수석 부목사인 김인찬 목사(46세)와 공동담임 체제로 교회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지난 1월 22일 제직 모임을 통해 결의했다고 밝혔다. 신승훈 목사는 제직회의에서 김인찬 수석 부목사 공동 체제를 제안했고, 교구장, 목자, 국장, 부장 및 모든 제직들이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교회에 따르면, 신 목사는 2년 전 후임 목사를 현 부목사들 중에서 찾는 것에 감동을 받아  목회 협력 위원 장로들과 논의한 결과 김인찬 목사를 공동 담임으로 추천했으며, 이어 제직 모임에서도 모두로부터 찬성표를 받았다.신 목사는, “위임 권위에 순종하려고 선교지에서 철수한 자신은 선교에 빚진 자로서 공동 담임 기간에는 좀 더 선교에 참여할 것이고, 공동 담임 기간이 끝나면 온전히 선교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기도하고, 격려하며, 동역하면서 하나님께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시고 장점을 더 살려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일정 기간 공동 담임으로 동역하면서 공동 담임 기간은 앞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찬 목사는 KPCA(해외한인장로회)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풀러 신학교에서 선교 목회학 박사(D.Min GM)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2년부터 13년째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올해 46세로 아내 김미선 사모와 대학생인 아들 예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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