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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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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DK, 비영리 SilverConnect와 제휴, 한인시니어에 무료 셋톱박스 제공 크리스천헤럴드2024.11.13
    CHTV크리스천헤럴드가 라이브TV를 송출하고 있는 ODK(온디맨드코리아)가 한인 타운내 비영리단체 SilverConnect 와 파트너십 제휴를 통해 한인 어르신들의 정신적 웰빙과 사회적 연결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간 채널 포함 90여개의 한국어 방송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셋탑박스의 보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SilverConnect는 고령화 하는 한인 시니어들의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노화와 함께 급격히 악화될 수 있는 고립된 노년의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기위해 한인 시니어들에게 익숙한 모국어 방송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통해 뇌의 퇴행을 지연시키고자 ODK와 제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셋톱박스 무료제공은 최소한의 정보나 뉴스도 제공받지 못하여 사회적 흐름에서 점점 멀어지게 되고, 고립이 가속화 되는 시니어들이 경제적 이유로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게 되며ODK Box는 100여 개의 라이브 채널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뉴스와 엔터테인먼트 방송을 통해 시니어들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이는 그 자체로 정신 건강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DK Box는 오랫동안 한국어방송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고, 한인사회에서도 공헌해온 신뢰할만한 기관으로  현재 미주 지역에 제공되는 한국어 컨텐츠는 대부분 스트리밍 방식으로 서비스 되고 있어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인세대가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더구나 별도의 서비스 비용이 있어 저소득 시니어 세대에게는 부담이 되어 왔다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ODK Box의 셋톱박스는 광고 기반으로 운영되어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기존의 리모컨 방식으로 작동해 시니어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Koreatown Senior & Community Center와 함께 셋톱박스를 보급하게 된다.ODK Box의 제드 정 대표는, "SilverConnect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저소득 한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의 신영신 이사장은 "SilverConnect와 함께 처음으로 Koreatown Senior & Community Center의 어르신들께 혜택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 어르신들이 손쉽게 다양한 한국어 콘텐츠를 즐기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으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ODK Box는 ODK Media(온디맨드코리아)의 자회사로, 북미 지역에서 합법적으로 한국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IPTV 서비스로100개 이상의 라이브 채널과 10만 편 이상의 VOD 콘텐츠를 제공하며, 다양한 TV 기기에서 손쉽게 한국 방송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pr@odkmedia.net한편 CHTV크리스천헤럴드는 크리스천헤럴드 라이브채널을 통해 24/7 매일 설교 및 찬양, 간증, 스페셜 프로그램등을 송출하고 있다.          문의 (213)994-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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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감사절 맞이 OC시니어페스티벌, 건강세미나 및 음악회로 큰 호응 받아 크리스천헤럴드2024.11.13
    추수감사절을 맞아 오렌지카운티 지역 시니어를 섬기는 잔치가 개최됐다. 본사 총괄본부장이며 방송언론인 윤우경 권사가 주최한 OC교계와 센터메디컬그룹이 참여한  감사절 맞이 OC시니어페스티벌이 지난 11월 2일, 토요일 감사한인교회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인근지역 원로들과 시니어 300명을 초청해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1부 이창남목사(OC교협 수석부회장, 주님의손길교회 시무)의 사회로 시작되어 배기호장로(OC장로협 회장), 심상은목사(OC교협회장, 갈보리선교교회 시무)의 환영말씀, 이원석목사(OC목사회 회장, 하사랑교회 시무)의 축도로 진행됐다. 심상은목사는 환영말씀에서 “700,800”이란 숫자를 화면에 제시하면서 강건해서 사는 인생 80년을 시간으로 환산한 숫자라며 참석자들에게 울림을 주면서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인생을 누리시라고 축복했다. 윤우경권사가 진행한 2부 건강세미나 및 감사시간에는 이번 행사에 주요 후원기업으로 나선 센터메디칼 그룹의 영상이 소개됐는데 특별히 오랜 이민자의 삶을 사시고 은퇴하신 부모님께 드리는 1.5세대, 2 세자녀들의마음을 적시는 진솔한 감사인사에 참석자들은 모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민 50년 차인 윤권사는 언어와 문화차이가 큰 부모와 자녀 사이에 이런 마음을 주고 받는 일이 쉽지 않다면서 센터메디컬 측에 깊이 감사했다. 센터메디컬그룹의 제이최 대표는 인사시간을 통해 어린 시절 이민와서 언어문제로 고생하는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을 다니면서 그 분들이 겪으시는 고통을 목도했던 경험이 오늘날 자신을 이자리에 서게 했다면서 앞으로도 남가주 지역의 시니어를 섬기는 일에 앞장서서 감사와 섬김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주최측은 센터메디컬그룹이 창립 이후 10년간   꾸준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니어들을 섬겨온 공로와 제이 초이 대표의 헌신적인 봉사 정신과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해서  대통령 봉사상 금상에 추천, 수여했다.또한 심상은목사(교계섬김), 박종희목사 (독거노인섬김), 크리스토퍼 윤(의료섬김), 신용집사(교계섬김) 등 5인에게도 대통령 봉사상 금상 상장과 메달 등을 수여했다. 건강세미나는 센터메디컬그룹 소속 내과 전문의 임유일 주치의의 당뇨관련, 윤스마일치과 원장 닥터 크리스윤의 임플란트 정보, 써니싸이드 찰스 안 대표의 장례정보, 애나하임양로호텔의 관련정보, 그리고 호스피스 마켓팅 팀장 신용(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회장)집사의 호스피스 안내가 있었다. 2부는 이번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미쉘 스틸 박 의원 사무실에서 마련한 감사장을 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전달하면서 마무리됐다.이어진 3부 가을맞이 음악회는 신용 집사의 진행으로 무궁화여성합창단(지휘 지경), 코람데오시니어중창단(효사랑선교회 소속, 지휘 한진영), 아리랑합창단(지휘 김정민), 솔라혼성합창단(지휘 김명옥), 조이어스찬양단(단장 박종희)등의 연주에 이어  JK 시니어모델협회(대표 제시카 황)의 한복 패션쇼로 마무리됐다.초청된 300여 명의 한인 시니어들에게는 센터메디컬그룹이 제공한 다양한 선물과 도시락, 후원기업들이 준비한 정보 및 선물, 시온마켓, H마트 등에서 제공되고 사람과사회가 준비한 쌀 350포대가 전달되었고 윤권사는 노숙자와 독거노인, 양로병원 사역을 십여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이원석목사와 박종희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양금호목사(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자문위원)의 마무리 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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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장로협, 창립 10주년 감사연, 감동과 감사축제로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4.11.13
    10년전 오렌지카운티 지역내 은퇴 장로들이 모여 창립한 OC장로협(회장 배기호 장로)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교계와 각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내용으로 감사연을 개최했다. 세리토스퍼포밍아트센터 내 시에라홀에서 개최된 이번 감사연은 “둘로스, 하나님의 종”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는데 이번 행사목적은 장협의 주요사업인 미자림교회 지원을 위함이다.초대회장이며 이번 행사 총괄위원장을 맡은 김종대 장로는 행사준비를 통해 감사와 기쁨의 열매를 경험했다면서 앞으로 다가올 10년 역시, 받은 바, 열매들을 이웃과 나누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10대 회장 배기호 장로는 지난 시간들은 비오는 날, 맑은 날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했고 어려운 순간마다 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축하연으로 진행됐는데 정창섭장로(부회장)의 사회로 배기호장로의 기도에 이어 한기홍목사(은혜한인교회 시무, GMI총재)의 빛과 사명을 감당하는 공동체라는 제목의 말씀과 “함께한 10년, 함께할 10년” 영상으로 장로협의 10년을 돌아봤다. 1부는 노창수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 시무)의 축도로 마무리됐다.2부 진행자로 나선 김종대장로는 특유의 달변으로 행사준비에 수고한 분들을 소개하면서 축하연을 시작했고 환영사는 김영수장로(장협 이사장, 행사 부위원장)가, 식사기도는 김종규목사(OC제일장로교회), 축사에 이영선목사(미주복음방송 사장), GIFT대표 전달훈장로(남가주사랑의교회, 내과전문의)가 나섰다. 축하연 연주에는 아리랑합창단, 바리톤 장상근, 소프라노 이영주, 외 연주자들 그리고 장협회원이며 김스피아노 대표인 김창달장로(부이사장)의  My Way, Till 등의 피아노연주로 진행됐다. 이날의 깜짝 하이라이트는 55년 가수활동으로 한국의 대표적 국민가수로 유명한 패티김이 지인의 초대로 조용히 참석했다가 자신의 히트곡 “Till”이 연주되고 깜짝 영상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사회자 초청에 응해 무대에 올라 어머님이 즐겨 찬양하시던 “내 영혼이 은총입어” 찬송가를 반주도 없이 즉석에서 불렀다. 참석자들은 국민가수 패티김의 찬양에 호응하며 “대가의 위엄”을 느꼈다며 환호했다. 축하연은 축하케익 커팅에 이어 참회와 감사의 기도를 남성수목사(OC한인교회 시무)가, 마지막 찬양을 조헌영목사(큰빛감리교회)와 함께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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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북미 전연 13주, 46개 교회 연합으로 크리스천헤럴드2024.11.13
    ‘제 2회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가 지난 10월 25일(금) 부터 26일(토)에 걸쳐 양일간,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과 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가 공동주최한 가운데 나성영락교회에서 "Walking Together in Christ 라는 주제로 뜨거운 관심속에 개최됐다.작년에 열린 한미 연합 컨퍼런스보다 더 확대된 규모로 열리면서 교수진, 학부모 대표 등 교회사역자 외에도 전문강연자들이 다수 참여해서 세션 강연이 동시에 열리는 등 다양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컨퍼런스는 캐나다 및 미 전역 13개주의 46개 교회와 기관, 학교에서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첫날 3시간에 걸친 프리 컨퍼런스 강연으로 “SOAR Special Needs”라는 기관의 스테판 닥 헌틀리 박사가 “디스어빌리티101-인텐스 미니스트리 드라이브라’는 주제로 장애인 사역의 기본가지와 실질적 전략을 설명하면서 시작됐다. 개막식에서는 나성영락교회 박은성 담임 목사가 환영인사로 나섰고 미주 복음방송 이영선 사장(현 미주밀알선교단 이사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캘리포니아 침례대학교 제프 맥네어 교수가 ‘장애인과 함께 걸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고린도전서 12장의 성경적 원칙에 따라 장애인을 진정으로 사랑할 때 교회 내 문화적으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발표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NC 온누리교회 김태형 목사가 "장애 아이를 키우며, 하나님 나라에서는 약함이 우리의 능력임을 깨달았다" 라고 말하며 20여년간 장애를 가진 딸을 양육하는 동안 느꼈던 슬픔과 좌절, 동시에 소망과 감사를 진솔하게 전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번 행사에 나선 강사는 29년 동안 장애사역을 해온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교회의 장애 및 포용 사역의 디렉터 제니 본 토벨, 칼스테이트 LA 특수 교육학과의 김효선(크리스티나 김) 교수등이었다.참석자들이 직접 선택하도록 진행된 세션 강의는 안송주 교수(그레이스미션대학교의 학부 및 다국어 트랙 학장), 에이미 켄달(마리너스 교회의 장애부서 리더), 백진숙 대표(Being Built Together 대표), 뉴저지초대교회의 추민지 전도사, 공인 행동분석가인 추필립 대표, 나성영락교회의 장애부서 이준혁 목사 등이었다. 젊은 시절, 교통사고로 인해 본인도 장애를 입게 된 미주복음방송의 이영선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에 대해 “장애를 가진 모든 구성원을 환영하고 포용하는 교회를 세워야 한다”며, 사도행전 2장의 초대교회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을 포용하는 공동체를 지향할 것을 강조했다. 특별히 이번 컨퍼런스는 AI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언어 장벽을 초월했다. 2024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의 모든 강연은 미주복음방송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컨퍼런스 자료집은 공식 웹사이트(https://www.k-churchconference.org)에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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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韓, “수기총, ‘10.27 악법 저지 위한…“2백만 연합예배’ 크리스천헤럴드2024.10.19
    오는 27일, 한국의 광화문과 시청, 숭례문 일대에서 한국교회 모든 교파가 연합하여 대규모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 동성혼 합법화 시도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 교계의 공식 입장을 천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참석하고자 하는 기관과 단체들에 대한 분분한 의견도 만만치 않다. 동성애를 옹호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악법을 막기 위한 ‘10.27연합예배’를 일주일 앞두고 전국적으로 참여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선규 목사, 수기총)가 ‘10.27연합예배’에 대한 지지·참여 결의를 하고, 서울과 인천, 경기도 지역의 교회와 전 교인의 동참을 이끌겠다고 선언했다.15일 오전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 예루살렘예배당에서 수기총 주최로 열린 ‘10.27 악법 저지를 위한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지지·참여 결의 및 기도회’에서는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가 참석해 10.27연합예배를 위해 기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수기총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진유신 목사(인기총 전 대표회장)의 대표기도, 신상철 목사(경기총 상임회장)의 성경봉독(에 9:16~19)으로 권태진 목사(한기연)가 설교를 전했다.이날 권태진 목사는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라’라는 주제로 설교에서 “작금의 대한민국은 페르시아 제국의 수산궁같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모습과 같다”며 “마치 하만이 악법을 만들어 유대인을 죽이려는 모략을 세우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전했다.특히 그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에스더와 모르드개처럼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각오로 나설 것을 요청했다. 권 목사는 “여러분은 이 시대 속의 에스더, 모르드개, 유다백성임을 기억하고 아침 예배를 드리고 모두 참석하길 바란다. 우리가 믿음으로 나설 때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시는 것처럼 대한민국을 지켜주실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진 2부 예배에서는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가 나서 ‘10.27연합예배’의 지지와 참여를 당부했다. 손 목사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는 자녀의 성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고 법적인 제재를 받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구상에 거대한 영적 전쟁이 이어나고 있음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이런 와중에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교계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를 10여 일 앞두고,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그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자 서울 중구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조찬기도회를 개최한 것이다.조직위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에서는 10.27 연합예배 공동대회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한국교회의 동참을 촉구했다. 오 목사는 “다음세대가 죽느냐 사느냐 하는 골든타임에서, 한국교회의 기도와 헌신, 하나님의 말씀이 다음세대로 이어지도록 하나님께서 10.27 연합예배를 사용하실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OECD 국가 중 동성애, 포르노, 마약, 매춘, 근친결혼이 통과되지 않은 나라는 대한민국뿐이다. 대한민국이 거룩한 방파제로 세계를 변화시켜내길 소망한다”고 밝혔다.조직위 실행위원장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는 “한국교회를 통해 세계교회를 변화시킬 것이라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며 “누가 계획한 것도, 준비할 조직이 있던 것도 아니다.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시다”고 했다.그는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킨 중세보다 더 하나님이 모욕당하는 시대”라며 “10월 27일은 종교개혁 507주년이 되는 날이다. 서구 기독교 국가라는 곳들조차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는 이 시대, 대한민국이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면 세상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조직위 기획운영위원장인 주연종 목사가 10.27 연합예배 진행에 대해 소개하고 탤런트 박영규 씨(사랑의열매 홍보대사)가 특송을 불렀다.유만석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 수원명성교회)는 “동성애와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한 개인이나 교회만이 아닌 한국교회 전체의 문제”라며 “100만이 현장에 꼭 모여 한국교회 역사에 획을 긋자”고 당부했다. 이후 김수읍 목사(한장총 증경 대표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한편 이번 연합예배 찬양과 큰 기도회 참가신청 싸이트에는 10월17일 현재 446,889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대한민국의 복음의 역전을 이루는 1027 연합예배를 위한 100대 기도제목이 수시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 {링크 rebuild-kc.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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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제 9회 남가주 신학대학교 설교 페스티벌 "다시 시작하자" 크리스천헤럴드2024.10.19
    제 9회 남가주 신학대학교 연합 설교 페스티벌이 올해는 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됐다. 1부 개회예배 찬양인도는 CPU찬양팀이 참여했고 강정자 교수(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대학교)의 사회로 시작되어 황진기 교수(에반겔리아대학교)의 기도와 최규남 총장(그레이스미션대학교)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성찬예식을 인도 한 송정명 목사(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는 환영사에서 "오늘 모임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를 말씀의 도구로 쓰는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하기를 바란다. 설교 강단에 세우기 위한 일꾼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훈련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설교를 평가받기 보다는 보완하는 자리로 여기기를 바라며 환영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예배는 이상명 총장(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대학교)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최규남 총장은 "오늘 설교 페스티벌은 경쟁의 시간이 아니고 각오를 새롭게 하는 시간"이라며 "여태껏 페스티벌을 꾸준히 이끌어 온 미주성시화 운동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9회째가 되도록 한 명의 진실한 설교자를 기르기 위해 여기까지 온 것인줄 믿는다"고 격려사를 전했다.페스티벌에는 남가주 지역에서 연방정부의 인가를 취득한 13개 신학대학들 중 6개 대학이 참가했는데 올해 말씀 주제는 "다시 시작하자"로, 본문은 구약, 시 121:1-8, 사 43:18-20, 렘 29:10-13, 겔 37:1-6 , 신약, 롬 12:1-2, 고후 12:9-10, 골 1:10-12, 히 3:14로 제시됐었다. 이날 설교 대상에는 월드미션대학교의 류명순 전도사, 설교 구성력 대상은 그레이스미션대학의 소엽 전도사, 적용 실천성 대상은 국제개혁대학교의 김정엽 전도사, 설교 시각화 대상은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대학교의 전소연 전도사, 다문화 접근성 대상은 에반겔리아대학교의 김하늘 전도사, 메시지 성육화 대상은 미성대학교 이민숙 전도사가 각각 수상했다.설교대상 수상자에게 $2,000, 각 평가 영역별 대상 수상자 5명에게는 각각 $1,000씩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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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아주사대학APU, 캘리포니아 최고 기독교 대학 WSJ선정 발표 크리스천헤럴드2024.10.19
    개교 125주년을 맞이한 Azusa Pacific University(이하 APU 총장 Adam J. Morris 박사)가 The Wall Street Journal(이하 WSJ)에서 발표한 2025년 미국 최고 대학 중, 캘리포니아 최고 기독교 대학으로 선정됐다.  APU는 미국내 전체에서는 101위를 차지했다.  APU는 미국 최고 대학 순위 외에도 사회적 이동성 (전국 29위, 사립 대학 중 5위), 학생 경험 (73위), 최고 급여 (161위) 부문에서 WSJ/College Pulse 목록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Azusa Pacific University 교수진이 제공하는 뛰어난 교육에 대한 전국적인 인정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힌 교무처장 아니타 피츠제럴드 헹크(Anita Fitzgerald Henck) 박사는 “강의실, 실험실, 임상 환경에서 학생과 교수 간 깊이있는 상호작용과 글로벌 참여 및 학술적 봉사 학습은 진정으로 전인적인 교육을 제공합니다. APU는 학부, 석사, 박사 수준에서 기독교 신앙 통합과 지역 사회 파트너와의 참여와 결합된 최고의 학문을 제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 저널 /칼리지 펄스 베스트 대학은 미국 내 상위 500개 대학교를 평가하는 저명한 대학 순위 보고서다. 입학률과 다른 대학의 리더들의 의견에 따른 평판 순위와 같은 주관적 기준을 우선시하는 다른 국가 순위와 달리 WSJ의 방법론은 졸업생의 급여 영향, 순 수업료를 갚는 데 걸리는 기간, 졸업률 영향, 사회적 이동성, 학생 만족도와 같은 결과를 더 잘 반영한다. 그 외에도 학습 기회, 취업 준비도, 인성 점수, 다양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다.서부 해안 최고의 기독교 고등 교육 기관인 아주사 퍼시픽 대학교는 학생들이 그리스도를 위해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선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APU는 아주사 본교 캠퍼스, 남부 캘리포니아 전역의 여러 지역 캠퍼스 및 온라인에서 6,5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66개의 학사 학위, 40개의 석사 학위, 32개의 자격증 및 자격 증명, 9개의 박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apu.edu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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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엑스플로74 대회 50주년 기념 예배, 미주평안교회서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4.10.19
    1970년대 대한민국에서 청년의 시기에 성장한 한인 성도들에게 공통적으로 기억되는 엑스플로74 여의도대회가 어느 덧 50주년을 기념한다. 현재 미주지역에서 활동하며 이 시기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들이 50주년을 준비하고 있다. 엑스플로74 50주년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Soon Movement Global (KCCC나사렛형제들)주관하는 엑스플로74 50주년 기념예배가 다가오는 10월20일 주일 오후 4시 Los Angeles 소제 미주평안교회에서 개최된다.  이 날 행사는 본사 대표인 이성우목사의 진행으로 시작되서 고 김준곤목사의 “민족복음화의 꿈”을 나누면서 CCC출신 형제들로 구성된 나사렛형제들 강성봉회장이 환영사를  하게되며 회고영상과 당시 참석자들의 간증 영상 등을 나눈 후  Soon Movement의 오윤태목사가 말씀을 증거한다. 축사는 송정명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가, 합심기도 인도는 나사렛형제들 지도목사인 김영렬목사가 인도한다. CCC 활동을 대표하는 찬양, 그리스도의 계절을 올려드리면서 헌금에 동참하고 키미최 목사의 선창으로 구호를 외친 후, 강순영목사(전 KCCC사역총무)의 축도로 마치게된다. 참석 및 동참에 관한 문의는 김인화 간사(818-314-664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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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목회자 부부 회복을 위한 샬렘 전인적 리더십 프로그램 크리스천헤럴드2024.10.19
    GIFT for Community (비영리 단체, 대표 DRS Joseph & Lydia Chun)가 주최한 제 4차 '샬렘' 전인적 리더십 프로그램이 지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다. 약 50명의 목회자와 사모들과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이 행사에 함께 했다고 샬렘측은 밝혔다. 참석자들은 강의와 나눔의 과정을 통해 감정적, 영적 회복과 부부관계의 회복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이들은 서로를 위해 진심 어린 기도를 하며 마음을 열고 자신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나눔으로써, 서로의 짐을 나누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상처받은 치유자'로서의 역할을 배우며, 그저 그 자리에 함께하는 것 만으로도 얼마나 큰 치유의 힘이 되는지를 깨달았다. 또한, 참석자들은 강의 내용이 자신의 삶과 깊이 공감되었다고 전하며,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유익을 얻었다고 간증했다.특히, 많은 이들이 어린 시절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하나님 안에서 회복되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석자는 귀한 동역자와 함께 죄를 자백하고 기도하며 영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어 감사했다는 간증을 나누었고, 또 다른 참석자는 임상 심리과학이 적용된 상담치유를 통해 과거의 상처와 쓴 뿌리를 끄집어내어 해결함으로써 마음이 홀가분해졌다고 고백했다. 이 과정에서 부부 간의 소통이 회복되고 서로 회개하며 용서하는 은혜를 경험한 점도 큰 의미로 다가왔다고 나누었다.또한,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적 적용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고, 이를 사역에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에 대한 큰 비전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내 삶에 찾아오는 부정적 감정과 생각들을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바꿔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법들을 배운 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샬렘 Shalem'이란 히브리어로 '완전한(‘whole’ or ‘complete’)” 이라는 의미인데 샬렘 세미나는 '하나님의 눈으로 나와 타인을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현역 목회자/사모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내면 탐색과 치유와 변화로 하나님의 나라와 다른 사람을 더 잘 섬기는 성숙을 이루도록 돕는다는 목적으로 GIFT for Community (501 C, 비영리단체) 에서 주기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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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LA롱비치백송교회, 이순희 목사 가족치유부흥회 열어 크리스천헤럴드2024.10.19
    지난 13일 저녁 7시 30분, LA롱비치백송교회(담임 김성식목사)에서 열린 부흥회에서 한국 백송교회 이순희 목사가 “내 안에서 시작되는 가정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지난 3년 10개월 동안 새로 작사 작곡한 1500개곡 중 설교 메시지와 이어지는 찬양과 함께 부흥회를 이끌었다. 인천 백송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순희 목사는,  가정의 치유는 나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요셉과 유다의 이야기를 통해, 유다의 회개와 변화가 요셉의 마음을 녹이고,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 가족의 화합을 이뤘음을 강조했다.또한 은사와 기적만을 바라는 은사주의에 대한 경계와 함께, 말씀으로 무장하여 열매맺는 신앙이 가장 중요하다며, 부흥의 현상을 바라지 말고 삶과 가정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화합과 화목의 열매를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제19차 성령 컨퍼런스는 10월 17일(목)부터 22일(화)까지 진행됐다. 가족치유부흥회는 가정의 문제를 영적으로 진단하고, 죄와 상처로 인한 가족의 문제를 성경적으로 풀어 나가면서 모든 문제를 초월하게 하는 십자가의 능력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성령 컨퍼런스는 치유, 진리 안에서의 자유, 성령을 통한 초월을 누리는 회복의 시간으로, 영성훈련을 진행했다. 백송교회 이순희 목사는 전세계 찬양치유 부흥사로 각종 세미나를 인도해 왔으며 서울신학대선교학에서 선교학 신학박사(Th.D.)를 받았다. <복음과 영적 전쟁>, <복음과 내적치유>, <복음과 인생설계> 등의 저서가 있다.LA 롱비치백송교회는 6031 Linden Ave, Long Beach, CA 90805에 위치하며, 문의는 562-606-2345와 213-249-479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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