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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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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2024 다민족연합기도회 예년보다 더 뜨겁게 크리스천헤럴드2024.10.01
    2011년 11월11일부터 시작된 남가주 지역 다민족연합기도회가 2024년 다시 불타올랐다. 지난 9월22일 주일 오후, 은혜한인교회 본당으로 삼삼오오 모여든 하나님의 사람들은 1천5백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그 열기를 더했다. 은혜한인교회 찬양팀과 엘림찬양팀이 연합으로 찬양의 포문을 연 기도회는 과거 다민족연합 기도회의 영상을 나누고 양각나팔이 울려퍼지면서 기도회의 시작을 알렸다. 지니 리처드슨 목사의 기도와 기도회 대표대회장 한기홍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의 환영사로 1부 경배와 환영의 시간이 끝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기도회는 강순영목사의 사회와 변재령목사의 통역으로 2부 시간이 열렸다. 한기홍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청교도 정신과 성경을 기초로 세워진 이 나라를 세계 기독교와 경제를 이끌도록 하나님께서는 축복하셨다. 전세계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고, 구제에 가장 많이 앞장서고, 전세계 평화를 위해 군대를 보내며 희생하는 나라로  전세계를 섬기는 나라로 세워주셨다, 그러나 지금의 미국은 하나님의 진노 앞에 선 위기상황이다. 하나님 말씀에서 너무 많이 멀어졌다.. 말씀을 대적하는 악법들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이제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 고쳐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가오는 11월, 미국에 중대한 선거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사람들이 통치하는 나라가 될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오늘 우리는 미국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는 나라가 되도록 눈물로 기도해야겠다"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백성들이 모여 회개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죄를 사하시고 기도에 응답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외쳤다. 기도회는 4개 단계로 이어졌다. 첫번째 회개의 시간은 공동대회장인 신승훈목사(주님의영광교회 담임)의 도전과 합심기도 인도로 공동준비위원장인 심상은목사(OC교협회장/갈보리선교교회 담임)이 하나님을 떠난 죄에 대하여, 총기와 마약 낙태로 부터의 회개는 Gilbert Zaragoza목사가, 역사속의 죄에 대하여는 실행위원인 이갑용목사가, 인종증오와, 인종차별에 대하여는 OC목사회장 이원석목사(하사랑교회 담임)이 나섰다. 2단계는 부흥과 회복을 기원하면서 공동대회장인 David Diaz목사가 인도자로 나서 부흥을 위해서는 Wilma Berry 목사(Azusa Street Ministry)가, 가정회복을 위해서는 CMF가정사역원 대표인 김철민장로가, 교육회복을 위해서는 유수연전도사(ABC교육구 교육위원)이, 교회회복을 위해서는 장수영목사(언약교회 담임)이 기도했다.3단계 순서는 선거와 리더십을 주제로 공동대회장인 박성규목사(주님세운교회 담임)가 인도자로 나서 온전한 선거를 위해서는 Manuel Santillano목사가, 대통령과 행정부의 회복을 위해서는 감사한인교회 중보기도님의 전영숙전도사가, 입법부와 사법부를 위해서는 Soon Movement의 오윤태목사가, 그리고 캘리포니아 주를 위해서는 Elmer Jackson목사가 기도했다. 마지막 선교회 평화의 시간을 위해서 인도자로 나선 Wolfgang Kovacek목사(Pray California)의 도전에 이어서 선교를 위해서는JAMA와 GMI를 섬기는 Sam Han 목사가, 전쟁 종식과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서는 이스라엘 선교사 조이스정이, 박해를 받는 나라들을 위해서는 Rudy Lolowang이, 홈리스선교를 위해서는 아버지밥상교회의 Moody Ko 목사가 나섰다. 또한 어바인 지역의 상원후보로 나선 최석호 전 의원, 플러톤 시장인 프레드, 그리고 오렌지카운티 지역 출신의 정치인들을 위한 축복기도회로 이어진 뒤 은혜한인교회 연합합창단의 할렐루야 합창을 끝으로 모든 기도회 순서를 마무리한 후 다민족연합기도회는  Jorge Funtes 목사(Iglesia de Cristo Elim 담임)의 축도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이번 기도회를 준비한 강순영목사는 약 1500여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참석한 이번 기도회는 그야말로 어두운 절망가운데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께 돌이킬 수 있는 뜨거운 기도의 불씨가 되어 기도의 부흥을 일으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다민족연합기도회는 지난 한해 동안 각 교회 및 기관들에 속한 중보기도팀을과 주기적인 집회와 만남을 통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맺고 기도를 잊고 말씀을 거스리며 살고 있는 현시대의 사람들에게 깨우침을 일으키는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강순영목사는 또한 미국내 기도의 불길은 IPC(International Prayer Connection)이 9월22일 백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Global Day of Prayer for America 와 오는 10월1일부터 시작되서  대선을 치루는 그날까지 진행될 아리조나에서의 기도모임, 그리고 루 잉글 목사가 이끄는 워싱턴지역의 여성들의 에스더기도운동 등을 통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면서 한인교회에서 동일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토렌스 주님세운교회는 이미 하루 한끼 금식을 선포하고 비상기도체제로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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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소망소사이어티 제3차 소망갤러리 개막되 크리스천헤럴드2024.10.01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계몽하고 있는 소망소사이어티(이하 소망, 이사장 유분자)가 지난 13일 부에나파크 소재 AJL갤러리(8600 Beach Blvd., #201 대표 줄리엣이)에서 2주간 전시 예정으로 소망갤러리를 개막했다.이번 소망갤러리는 아프리카 빈국으로 꼽히는 차드에 미션 스쿨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한인들이 기증한 그림, 도자기 등의 예술품과 족자, 병풍, 골동품등을 전시하고 판매하게 된다. 모든 수익금은 전액 차드의 수도 은자메나에 ‘소망크리스천초등학교”를 건축하는데 전달된다. 13일 오전10시30분부터 개장한 리셉션은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윤우경권사(본지 발행인)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환영사를 통해 유분자 이사장은 “미션스클 건립을 위해 평생을 간직해온 애장품들을 아낌없이 내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프리카, 어둠의 땅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소망 갤러리 준비위원회 임규호 공동위원장은 경과 보고를 통해 “올해 말까지 1차 모금 목표는 30만 달러이며 지금까지 약정한 것 포함, 12만여 달러가 모였다”면서 “누군가 사야 한다면 내가 사고, 언젠가 사야한다면 지금 사고, 어차피 살 거라면 기쁜 마음으로 사자”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의 큐레이트를 맡은 최희선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수집된 기증품에 관해 설명하면서 대부분의 소장품들의 가격은 최서 30달러에서 최고 1500달러 정도지만 실제 가격은 열배 이상 인 경우가 많다면서 직접 방문해서 찬찬히 들여다 보길 바란다”고 권했다. 축사로 나선 김 그레이스, 이성규 장로, 이동승 권사, 홍수잔 기증자들은 대부분 90세 이상으로 소장품들을 내놓은 대부분 회원들의 마음이 정말 아깝고 귀한 애장품들이지만 노년에 이르면서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남기자니 세대와 문화가 달라진 요즘 같은때 이렇게 좋은 목적을 위해 사용되어진다면 그 기쁨이 더 크겠다 싶었다고 입을 모았다.리셉션은 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이며 갈보리선교교회 담임인 심상은목사의 축하와 기도로 시작했고 소망소사이어티 회원들로 구성된 소망 중창단(단장 데보라 이)이 “인생”, “과수원길”등 축가 순서도 있었다. 소망은 지난 2012년에 제1차, 2016년에 제2차 갤러리를 개최한 바 있고 그 수익은 소외된 이웃돕기, 차드에 소망우물파기 프로젝트 등을 위해 사용해 왔다. 총 300여점의 기증품 가운데 첫날 40여점이 판매되어 4275달러가 집계됐으며 OC기독교 전도회 연합회 민김 이사장, 신용회장 등도 참석해 힘을 더했다. 소망갤러리는 오는 27일까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30분에 시작해서 오후5시 사이 방문할 수 있다. 유분자 이사장은 전시회 기간 뿐 아니라 그 이후에도 예술품과 골동품 기증을 계속 받을 것이라 밝혔고 문의는 (562)977-458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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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6
    [미주교계뉴스] 연합회, 전도 위한 “공진단만들기 프로젝트” 오는 10월5일에 크리스천헤럴드2024.10.01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가 전도를 위한 “공진단만들기 프로젝트”를 다가오는 10월5일 토요일에 피시전도법 저나 서문수목사를 초청해서 429회차 월레 조찬기도회를 마친후 진행한다.서목사의 피시전도법은 전도가 쉽지 않은 일상생활에서 전도 대상자들의 취미생활이나 상황에 맞추어 스포츠나 문화생활, 건강생활법등에서 찾아내는 방법으로 공진단만들기 프로젝트도 그 일환이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  7일(토) 갈보리선교교회에서 428차 월례 조찬기도회를 갖고  강사로 OC기독교교회협의회 부회장이자 주님의손길교회 담임 이창남 목사를 초청했다. 조찬 기도회는 OC목사회 이원석 목사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민김 이사장의 대표기도 후 이창남 목사가 '기도와 간구로'(빌4:4-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는데 이 목사는 설교에서 “기도는 ‘주 안에서’하는 기도라야 하나님께서 주목하신다. 염려와 근심을 내려 놓는다는 것은 우리의 시선을 문제가 아닌, 걱정이 아닌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의 염려와 근심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을 보게 되는 것이다”라고 역설했다.합심기도 시간에는 한국과 미국을 위한 기도, 특별히 한국의 정치적 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교회가 회복되기를 기도하고, 미국을 위한 기도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을 돌아볼 줄 아는 정치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위해 기도했다. OC 지역사회와 지역교회, 해외 선교사를 위한 기도, 연합회 사역과 회원들의 성령충만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김도영 장로(연합회 감사)가 마무리 기도했다.2부 순서는 OC 및 남가주 교계의 최근 소식을 전하고 2024년 하반기에 계획중인 교계 행사에 대해 윤우경 전 이사장이 소개했다.또한 연합회는 선교사자녀 장학기금 마련 제5차 골프대회를 오는 10월 14일(월) 로스 코요테 골프클럽에서 갖는다. 연합회는 그동안 4회에 걸친 골프대회와 올 해 봄 성가합창제를 통해 모아진 헌금으로 197명의 학생에게 98,500불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연합회 골프대회는 푸짐한 경품과 선물, 많은 사람의 참여로 이름을 알렸다. 골프대회 후원은 팜플렛 광고와 물품후원, 골프선수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연합회 민김 이사장은 “그동안 지역 커뮤니티와 교회 성도님들의 참여로 많은 해외 선교사님들과 자녀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었다. 올해도 선한 뜻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권면했다. 문의는 회장 신용(562-399-2022), 이사장 민김(213-700-7877), 총괄준비위원장 한성준(714-306-5288), 홍보위원장 윤우경 이사(213-500-5449)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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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밀알의 밤, “하림”초청, 음악회 오는 10월4일 크리스천헤럴드2024.10.01
    남가주밀알선교단이 주관하는 ’2024 밀알의밤’이 오는 10 월 4 일(금)부터 6 일(주일)까지 한국의 유명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공연 기획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하림’을 메인게스트로 초청한다. 오는 4일에는  ANC 온누리교회에서, 5일은 감사한인교회, 그리고 6일에는 얼바인 온누리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밀알의밤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는 하림의 아름답고 진솔한 삶의 나눔을 통해 우리 한인 성도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가주밀알선교단은 매년 음악회의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사용해 왔는데 2024밀알의밤을 통해 모금 된 수익금 전액 역시 ‘2025 년도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한편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 목사)은  지난 9 월 19 일(목)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을 선임하면서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남가주밀알의 신임 이사장에는 이중열 장로(James Worldwide 대표)가 선임되었고, 부이사장은 심상은 목사(갈보리선교교회 담임목사, OC 교협회장)이 계속 연임하기로 했다.이중열 신임 이사장은 그동안 남가주밀알 이사로 섬기면서 밀알의밤 장학위원장을 맡아 장애인 학생들에게 밀알 장학금을 수여하는 데 큰 힘이 되어왔다.. 심상은 부이사장 역시 사랑의캠프 등 밀알의 크고 작은 행사들을 섬기면서 지원해 왔다. 행사 관련 문의는 562-229-00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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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4
    [미주교계뉴스] "사역 의지는 강한데"…시니어 교인 5명 중 1명 소외감 느껴 크리스천헤럴드2024.10.01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니어 교인 10명 중 3명 정도가 사회와 교회에서 역할이 없어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기독교인의 생애주기별 신앙과 욕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목데연이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기독교인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 등을 바탕으로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니어 교인 10명 중 3명 가량이 사회와 교회에서 역할이 없어 소외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33%는 '아래 세대가 불편해할까 봐 눈치가 보이고 끼기가 부담스럽다'고 했다.반면 만 65세 이상 교인 76%는 '아직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과 내가 할 일이 많은 것 같다'고 여기고 있었다. 고령 교인 10명 중 8명 정도가 아직 자신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는 셈이다. 시니어 교인들은 신앙생활과 교회 활동에서도 가장 높은 충성도와 적극성을 보였다. 정기적으로 교회 소그룹에 참여하는 비율은 52%로 평균(38%)을 웃돌았다. 교회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한다는 응답도 42%로 평균(35%)보다 높았다. 매일 기도 생활을 하는 비율은 전체 기독교인 평균보다 20%높은 56%에 달했다. 시니어 교인들이 교회에서 받고 싶은 지원으로는 '건강관리 프로그램(57%)'을 비롯해 '영적 성장을 돕는 교육·훈련(49%)', '봉사 활동(40%)', '은퇴 준비 교육(38%)', '교회 기여(38%)' 순으로 꼽혔다.김진양 목데연 부대표는 "요즘 시니어 교인들은 삶의 의욕이나 사회적인 성취 욕구가 크다"면서 "사회보다 빠른 고령화를 보이는 교회가 액티브 시니어의 욕구를 어떻게 충족시킬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목데연 측은 "시니어 교인들은 교회에서 은퇴 전과 동일하게 열정적으로 사역을 하고 싶어 하면서도 소외감을 느낀다"면서 "노년의 신앙과 지혜는 교회와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 때문에 교회가 시니어 교인에게 새로운 역할을 통해 소명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시니어 교인들이 눈치 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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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3
    [미주교계뉴스] 서부열린문교회, 고령화 시대 발마춰 실버대학 개강 크리스천헤럴드2024.10.01
    서부열린문교회가 고령화 시대에 발 마춰 실버대학을 새롭게 개강한다. 그동안에도 시니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이제 2024년 가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UN의 ‘2024년 세계인구전망 보고서’는 2023년 기준 세계 237개 국가의 총 인구는 80.9억 명 정도로 추계되며, 금세기 후반에는 세계 총 인구가 감소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년 기준 전 세계 인구의 27%를 차지하는 60개 국가는 이미 인구 정점을 지나 인구 감소를 겪고 있으며, 2080년대 중반에 이르러 세계 총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세계 중위연령은 2023년 30.4세에서 2100년 42.1세까지 높아지고, 평균 기대여명도 동기간 73.2세에서 81.7세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연령계층별 인구구조를 보면, 2100년까지 0-14세 인구는 감소하고(2023년 20.2억 명 → 2100년 16.8억 명), 65세 이상 인구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2023년 8.1억 명 → 2100년 24.4억명).뿐만 아니라,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으로 전 세계 인구 중 15-64세 생산가능인구 비중은 2032년(65.4%), 인구 수는 2070년(62.8억 명)을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할 전망이다.이는 전 세계 인구는 이미 2002년에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으며, 2039년에 고령사회, 2070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 것을 보여준다.따라서 15세 미만 인구의 감소와 그에 대비한 65세 이상 인구의 증가, 15-64세 인구의 증가율 정체가 보다 확연해질 전망이다.실제로, 2023년 65세 이상 인구에서 65-69세 비중은 35.7%, 70-79세 비중은 44.5%, 80-89세 비중은 16.9%, 90세 이상 비중은 2.9%로, 2100년에 이르러서는 65-69세 비중은 22.5%, 70-79세 38.6%, 80-89세 28.3%,90세 이상 10.6%로 고령 인구 중 80대 이상 비중이 확연히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결과적으로, 전 세계적인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빠르게 전개될 것임은 기정사실이다.이에, 서부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는 고령화 연령대에 진입한 시니어들에게 활력 넘치는 삶의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제2의 새로운 삶을 활짝 열어주기 위한 열린문실버대학을 개강한다.열린문실버대학의 목적은 시니어들의 존엄성과 무한한 삶의 풍요를 도모하는 교육, 휴양, 체력단련, 문화, 인적 서비스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시니어들의 정서적 안녕을 도모하고 보다 풍요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하나님 안에서 함께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하게 누릴 수 열린문실버대학은 60세 이상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다.▲열린문실버대학– 개강: 10월 11일 오전 9시/개강예배-장소: 서부열린문교회-주소: 1218 S. Fairfax Ave., LA-문의: 818-455-3113(총무: 이현주 권사)  (기사참조 세계복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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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한인가정상담소KFAM, 제41회연례기금모금행사성공리에마쳐 크리스천헤럴드2024.10.01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는 지난 19 일 저녁 6 시 조나단클럽(Jonathan Club)에서 제41 회 연례 기금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 기금모금 행사명은 ‘가면을 내려놓다’ (Let Your Mask Down)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쓰고 있는 가면을 내려놓고, 마음 속에 품고 있는 감정을 드러내고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며 치유하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 주제는 우리 이민사회가 겪고 있는 정신적, 정서적 어려움을 강조하며, 더 이상 감정을 숨기지 말고 함께 나누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를 통해 후원자들의 현장 기부와 후원을 포함해 총 25만 달러가 모금되었으며, 이는 KFAM을 지원하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캄케 했다.KFAM 은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해준 모든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캐서린 염 소장은 “KFAM 을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의 정신적, 정서적 건강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이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올해 연례 기금모금 행사는 타이틀 스폰서에 New Commercial Capital, 리더십 스폰서에는 Benjamin & Vivian Hong Foundation, Cedars-Sinai, Centerstone SBA Lending, 한미은행, 메릴린치 인베스터, PCB 은행,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사무실, Superior Grocers, Turbo Air 등 많은 기업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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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오렌지한인교회, 찬양부흥회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4.10.01
    플러튼에 위치한 오렌지 한인교회가 최근 부임한 정유성목사의 말씀과 예배인도로  9월27일 금요일부터 29일 주일까지 찬양부흥회를 열게된다.프뉴마 워십을 통해 이민교회를 섬겨온 정유성 목사가 인도하는 이번 부흥회는, 에스겔 37장 말씀을 중심으로 “성령의 바람, 다시 불어오니” 라는 주제로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에서 오는 9월 27일(금)부터 29일(주일)까지 열리게 된다고 밝혔다.9월 27일(금) 저녁 7시 30분, 28일(토) 저녁 6시 30분은, 찬양집회로, 토요일 새벽과 주일 1,2,3부는 예배로 진행되는데 정유성목사는 교회적으로 근 10년만에 갖게 디는 부흥회라 많은 기대와 함께 기도준비가 있다고 밝혔다. 잘 들여주는 컨스트가 아닌 함께하는 예배의 자리를 오랫동안 섬겨오면서 ‘미리 그리고 이미” 은혜를 받을때가 있는데 이번 부흥회가 그렇다”고 덧붙였다.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은 자녀들을 위한 집회도 제공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홈페이지( www.okcrc.org)를 참고하거나 714-871-8320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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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토랜스나성샘물교회, 권대근목사 소천 크리스천헤럴드2024.09.27
    대한예수교장로회미주합동총회 서부아메리카노회 노회장을 역임한 토랜스나성샘물교회 권대근 목사가 (1961년 10월 11일 - 2024년 9월 26일)가 9월 26일(목) 새벽 향년 63세로 소천했다. 권 목사는 간암 진단 후 투병 중에 간 생체 이식을 받고 회복해 왔으나 최근 갑자기 악화 됐다. 칼빈대학과 미주총신대학에서 수학한 후 목회를 시작한 권대근 목사는 가디나 나성샘물교회를 개척하여 25년 동안 목회해 왔고 교회를 노회와 총회에도 적극 관여 했다.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평강교회 원로 이상기 목사에 의하면 "5년 전 간암 진단을 받은 후 남동생으로부터 간을 생체이식해 받아 건강을 회복해 왔었다. 그런데 몇 개월 전 부터 급격히 약해지면서 몸이 약해지면서 정밀 검사 과정 중에 의료진들로 치료불가 의견을 받은 후 자택에서 가료 중이었다"고 전했다. 유가족은 권미형 사모와 세 아들, 한 명의 손녀가 이며 천국환송예배는 나성샘물교회장으로 거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일시: 2024년 9월 30일(월) 오후 5시 장소: 한국장의사(2025 W. Washington Blvd., LA, CA 90018) 연락처: 이재오 장로(310-505-8182) 최영하 목사(교협 총무 213-999-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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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시니어 사역, 패러다임의 전환과 새로운 도전에 마주하라 크리스천헤럴드2024.09.18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 구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가 미주 성시화 운동분부, 미주복음방송과 함께 10월 15일(화)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시니어와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제1회 시니어 사역 교육 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령화 사회에서 고령 사회로, 고령 사회에서 초고령 사회로의 빠른 전이는 재앙과 동시에 축복이라는 야누스적 얼굴을 지닌 채 우리 일상 생활 공간과 세계 질서를 급속히 재편하고 있다고 강조한 주최측은 이러한 추세 가운데 한인 이민교회는 이미 초고령화 공동체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고령화 사회’ 속 교회의 과제와 역할은 무엇일까? 묻는다. 교회 시니어들을 어떻게 사역 현장에 바르게 세움으로써 교회의 동력화를 기할 것인가? 시니어 사역 교육 훈련은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과 시니어들이 함께 고민하며 풀어나가야 할 시대적 과제임을 자각하고 급변하는 시대에는 창의적 사고와 발상의 전환이 요구됨을 꺠닫고자  마련되는 세미나이다.  미래 지향적 시니어 사역을 위해서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며 시니어 회중의 전인적 건강과 성숙, 은퇴와 임종을 위한 예비 교육 훈련 콘텐츠와 사역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는 일은 현 시대 교회의 주요 현안이자 과제라고 생각할 떄 이번 세미나가 시사하는 바는 크다 하겠다. 교회의 많은 시니어들은 지난 이민 교회와 사회 역사에 있어 교계와 사회의 성장과 발전의 주역들로써 신앙적으로 잘 훈련받은, 섬김과 봉사와 헌신이 몸에 밴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며 더군다나 그들은 백세시대를 맞아 건강할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안정적이다. 아울러 자녀부양의 의무에서도 어느 정도 자유롭다. 이러한 환경하에 있는 시니어들은 교회와 선교 현장은 물론 교회 밖 커뮤니티에서 여러 다양한 모습으로 주님의 부르심과 쓰임을 받을 수 있는 귀한 존재들인 것이다.시니어에게 있어 나이 듦이란 하나님의 부름으로부터의 멀어짐이나 떠남이 아닌 그 안에서의 지속적 ‘머묾’과 ‘자람’임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대의 교회가 이런 시니어를 위한 돌봄 사역과 시니어에 의한 교회 안팎의 다양한 사역의 밸런스를 잘 맞춘다면 한인 이민교회는 시니어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다.이번 제1회 시니어 사역 교육 훈련 세미나는 시니어의 돌봄과 시니어의 재사역자화를 위해 한인 이민교회가 무엇을, 왜, 어떻게 할 수 있는가를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를 위해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는 미주 지역과 한국에서 시니어 사역으로 활동하는 탁월한 분들을 강사로 모셨다. 이번 세미나 강사로는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 시니어 파트너스 이사장), 김기철 교수(감신대 교수, 한국영성노년학연구소 소장), 샬롬 김 박사(Vision Mentoring International 대표), 김재홍 목사(Well Aging Mission 대표)의 특강과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시니어 사역에 대한 방향성과 시니어 목회의 실제적인 부분을 다루게 된다.세미나는 10월 15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미주복음방송 1층 공개홀에서 개최된다. 장소의 공간적 제한으로 인해 9월 15일부터 60명을 선착순으로 예약 받는다. 대상은 목회자, 교회 리더, 평신도 시니어들이다. 참가비는 없고 강의안과 점심이 제공된다. 지금은 시니어가 된 '어부들의 찬양'팀(리더: 박병권 목사)과 함께하는 은혜로운 찬양 시간도 점심 이후에 열린다. 시니어 사역에 뜻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문의 및 예약 접수: 황성만 목사 | 626-826-4181, lifelonghwang@pts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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