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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제17회 선교와 이웃 돕기 위한 사랑의 찬양제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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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장로협(회장 이득표장로)주최로 은혜와 감동 속 열려

제17회 선교와 이웃 돕기 위한 사랑의 찬양제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제공)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회장 이득표 장로)가 제17회 선교와 이웃 돕기 위한 사랑의 찬양제를 지난 2025년 9월 21일(주일) 오후 5시, 나성한미교회(담임 홍충수 목사)에서 개최했다.
주최측은 이번 찬양제를 '초가을에 울려 퍼지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선교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밝혔는데 남가주 지역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참여로 찬양과 기도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찬용 장로(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회장 이득표 장로의 환영 인사와 직전 회장 서경원 장로의 기도가 이어졌는데 홍충수 목사는 '사랑하는 자여!' 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면서( 요한3서 1장 2절)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성도들이 선교와 이웃 사랑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헌금 순서 특별찬양은 테너 오위영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을 불러 큰 감동을 전했다.
2부 찬양제는 엄광섭 장로(부회장)의 사회로 남가주 각지의 교회 성가대와 합창단이 각 순서를 통해 다양한 찬양을 올렸다.
무궁화여성합창단(지휘 지경)은 ‘만유의 하나님’, ‘이 기쁜 날’을 합창하며 찬양제의 문을 열었다. 실비치 사랑교회 성가대(지휘 송종현)는 ‘주님’, ‘주의 나팔소리 날 때’로 은혜를 더했다. 미주 여성 코랄(지휘 오성애)은 ‘In the Arms of Sweet Deliverance’, ‘Marching To Glory’를 아름답게 선사했다. 소프라노 김시연은 ‘여정’, ‘Alleluia’를 솔로 무대로 올려 큰 박수를 받았다.
한인 로고스교회 성가대(지휘 이홍우)는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주님 다시 오리 때까지’를 부르고, 남가주장로성가단 중창단(지휘 김정대)은 ‘Soon and Very Soon’, ‘Majesty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 은혜 중창단(지휘 지 경)은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주 예수 나의 산소망’, 나성한미교회 성가대(지휘 이준실)는 ‘깨끗게 하시리 & 우리를 위해 한 아기 나셨다’, ‘The Medley of Handel's Messiah’, ‘넉넉히 이기니느라 ‘, ‘We are more than conquerors’도 찬양을 올렸다.
남가주장로성가단(지휘 김정대)은 ‘선한 능력으로’, ‘I Love You, Lord’를 불렀고, 마지막으로 연합찬양팀이 함께 부른 ‘할렐루야’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찬양제를 마무리했다.
올해 찬양제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샘 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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