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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CPU 평생교육원, ‘백세사역 전문지도자 과정’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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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남미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개강…2기 등록도 열려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 이하 CPU) 부설 평생교육원(PULI)은 지난 9월, ‘백세사역 전문지도자 과정(Active Seniors Ministry Lecture Series)’ 1기를 성공적으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캘리포니아뿐 아니라 플로리다 올랜도, 하와이,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등 미국 전역은 물론, 한국과 남미 아르헨티나에서도 학생이 등록하여, 시니어 사역에 대한 전 세계 한인 교회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학교측은 이번 과정은 100세 시대를 맞아 시니어 사역의 패러다임을 ‘돌봄’에서 ‘동역’으로 전환하고, 시니어 성도들을 교회의 핵심 동력으로 세우는 전문 사역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회자, 평신도, 시니어 성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전문 과정으로, 교회의 현실적 필요에 응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진행 중인 SPM 1기 과정은 △시니어 목회 프로세스 △시니어 인생 완성학 개론 △시니어를 위한 소그룹 사역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토론을 통해 교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사역 방법을 배우고 있으며, Zoom 온라인과 현장 수업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참여하여, 국경과 시차를 넘어 함께 배우는 글로벌 학습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CPU 평생교육원은 오는 12월 시작되는 SPM 2기 과정부터 새로운 등록자를 받는다. 이번에 합류하지 못한 이들도 2기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1년 안에 전체 4모듈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부여된다.
CPU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시니어 사역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교회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미주와 한국, 그리고 남미를 비롯한 전 세계 한인 교회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입학 문의] 입학 원서: https://forms.gle/rr5yJgVHEchjMPya6 담당자: 황성만 목사, puli_pm@cpu.edu 1-562-536-0128 https://lifelong.cp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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