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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찬양으로 전하는 사랑, 시각장애인에게 희망의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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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돕기 자선 음악회, 실로암미션 미주 후원회 주관 10월 5일 주일 오후 5시 선한목자교회에서 개최



실로암미션 미주후원회가 주최하는 시각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 관계자들이 준비모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실로암미션 미주후원회]
실로암선교 미주후원회(이사장 홍춘만 목사·회장 용장영 목사)는 오는 10월 5일 오후 5시 치노힐에 있는 선한목자교회(담임 고태형 목사)에서 ‘시각장애인 돕기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음악회에는 가주늘노래합창단, OC장로성가단, 무궁화여성합창단, LW한인커뮤니티교회, 미주여성코랄, 선한목자교회 성가대 등이 출연해 찬양과 합창으로 무대를 채운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한국 실로암안과병원(원장 김선태 목사)의 무료 개안수술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안과진료 지원에 사용된다.
용장영 회장은 “시력을 잃은 이들과 저시력자들을 돕기 위해 여러 단체가 목소리를 모아 재능기부로 참여한다”며 “작은 시냇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 한인들의 작은 후원이 모여 많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빛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실로암미션 미주후원회는 시각장애인 김선태 목사가 설립한 한국의 의료법인 실로암 안과병원과 사회복지법인 실로암복지회를 후원하고 있다.
교회 성가대와 동문 합창단 등 한인 커뮤니티 단체들이 자선음악회를 통한 기금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난 10 년간 1000여명이 넘는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들에게 개안수술 및 치료비를 지원했다.
▶후원 문의: 용장영 목사 (714) 323-0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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