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교계뉴스 3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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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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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총영사관 관저서, LAPD국장 취임식 참석 남교협, 9월16일 올림픽경찰서서 예배 크리스천헤럴드2025.09.03
    8월, LA 총영사 관저에서 열린 Jim McDonnell 제59대 LAPD 국장 취임식에 교협 회장단이 초청받아 축하를 전했다. 교협은 앞으로 LAPD와 더 긴밀히 협력하며 평안한 도시를 위한 기도와 교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오는 9월 16일에는 올림픽 경찰서에서 120여 명의 경찰관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와 오찬 사역이 예정되어 있다. 이는 치안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들을 격려하고,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섬기는 모범적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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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자립교회 젊은 목회자 연속 토요집회 크리스천헤럴드2025.09.03
    남교협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12주간 진행되는 젊은 목회자 초청 토요집회를 준비 중이다. 특히 9월 6일, 13일, 20일에는 나성영락교회 본당에서 새벽예배가 열리며, 우선 9월 3주간 나성영락교회 토요 새벽집회는 다음과 같다. ■ 일시: 9월 6일, 13일, 20일 (토요 새벽 6시)■ 장소: 나성영락교회 본당■ 강사: 9월 6일: 이석기 목사 (Working With Holy Spirit Church)9월 13일: 류연주 목사 (Lord’s Forest Community Church 주님의 숲 교회)9월 20일: 김용근 목사 (CVKUMC 크레센타밸리 한인연합감리교회)이 집회는 젊은 목회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명을 재확인시키고, 미자립교회에 새로운 영적 활력을 불어넣을 귀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 신청 마감은 9월31일까지로 미자립교회 차세대 목회자에 한 하며 접수후 개별 통지한다.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https://gemini.google.com/share/27b20c2e9b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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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故 김동례 권사 추모예배 크리스천헤럴드2025.09.03
    8월 중순, 충현선교교회에서는 남교협 이사장 김향로 장로의 장모 故 김동례 권사의 추모예배가 엄숙히 거행되었다. 교협 임원들과 이사회가 함께 참석하여 유가족을 위로하며, 평생 신앙의 유산을 남기신 고인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협은 김 장로와 유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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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할로윈 말고 '홀리윈'… 자녀 보호 위해 교회가 나서야 크리스천헤럴드2025.09.03
    미주성시화운동본부(송정명목사, 한기홍목사, 공동대표)와 남가주교협(회장 샘신 목사)이 다음달로 다가오는 10월 31일 할로윈 행사에서 자녀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날을 교계적인 행사로 변화시켜 나가자고 지난 20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강력히 촉구했다. 이사장 김재권장로는 새생명비전교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홀리윈' 행사가  오랜기간 많은  노하우를 축적했음에 이미 교회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방법들을 잘 정리해서 각 교회 교육 디렉터를 초청해 교육 세미나를 여는 방안 등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성시화운동본부는 미주 한인 교계가 깨어서 어린 자녀들을 세상 문화로부터 보호해줄 것을 당부했다.공동 대표 송정명 목사는 "매년 10월31일 해가 질 무렵에 우리 어린 자녀들이 갖가지 모양으로 분장한 채 “Trick of Treat”을 외치면서 캔디나 초콜릿을 받으러 다닌다. 사실, 할로윈의 배경은 비성경적이고 비기독교적인 이교적인 문화인 사탄, 우상숭배의 문화"라며 "성장하는 자녀들의  단순한 재미(Fun)를 옹졸하게  빼앗을 필요는 없지 않는가 항의하는 부모들도 있지만, 몇가지 현실적인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는 것을 간과하면 안된다. 은연중에 영적 분별력을 잃고 사탄 마귀에 대한 경계심이 흐려지며, 우상숭배로 연결될 수 있는 사탄문화가 아니겠는가? 현실적으로 어두운 밤길을 걸어다니다보면 우발적인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송목사는 " 세대가 악하다보니 캔디나 초콜릿에 독극물이나 위험 물질들을 주입시키는 범죄 행위도 발생했던 과거를 볼 때 교회가  Halloween Day를  Holy Win, Harvest Festival, Hallelujah Night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은 반가운 소식이며 아주 건전한 전환이라고 생각한다. 바라기는 이 것이 더욱 확산되어 교단 별로 각 지방 별로 교회 행사로 바꾸어 나가는 운동이 계속되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송목사는 "교계 지도자들이나 목회자들의 올바른 인식이 우선이며 각 교회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예산도 뒷받침해서 금년에는 교회내 기독교문화로 자리매김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실제 이미 한인 교회들은 다수 이러한 행사를 진행중이기도 하며 지역 내 타민족 들 역시 한인교회들의 초청을 반기는 경우가 많다. 각 교회들이 이 날을 특별한 전도의 날로 삼아 철저한 사전 준비와 계획으로 이웃 주민을 초청하는 것도 선한 영향력을 일으키는 바람직 한 일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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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피클볼로 스포츠선교 전선에 다시 서다! 크리스천헤럴드2025.09.03
    전세계 휘몰고 있는 스포츠, 피클볼 열풍이 미국을 넘어 아시아권까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복음과 선교 다음세대 그리고 건강한 심신의 영향력을   끼치는  피클볼 선교회를 세우라는 강한 도전으로 제주도에서 틴에이저 피클볼 캠프 원장으로 섬기고 있는 박남진 선교사내외가 지난 달, 엘이이를 방문했다. 피클볼 선교회(가칭 more than pickleball: 그이상의피클볼) 설립을 꿈꾸고 있는 박선교사는 세계적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도를 한국 피크볼선교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확신하고 사역을 준비 중이다. 박선교사는 미국의 여러주를 방문하면서 피클볼 확산은 지구촌 어디도 예외 없음을 확인 했다면서 휴스턴와 캘리포니아 소재 여러 교회들이 이미 전도와 선교에 피클볼을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에 있는 한인들과 화교, 중국인 성도 및 불신자들을 위해서도 피클볼은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것이라 내다봤다. 특별히 이민생활 속에 외로움과 갱년기,우울증 심지어 자살충동과 부부갈등과 부모와 자녀 갈등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클볼을 통해 회복되고  치유되는 사례들이  엄청나게 많았다며  3-4세대가  함께 운동하는 가족 스포츠로 치유회복 스포츠인 이 피클볼을 그래서 적극적으로 추진할수밖에 없게된것이라는 박 선교사. 박선교사는 이를 위해 제주도에서  8면 실내 코트를  진행하려고 기도중에 있다. 그의 기도제목은  1.유소년을 조기 발굴하여  올림픽 종목  꿈나무들을 키우고  2.다음세대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피클볼 캠프를 통해 피클볼과 복음과 선교를 강력하게 선포 하는 것 3.장년과 시니어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어  복음을 전하는 접촉점으로 삼을 것 등이다.앞으로 세워질 피클볼 선교회를 통해 감동과 기쁨과 열매들을 함께 맛보면 좋겠다는 박남진선교사(미국 피클볼 PPR코치)와 연락은 cmmc2030@gmail.com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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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송정미 사모 미주지역 한달간 간증집회 성황리에 마쳐 크리스천헤럴드2025.09.03
    찬양사역자 송정미 사모의 미주 간증집회가 지난 8월초 미 동부 지역 워싱턴선한목자 교회 (최시영목사) 등에서 시작한 뒤 미서부 지역까지 두루 방문하면서 8월30일 코너스톤교회 (이종용목사)와  8월31일, 주일 오후, 오렌지힐 교회( 백창호목사)에서 마지막 컨서트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오렌지힐교회에서 주일 오후 2시30분에 열린 이번 간증집회는 약 2시간 동안 인근 지역에서 찾아온 한인들과 성도들이 함께 찬양을 부르고 간증을 나누며 송사모의 외동딸 곽지은자매와의 듀엣 등, 아름다운 찬양과 진솔한 시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집회를 마친 뒤 백창호목사는 본 교회에서 한 달간의 미주투어를 마친 송정미 사모의 귀한 간증과 함께 아름다운 찬양을 나눌수 있어서 교회에 큰 기쁨이라며 송사모의 요청으로 마지막 축복송을 함께 부르기도 했다. 관객석에 섞여 앉아있던 송사모가 “샬롬”이라는 찬양으로 영상과 함께 성도들을 향해 축복하며 시작된 컨서트는 1988년 한국극동방송 주최 복음성가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CCM계의 원조격으로 사역을 시작한뒤 어떻게 CCM음악과를 처음 개설하게 되고 교수로써의 사역을 이어갔는지, 18년 뒤 그 사역을 내려놓고 5대양 6대주를 찾아 하나님의 부르심에 선교사들을 섬기게 된 과정과 이스라엘 광야에서의 훈련 경험을 나누며 “내일을 알수 없는 미래속에 있는 성도들, 인생의 광야에 있다고 생각하는 성도들에게 찬양으로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송사모는 잠언 3장 말씀에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라는 말씀을 나누고 선교사의 꿈을 품고 찬양사역자의 길을 걸으며 이라크에서 순교한 김선희 선교사를 위해 기도했던 일, 또 선교사들의 장례식에서 조가를 부르며 하나님의 역사에 의해 순종의 의미를 깨달았던 간증도 나누었다. 송정미 사모는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주임교수,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청빙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CBS라디오와 극동방송에서 찬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기독음악협회 회장을 맡으면서 현대기독교음악 교육에 헌신하며 후배 사역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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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광복 80주년, 교계 LA와 OC 등 곳곳에서 연합행사 준비로 분주 크리스천헤럴드2025.08.07
    광복 80주년을 맞게 되는 2025년 올해 초, 지난 70주년을 미전역의 한인들과 리더십들을 연합해 각 지역에서 대규모 연합행사로 이끌었던 한인 2세 팀 챙목사는 미 전역을 돌아다니며 분주했다. 챙 목사는비영리단체 Unify Korean Prayer Movement(이하 UKPM)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박해속의 감사, Thankfulness in Persecuton”을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여 미 전역의 교계 리더십들을 연계해 연합의 힘을 이끌어 냈다. UKPM은 2015년, 70주년 행사 이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 기도운동을 이끌어온 단체로, 전 세계 기독교 공동체가 함께 모여 조국의 자유롭고 독립된 재통일을 위해 기도와 실천을 촉구해 왔다. 지난 8월5일에는 애나하임 LA에인젤스 야구장에서 LA에인젤스가 내야수 김하성 한국선수가 소속된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를 펼치면서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경기가 벌어지면서 80주년 전야제 처럼 한인들의 관심을 끌었고 LA한국문화원과 한인회, 총영사관, 광복회 등도 8월15일 11시, 새누리교회에서 열릴 광복절 경축식 준비로 여념이 없다. 또한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와 공동주최로 뮤지컬 ‘도산’갈라 콘서트가 19일 오후 7시30분 월트디즈니 컨서트홀에서 열리기도 한다. LA와 OC교계 역시 ‘광복 8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해를 맞아 세대와 민족을 아우르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들을 다채롭게 마련하고 있다. 다고오는 8월9일(토) 오후 3시 식전행사로 시작하는 광복80주년 페스티벌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부에나파크 소스몰(6940 Beach Blvd.) 1층 광장에서 범교포를 대상으로 하는 열린 행사로 교계 광복절 행사 시리즈 첫 포문을 열게된다. “감동과 영감, 메시지를 전하는 광복 80주년 페스티벌이 될 것입니다”라고 입을 뗀 ‘OC기독교 전도회 연합회’(회장 한성준, 이하 연합회)는 오는 9일(토) 오후 4시 부에나팍 더 소스몰 광장(6940 Beach Blvd.,)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연합회는 지난 수십년간 OC지역 교계 단체들과 여러 행사를 해왔지만 교회를 벗어나 일반 야외 장소에서 광복 기념 페스티벌을 펼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한성준 회장은 “미주의 우리 한인 공동체가 조국의 자유를 되찾은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음 세대와 K컬쳐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타민족에게도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달하는 것이 본 행사의 주요 목적”이라고 밝혔다. 신 용 행사 준비 위원장은 “이 행사는 의례보다 감동과 메시지, 예술이 어우러진 공연 형식이라면서 모두에게 감동과 영감을 되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윤우경 홍보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음악, 합창, 중창, 메시지, 그리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민족의 아픔과 회복을 돌아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참여와 체험, 공동 고백과 찬양이 어우러지는 장을 통해, 세대와 세대, 공동체와 공동체를 잇는 축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일 하얀상의, 검은 하의, 혹은 한복을 착용한 참석자 200명에게는 소스몰 2층 푸드코트의 협찬으로 식사 할인권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주최 주관하고, OC교협, OC목사회, OC장협 뿐만 아니라 남가주교협이 공동 주관하고 대표기도는 OC교협회장 이창남 목사가, 815광복 메시지는 남교협회장 샘신 목사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한다. 한편, ‘광복 80주년 페스티벌’의 출연 팀은 한국의 전통 마당놀이인 샌디에고 풍물패가 등장하며 모듬 북연주, 난타, 도산뮤지컬팀, 무궁화 합창단, 목사모 합창단, 테너 박경철목사, 남가주 유명 테너 오위영 목사 등이다.815 당일인 금요일 오후 7시30분에는UKPM과 은혜한인교회가 지역 성도님들을 초청, 특별 감사예배를 드리고 16일 토요일에는 한국의 유명 크리스천 래퍼, 비와이를 초청, 바이올라 대학교에서 815: Pray It Forward (기도로 나아가자)컨서트를 개최한다. Faith Awakens, Unity Rises, Hope Resound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서트는 토요일 오후 2시는 Freedom Speakers,  7시는 비와이 컨서트로 진행되는데  먼저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Beyond Utopia)’가 상영될 예정이다.이 작품은 북한 주민들의 탈북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2023년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상 다큐멘터리 부문 예비후보에 오른 바 있다. 상영 후에는 영화에 출연한 김승은 목사와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 10년간 수감 생활을 한 탈북자의 생생한 증언과 함께 토론이 이어진다. 이어 참가자들은 분과별로 영화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대화를 나누게 된다. 모든 세대를 초월하는 기도 운동으로 영화·음악·기도가 결합된 복합적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2,500명 규모의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면서 8월 한 달 동안 이어지는 기도 운동의 피날레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샘신목사)는 주일인 17일, 오후에 나성영락교회에서 80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찬양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과 남가주 지역 교계, 교회를 위한 기도가 감사예배와  함께 드려질 예정으로 2부는 연합 합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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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가주교협, 5년 소송, 고등법원 최종 기각으로 샘신 회장 측 승리 크리스천헤럴드2025.08.07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남교협)에서 정통송을 주장하며 지난 5년간 계속되던 소송이 캘리포니아 고등법원의 최종 기각과 재소 불가 판결로 드디어 결론 났다.   김재율 목사, 조병국 목사, 고 노인수 목사가 2021년과 2023년 2차에 걸쳐 남가주교협의 정당한 대표임을 주장하며, 김용준 목사, 최영봉 목사, 정완기 목사 외 남가주교협 임원 8명을 고소하면서 이어진 소송이 지난  7월 23일 오후 2시 45분 캘리포니아 고등법원 LA카운티 스텐리모스크 법원 12부의 Barbara A. Meyers 판사에 의해 2차에 걸친 소송을 병합해서 사건번호 23STCV14431의 최종 판결이 내려진 것이다. 최영봉목사는 최근 이번 판결의 세부 내용을 공개하면서 전말을 밝히고 몇 일간지 및 크리스천헤럴드를 통해 이와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판결문 세부 결정문 (MINUTE ORDER)판사: 바바라 A. 마이어스사법보좌관: G. 벨라법정보좌관: A. 플로레스문서 3부터 6까지는 판결 세부 결정문으로, 사건번호 23STCV14431에 대한 법원의 상세한 판단이 포함되어 있다.▪법원은 원고 김재율(Jae Yul Kim)이 같은 주장을 반복하고 있으며, 2021년 소송에서 기각된 동일한 근거로 다시 소송을 제기했음을 확인하다.▪정관에 명시되지 않은 ‘Emergency Permanent Board’(비상상임이사회) 구성 주장은 정당하지 않다.▪2022년 11월 5일자 새로운 정관 역시 효력이 없다.▪2022년 11월 10일 법원 명령을 따르지 않고 동일 주장을 반복했다.결론적으로:▪원고(김재율)는 교협의 대표로 주장할 수 없고, 개인 자격으로도 소송 제기가 불가하다.▪해당 사건은 기각되었고 재소할 수 없다.(with prejudice).▪피고들은 소송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배상 받을 수 있다)▪이는 res judicata(기판력) 또는 collateral estoppel(금반언)의 원칙에 해당한다.법원은 본인의 권한으로 사건을 기각한다.(참조 남가주교회협의회 성명서 2면)남가주교협은 이번 성명서를 53대, 54대 회장인 최영봉목사와 55대 현 회기 회장인 샘 신 목사, 현 이사장 김향로 장로, 증경회장단 회장 정해진 목사(33대 증경회장) 의 명의로 낸 성명서를 통하여 남가주 교계와 동포사회에 이 사실을 알렸다.남가주교협 성명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판결내용: 원고 김재율 목사, 조병국 목사, 고 노인수 목사의 남가주교협 내 1차,2차 두 소송은 모두 기각 되었음을 선고한다](판결문Page 1of4)1. 이번 법원의 판결로 최영봉 목사, 김용준 목사, 정완기 목사 외 임원 8명은 승소하였고 김재율 목사, 조병국 목사, 고 노인수 목사는 패소 했다.2. 이번 법원의 판결로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제52대 회장 김용준 목사, 제53~54대 회장 최영봉 목사, 제55대 회장 샘신 목사는 남가주교협 55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 정통성과 합법성을 재차 확인하게 되었다.3. 이번 법원의 판결에 따라 그동안 불법적으로 활동했던 김재율 목사와 전동석 선교사와 그들 무리, 그리고 그들끼리 다툼을 벌여 갈라진 진건호 목사가 대표로 있는 두 단체는 모두 불법단체로 판명됐다.4. 오늘 이 시각부로 이정현 목사, 김재율 목사, 진건호 목사, 김종용 목사, 전동석 선교사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The Council of Korean Churches In Southern California) 명칭 사용을 전면 중단하기를 강력히 명령한다. (위반할 시는 법적 책임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5. 그동안 남가주교협의 정상화와 부흥을 위해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남가주교협을 믿고 변함없이 기도와 성원과 격려해 주신 1400교회 동역자님들과 교계 원로목사님들, 증경회장님들, 장로님들, 제52대, 53대, 54대, 55대 임원님들과 대책위원회 위원분들과 남가주 모든 성도님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려드림니다. 특별히 이러한 불법적인 고소에 굴하지 않고 5년에 걸친 수많은 비난과 험담과 조롱과 인신공격 등을 불평불만 없이 꿋꿋이 이겨내고 대처해 주신 피고 당사자분들께 감사와 수고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이러한 불미스런 일이 다시는 남가주 교계와 교협에 일어나지 않도록 뼈를 깎는 심정으로 회개하고 무릎꿇고 성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교계와 동포사회에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만 온전히 감당하는 남가주1400교회를 대표하는 교협으로 우뚝 설수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남가주 교협의 모든 동역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하며 연합하고 용서하고 화합할수 있도록 매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년 7월 23일■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소송대책위원회 위원장 최영봉 목사(남가주교협 제53대, 54대증경회장)■제55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샘신 목사■제55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사회 이사장 김향로 장로■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증경회장단 회장 정해진 목사(남가주교협 제33대증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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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ATI 신학교, 2025 년 가을학기 개강 및 학생 모집 시작해 크리스천헤럴드2025.08.07
    C&MA 한인총회 신학교인 ATI(Alliance Theological Institute)가 2025년도 가을학기 개강을 준비하면서 학생 모집에 나섰다.ATI 가 2025 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에 각 교회 안에 있는 '숨은 보석'들을 발굴해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자들을 말씀과 함께 훈련하기 위해 평신도 리더십 과정, 전도사 과정, 목사 안수 과정을 준비하며 각 교회의 상황과 성도들의 삶의 여정을 고려한 최적의 커리큘럼으로 섬기고자 한다고 밝혔다.ATI의 박해성 학장은 각 교회등으로 발송한 협조요청에서 거센 변화의 물결 속에서 미국 내 많은 신학교들이 문을 닫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신학교들이 위기를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면서 신학교가 문을 닫으면, 그 여파는 결국 교회에 치명적으로 미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목회자, 사역자『 리더들이 더 이상 세워지지 않는다면, 교회의 내일 역시 보장할 수 없음을 우려한다는 박 학장은 시대를 초월한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Text)이 이렇게 변화무쌍한 현실(Context) 속에서 살아 역사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훈련과 배움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한인종회 신학교 ATI(Alliance Theological Institute)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차세대 사역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말씀 중심의 교육과, 실제적인 사역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지난 1 년을 돌아보면 한마디로 ‘하나님의 은혜’라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모든 사역의 열매 뒤에는 물질과 기도로 적극 후원해 주신 목사님들의 현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인 박 학장은 “잠언 29 장 18 절에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라는 말씀처럼,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이 없는 민족은 결국 망합니다.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교회는 언젠가 멈추게 된다는, 평범하지만 그러나 분명한 사실을 우리는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예즉할 수는 없지만, 준비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라고 도전했다.ATI는 이번 가을학기에 조직신학 l, 신약개론, 영성신학, AI 시대와 목회, 그리고 기독교 교육 및 설교학 등 다양한 코스를 개설한다. 현장 목회자들에게 영성신학과  AI 시대와 목회 과목을 비학점(noncredit) 과정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하고 있다. ATI 학장 박혜성 목사, 이사장 이종현 목사, 한인총회 감독 정재호 목사의 지도 아래, 2024 년 가을 48 명의 학생으로 문을 열었던 ATI 는 2025 년 겨울학기에 25 명의 신입생이 더해져 현재 총 75 명의 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신학 공동체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ATI 신학교 등록 및 문의는 (201)331-5000 으로 문의하면 된다. 입학신청은 8 월 16 일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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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교협, La Habra 시, 기도회에서 타민족 및 지역 리더들과 함께 크리스천헤럴드2025.08.07
    미국의 회복과 영적 부흥을 위한 국가 기도의 날인 ‘내셔널 데이 오브 프레이어(National Day of Prayer)’ 기도회가 지난 5월2일, 캘리포니아 라 하브라(La Habra)에서 은혜롭게 열린 가운데 남가주기독교회협의회 회장 샘신 목사 외 임원진이 참석해서 주목된다. 이날 기도회는 다양한 인종과 배경을 가진 시민들과 더불어, 정계 인사, 경찰, 소방 관계자, 지역 정치 및 공공기관 리더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기도회에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The Case for Christ』의 저자이자 변증가인 리 스트로벨(Lee Strobel)이 주강사로 초청되어 복음의 진리를 강력하게 선포했다. 그는 “기도는 이 나라를 살리는 생명의 호흡”이라고 강조하며,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정치도, 경제도 아닌 하나님께 드리는 회개의 기도와 믿음의 연합”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남가주 한인 교계를 대표해 Christian Chaplain Ministries 사무총장이자 남가주교회협의회 제55대 회장인 샘신 목사가 참석해, 한인 공동체의 기도와 연합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그는 “언어와 문화, 인종과 배경을 초월한 연합의 기도는 오늘날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명과 책임을 되새기게 한다”고 말했다.이날 기도회는 한인 교회가 미국 사회 속에서 영적 지도력과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감당해 나가는 귀한 자리였다. 또한 한인 교회가 세대와 문화를 넘어 더 넓은 연합의 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함을 시사했다.샘신 목사는 “이와 같은 연합의 자리에 더 많은 한인 교회들이 함께하기를 소망한다”며, 보다 많은 한인 교회들이 함께 사명을 나누고 동참하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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