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교계뉴스 33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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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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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 각 교계기관들 신임회장단 선출로 분주 크리스천헤럴드2023.12.15
    2023년 한 해가 마무리 되는 12월을 맞아 각 기관들이 내년을 섬길 신임 회장단 구성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별히 오렌지카운티 교계는 지난 한 해 동안 각 기관별 활동이 왕성했을 뿐 아니라 연합활동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주변에 모범적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관들의 총회가 어느 정도 갈무리 되어가면서 내년도를 섬길 회장단, 임원진들이 발표되고 있다.  OC교협의 경우 심상은목사(갈보리선교교회 담임)는 지난 2년간 회장으로 섬기는 동안 차세대목회자 21인 초청 새벽기도회와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기 시작하면서 목회자들의 세대간  간격을  좁히며 젊은 목회자 및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연합의 장으로 이끌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 것으로 주목받았고 거의 대부분의 행사 및 활동에서 OC교계 각 기관과 단체들이 하나로 뭉쳐 활동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교협 증경회장단의 내년도 회장 후보와 이사장은 이미 윤곽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12월21일 총회에서 최종 결정되어 발표 될 것으로 보인다. OC교계 기관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목회자 모임, OC목사회는 현 회장인 이원석목사 (하사랑교회 담임)가 연임하기로 했다. 이원석목사는 아버지학교와 노숙자 구제사역 등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OC여성목사회는 현 이경신목사 후임으로 김선옥목사를 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여성목사회는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대표 이선자목사)와 함께 나라와 가정을 위한 정기적인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주최 미혼모 가정을 위한 음악회를 성대히 개최하기도 했다.OC장로협의회는 회장 김용진장로와 이사장 정재용장로의 뒤를 이어 배기호장로가 회장에, 김영수장로(은혜한인교회)가 이사장으로 섬기게 됐다. OC장로협의회는 매년 골프토너먼트 등을 통해 기금을 마련해 지역내 미자립 교회를 선정, 후원하고 있다. 또한 1981년 창단된 평신도 연합체인 전도회연합회는 지난 2년간 회장으로 섬긴 신용회장(감사한인교회)을 한 해 더 연임키로 결정했다. 신용회장은 CTS TV, 크리스천헤럴드 TV등에서 활동한 영상전문사역자로 연합회와 교계 행사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전임인 민김회장(베델한인교회)이 처음 개최한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 골프토너먼트 등을 성공적으로 치루어낸 바 있다. 지난 7-8년간 이사장으로 섬긴 윤우경 권사는 지난 몇개월에 걸친 건강문제를 극복하고 회복중에 있으며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을 내정하고 차후 결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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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제9회 신앙도서 독후감 시상식 및 총회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3.12.15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이영선 목사)의 정기총회 및 제9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시상식이 12월 7일(목) 오전 10시 30분, 미주복음방송 애너하임 본사 공개홀에서 열렸다.부회장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대표)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에서는, 이성우 목사(크리스천헤럴드 대표)의 기도 후, 민종기 목사(KCMUSA)의  설교가 이어졌다. 민종기 목사는 ‘복된 좋은 소식의 파수꾼(이사야 52:7~12)’ 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기독언론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세상의 위기를 먼저 볼 수 있는 눈과 시각을 갖춰 신속히 전하는 역할, 환경에 지배 받지 않고 진실을 전하는 바르게 전하는 역할, 전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반응하며 따르게 하는 역할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또한 민종기 목사는 “언론기관은 제 4의 권력’이라 할만큼 영향력이 큰 기관인만큼, 예수님이 ‘말씀’ 으로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전해주신 것처럼, 기독언론도 언어의 칼을 예리하게 갈아서 예수님의 말씀을 세상에 바르게 전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1 부 예배는 서종천 목사(크리스천투데이 발행인) 축도로 마무리됐다.이어진 2부, 제9회 신앙도서 독후감 시상식은  윤우경 권사 (크리스천헤럴드 아나운서 겸 총괄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성자 전도사가 (미주크리스천신문사 LA 지사장) 도서 선정 및 시상 과정에 대해 “이번 공모에는 총 29편이 최종심사에 올랐으며 남가주 뿐 아니라 미 동부, 캐나다, 브라질, 한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의 참여와 관심에 큰 의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심사위원장으로 섬긴 백승철 목사는 평론가(문학평론가, 에피포도예술인협회 대표)는 “올해 가장 많은 수상자가 나왔고 응모작의 수준도 눈에 띄게 향상되어 선정이 쉽지 않았다’ 는 심사 소감을 밝히며 “올해는 몇 가지특이한 상황이 있다. 먼저 9회째 이르러 목회자가 처음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두 번째는 사모들이 글을 많이 보내왔다. 이번에도 두 명의 사모가 수상을 했다. 사모가 책을 읽으면 그 영향력이 목회자, 성도로 이어지는 긍정적 측면이 많다. 마지막으로 공모전이 이제 작가들의 통로가 되었다는 점과 독후감 수준이 상당히 평준화됐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9회째 가장 많은 수상자를 냈다는 것은 그만큼 질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에 감사한다”고 전했다.시상은 이영선 목사(미주복음방송 사장, 제25대 세기언 회장)가 꽃다발과 상패 등을 전했고 시상식에는 수상자 총 8명 중 남가주 지역에 거주하는5명이 시상식에 직접 참가했다.제9회 신앙도서 독후감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해당작은 작년에 이어 없으며 우수상에 조진석 목사(주의길교회, CA), 임보라 사모(북가주새누리교회, CA), 윤주미 성도(베델교회, CA)가 선정됐고, 장려상에는 양유나 집사(생수의강선교교회, CA), 임지영 집사 (얼바인주교회, CA), 임은아 집사 (임마누엘장로교회, CA), 구계자 사모 (뉴욕광염교회, NY), 한미란 집사(가스펠교회, CA)가 뽑혔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수상자들은 영상과 글로 소감을 담아 보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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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꿈의 헨델, 메시아 공연, 12월17일 주일에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3.12.15
    드림 오케스트라가 다가오는 주일 12월 17일 오후 4시에 헨델의 메시아를 로스엔젤레스 천사들의 모후 대성당, the Cathedral of Our Lady of the Angels 에서 연주한다.음악 감독겸 지휘자 다니엘 석이 이끄는 드림 오케스트라는 1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프로 악단이다. 또한 합창은30명의 다민족 전 프로 오페라 싱어로 구성되있는 LA오페라 코러스가 합창을 맡는다.솔로에는 소프라노, Kathleen O’Mara,메조 소프라노, Sarah Saturino, 태너 김학수, 베이스-바리톤, Alan Williams, 최 정상급 가수들이 출현한다.크리스마스 파트 전곡과 2부 와 3부에서 선곡, 할레루야 합창, 아멘 합창으로 끝을 맺는다. 매년 열리는 Messiah at the Cathedral 은 대성당이 주관하고 드림오케스트라의 주최로 벌써 7년째이다.엘에이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는천사들의 모후 대성당은성당은 2002년 9월에 완공한 초현대식 건물로 LA에서 가장 혁신적인 건축물로 평가 받고 있다. 3000 명을 수효 할수 있는 대성당의 설계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Pritzker) 건축상을 수상한 스페인 건축가 모네오(J. Moneo) 교수가 디자인했다. 초현대주의(Postmodern) 건축 요소를 사용해 직각을 피하고 예각과 둔각에 대한 일련의 요소를 교회와 대성당의 중심 디자인에 접목시켰다. 내부에는 거룩함과 초 자연적인 힘을 부각 시켰으며 파이프 오르간과 여러 예술작품과 벽화가 유명하다.태너 김학수씨는 로스엔젤레스 영 아티스트를 거처 미주 오페라 극장에서 활동하는 태너이다. 소프라노 Kathleen O’Mara 는 현 엘에이 영아티스로 세빌리아 이발사에 대뷰하요 극찬을 받았다. 메조, Sarah Saturino 는 여러 중요 콩쿨에 입상하여 차세대의 가수로 손꼽힌다. 베이스-바리톤의 Alan Williams 는 유명한 Aspin Festival 에서 여러 주역을 맡았으며, 로스엔젤레스 오페라에서도 많은 역을 성공적으로 끝낸 차세대 유망주이다.다니엘 석 지휘자는 출연자 모두가 전문 성악가들인 메시아 연주는 요즘 들어 보기힘들다며 너무나 아름답고 웅장한 대성당의 매년 메시아는  연말에 빼놓을수 없는 음악회로 자리를 잡았다한다. 다니엘 석 지희자는 청소년 시절 미국으로 이민온 1.5 세로, 이태리, 만토바 국립 음대를 나와 유럽을 무대로 활략 하였으며, UCLA 에서 학사,박사 공부를 하였다. 현재 드림오케스트라 및, 아이즈너 재단과 하트 오브 로스엔젤레스가 운영하는 세대간 오케스트라, 영 아티스트 오케스트라의 에술 감독을 맡고 있으며 여러 페스티발, 발레, 오페라등 여러 객원 지휘를 맏아 하고있는 한인 대표 지휘자다.이번 공연 문의와 티켓은 www.dreamorchestra.org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된다. 티켓은 $30-$40 이며 온라인 그리고 공연 당일 입구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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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이우호 목사, 67 지역구 하원후보로 출마 크리스천헤럴드2023.12.15
    캘리포니아 67지역구 하원후보로 아메리카 연합 재단 대표이며 이우호 목사가 출마한다. 67지역구는 지난해 유수연 후보가 출마했던 곳으로 한인들 거주가 많고 여전히 증가 추세인 세리토스, 라팔마, 부에나팍, 플러튼 일부, 사이프레스, 웨스트 애나하임, 디즈니랜드 지역구 등이 포함된다.이우호 목사는 선거마감일까지 해당지역 적임자 추천을 위해 기도하던 중 구국재단 기도모임에서 동석했던 목회자, 사모들의 추천을 받아 출마하게 됐다. 그는 “미국과 한국이 성경적 기독교 국가가 되도록 기도하면서 일선에 나가 부르짖지 못함에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 순종하는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또 “교육문제만 아니라 근래에 2,600개의 새로운 법안들이 만들어 지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지난 해에만 약 일천개의 법안이 통과되었다. 누군가 이 법안 내용을 파악해 알려야 하고, 그리고 이 법안들이 하나님 법에 위배되는지, 우리 한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를 반드시 해야 한다. 이 법안들은 한 번 통과 되고 나면 누구나 지켜야 하고 교회도 가정도 개인도 자녀들도 후손들도 모두 지켜야 하는 법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그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의 빛이다. 빛이 드러나면 어두움은 자연히 사라진다. 제 나이가 67세이다. 오랜 세월 목회자로 은퇴할 나이에 세상에 나가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의 심정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겸하여 섬기는 주의 종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우호 목사는 최근 후원자들을 초청해 출마의지를 밝히며 기도와 후원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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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포모나 언약교회, UMC탈퇴 후, 초교파 교회로 거듭나 크리스천헤럴드2023.12.15
    LA 카운티 포모나에 소재한 언약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한다. 전통 복음주의 목회 신앙관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개척교회 목회를 하고자 하는 열정과 차세대를 위한 미래 목회비전을 갖고 헌신할 목사을 찾고 있다. 신청자격은 전통 복음주의 정규 신학대학 및 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담임 혹은 부목사로 3년이상 시무자이며 교단의 제한은 없다. 이민목회 경험과 이중언어, 한글과 영어가 가능해야 하고 미국에서 합법적 위업이 가능한 사람이면 가능하다. 소정의 체출 서류가 요구되며(본지 광고 참조)영상이나 오디로의 설교 2편이 첨부되야 한다. 제출 서류 마감일은 2023년 12월31일이며 이멜신청은 covenantkcinvite@gmail.com 이나 우편 주소 Covenant Korean Church 1750 Towne Ave, Pomona, CA 91767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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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세계창조선교회, 그랜드캐년 탐사여행 참가자 모집 안내 크리스천헤럴드2023.12.15
    세계창조선교회(박창성목사)가 그랜드캐년 탐사여행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행 기간은 2024년 4월1일부터 5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여행지는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 앤털로프 캐년, 세도나, 호스슈벤드, 파웰호수, 라스베가스 등이 포함된다.모임 장소는 라스베가스 이며 박창성목사가 직접 인도한다. 세계창조선교회는 교회의 교육을 돕고 바른 창조신앙과 세계관을 위해 사역하는 비영리 선교단체이다. 문의 미국(503)-330-2981, 한국(010-9985-0532(문자연락), 이멜은 info@wcmweb.org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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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美가정, 문제인식은 동일, 내용은 달라 크리스천헤럴드2023.12.15
    최근 전 세계적으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 지면서 이로인한 대부분의 국가나 사회에 문제점이 커지고 있다.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는 각 정당을 지지하는 세대들의 가정의 문제의식에도 뚜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공화당원과 민주당원들은 이 나라의 가족들이 많은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는 데 동의하지만, 막상 어떤 문제들이 어떻게 우려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강하게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2023년 미국 가족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원이라고 밝힌 미국인은 가정에 두 명의 부모 없이 자라는 자녀에 대해 우려할 가능성이 민주당원이라고 밝힌 사람들에 비해 25% 포인트 더 높았고 국가 가정의 종교적 믿음과 교회 출석 부족에 대해 우려할 가능성이 24% 포인트 더 높았다.반면, 자신을 민주당원이라고 밝힌 미국인들은 미국 가족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 문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17% 포인트 더 높았으며, 높은 업무 요구와 국가 가족들의 스트레스에 대해 우려할 가능성이 13% 포인트 더 높았다. 이 보고서는 휘틀리 인스티튜트(Wheatley Institute)와 데저렛 뉴스(Deseret News)에 의해 발표되었다."공화당원과 민주당원은 정신적 또는 육체적 건강 문제와 가족 시간 찾기를 가장 큰 관심사로 삼아 자신의 가족이 직면한 도전에 대한 평가에는 일치하지만, 일반적으로 가족이 직면한 도전에 대해 고려하라는 요청에는 의견이 엇갈린다"고 보고서 요약은 밝혔다. 이 보고서는 또한  공화당원들은 소셜 미디어, 비디오 게임, 기타 전자기기가 가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할 가능성이 13% 포인트 더 높다. 또한 부모의 서로에 대한 헌신 부족(10% 포인트 차이), 성적 방임과 불륜(8% 포인트 차이), 마약과 알코올의 광범위한 가용성(7% 포인트 차이)에 대해 우려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반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가족을 부양하는 데 드는 비용에 대해 우려할 가능성이 13%포인트 더 높다. 민주당원들은 또한 양질의 가족 시간을 찾는 것의 어려움(11%포인트 차이), 좋은 일자리와 임금의 부족(10%포인트 차이), 가족 구성원 간의 의견 차이(6%포인트 차이), 교육 기회 부족(5%포인트 차이)에 대해 우려하는 경향이 더 높았다. "미국 가족 설문조사는 미국 내 모든 종류의 가족들이 겪는 변화하는 어려움을 기록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라"고 밝힌 정치학 교수이자 브리검 영 대학교 선거 및 민주주의 연구 센터의 선임 학자이자 설문조사의 수석 연구원인 크리스토퍼 에프 카르포위츠는  "어떤 단일 조사도 모든 영향력 있는 통찰을 다룰 수는 없지만, 올해의 결과는 비록 가족이라는 제도가 여전히 정치화되어 있지만, 미국인들은 자신의 가족에 접근하는 방식에서 많은 공통점을 보고하고 있으며, 자녀들은 여전히 초점이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가정들, 특히 저소득층이 겪는 어려움은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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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송경화 교수, 저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상담 이야기” 발간 크리스천헤럴드2023.12.15
    기독교인이 하는 상담은 어떤 것일까? 그 상담실 안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일반 상담과는 뭐가 다를까? 이런 궁금증을 한번에 해소해 줄 수 있는 책이 출판되었다. 송경화 교수 (월드미션 대학교)는 최근 출판된 책,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상담 이야기>에서 그가 현재 하고 있는 상담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추천사에서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회장인 안경승 교수는 이 책에 대해, “처음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하나님이 계시다. 고민하게 되는 중요한 주제에 대해 기독교적 관점이 개입되고 있으며, 상담의 이론과 실제를 설명하는데 따뜻한 마음이 녹여져 있다”고 이 책의 독창성에 대해 설명한다.송경화 교수는 책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상담’이란 어떤 모습인지를 편안하고 담담한 말로 소개하고, 그런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자는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그런 상담에서 주요 이슈로 다뤄지는 문제는 어떤 것인지 설명한 후에, 자주 등장하는 몇가지의 상담 사례를 통해 독자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상담은 마음을 만지고 영혼을 살리는 대화라고 설명하면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상담은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상담이라는 도구를 가지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에게 자유를 주는 귀한 사역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저자에 의하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상담이란, 상담의 치유 과정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는 것이며, 그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 내담자의 아픈 마음을 만져 회복시키고 이를 통해 내담자의 영혼이 하나님 안에서 소생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 책에는 특히 인본주의적 성격이 강할 수 있는 심리학에 신학과 영성을 통합하여, 상담의 현장이 거룩하고 신성한 예배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어, 상담에 관심이 있는 분, 현재 상담 현장에 있는 분, 특히 기독교 상담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큰 통찰을 줄 것이다. 송경화 교수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아신대와 이화여대를 거쳐,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교에서 실천신학, 영성통합 심리치료를 전공하여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상담심리대학원 학과장과 한인기독교상담센터 센터장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상담을 직접 가르치고 실천하고 있다. 한편 송경화 교수의 상담컬럼은 본지에 월 1회 게재되고 있다. 12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OC 소재 브릿지웨이 상담센터에서 출판기념 상담 세미나와 사인회를 할 예정으로, 현재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다. (bridgeway.flc@gmail.com, 657-325-4018) 책은 LA 소재 미주 두란노 서원에서 구입할 수 있다. (213-382-5400, 3130 Wilshire Blvd, https://www.duranno.us/view/goods.asp?cod=493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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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청소년 “하이어콜링 컨퍼런스” 차세대 영적 부흥 이끌어 크리스천헤럴드2023.11.10
    미주지역 한인 차세대 청소년 복음화를 위해 매년 겨울방학에 개최되는 유스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Youth Higher Calling Conference)를 위한 기자회견이 지난 8일, 주최측인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 송정명목사, 진유철목사)와 주관처인 순 무브먼트 글로벌(대표 오윤태목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행사는 다가오는 12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포모나 쉐라톤 호텔(Sheraton Hotel)에서 열린다.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는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소명을 발견하고, 성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차세대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군사로 일으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열리는 컨퍼런스는 찬양과 말씀, 선택 강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가야 할 인생의 방향과 길을 제시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서야 할 자리와 붙잡아야 할 비전에 대해 도전하게 된다고 관게자들은 밝혔다.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참석한 학생 가운데 46%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했고, 28%의 학생들이 '전임 사역자로 헌신하겠다'고 응답했다고 덧붙이면서 매년 열리는 하이어콜링 컨퍼런스를 통해 미주 한인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컨퍼런스도 4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형 집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주최 측은 20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컨퍼런스를 통해 크고 작은 교회들의 청소년들이 연합할 기회가 되며 미주지역 한인 차세대 청소년들이 삶에 변화와 헌신이 실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컨퍼런스는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헌신의 기회를 제공하고, 믿음의 친구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 상담가들이 기독교적 관점에서 아이들에게 신앙 상담을 제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석 대상은 6학년부터 12학년까지며 모든 순서는 영어로 진행된다. 등록비는 11월 30일까지 등록할 경우 300달러, 12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330달러, 12월 11일부터 26일까지는 360달러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 송정명 목사는 "마약과 스트레스, 정체성 혼란, 우울증과 불안감 호소 등 미주 한인 청소년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교회와 미주 한인사회가 방관해서는 안된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앞으로 미국을 이끌 한인 청소년들을 복음 안에서 격려하고 인생의 비전을 심어주는 매우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각 교회의 청소년들이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도와 동역을 권했다. 순 무브먼트 글로벌 오윤태 목사는 "미주 한인 2세들은 하나님께서 세계선교를 위해서 준비하신 귀한 자원들로 이들 가운데 수많은 지도자들과 미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칠 하나님의 헌신자들이 세워지게 될 것"이라며 "컨퍼런스를 통해 한인 2세들이 하나님의 소명을 발견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시간이 되도록 각 교회에서 적극적인 기도와 참여로 동역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인하간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와 담임목사님을 위해, 2023 YHCC를 위해, 또한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날 수 있게 또 성경적인 세계관이 확립되어져서  올바른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최근 지난해 세명의 자녀를 YHCC에 보내신 한 어머니가 작년 집회 참석 후 자녀들의 변화가 정말로 뚜렷했으며 올해도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알려온 소식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유스 하이어 콜링 주최 측은 한인 청소년 육성에 뜻을 같이 할 교회와 후원자들의 헌신을 기다리며 모금되는 후원금은 등록에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 참여와 후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김인화 간사(818)314-6643, 오윤태 목사(213)247-7086, 웹사이트 https://youthhighercalling.org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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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국내 목회자의 51%, 젊은 기독교인의 헌금 상황, 우려 깊어져 크리스천헤럴드2023.11.10
    헌금에 대해 가르칠 책임에는 동의, 반면 가르칠 준비는 되있지 않아바나 리서치 센터가 최근 Gloo 및 Kingdom Advisors와 공동으로 미국 성인 2,016명과 미국 개신교 담임목사 5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발표했다. 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는 자원 봉사활동에는 어느정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약 51%의 목회자들은 이들의 제한적인 재정적 기부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표명했고 '어느 정도 우려한다'고 응답한 목회자 역시 43%에 달했다. 반면 젊은 층의 이러한 재정적 기여에 대한 우려와는 달리 목회자 57%는 노년층의 기부와 지원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목사 3명 중 1명(34%)은 자기 교회의 나이 많은 성도들이 헌금을 매우 잘한다 생각한다. 그러나 젊은 성도들이 헌금을 '제대로 한다'는 이보다 7배나 낮은 5%를 보였다. 실제로, 목회자의 거의 대다수(56%)는 젊은 성도들이 헌금을 "어느 정도만" 한다고 생각한다. '헌금을 전혀하지 않는다'에 대해서는 목회자들은 나이 많은 성도의 12%가 전혀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목회자 5명 중 1명(18%)은 젊은 세대들이 전혀 헌금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목회자들의 우려는 교인들의 기부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적 문제로 현재 나이든 세대에 비해 경제적으로 덜 안정되고 교회 출석, 자선 기부 수준이 낮은 세대에 달려 있기 때문에 우려는 더 커진다. 목회자들은 미래에 교회에 재정적인 헌신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젊은 세대는 교회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에 대해서 매우 우려하다는 목회자다 51%, 다소 우려한다가 43%, 우려하지 않는다가 6%이며, 나이든 세대가 교회를 제정적으로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8%만 매우 우려하고, 35%는 다소 우려하지만, 57%는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고 응답, 교회의 미래에 대한 젊은 세대 재정적 지원에 대해서 많은 목회자들이 상당히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줬다.적극적인 대응은 목회자들과 젊은 교구민들이 공유하는 확신을 바탕으로 시작될 수 있다. 즉, 교회는 다음 세대를 더 큰 기부의 삶으로 인도할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크리스천들에게 교회와 지도자가 재정적인 기부에 대해서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세대별 응답을 조사했는데, 우선 목회자들이 크리스천들에게 재정적 기부에 대해서 가르칠 책임이 있다는 응답에 대해서 Z세대 40%, 밀레니얼 세대 37%, X세대 38%, 부머 세대 23%, 그 이상의 세대 32%가 동의했다. 그런가 하면 교회들이 가르쳐야 한다는 문제에 대해서는 Z세대 34%, 밀레니얼 세대 37%, X세대 36%, 부머 세대 25%, 그 이상의 세대 21%가 동의했다. 이 통계를 보면 Z 세대, 밀레니얼 세대, X 세대 기독교인들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성도들에게 재정적 기부에 대해서 가르칠 책임이 있다는 것을에 나이든 세대보다 강력하게 동의할 가능성이 더 높다. 대다수의 목회자들도 기부에대서 가르칠 책임이 있다는 데 동의한다(78%). 그러나 이런 기부를 가르칠 준비가 되어 있느냐에 대한 매우 강한 동의는 다소 떨어진다(58%). 목회자들에게도 다양한 재정적 기부를 가르칠 준비가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낀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 교육이나 강화가 필요하다.신앙과 재정을 연결하고 청지기직과 재정적 기부를 위해 성도들을 준비시키기 위해 목회자들은 이러한 분야에 전문적인 재정 전문 지식을 갖춘 조직, 고문 또는 평신도와 협력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바나리서치의 연구는 2021년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성인 2,0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온라인 조사를 기반으로 한다. 표본의 오차 한계는 95% 신뢰 수준에서 +/- 2%이다. 또 2022년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미국 개신교 담임목사 516명을 대상으로 추가 온라인 설문조사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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