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교계뉴스 35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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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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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크리스천학교 장학기금위한 골프대회 후원의 밤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목사)내에 설립된 은혜실업인선교회가 크리스천학교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마련을 위해 후원의 밤 및 골프대회를 준비하고 크리스천 성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은 이동양장로와 김영수장로는 “어느때 보다 자녀들의 올바른 교육이 중요한 이시대에 더욱 발전된 크리스천학교의 운영을 위해 후원의 밤 시간을 마련하고 골프대회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골프대회는 플러톤소재 카요티힐스골프코스(1440 E. Bastanchury Rd., Fullerton)에서 오전 11시에 샷건방식으로 개최되며 참가비는 180불, 저녁 5시 뱅큇에만 참석할 시 무료이고 후원을 위한 도네이션은 골프 스폰서 2만불부터 시작해서 브론즈스폰서는 1천불이며 각 후원에 따라 무료참가선수 배당이 가능하다. 당일 행사 책자에 광고나 후원게재로도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이동양장로, 김영수장로(714-402-849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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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에피포도 설립 28주년 기념, 열네 번째 문집 출판과 제27회 에피포도예술상 시상식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1995년 10월 2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에피포도예술과문학(대표 백승철 목사)이 설립 28주년을 맞이해서 지난 10월 21일(토) 오후 4시 사모하는교회(Brea, CA)에서 열네 번째  에피포도문집 ‘모서리에서 미끄러지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 보라’ 출판기념과 제27회  에피포도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이날 제1부 예배는 장인수 목사(갈보리교회 담임)의  대표기도, 나삼진 시인(Ph.D. 오렌지카운티 샬롬교회 담임, Evangelia University 교수)이 ‘든든한 안식의 그늘(마 13:31-3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겨자씨처럼 작았던 에피포도의 성장과 목적 있는 사역을 위로하며 격려하고오소미 시인(검안의 Dr. 에피포도예술인협회 이사. Eye Boutique Optometry 검안과 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제2부에서는 제14회 에피포도 문학지 ‘모서리에서 미끄러지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 보라’의 출판 감사로 임영호 시인(목사, 소설가, 미주한인기독문인협회 회장)은 서평 및 축사에서 “에피포도 책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귀하고 아름다운 책으로 작품의 완성도와 다양성을 포함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였다. 에피포도문집에는 이번에도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이영선 목사. 미주복음방송 사장)에서 주최하는 신앙도서독후감 공모 수상작품 이윤진, 한익승, 문지혜의 작품이 들어 있다.제3부는 에피포도 백승철 대표가 첫 시집을 출판한 정정숙 시인, 김성교 시인에게 출판패를 전달하고 정정숙 시인의 첫 시집 ‘만남’에 대한 서평은 고영준 시인(문학평론가, 전 미주한인기독문인협회 회장), 축사는 고광이 시인(재미시인협회 회장), 그리고 김성교 시인의 ‘섬이 없는 바다에는 고등어가 살지 않는다’에 대한 서평과 축사는 정미셸 시인(문학평론가, 미주시학 발행인)이 맡았다. 또한 특별 순서로 제1회 아시아태평양문화센터(KPCC)가 주최한 ‘영어 시조대회’ 당선작 수상을 심사위원장김성교 시인(시애틀)이 진행됐다. 당선자는 오렌지카운티예술학교(Orange County School of Arts) 7학년 리나 한(Lina Han)으로 상패와 부상금이 수여되었으며 당선된 시조는 ‘Song of Song’이었다.제4부는 제27회 에피포도예술상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축사는 이인미 시인(시전 대표)이 맡았다. 이인미 시인은 특별히 문학위에 계신 하나님의 지혜가 더 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수상자들에게 전했다. 제27회 에피포도예술상을 수상한 작가는 다음과 같다.▶ 시 부문 대상: 안호원 시인(한국 서울) 시집 ‘귀의’ ▶ 시 부문 신인상: 박득희 시인(한국 서울) ‘그리움’ 외 3편 ▶ 시 부문 신인상: 조미나 시인(한국 부산) ‘이불’ 외 4편 ▶ 감상평설: 정정숙 시인, 수필가(미국 CA)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1’  ▶ 포토그래픽 어워드: 서용선 사진작가(한국 서울) ‘풍경’ 외 6편제5부에서는 시낭송 및 축하공연으로 참여시인들의 시낭송과  축하 찬양으로는 ‘꿈이 있는 자유’의 정종원 목사(아이엠교회 담임)가 ‘소원’을 드렸다. 끝으로 정인석 목사(하늘꿈교회 담임,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장)의 축도로 21일 은혜와 감동으로 2시간 20분의 막을 내렸다. www.epipo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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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가주한인합창단, 4회 정기공연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2014년에 창단된 남가주한인합창단 (단장: 김정자;  지휘: 최원현)이 오는 10월29일, 제4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3년간 전후후무한 코로나 사태와 팬데믹 기간동안 위축된 우리 모두가 주님이 주신 사랑을 외롭고,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에게 그 사랑을 전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5명의 솔리스트와 40여명의 단원들이 최원현 지휘자, 김송하 반주자와 함께 마련하는 자리이다. 미주평안교회 (담임 임승진 목사)는 170 Bimini Place, Los Angeles, CA 90004  위치하며 오는 10월 29일 주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그 수익의 일부를 ‘미주 도산 기념 사업회’ (대표: 데이빗 곽)를 후원하며 문의는 문의는 김정자 단장이나 (213) 500-2712, 전재룡 총괄팀장 (714)323-3266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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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뉴욕교협 신임회장 박태규 목사-부회장 이창종 목사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제 49회 정기총회를 23일 오전10시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열고 신임회장에 박태규 목사(새힘장로교회)를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이창종 목사(뉴욕동서교회)가 당선됐다.신임회장 박태규 목사는 “저를 믿고 선출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서로 협력해서 영적부흥을 이끄는 한 회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부회장 이창종 목사는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지지를 보내주신 만큼 성실히 하겠다”면서 “교협이 헤쳐나가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한해동안 열심히 배우고, 단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태규 목사는 투표 없이 만장일치 박수로 현장에서 추대됐고, 이창종 목사는 투표 결과 찬성 63표, 반대 32표로 당선을 확정지었다.평신도 부회장은 현 이사장인 조동현 장로(프라미스교회)가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투표없이 박수로 선출됐다. 3명을 뽑는 감사선거에서는 이미 후보로 등록된 김재룡 목사(세계체육인선교교회), 김일태 집사(뉴욕한인성공회)가 현장에서 투표없이 박수로 당선됐고, 현장에서 후보로 추천을 받은 권캐더린 목사(기쁨과영광교회)가 다른 현장추천 후보들을 제치고 당선됐다. 감사 당선자들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회무처리에서는 지난 8월 제3차 임실행위원회에서 제명을 결의했던 김홍식 목사, 김명옥 목사, 현영갑 목사, 이종명 목사 4명의 목회자들에 대해서는 제명 철회 결정이 만장일치 동의로 내려졌다. 이날 이준성 목사는 “모든 책임을 제가 안고 조건없이 제명을 철회하는데에 동의를 바란다”고 말했고 회원들이 모두 승낙했다.감사보고 결과 이번 제49회기 총수입은 $339,003.06이며 총지출은 $325,711.46으로 총 이월금은 $12,321.50이다.1부 예배에서는 남가주 주님세운교회 박성규 목사가 ‘바울의 간절한 소원’(빌1:20-2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어두운 시대에 주님의 종들이 크리스천 리더십 발휘해 바울처럼 ‘진실한 삶,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 교회를 섬기는 삶, 주님 앞에 상 받는 내세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진리의 파수꾼이자, 거룩한 방파제의 사명을 잘 감당해 이 시대 부흥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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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칼빈 리, 34지구 출마선언 및 교계초청 기도회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3.10.14
    민주당의 진보적, 그러나 반 성경적 입법안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성경적 가치관을 우선하겠노라 결단하는 새로운 얼굴이 한인타운에 등장했다. 올 봄 부터 전해진 반가운 소식은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조금씩 입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지난 8월에는 다운타운 시청앞에서 소수의 보수가치관을 가진 목회자 및 관계자들이 모여 광복절 75주년을 기념하면서 소규모 출정식을 갖기도 했다. 지난 10월10일 화요일 저녁 6시, 약 120여명의 교계 목회자들과 리더십들이 남가주새누리 교회에서 모여 칼빈 리 미국연방하원 34지구 후보자를 직접 만나 극진보 진영이라 할 수 있는 34지구에 출정을 알리는 출마 선언과 함께 교계를 향한 공식 지원 요청을 받고 기도회를 가졌다. 이성우목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남가주교계지도자 초청 기도회는 남교협 회장 최영봉목사의 기도로 시작해서 강순영목사의 환영인사와 함께 모임의 취지 설명이 있었고 테너 양두석과 소프라노 정원혜씨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KCMUSA이사장 민종기목사는 사무엘하 5장6절-10절을 본문으로 '예루살렘을 빼았은 다윗'이라는 말씀을 통해 다윗은 세번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로 먼저는 가정에서, 두번째는 유다지파를 중심으로, 그리고 그 다음은 헤브론 북쪽의 모든 지파로 부터 기름 부음을 받았고 그 이름이 만방에 계속 퍼져나갔던 것 처럼 오늘 민주당 텃밭인 한인타운 중심 34지구에 출마를 선언하는 칼빈리 후보자가 “성경적 가치가 말할 수 없이 망가져 가고 있는 황폐한 이 지역에서 결국에 승리를 얻어내 오랫토록 그 리더십을 발휘하기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칼빈리 후보자는 중학교 시절 미국에서 공부를 시작했고 UC 버클리와 하버드대학에서 협상학을 공부했으며 대학시절에는 교내 CCC모임의 주축멤버로 활동을 한 바 있다. 칼빈리는 학창시절 선교지 등을 방문하면서 미국에서의 삶이 얼마나 축복 받은 것인지 깨달았다면서 그러나 동시에 미국이나 한국이나 열방의 차세대들이 살아갈 작금의 상황은 결코 순탄한 것일수 없다는 것에 큰 도전을 받아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동성애, 마약, 노숙자 문제 뿐 아니라 1992년 4월29일 일어난 폭동을 몸소 겪으면서 정치적 영향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는 캘빈리 후보자는 미국내에서 성경적 가치관을 가진 입법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수 있는 자리에 우리 1.5세, 2세, 3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치는 이제 더이상 민주당, 공화당의 이슈만이 아닌 영적 전쟁의 이슈라는 것을 잊지말고 모든 유권자들이 그들의 가장 중요한 권리, 투표에 반드시 참여할 것을 권했다. 아메리카연합재단의 이우호목사는 후보자 추천 말씀에서 결국엔 하나님 나라의 선포와 복음 선포가 이번 캘빈 리 후보자 출마의 가장 중요한 이슈라면서 뚜렷한 성경적 가치관을 온전히 선포하고 이행해 갈 수 있을 후보자를 우리 신앙인들이 뽑아내야할 과제임을 강조했다. 기독교적 정책 제안과 합심기도 시간의 진행자로 나선 샘신 목사는 그 어느때 보다 더욱 절실한 동성애 합법화에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들을 나열하며 우리 자녀들이 교육의 현장에서 겪고 있는 상황들을 설명하면서 날로 열악해지는 홈리스 문제에 대한 대책과 해결방안, 교내 청소년 대상 성교육의 문제점, 유권자 등록 및 선거 참여 운동에 대한 도전등을 설명하고 각 이슈에 대해서 박세헌목사, 조헌영목사, 신연화 집사, 김영구 목사등이 순서대로 기도 인도를 했다. 캘빈리 후보자 선거기금 모금시간에는 한기형목사가 봉헌기도를, 그리고 마지막 파송을 위한 연합 안수기도 및 축도에는 최학량목사가 나섰다. 한편 캘빈리 후보자 공식 출마선언식과 기자회견은 다음달 11월11일 토요일 오후 4시로 예정되 있으며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캘빈리 후보자 지지 및 유권자 등록 캠패인은 수시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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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3
    [미주교계뉴스] 이·팔 위해 기도…한국교회, '군사 행위 중단' 촉구 크리스천헤럴드2023.10.14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충돌로 가자지구에선 사상자가 급증하고 연료와 의약품 공급이 끊겨 인도주의적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한국교회는 '세계 평화 위협'과 '무고한 생명 희생'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군사 행위 중단"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11일 성명을 발표하고 "양국 간의 끊임없는 갈등의 고조로 발발한 전쟁으로 전 세계 평화의 위협과 무고한 생명이 희생됨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민간인에 대한 공격과 학살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이어 이 목사는 "한국교회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을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이자 대학살, 완전한 재앙으로 규탄한다"며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과 민간인 학살 중단을 촉구했다. 아울러 "평화와 화해를 넘어 전 세계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전쟁 중단과 양국의 인질 석방 등 대승적 결단을 내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도 이날 긴급 성명을 내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서 발생하고 있는 모든 폭력과 군사적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NCCK는 "국적과 민족, 종교와 신앙을 넘어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는 군사적 도발과 살상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며 "양 지역의 군사적 도발은 당사국을 비롯해 복잡한 지정학적 관계에 있는 국가들 간 분쟁으로 심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세계 평화에 심대한 위협을 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이번 분쟁은, 이스라엘이 '전쟁'으로 규정하며 강력한 보복에 나서는 양상으로 확대되고 있다. 벌써 양측 사망자만 2,200여명 수준으로 급증했다는 외신이 전해진다. 2년여만의 양측 간 최대 무력 충돌로 치닫고 있는 우려스러운 상황이다.최악의 경우 이스라엘이 지상군을 투입한다면 인구밀도가 세계 최고 수준에 이동까지 제한된 가자지구에선 민간인 피해가 속출할 수밖에 없다. 이미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인근 자국민에게 대피령을 내린 상태로, 지상 작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NCCK는 "끝이 보이지 않는 갈등과 분열의 땅에서 무고하게 목숨을 잃은 모든 희생자들과 깊은 비탄 속에 있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땅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며 "국제사회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의 본질을 선명하게 파악해 시급히 조치해야 한다. 평화의 길에 전쟁이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편 미주지역에서도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전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공동대표인 송정명목사는 본지와의 소통을 통해 “이번 사건의 전적인 책임은 야만적인 살상과 인질 납치를 먼저 시도한 하마스 측에 있기때문에 저들의 비 인간적인 만행을  규탄 하면서 빠른 시간안에 포격을 중단하고 즉각 인질들을 돌려 보내기를 미주 지역에 있는 교계는 강력히  촉구한다. 아울러 이스라엘도 인도적인 차원에서 가자 지역에 있는 만간인들에겐 인도적인 지원을 허용해 주기를 간청한다”고 밝히면서 그렇지 않아도 이 이슈에 대해 미주지역한인교계에서 한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음을 절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최영봉목사는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야만적이고 무자비한 이스라엘 공격을 강력히 규탄 한다. 어떠한 이유로든 민간인에 대한 공격과 학살은 정당화 될수 없다. 양국간 민간인 공격과 학살 중단을 촉구 한다.  또한 전세계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전쟁 중단 및 양국의 인질 석방 등을 위해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인 심상은 목사 역시 “그 어떤 상황일지라도 예고 없는 무차별 포격 직후 민간인과  어린아이마져 참혹하게 살해하고 납치하여 인간 방패로 이용하는 가자지구의 이슬람 무장 단체 하마스의 행동은 그 어떤 이유라도 정당화 될수없다”며 가자지역의 회복과 평화를 강조했다. 더불어 중보기도 및 다민족연합기도회를 통해 청교도 신앙 회복을 위한 구국기도회 및 이스라엘의 회복에 목소리를 높여왔던 자마의 강순영목사 역시 이번 사태의 조속한 회복과 안정을 위해 믿는 자들이 더욱 기도해야 할 것이라며 “하마스의 무자비한 공격과 살상, 인질 납치로 시작된!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전쟁이 시리아, 헤즈볼라, 이란 등 중동국가들의 개입 가능성으로 중동전쟁으로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고, 죄 없는 가자지구에 사는 팔레스틴주민 230만명이 모든 생필품까지 공급이 중단된 상태에서 아사 직전의 어려움에 처해 있다. 하나님께서 관련국 지도자들과 중재하고 있는 미국과 유엔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인질들이 무사히 풀려 나고, 모든 일들이 평화롭게 해결되도록 비상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또한 현재 한국에 체류하면서 집회을 인도하고 있는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 역시 이번 전쟁에 관해 기도하는 중이라면서 사태에 대한 입장과 기도할 바를 조만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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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급변하는 시대, 목회는 어떻게?"…'목회트렌드 2024' 출간 크리스천헤럴드2023.10.14
    코로나 사태로 찾아온 목회의 변화상을 면밀히 살피며 내년 목회 트렌드를 전망한 분석서가 출간됐다.  목회트렌드연구소가 펴낸 '목회트렌드 2024'는 급변하고 있는 시대 변화를 통찰해보고 목회 현장에 적용 가능한 대안을 제시한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팬데믹 상황은 교회와 목회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이경석 목회트렌드연구소 소장은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러 변화 속 교회가 어떤 방향을 추구해야 하는지 막상 답하기 어렵다"며 "2024년 목회를 계획할 때 흐름을 잡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책의 저자로는 현장 목회자부터 신학자와 선교사, 인문학자 등 교계 인사 10여 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저자들의 분석과 제언을 통해 성경적, 신학적, 인문학적인 차원에서 목회에 대한 폭넒은 통찰이 가능하다. 특히 사회적 변화의 흐름을 먼저 살펴 교회가 어떻게 대응해야할 지를 알려준다.  이 소장은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고 고금리 상황 속 경제 위기가 짙어지며, 다양한 SNS를 통해 불특정 다수와 소통하는 것이 더 익숙해질 전망"이라며 "급변하는 사회에서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진리의 기준은 더욱 가치를 발휘할 것이다. 사회적 변화 흐름을 어떻게 목회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지 고민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저자들이 제시하는 이상적인 '교회상'은 브랜드와 콘텐츠, 소통력, 창의성이 있는 교회다. 이른바 '4C(Church Brand, Content Church, Connected Church, Creative Church)'가 "거대한 변화 흐름 속에 침체돼 있는 현장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목회 대안이자 지침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다시 본질로 돌아가 교회 정체성을 브랜딩하고 콘텐츠 내실화와 소통의 활성화를 이뤄야 한다는 제언이다.   집필진으로 참여한 문학연구공간 상상 대표 이정일 목사는 "한국교회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콘텐츠 빈곤을 본격적으로 경험했고, 이제 바뀐 시대에 맞는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지금은 이야기의 시대다. 스토리가 우수한 K-콘텐츠가 각광받는 내러티브 시대에 이야기 중심의 설교와 콘텐츠 개발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아트설교연구원 대표 김도인 목사는 "교회는 팬데믹 이전인 과거에서 답을 찾아선 안 된다"며 "시대에 맞게 새롭고 창의적으로 도전해야 한다. 본질을 붙들되 미래에 대한 관점을 갖고 생각을 차분히 정리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목회트렌드연구소는 앞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목회트렌드를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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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장신, 릴리재단서 $1.2백만불 지원 받아. 크리스천헤럴드2023.10.14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이하 미주장신)는 지난 9 월 30 일 릴리재단으로부터 목사와 평신도 설교 교육 지원 프로그램 설립을 위한 $1,244,735 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ATS 270 여 회원 학교 가운데 한인신학교로는 유일하게 미주장신이 81 개 의 지원 학교에 선정되었다.이상명 총장은 “본교가 릴리재단으로부터 설교 지원금을 받을 학교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은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4 차 산업혁명과 장기간의 팬데믹 상황으로 교육 혁명이라 불리는 변화의 시기에 릴리 재단 지원금은 본교와 신학 교육 기관 및 조직이 도전을 변화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큰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지원금을 통해, 목사님들과 지역 리더들이 더욱 설득력 있는 설교자가 될 수 있도록 도우며, 다음 세대와 그 이후를 준비하는 신학 교육 기관으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를 지원해 주신 릴리 재단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릴리 재단의 종교 부문 부사장인 Christopher L. Coble 은 “이번 계획에서 지원을 받는 조직들이 목사들과 평신도 리더 사역자들이 오늘날 필요한 종류의 설교에 참여하도록 돕고, 복음 메시지가 모든 청중에게 들리고 접근 가능하도록 보장하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 릴리 재단은 개인과 가정의 종교적 삶을 돕고 미국 내 기독교 교회의 성장과 활력을 촉진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관심이 있기 때문에 2022 년에 설득력 있는 설교 계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미주장신은 현재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면서 목회자들을 위한 새로운 과정을 개발하여 이를 운영할 계획 중에 있다. 한편 릴리 재단은 인디애나폴리스를 기반으로 1937 년에 설립된 제약 회사인 엘리 릴리 앤 컴퍼니(Eli Lilly & Company)사의 주식을 증여해서 세운 사설 자선 재단이다. 그동안 지역 사회 개발, 교육 및 종교에 관해 지원해 왔으며, 미국 내 기독교회의 활력을 강화하고 목회자들의 리더십 강화를 위해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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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생명의 전화, 창립25주년 기념행사 크리스천헤럴드2023.10.14
    25주년을 맞은 생명의 전화가 지난 10월7일, LA소재 둘러스교회에서 창립 기념 및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한인 사회의 소외된 부분에 그리스도의 빛으로 비추고, '상처 받은 이웃의 참된 친구'라는 본 사명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다짐했다.박다윗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감사예배는, 서오석 목사의 기도에 이어, 성경봉독은 박헬렌 전도사가, 남가주목사 중창단의 특별찬양, 김준식 목사(남가주샬롬교회)의 설교에 이어 , 오위영 목사의 헌금 찬양, 김영완 총영사의 축사, 박다윗 목사의 감사장 수여식등의 순서로 이어 졌다.생명의전화의 박다윗 목사는, 지난 3월 전도사 가정이 동반 자살해 한인사회에 충격을 준 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은 충격과 아픔을 넘어 충격과 가책과 무력감을 가져다 주었다. 그가 만일 우리 상담원과 연결이 되어 상담이 이루어졌다면, 그 같은 사건은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절망에 빠진 동포들이 주님의 구원의 손을 잡도록 이끌어주는 심정으로, 상처 입은 동포들의 마음을 다잡아 일으켜 주기 위해 25년을 한결같이 전화기 앞에서 가슴 조이며 앉아 있었다"고 말했다.김준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나로 말미암지 말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느니라. 천국 가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건질 수 있는 생명 줄이다. 1963년도 한국에 일인당 소득은 100불이 었지만 60년이 지난 오늘날,  일인당 소득은 3만 3천불에 달하게 됐다.  60년 사이에 300배 이상이 올랐고 경제적으로 더 풍성하게 살게 되었지만 OECD 국가 중 한국의 행복지수는 최하위다.  한국인들의 비교의식 때문이다. '아파트 몇 평에서 사는데', '당신 아들 학교에서 몇 등이야.' 등등 일상생활에서 항상 남과 비교하고 상대적 박탈감으로 산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비교하지 말라고 한다. 비참해지거나 교만해지기 때문이다. 비교의식에 빠지지 말고 삼대 축복을 기억하라"고 강조했다.김영완 LA총영사는, "이민 역사가 120년이다. 그동안 많은 발전과 성장이 있었지만 그 성장의 뒷면에 많은 그늘이 있었다. 그 그늘을 따뜻한 빛으로 비춰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한국에서는 가족이 있고 가족들이 정신 건강을 튼튼하게 뒷받침 해주는데, 이민사회에서는 교회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신적인 고독과 외로움에 대한 전화가 가장 많았다. 그보다 다섯배 정도 많은 게 침묵의 전화였다. 그 안에 여러가지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아픔과 상처도 잘 어루 만져주시고 이민사회에 좋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축사했다.박목사는 "생명의 전화사역은 긍휼의 사역이다. 거룩한 즐거움이 있어야 그 사역을 감당해 나갈 수 있다. 그 즐거움은 주님과의 교제에서 나오는 것이다. 내 사역이 기쁘지 않고 내 마음이 무너져 있으면 마음이 무너진 사람을 도울 수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작년 상담 내역 통계표에 의하면, 침묵전화(1427통)가 가장 많았으며, 고독 외로움(284통), 정보문의(271통), 비관 및 자살충동(219통), 정서장애-의처,의부증(199통) 등이 이어졌으며 총 4021통의 전화가 걸려왔다.생명의 전화는 호주 시드니 중앙감리교회 목사인 Alan Walker가 자살 기도의 위험을 알면서도 막지 못한 아픔과 충격이 계기가 돼 전화 카운슬링을 통한 생명의 구급 운동으로 시작됐다.생명의 전화 상담봉사원이 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50시간 기본 교육을 방아야 하며 일정한 인턴 봉사기간을 거쳐 수료증과 상담원증을 받는다.생명의 전화 213-480-0691(영육구원) 매일 오후 3시~다음날 새벽 5시까지(서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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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제8회 남가주 신학교 설교 페스티벌, "절망에서 빛으로" 크리스천헤럴드2023.10.14
    미주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2023 설교 페스티벌이 10월7일 토요일 오전 9시에 미주평안교회(임승진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설교대회는 올해로 8회째로 베데스다대학교가 주관했다. 남가주 8개 신학대학교에서 각각의 대표로 참가한 8명의 설교자들이 감동과 은혜의 장을 만들었던 설교페스티벌은  1부 개회예배로,  2부 설교 페스티벌, 그리고  3부는 심사 평가와 장학생 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예배는 베데스다 대학교 찬양팀의 찬양 인도와 김지언 목사(베데스다 대학교)의 사회, 윤임상 교수(월드미션대학)의 기도,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의환영인사, 임승진 목사(미주평안교회)의 설교, 정인호 총장(헨리아펜젤러대학교)의 축도로 진행되었다.송정명 목사는 "설교 페스티벌은 2015년도에 차세대 지도자로서 장치 이민교회와 세계 선교현장에서 사역할 신학생들에게 설교의 장을 마련해 주고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미주장신의 이상명 총장님이 비전을 가지고 처음 이 페스티벌을 시작했다. 설교학 교수님들의 평가를 통해 여러분의 강단을 살찌우고 영혼들이 소생되는 역사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대회를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첫 사랑을 회복합시다>(계시록 2: 1-7)라는 말씀을 전한 임승진 목사(미주평안교회)는 베드로가 그 새벽 주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그의 삶이 회복되고 쓰임 받게 된 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목회 33년 동안 새벽예배에 역점을 두었다고 말하면서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든 목회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님 사랑하기 때문에 모였고, 목회하고, 이것을 잃어버리면 목회자의 삶을 잃어버린다며 "에베소 교회 상황은 이민교회 처럼 상당히 어려웠다. 그 어려움 속에서도 참고 견디고 게으르지 않았다. 니골라당을 멀리하고 거기에 물들지 않았지만 책망할 것이 있다고 말한다. 일곱가지 칭찬을 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버렸으므로 그 모든 것은 헛것이 된다. 그 모든 것을 이겼어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빠져 버리면 우리 신앙이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인호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설교페스티벌에서는 김은철 교수(미주장신)가 심사 기준은 호소력, 상황, 구성력, 적용의 실천성을 기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교 페스티벌에서는 남가주 지역에서 연방정부의 인가를 취득한 8개 신학대학교 가운데 각 대표들인 이영숙 전도사(헨리아펜젤러대학교), 박낙현 전도사(에반겔리아대학교), 강석변 전도사(미성대), 오일혜 전도사(미주장신), 김현숙 전도사(배데스다), 김동현 전도사(국제개혁), 손종수 전도사(월드미션), 이재민 전도사(그레이스미션)가 참가해 그들이 준비한 설교를 전했다.김재권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3부 순서는 김은철 교수의 심사평에 이어, 시상과 장학금 수여가 진행되었고, 최상준 교수(베데스다)의 기도로 마쳤다.심사는 헨리아펜젤러, 에반겔리아, 미성, 미주장신, 베데스다, 국제개혁, 월드미션, 그레이스미션, 미주성시화본부의 교수들과 청중평가단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며 심사의 공정함을 위해 본교 발표자에 대해서는 심사할 수 없도록 했다.또한 이번 설교페스티벌은 감사한인교회, 기쁜우리교회, 나성순복음교회, 미주평안교회, 베델교회, 새생명비전교회, 은혜한인교회, 코너스톤교회, 토렌스조은교회에서 장학금을 후원했다.제8회 설교페스티벌 수상자우수상: 오일혜(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모범상: 김현숙(베데스다대학교), 주해상: 강석변(미성대학교), 전달상: 이재민(그레이스미션대학교), 비전상: 박낙현(에반겔리아대학교), 발전상: 이영숙(헨리아펜젤러대학교), 부흥상: 손종수(월드미션대학교), 은혜상: 김동현(국제개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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