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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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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교협, "믿음의 소수자되어 평화통일 이루자" 크리스천헤럴드2023.08.25
    제 78주년 8.15 광복절 감사예배가 남가주교계 주최로  지난 8월13일 오후 4시 30분에 나성영락교회(박은성 목사)에서 개최됐다.설교자로 나선 박은성목사는 '능히 건져 내시리이다'(다니엘 3:14-18)라는 말씀을 통해 "시대마다 영적인 소수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우리나라가 광복의 은혜를 입은 줄로 믿는다”며 오늘 이 시대에 도전이 되는 것은 대한민국이 경제, 정치적으로 안정이 되었다는 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러나 가장 큰 기적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조국과 미주 땅에 교회가 세워지고 믿는 자들이 더해졌다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박 목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맡겨진 문제는 여전하다, 바로 조국의 복음 통일, 평화 통일이다. 우리가 도전받기를 원하는 것은 남가주 교회가 믿음의 소수가 되는 것"이라면서,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소수를 통해 구속의 사업을 펼쳐가신다, 바로 이 지역의 남가주교협, 그리고 수많은 교회들이 연합과 일치를 통해  복음통일, 평화통일을 이루어 가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우리는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간구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교협 회장 최영봉 목사는 환영사에서 "저는 광복세대는 아니지만 78년 전에 해방의 때를 얻었다는 것에 늘 감사하고 감격이 있다"라면서 "남가주 교계가 이제 영적인 대해방의 역사에 하나님께 쓰임받아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기를 소원한다"고 했다.2부 기념식에서는 정해진 목사(증경회장), 최학량 목사(증경회장), 김향로 장로(전이사회장), 민종기 목사(증경회장)가 축사를 했으며, 미셀박스틸(미연방하원의원), 지미 고메즈 (미연방하원의원), 영김(미연방하원의원), 쟌리(LA시의원), 도미니크 최(LA경찰국부청장), 마리아엘레나듀라조(미연방상원의원)이 각각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고 정완기 목사 (증경회장)의 인도하에 만세 삼창과 광복절 노래 합창도 이어졌다. 특별히 소리엘의 원멤버 장혁재 목사의 찬양 집회가 행사 마지막에 있었으며, 2024년 대선에 가주34지구 연방하원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공화당 후보 칼빈 리 후보의 소개 순서도 마련됐다. 이날 감사예배는 한기형 목사(남교협증경회장)의 폐회축복기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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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교계연합, 2차 3050차세대목회자세미나 성공적으로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3.08.25
    제2차 3050차세대목회자 세미나가 지난 8월24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4시에 은혜한인교회 웨딩채플을 가득 채운 가운데 뜨거운 열기속에서 개최됐다. 약 100여명 이상의 참석자들은 주강사 선배 목사들의 속 깊은 나눔의 강의가 계속됨에 따라 더욱 집중하며 마지막 까지 질문을 이어 나갔다. 선배목사들의 다음세대 목회자들를 향한 관심과 집중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번 제2차 3050 차세대목회자 세미나는 작년에 이어 주변 기성세대 목사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열리게 된 것이라 그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7월31일에 첫 포문을 연 제2차 차세대목회자21일초청OC영적대각성새벽기도회의 하이라트가 되는 날이기도 해서 더욱 그러하다. 주일을 제외한 7월31일(월)부터 8월23일(수)까지 21일간,갈보리선교교회 본당을 가득 채웠던 새벽기도회는 매일 새벽 5시30분, 개척교회를 섬기며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21인 3050세대 목회자들의 설교와 OC와 인근지역의 성도와 교회를 깨우기위한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기도회로 기록됐다. 21인초청새벽기도회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OC교계의 대표기관인 OC교협, OC목사회, OC여성목사회(회장 이경신목사), OC장로협의회(회장 김용진장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안수집사)가 공동주최하고 있다. 단 하루도 빠지지 않은 참석자가 무려 31인, 하루 평균 80여명 이상이 참석하였으며 갈보리선교교회 여선교회가 매일 아침 마련하는 조찬을 나누는 시간까지 지역사회를 살리고 은혜를 배풀어 회복시켜주시길 새벽마다 기도했다. 그 마지막날인 8월24일(목)의 목회자세미나는 작년에 이어 대회장을 맡고 있는 한기홍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을 비록하여 노창수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 담임), 민종기목사(충현선교교회 원로목사), 이종용목사(코너스톤교회 담임)등이 주강사로 나서 제1차를 통해 연결되었던 차세대목회자들과 2차 강사진들을 포함한 인근 교회 담임 목회자 및 부교역자들이 모두 초청되어 진행됐다. 첫번째 순서는 심상은목사(OC교협회장, 갈보리선교교회담임)의 사회로 이원석목사(OC목사회회장, 하사랑교회 담임)의 찬양인도에 이어, 박재만목사(미라클포인트교회, OC교협부회장)의 대표기도, 대회장인 한기홍목사의 인삿말과 강사진 소개가 있었다. 첫 강의 강사로 나선 노창수목사는 잠언16장9절 말씀을 본문으로 “나의 계획,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는 주제 강의가 있었고 이어서 이종용목사는 에베소서 4장11-16절 말씀을 본문으로 “기본을 점검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관계자들과 참석 목회자등 100여명이 훨씬 넘는 참석자들의 오찬은 은혜한인교회에서 준비했다. 특별찬양으로 OC목사회부회장 강문수목사와 총무 장찬군목사의 특별찬양으로 시작되어 오후강의는 민종기목사의 “균형잡힌 목회자의 삶”이라는 주제였으며 마지막 강의는 한기홍목사의 에베소서 5장18절-21절 말씀을 본문으로 “행목목회와 성령충만”이라는 주제로 선포됐다. (각 강의는 본지에 순차적으로 게재될 계획이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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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대규모 발달장애컨퍼런스, “차세대 리더 양성 목적”으로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3.08.25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사진 오른쪽)가 ANC온누리교회(담임 김태형 목사-사진 왼쪽)와 공동주최로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차세대 리더 양성’주제로 2023년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0월 20일 오후 2시 ANC온누리교회 본당에서 열리는 Pre-컨퍼런스 ‘Disability 101 : 포용적 장애 사역’에는는 지지플레이 하우스 디렉터 등 30여년동안 장애인과 그 가정을 위한 사역에 몸담아 온 제니 본 토벨(Jenni Von Tobel)이 교회내 포용적인 장애사역의 경험을 토대로 한 실질적인 방법과 전략을 공개하게된다. 장애사역의 시작부터 운영관련, Q&A시간도 마련되며 전체 컨퍼런스 참가비 외 별도 참가비40불로 저녁식사까지 제공된다.이어서 오후 6시 부터 메인 컨퍼런스가 시작되며 이영선 목사(미주복음방송 사장), 김태형 목사(ANC 온누리교회 담임), 에릭 카터 박사(베일러 대학교)가 개회연설로 나선다.기조연설에서는 새들백교회(Saddleback Church)의 공동창립자이자 릭 워렌(Rick Warren) 목사의 아내인 케이 워렌(Kay Warren) 사모의 설교와 함께 찬양과 예배의 시간이 있게되며 둘째 날인 21일에는 특수교육 전문가, 주류 교회 및 한인교계의 장애사역자 15인의 장애사역 전문가가 ‘차세대 장애사역 리더 양성’과 ‘포용성(Inclusion)’ 등 이외에도 전반적인 장애사역의 핵심이슈에 대해 패널토의와 함께 12개의 주제강연을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전 미주 주류 교회와 한인 교계가 최초로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 장애사역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큰 의미가 있으며, 동시통역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영선 목사는 “CDC(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자료에 따르면 3~17세 사이 발달장애인은 약 17%에 이를 뿐더러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기에 앞으로 교회가 좀더 포용적 마음가짐으로 장애인과 함께 해나가는 사역을 좀 더 고민하면서 이러한 필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차세대 리더 양성이 정말 중요해진 싯점이다.”고 강조했다.이어서 강연자 제니 본 토벨은 “포용(Inclusion)이란 단순히 장애인을 초대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애, 비장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사역을 창조해 내는 것이다. 29년의 경험을 토대로 장애사역에 관한 모든 질문을 답하겠다’고 독려했다.전체 컨퍼런스의 참가비는 개인 신청 시 $100, 교회 및 단체 신청 시 2인기준 $200로 추가 인원당 $50이 추가 되며, 대학생 및 신학생에게는 20% 할인하여 차세대 리더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하고 있다.참가신청은  9월30일까지이며, 8월 30일까지 신청시 참가비 전액 10% 할인 혜택도 있다.사역자, 봉사자, 신학생, 학부모 등 장애사역에 관심있는 분들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타주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숙박 옵션 및 셔틀을 준비할 것을 알려졌다.미주밀알선교단, 북미주개혁교회(CRC), 태평양 은행(PCB Bank), Friendship Beyond Border Inc.가 특별후원하였고 장애인 오케스트라 ‘디스어빌리티 오케스트라(This Ability Ochestra)’가 연주로 후원한다.한편 이번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관련 설명회가 오는 31일(목) 오전 11시에 미주복음방송 애너하임 본사에서 마련되며 관련 문의는 미주복음방송 기획실(714-484-1190. Ext.01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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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새만금사태에 한국교회도 잼버리 대원에 문 활짝 열어 크리스천헤럴드2023.08.10
    8일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과 영산청소년수련원은 잼버리 대원들을 맞을 준비로 하루종일 분주했다. 태풍의 북상으로 새만금을 빠져나온 대원들이 머물 예정이기 때문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전날 태풍 소식에 잼버리의 조기 철수가 결정되자 3,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회 시설을 서둘러 마련했다. 기도원과 수련원에는 이날 프랑스 360여 대원과 스페인 220명, 한국 참가자 1,600여명의 입소가 결정됐다. 이번 결정은 쉽게 이뤄진 게 아니다. 원래 교회는 8일부터 3박 4일간 기도원에서 '제47회 전국 초교파 여성금식 기도대성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관계자는 "각국 참가자들의 숙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교회가 운영하는 기도원과 영산수련원에서 이뤄지는 모든 교회 여름 행사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인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지금의 힘든 상황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을 다녀가는 모든 잼버리 대원들이 대한민국에 좋은 인상을 갖고 돌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 일로 종교계가 한 마음으로 섬김을 실천하게 됐다는 데 의미가 깊다"며 "한국 사회가 갈등이 심한데 이번을 계기로 상처를 잘 수습하고 하나될 수 있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같은 날 낮 12시 40분께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 기숙사에는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을 태운 전세버스가 학교 관계자, 재학생들의 환영 속에 도착했다. 아침 일찍부터 이동한 대원 80여명이 일차적으로 입소했다.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버스에 나눠타고 거처를 옮긴 이들은 대체로 밝은 표정이었다. 어려운 여건에서 야영하면서 고생해서인지 쾌적하고 시원한 시설에 흡족해했다. 스웨덴에서 온 참가자 토르 윌러스(16)군은 "야행지에서 너무 더워 힘들었는데, 대학 기숙사가 쾌적해 좋다"며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이날 자원 봉사차 현장에 온 재학생 및 관계자들은 무더위에도 참가자들을 안내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학교 측은 잼버리의 조기 철수가 결정되자 하계방학 중 비워둔 기숙사를 대원들에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백석대 기숙사에는 스웨덴과 마다가스카르, 벨기에, 니카라과 등 각국 대원 1,600여명이 여장을 풀 계획이다. 백석대는 숙소 지원과 더불어 도자기 만들기와 태권도 체험, K-POP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도 준비하고 있다. 백석대 총장 장종현 목사는 "우리 대학에 오는 손님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불편함 없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친지에 방문했다는 생각으로 대원들이 머무는 동안 가족의 사랑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과 한국 스카우트 대원 480명은 8일 오후 2시경 경기 용인 새에덴교회에 도착했다. 대원들은 성도와 교회 관계자들의 환대 속에 교회 교육관을 비롯해 숙식 공간 10여곳에 짐을 풀었다.교회 입구에선 메디컬처치(응급의료팀) 관계자들이 대원들의 건강부터 살폈다. 교회는 대원들을 위해 기존 행사를 취소하고 가용 예산과 인력을 최대한 투입했다.서울 사랑의교회도 교회시설을 정비해 대원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사랑의교회는 "교회 내 채플실을 숙소로 사용 가능하도록 해 1,000여명을 수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교총에 따르면 156개국 3만 7,000여명의 잼버리 대원들 가운데 한국교회가 수용한 인원은 약 5,000명 정도로 파악됐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잼버리 대회 지원에 나선 종교계에 각별한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3-08-14 12:10:09 글로벌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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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시니어 임파워링 '앙코르' 세미나 크리스천헤럴드2023.08.13
    샬롬김 박사의 '시니어 임파워링 세미나' 가 '앙코르 세미나' 로 돌아온다. 지혜를 전수하며 영원을 준비하는 '특별한 자서전' 이야기! 샬롬김 박사의 '시니어 임파워링 세미나' 가 한인성도 및 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오는 8월 14일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앙코르 세미나' 로 다시 개최된다고 미주복음방소이 밝혔다. 세미나의 강사인 샬롬김 박사는 현재 '비전멘토링인터내셔널' 의 대표로 섬기며, 젊은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비전 멘토링이라는 제자훈련 방식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소명을 받아 사명을 완수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세미나의 주요 교재인 '생명의 서' 를 통해 시니어들이 각자의 인생과 신앙을 돌아보고 삶의 깨달음을 자녀들에게 전수하며, 죽음 너머의 시간을 준비하는 자서전 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이번 세미나는, 점점 고령화 되어가는 사회 속에 한인교회의 시니어 사역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교회와 기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길 기대하며 저자 직강을 통해 교회와 전문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사용법을 안내하게 된다. *일시 : 8월 14일(월), 오전 9시 30분 ~ 오후 12시*장소 : 미주복음방송 1층 공개홀 (2641 W. La Palma Ave., Anaheim, CA 92801)*참가대상 : 목회자, 시니어 사역자, 시니어 사역에 관심있는 평신도*참가비 : 무료 (선착순 20명에 한해 세미나 교재인 '생명의 서' ($30 상당) 무료 증정)*문의: 714-484-1190 (미주복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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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아주사미션, 선교사 5명 후원음악회 열어 크리스천헤럴드2023.08.13
    아주사 퍼시픽 유니버시티  신학 대학원 졸업생 중심으로 설립한 선교 단체인 아주사미션이 지난 7월16일 주일 오후 5시, 새생명비전교회에서 선교사 후원 음악회를 개최했다.  아주사미션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도를 전파하는 것으로 이번 출연진은 동문 출신 음악가들만이 아닌 타학교 출신들도 대거 영입해서 진행했다. 이날 출연은 소프라노 이영주, 테너 오위영, 메조소프라노 조지영, 테너 최원현 등이다.이번 음악회는  선교사들이 대체적으로 아프리카나 협박한 땅에서 선교의 친화적이지 않는 일선에서 선교를 감당하고 계시는 분의 상황을 파악하면서 후원을 하게 됐는데 문화와 문명이 다른 곳에서 특히 언어도 다르고 또 그들에게 해야 할 여러 가지 어려운 난관들을 뚫고 하시는 모습들이 아름답고 귀하다고 해서 아주사 동문 목사님들께 추천받아서 5명의 선교사를 선정했다. 특이한 부분이 있다면 이번에 모금되는 모든 후원금은 전액 선정한 선교사들께 전달되며 출연진들은 모든 비용을 자비량으로 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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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효사랑, 한글로 5개국어 무료강좌 크리스천헤럴드2023.08.13
    효사랑선교회(Buena Park)에서 3일간 무료 공개강좌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효를 통한 청소년 정체성 찾기에 힘써오던 김영찬 목사(효사랑 선교회 대표)가 ‘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 이야기’ 저자 이자, 한글로영어 개발자인 장 춘화 원장을 강연자로 초대했다장 춘화 원장은 이번 설립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이 한글로영어 학습을 경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글로 영어는 지금까지 1,000회 이상 공개강좌와 3주간의 교사 연수를 60회 진행한 검증된 교육법을 담은 교재다. 한글로 영어를 한 번이라도 경험한 사람은 전국적으로 15 만여 명에 달하며 교사 연수 참여자는 5,000여명을 넘어서고 있다. 실제로 한글로 영어는 국내보다 해외 현지에서 인지도가 더 높은 상황이다.몽골 허스오양가국제학교가 한글로영어 교재로 활용한 수업이‘초등학교 실험 수업 전국대회’에서 2년 연속 1등 상을 받았으며, 베트남에서는 하노이 응우옌짜이대학교, 외국어전문대, 하탄고등학교,추릉고등학교에서 한글로영어의 놀라운 효과를 보고, 재실험 후 베트남교육부 외국어 교재로 사용하기로 약속했다.또한 최근에 한글로영어가 미국 교민사회에서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30~40년간 미국에 거주했음에도 영어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민 1 세대 부모나, 2 세대 자녀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글로영어 훈련법이 알려지게 된 것이다.이처럼 해외에서의 높은 성과에 반해, 이렇게 늦게 알려지게 된 배경에는 한글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글로영어는 ‘듣고, 말하기’를 우선적으로 가르치고,’읽기, 쓰기’는 자연스럽게 습득 할 수 있는 구조로 적용돼 있다. 영어 밑에 한글 표기를 달아 읽다가 영어선생님께 혼난 경험이 있는 국내 정서상 ‘읽기,쓰기’에만 치중한 학습 분위기가 듣고, 말하기를 저해한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말을 익히는 데 한글을 사용하면 탁월한 효과를 얻게 된다. 한글로영어는 ‘듣기’를 위해 사운드 펜을 사용하고, 읽기’를 위해서 한글 발음을 사용한다.특히 영어는 연음과 R, F, V, Th 발음을 구별해야 하는데 한글로 정확히 표기되어 있어야 자신 있게 읽을 수 있다.이를 기반으로 한글로영어는 한국어,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교재까지 개발했다. 한글로영어 장 춘화 원장은 외국어는 아이가 엄마에게 말을 배우듯 소리로 익혀야 한다면서 먼저 듣고 말하기를 하면 읽기 쓰기는 식은 죽 먹기이고 이것이 영어학습의 바른 순서라고 전했다.오는 8월 14일~16일 열리는 한글로 5개 국어 무료 공개강좌에 3일 중 하루만 참석해도 참가자 누구에게나 교보문고 외국어분야 6개월 연속 10위권에 진입한 베스트셀러 ‘한글로 5개 국어 물려준 엄마 이야기’ 또는 ‘좔~말이 되는 한글로영어’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영찬 목사(효사랑선교회 대표)는 한글로 영어는 영어뿐 아니라 한글이 서툰 우리 아이들과 한글을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한글로 영어를 통해 쉽게 한글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며 많이 참석 하시길 바란다고 밝시면서 편안한 수강을 위해 저녁식사도 케더링으로 준비한다. 주최 : 효사랑 선교회일시 :8월14일(월), 15일(화), 16일(수)오후1시-5시 장소 : 효사랑 선교회 강의실주소 : 7342 Orangethorpe Ave #B3  Buena Park CA 90621전화 : 714-670-8004E-Mail : hyosarangus@gmail.c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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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래성장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의 밤 크리스천헤럴드2023.08.13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목사/OC교협회장-사진)가 다시복음으로! 다시 열정으로! 다시 부흥으로! 라는 주제로 미래성장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의 밤을 오는 8월14일 월요일 오후 5시에 개최하면서  관심 있는 모든 목회자들과 기도용사를 초청한다. 심상은 목사가 제시하는 기도 제목은 첫째, 캘리포니아가 하나님의 군대가 되게 하옵소서, 둘째, 교회들 마다 새로운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셋째, 목회자들에게, 특히 미래성장교회 사역자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능력을 주옵소서 가는 주제를 던진다. 강사로 나선 은혜한인교회 담임 한기홍 목사는 은혜한인교회 2대 목사로 부임한 후 교회비전센터 건축으로 인한 교회의 어려운 재정과 고난의 시간을 이겨내고 펜데믹 기간에도 오히려 기도와 내부 결속을 잘 다지면서 성장을 일구어낸 대표적 목회자로 잘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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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선교사자녀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크리스천헤럴드2023.08.13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교계 기관 중 하나인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창립 1981년도)주최 제4회 선교사자녀장학기금 마련 골프토너먼트가 플러톤에 위치한 로스코요테골프클럽에서 선수 130여명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9년 첫번째 골프토너먼트를 개최한 이후 지금까지 5만 8천여불의 장학금을 지급해온 연합회는 올해 목표를 3만불로 계획하고 야심차게 준비했다. 지난 수개월간 이 행사를 위해 발로 뛰어온 신용회장은 차세대 인재양성과 선교사역에 보탬이 되자는 아이디어로 시작한 골프대회가 어느덧 4회차를 맞게 되었다며 기업과 교회, 그리고 개인들의 전적인 헌신이 있었기에 모든 것이 가능했다며 임원 및 이사진, 자문위원과 센터메디컬, 제임스 월드와이드, 한미의료기구, 플러톤약국, 오렌지호스피스, 컬러컴, 등 기업들도 적극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30분에 등록을 시작해서 11시30분 경기운영방식에 관한 설명 후 12시에 샷건 방식으로 시작했다. 수십여대의 골프 카트에 각각 나누어 탑승한 선수들은 각기 정해진 홀로 향하는 진풍경을 보여줬다. 오후 5시30분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속속 뱅큇룸으로 모여들면서 행사는 더욱 고조되어 저녁식사를 마친 후 6시 경 부터 광복78주년 기념 행사와 더불어 신용회장의 진행으로 시상식이 시작됐다. 환영인사로 나선 연합회 윤우경 이사장은 선교사자녀의 미래를 함께 염려하는 참가 선수들의 열정에 감사하며 안전한 경기와 휼륭한 매너로 4회차를 치루게 되어 기쁨이 크며 지금까지 117명의 장학생을 선정할 수 있었던 근간이 었음을 강조했다. 국민의례와 소프라노 지경씨의 애국가, 미국국가 열창에 이어 미기총증경회장인 민승기목사의 설교, 교협회장 심상은 목사의 대한민국 독립만세 삼창 후, 한인회 조봉남회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2부순서인 시상식에서는 남자 챔피온에 죤 송, 2등에 이종선, 여자 챔피온은 지나 손, 2등에 손형주, 근접상 남자는 장우정, 여자 근접상은 수잔 전, 장타상 남자는 조보건, 여자는 한예송이 수상했다. 연합회의 올해 장학기금 목표액은 3만불로 장학생 선발을 시작하게 되며 연말에 시상 일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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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가주 부흥성지 목회자 순례 기도회, “부흥역사의 현장에서 기도” 크리스천헤럴드2023.03.22
     남가주 목회자와 교계 단체 지도자들이 지난 3월 13일 남가주 부흥성지 순례 기도회를 했다.  다민족 연합기도대회(대회장 한기홍 목사) 집행부에서 주관한 기도회는 남가주에 있는 부흥운동의 역사 공부와 부흥을 위한 기도회를 결합한 복합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기도회는 그동안 10여차례의 다민족연합기도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위해 수고한 준비위원들과 순서를 담당자들과 후원교회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부흥의 불길을 이어가려는 행사였다.  오렌지카운티에서 참석한 목회자와 선교사들은 순례기도회를 위해 7시에 은혜한인교회에 집결하여 버스로 이동했고, LA지역에서 모인 목회자와 선교사들은 아침 8시에 주님의영광교회에서 모였다. 개회 기도회는 강태광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대회장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의 환영 인사, 강순영목사(실행위원장)의 일정 안내와 합심기도와 이종용 목사(공동대회장, 코너스톤교회)의 마무리 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순례기도회는 부흥성지에 대한 역사와 의의에 대한 설명 그리고 현장 기도회로 구성되었다. 순례기도팀은 다양한 부흥의 현장과 역사 현장에서 기도회를 가졌다. 빌리그레함 천막집회 현장 기도, 아주사 성령의 기름 부으심 현장 기도, 아주사 부흥 기간 기도처 Bonnie Brae House 기도, LA 시청 앞에서 미국 정치지도자들을 위한 기도, Griffith 전망대 기도, 헐리우드 장로교회 헨리 헨리에타 미어즈 여사 기념관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회,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젊은 세대를 위한 기도회 등등의 기도회를 통해서 남가주와 이 시대가 부흥을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 참석자들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각 교회와 사역의 현장으로 돌아가 부흥의 불길을 이어가기를 원한다”고 밝혔고, “이후에도 개교회 성도들을 인솔해서 부흥의 현장을 방문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점심식사와 함께 가진 나눔의 시간에 참석자 모두는 뜻깊은 시간이었음을 고백했다. 순례 기도회는 한기형 목사(미주 CBS 대표)의 폐회 기도로 전체 모임을 마쳤다.  참고로 이날 기도회에는 빌리그레함 집회장소에서 박용덕 목사, 아주사 부흥현장 기도회에서 심상은 목사, Bonnie Brae House 기도회에서 민경엽 목사, 시청통과하며 미국 정치 지도자 위한 기도회에서 이서 목사, Griffith 전망대에서 드리 LA 축복 기도에서 김은목 목사, 대학생과 대학가 부흥기도에서 오윤태 목사, 헐리우드 장로교회에서 김기동 목사, 헐리우드 문화 예술 거리에서 김영구 목사, 점심 식사 기도는 김영일 목사가 각각 기도했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3-07-28 11:41:03 미주교계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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