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교계뉴스 42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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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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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성적취향, 트렌드인가? 충격적 수치나와, 美명문 브라운대 "학생 10명 중 4명은 스스로 LGBTOQ+"라고… 크리스천헤럴드2023.07.13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브라 운대학교에서 학생 10명 중 4명 이 LGBTQ+라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1일 뉴욕포스트·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브라운대의 학생 신문 '브라운 데일리 헤 럴드'는 올봄 실시한 '학생들의 성적 취향'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를 발표했다. 항목에는 이성애자, 동성애자, 양성애자, 무성애자, 범성애자, 퀴어 및 퀘스처닝(탐색 중인 사람) 등이 있었다. 그 결과, 브라운대 학생의 38% 가 자신을 이성애자라고 응답하 지 않았다. 이는 2010년 실시된 동일한 조사에서 14%를 기록했 던 것과 비교하면 10년간 LGBTQ+ 학생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복수 응답이 허용된 조사에서 LGBTQ+ 응답자들의 가장 일반 적인 성향은 양성애(53.7%)였다. 동성애자 22.86%, 퀘스처닝 17.71%, 퀴어 14.29%, 범성애자 7.14%, 무성애자 4%가 뒤를 이 었다. 브라운 데일리 헤럴드는 "LGBTQ+라고 밝힌 학생 중 자신을 게이나 레즈비언이라고 밝힌 학 생이 10년 전(46%)보다 절반으 로 감소했다"며 "최근 학생들은 동성애와 양성애 외에 더 다양한 성적 취향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 인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운대의 LGBTQ+ 비율 은 미국 전국 평균 5배를 웃도는 높은 수치다. 올해 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 국 성인의 7.2%가 이성애자가 아 닌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1997 년 이후에 태어난 Z세대 성인 21%가 자신을 LGBTQ+라고 답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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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7
    [미주교계뉴스] 김은주 교수 <탈진을 긍정하라> 출판 기념회 성료 크리스천헤럴드2023.07.13
    김은주 교수가 집필한 <탈진을 긍 정하라>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7 월 3 일 월요일 오전 10 시에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이하 미주장 신) 멀티룸에서 열렸다. 이번에 출간된 <탈진을 긍정하라 >는 탈진이 주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하였다. 그리고 탈진을 미리 예방하여 문제가 발생 했을 때 자기 상황을 진단하고 회 복 방안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 도록 쓴 가이드북이다. 출판기념회는 미주장신 이상명 총장의 환영사와 김은주 교수의 작가 인사말로 시작하여 미주장 신 박선기 객원교수와 김병학 교 수(본지 오피니언 컬럼니스트), ANC 온누리교회의 아모스 박 목 사의 서평이 있었다. 이후 직가와의 대화를 통해 김은 주 교수는 “<탈진을 긍정하라>를 통해 탈진이 가진 성경적, 심리학적, 문화 인류학적 시각으로 접근 접근하여 긍정적인 의미를 살피 는데 주안을 두었고 탈진은 나를 성찰,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는 주장을 담았다”고 했다. 김은주 교수는 선교 현장에서 다 양한 사역 경험을 하였고, 선교 사의 경험을 가진 미주장신 선 교학 교수이다. <탈진을 긍정하 라>는 한국 CLC(기독교문서선 교회)에서 출간되었으며 미주 에 있는 기독교 서점 등에도 배 포될 예정이며 본지에 연재될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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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6
    [미주교계뉴스] 17년째 보은행사, "한미동맹, 더 강화해야" 크리스천헤럴드2023.06.30
    새에덴교회, (사)김창준한미연구원, (사)한민족평화나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예배에는 이 교회에 출석하는 김창준 장로 前 미연방하원의원(공화당), 팀 허친슨 前 미연방상원의원(공화당), 커트 슈레이더 前 미연방하원의원(민주당), 톰 그레이브스 前 미연방하원의원(공화당), 제프 덴함 前 미연방하원의원(공화당), 링컨 데이비스 前 미연방하원의원(민주당), 셰리 부스토스 前 미연방하원의원(민주당), 피트 와이클린 FMC 회장 및 배우자 4명이 참석했다.소강석 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을 본문으로 “감사가 택배로 왔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6.25 전쟁 당시 미군을 비롯한 16개 해외 참전 용사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대구와 부산만 남은 상황에서 목사와 장로 300여 명이 부산 초량교회에 모여 금식하며 조국을 위해 기도했다. 하나님이 그 기도를 응답해 주셨다.”며 구국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소 목사는 “우리교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미 연방 전 의원들을 초청 후원하며 한미우호친선에 동역해오고 있다.”며 “이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군사적 동맹을 넘어 신앙 동맹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인사말을 전한 팀 허친슨 Tim Hutchinson (前 미 연방 상원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FMC 방한단을 따뜻하게 맞이해준 새에덴교회와 성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그는 “며칠 전 한국에 도착해서 한국 정부 주요인사들, 여러 곳들의 방문과 미팅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며 “미국 전‧현직 의원들을 대표하여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에 방문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회에 여러분들을 통해 한미 양국의 동맹과 우리가 함께했던 과거를 뒤돌아보고, 또 여러분들이 소유한 멋진 문화와 역사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우리는 전쟁을 통해 무고한 희생과 전쟁의 공포를 함께 경험했던 사이”라며 “그러나 한국전쟁이 발발한 이래, 우리는 전쟁을 통한 동맹을 기반으로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창조하고 발전해 왔다.”고 밝혔다.그는 “한국전쟁에서 비롯된 한미동맹은 공동의 가치, 우리의 후손들을 위한 더 밝은 미래에 대한 비전, 대의 민주주의와 민주제도에 대한 헌신으로 강화되는 진정한 동맹”이라고 말했다.또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게 행한 무차별적인은 우리 모두는 경악하게 하고 있으며,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가 무자비한 침략자에 의해 전쟁에 내몰렸던 70년 전의 한국에서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특히 “우리 미국인들은 평양에서 매일매일 위험을 겪으며 살고 있는 불안정하고 불량한 민족 국가가 여러분들과 국경을 공유하는데 따르는 심각한 우려를 잘 인지하고 있다.”면서 “또한 중국에 대한 우려도 심각한 상황”이라며 견고한 한미동맹으로 북한과 중국의 위협에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그는 “미국 다른 동맹국들과 마찬가지로 한국과의 관계를 아주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한미동맹은 전쟁에서 비롯되었지만 평화와 번영을 통해 강화된 한국과 미국은 더욱 더 강한 동맹을 이어나가고 있다. 새에덴교회의 교인 여러분은 한국과 미국 양국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고귀한 희생을 기억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오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마지막으로 “지난 20여 년 동안 새에덴교회의 소강석목사님은 역사를 보존하고 공동의 희생을 기념하는 데 헌신하셨으며, 여러분들께서는 한미동맹을 특별하게 오래도록 지속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한 것이다"라며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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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5
    [미주교계뉴스] 미유명 퀴즈프로그램, Jeopardy! “주기도문” 관련문제, 전원오답! 크리스천헤럴드2023.06.30
    지난주 ,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미국 소셜미디어에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미국이 기독교를 기초로 세워진 국가 라는 표현이 완전 무색해지는 이번 사건이  미유명 인기 퀴즈 프로그램인 “Jeopardy!” 에서 벌어졌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6월16일 방송에서 200불 상금이 걸린 종교섹션에서  마태복음 6장9절에 기록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              ) 을 받으옵시며” 속 괄호안에 들어갈 단어는?  이라는 퀴즈를 내놓았다.영문으로  "Matthew 6:9 says, 'Our Father which art in heaven ' this ' be thy name.'". 즉 여기서 ‘this’는 무엇일까요? 가 질문이었고 정답은 ‘hallowed’, ‘거룩히 여김’이었다. 충격은 퀴즈 참가자 중 어느 누구도 정답을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방송이 나가자마자 소셜미디어의 무신론자와 기독교인 모두  충격과 혼란을 표현한 것이다. ChurchLeaders.com 은 각종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포스팅을 보도하면서 트위터 들 중에는 "어젯밤 Jeopardy의 어느 한  참가자도 이  답을 알지 못하다니 !! . ...", 라고 리트윗 했고 Mimi Joeckel는 "뭐야” 아직 깨어나지 않은거야 ?" 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북미 선교 위원회(North American Mission Board)의 연구 및 자원 개발 담당 부사장인 트레빈 왁스(Trevin Wax)는 이번 상황을  "세속화된 사회와 일반적인 기독교 지식의 쇠퇴의 신호"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무신론자인 나 조차  그 주기도문 질문의 정답을 알고 있었다" 라고 또 다른 트위터 사용자는 놀라와 했고 한 누리꾼은 "내 4살짜리 조카도 Jeopardy에서 이 질문의 정답을 알고 있었다!"며 한탄 했다. 사마리안퍼스의 회장 겸 CEO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이에 대해  참가자들이 주기도문에 대한 질문에 답하지 못한 이런 상황은 미국이 전반에 걸쳐 성경적 원칙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지적했다.그레이엄은 "트위터는 이 똑똑한 참가자 3명이 주기도문 한 마디 빈칸을 채울 수 없다는 사실에 놀란 @Jeopardy 팬들로 가득 찼다"고 적으면서  "우리는 성경적 문해력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을 너무나도  많이 잃어버렸다. 성경적 가치에서 우리가 이렇게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미국에 거듭 되는 위험을 초래할 것이다” 라며 안타까워 했다. 신약성경의 새롭게 번역된 주기도문 본문은 다음과 같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와같이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와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마태복음 6: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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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4
    [미주교계뉴스] 제27회 에피포도예술상 수상자 선정 발표돼 크리스천헤럴드2023.06.30
    에피포도예술과문학(백승철 대표)이 주최하는 제27회 에피포도예술상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총 5명의 작가로 한국에서 4명, 미주에서 1명이 선정되었다. 수상자와 짤막한 심사평은 다음과 같다. 대상은 안호원 시인(한국. 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국제펜클럽 이사)의 시집 <귀의>가 선정되었다. 안호원 시인은 작품에서 인간의 실존을 삶으로 투영해서 본질로 돌아가야 할 세계를 담백한 시어로 보편적 정서에 담아 연결하고 있다. 박억종 시인(한국. 한세대학교 교수. 국제펜클럽 회원)의 “상황(외 3작품)”은 에피포도문학상 시 부문 신인상으로 언어를 아끼고 조탁하는 능력이 작품에서 덧 보였다. 박득희 시인(한국. 서울문학 부회장)은 에피포도문학상 시부문 신인상으로 “그리움(외 3작품)”이 선정되었는데 인간의 정서를 녹여 서정시의 기본을 채워가는 솜씨가 눈에 띄었다. 조미나 시인(한국.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원. WMU 졸업. 시전동인)은 에피포도문학상 시부문 신인상으로 “그리움(외 3작품)”은 사물을 관찰하고 해석하는 눈썰미로 인간의 정서를 녹여내는 시적 발상이 참신하였다.    서용선 작가(한국. 스카이병원 원장. 시인. 수필가)는 자연풍경을 담은 작품으로 에피포도 포토그레픽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었다. 앵글의 각도와 사물의 공간, 시간, 빛의 흐름을 절묘하게 조화시키고 있다.정정숙 시인(미국.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LA지회 회장. 미주기독교문인협회 회장 역임)은 이번회에 개설한 감상평설 부문에서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로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감상평설>은 평론으로 가기 위한 중간지점의 글 형태를 말한다. 논리적 전개와 객관적 시각을 다루는 능력이 덧 보였다.시상식은 10월 경 한국과 미국에서 수상 작품집 출판기념회와 동시에 진행하며 이번 제14회 에피포도문집에는 제8회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에서 주최했던 독후감 응모 수상자 중 이윤진(LA. 최우수상), 한익승(NJ. 우수상), 문지혜(CA. 장려상) 작품도 수록된다.비영리 단체인 에피포도예술과문학은 1995년 10월 2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백승철 대표(시인. 사모하는교회 담임)에 의해 시작된 단체로 매년 4월 30일에 마감하는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에피포도는 헬라어로 “사랑하다. 사모하다. 그리워하다”의 뜻을 담고 있다.에피포도예술과문학 714-907-7430 / www.epipo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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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3
    [미주교계뉴스] 스마트폰 강의, 7월26일까지 크리스천헤럴드2023.06.30
    내 손안의 스마트폰 전문강의가 드디어 오렌지카운티에서도 시작된다. 이화여자대학교 멀티미디어 석사와, 한세대 IT융합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멀티미디어 바이블연구소장을 역임한 엘라박 박사는 현재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목사)가 운영하는 시니어 대학의 스마트폰 강사로 활약중이다. 엘라박 박사는 이번 6월21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해서 주 1회, 한달 여 동안 진행될 이번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스마트폰 강의를 통해 요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챗GPT, 카카오톡 제대로 사용하는 법, 사진촬영과 편집, 영상촬영 등 다양한 스마트폰 사요법을 교육하게 된다고 밝혔다. 엘라박 박사는 미러클포인트처치 박재만목사의 사모로 유튜브 및 다양한 방법의 멀티미디어 교육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엘라박 박사의 스마트폰 강의 등록은 효사랑선교회(7342 Orangethorpe Ave. Ste B-113, Buena Park)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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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뉴저지호산나전도대회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자” 크리스천헤럴드2023.06.30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근재 목사)가 주최한 제36회 뉴저지호산나전도대회가 지구촌교회 원로인 이동원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23일부터 3일간 뉴저지한소망교회(담임 정세훈 목사)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기존 신자들에게는 초심을 회복하고, 새로운 신자들에게는 구원의 결단과 확신을 심게 하기 위한 목표로 ‘인생,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강사인 이동원 목사는 기독교인의 올바른 삶의 방향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뉴저지교협 박근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전히 우리에게 아픔의 상처로 남아 있었던 코로나의 후유증이 종식되었다”면서 “우리 삶 곳곳에서 불안과 공포를 조성했던 코로나 팬데믹이 캄캄하고 암울한 어두움의 막을 내리고 이제는 다시금 펼쳐질 정상적인 삶의 기대가 하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또 박 회장은 “그동안 위기 가운데 인간의 한계를 경험했고, 그만큼 인간이 미물임을 확인했으니 이 때야말로 창조주 하나님께 돌아와야 할 때”라면서 “그 동안 교회활동에만 익숙한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해왔다면 이번 대회를 통해 구원의 확신과 천국의 소망을 소유한 참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이동원 목사는 “인간은 흙으로 돌아갈 존재임에도 왜 하나님은 우리를 생각하시고 사랑하시는 것인가?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존재임을, 사랑 속에 지어진 존재임을 말해주고 있다”면서 “하나님은 영화로우신 분이고 존귀하신 분인데, 우리 또한 그 모습을 닮아 창조되었기에 존귀한 존재라는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오늘날 한국교회의 최대 문제는 복음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라고 전한 이 목사는 “요즘 강단에서 복음을 말하지 않는다. 복음을 통한 인간 회복을 말하지 않는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복음의 감격으로 매일 살아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더 이상 복음 앞에 흥분하지 않는다”면서 “복음을 들으면 사람이 변화된다. 하나님 아들 예수가 나를 대신해서 죽고 나를 대신해서 구원하심으로 우리 죄가 사함을 받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것, 이것이 복음의 핵심이고 이것이 기독교”라고 했다.이 목사는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 세상을 다스리는 청지기이자 관리자로 엄청난 책임을 주셨다고 말하고 있다”면서 “세상이 어지럽고 나라도 어지럽지만 나를 위해 부활하시고 죽으신 예수님을 주로 모시고, 그 분이 나를 지배하도록 허용할 때 나는 회복될 것이고 내 눈은 열릴 것이고 새로운 세상을 살 것”이라고 복음의 능력을 강조했다.대회 참석자들은 3일간 설교 이후에 집회를 위한 기도, 교회를 위한 기도, 국가를 위한 기도로 주제를 나눠 다 같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동원 목사는 대회 이틀째인 24일 오전10시 같은 장소에서 ‘뉴노멀 시대에 회복해야 할 바울식 설교’라는 주제로 목회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목사는 바울식 설교의 핵심으로 △강해적 설교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복음 전도적 설교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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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전태식목사, 기하성 총회장 취임예배 크리스천헤럴드2023.06.30
    제72차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에 전태식목사가 취임했다. 지난 20일, 한국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전목사는 “부족한 저를 제72차 총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과 존귀를 올려드린다”고 인사한 후 “교회다운 교회를 회복하여 칭송받는 교단이 되도록 교단 지도자들과 성도들과 한마음으로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목사는 “교단 산하 각 기관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함께 교회다운 교회를 회복해 가도록 하겠다. 부족한 사람이 총회장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책망과 격려를 아끼지 않길 부탁하며 하나님과 한국 교회를 위해서, 교단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금 한국 교회는 '교회다운 교회'를 회복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한국 교회의 기둥이 되어야 할 젊은이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교회를 떠나고 있고, 동성애 문제와 종교다원주의 등 하나님을 대적하는 문화가 사회 곳곳에 팽배해 가고 있다”면서 “옳은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성도들은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자신의 생각과 사상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예수님의 마지막 간구에도 불구하고 하나가 되어야 할 교회는 서로 반목하고 분열된 채 아무 영향력도 행사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공동체가 되었다. 결국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지 못해 세상에서 짓밟히는 처지가 되고 만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이를 위해 “교회다운교회는 말씀 중심의 교회, 사랑공동체로서의 교회, 칭송받는 교회를 의미한다. 교회다운 교회를 회복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여호와 하나님, 곧 언약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우리 교단을 주축으로 한국 교회가 다시 여호와께 돌아오도록 성령운동을 일으키고자 한다. 오직 말씀과 기도로 한국 교회가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총회장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교회다운 교회 목사다운 목사, 선교사다운 선교사, 성도다운 성도가 될 수 있도록 '빛과 소금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은 총무 이영복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이분임목사의 대표기도, 증경총회장 김서호목사의 설교로 1부 예배를 드렸으며, 2부 순서로 제71차 총회장 우시홍목사의 이임사, 제72차 총회장 전태식목사의 취임사, 통합총회장 이순창목사, 증경총회장 남종성목사 유영희목사 강희욱목사 순복음총회신학교 총장 이수희목사 등의 축사 및 격려사, 부회장 이경은  목사의 인사 등이 이어졌다. 김서호목사는 ‘새 역사를 향하여 힘차게 출발’이란 제하의 설교에서 “제자들도 성령충만하지 않을 때는 예수를 부인했다. 믿음의 선진들이 말씀을 부여잡고 나갔던 것처럼 행하여 오직 복음으로 반드시 잘 될 것이다. 성령으로 강하게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또한 “흩어진 교단이 통합되고 성령으로 하나되길 바란다. 성령충만한 교단으로 본이 되고 힘차게 출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시홍목사는 이임사에서 “1년을 돌아보면 법적인 문제도 마무리되고 교단이 어느 정도 안정되었다. 취임을 통해 교단이 더욱 발전하고 부흥하도록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순창목사는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부르시고 사용하신다. 성령을 의지하여 나감을 축하한다. 전문가가 많은 시대에 리더자가 되어 이 시대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쓰임 받으시길 바란다”고 축사했으며, 유영희목사는 “우리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대로 이끌어주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총회가 되도록 섬겨주길” 부탁했다.전태식 목사는 순복음부흥사회 대표회장,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교회봉사단 법인이사, 글로벌에듀 부이사장, 월간목회 운영이사, CTS기독교TV 이사, 한국교회연합 법인이사, 아바드법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미국 트리니티 신학대학원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관주해설 아바드성경, 아바드리더시스템 교재, 영혼의 자가진단, 절기설교집, 창조의 목적 10가지 신학시리즈 등을 저술했다.한편 기하성 신수동 측 제72차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전태식 목사 △제1부총회장 허중범 목사 △부총회장 이경은 목사, 이분임 목사 △총무 이영복 목사 △서기 김광종 목사 △재무 김훈남 목사 △회계 이세웅 목사.2부는 허중범 제1부총회장의 사회로 직전총회장 우시홍 목사가 이임사를 전했고, 총회장 취임패 및 꽃다발 시간 후 남종성 증경총회장의 격려사와 증경총회장들의 축사에 이어 정원희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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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교회출석률, 美 하락, 韓 회복 크리스천헤럴드2023.06.30
    미 갤럽이 “미국은 결국 예배습관에서 벗어났다” 분석 발표했다. 최근 몇 달 동안 두 번째로 진행한 전국 여론 조사에 따르면 팬데믹 후 교회 출석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인데  갤럽에서 나온 최근 설문조사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인의 평균 30%가 지난 7일 동안 종교 예배에 참석했다고 말한 반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그렇게 응답한 미국 성인의 평균 34%와 비교된다. 올해 5월에는 미국인의 31%가 그렇게 답했다. 이에 비해 2012년에는 40%였다."최근 교회 출석률은 갤럽이 2012년과 그 이전 몇 년 동안 측정한 것보다 약 10% 포인트 낮다"고 갤럽의 제프리 M. 존스(Jeffrey M. Jones)는 온라인 분석에서 썼다. "... 전염병이 출석 감소의 원인인지 아니면 감소가 이미 움직이고 있는 추세의 연속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그러나 교회의 일시적인 폐쇄와 지속적인 COVID-19 회피 활동으로 인해 많은 미국인들이 매주 종교 예배에 참석하는 습관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개신교(44퍼센트에서 40퍼센트)와 가톨릭교인(37퍼센트에서 30퍼센트)을 포함한 모든 주요 하위 집단의 출석률이 감소했다.3월에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의 한 새로운 보고서는 2022년에 미국인의 30%가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종교 예배에 참석했다고 말한 것에 비해, 유행병 전 해인 2019년에 그렇게 대답한 미국인의 33%와도 비교된다.Jones는 팬데믹이 "미국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어떤 면에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공개 모임을 피하게 되었고 COVID-19의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많은 예배당이 문을 닫았다." 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은 인터넷, 텔레비전 또는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는 예배를 통해 원격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2020년에 종교 예배에 참석했다고 보고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상으로 참석했다고 말했는데 원격 출석을 고려하더라도 교회 출석률은 예년보다 낮았다”는 분석이다. 한편 한국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주간 보고서를 보면 개신교인 상당수가 온라인 예배에서 현장 예배로 돌아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목회데이터소는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개신교인의 온라인 사역 인식 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는데 한국교회 성도 74%가 주일 예배를 출석교회에서 현장 예배로 드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17%p 증가한 수치다. ‘온라인 예배’(14%)와 ‘그 외 방송 예배 등’(12%)이 뒤를 이었다.반면 온라인으로 주일 예배를 드리는 빈도를 물었더니, ‘거의 매주’라는 응답은 11%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37%는 ‘적어도 한 달에 1번 이상’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답했다.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예배 유형으로 성도들은 ‘대면’(65%)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다음이 ‘대면/비대면 둘다’(29%), ‘비대면’(6%) 순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대면 예배’는 18%p 증가하고 ‘둘 다’는 14%p 감소했다.출석교회가 현장 예배만 고수해도 성도 83%는 지속적으로 출석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온라인 예배만 진행한다면 43%가 이탈하거나 생각해보겠단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교회 사역에 있어 비대면과 대면 중 적절한 방식을 고르라는 항목에서는 총 10개의 사역 가운데 8개 항목에서 대면이 비대면보다 앞섰다. 성도들이 대면 사역을 선호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실제로 소그룹 운영 형태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84%가 오프라인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백광훈 문화선교연구원 원장은 “예배에 대한 한국교회 성도들의 인식 변화와 관점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성도들이 대면 예배의 중요성을 회복하고 현장 예배 참여율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이어 “동시에 비대면 방식의 한계를 (성도들이) 인식한 듯 보인다"며 "현장 중심의 예배와 사역을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갈 지 교회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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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LA소재 개척교회, 첫 사역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장학금 지급키로 크리스천헤럴드2023.06.15
    매주 금요일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섬겨온 SAM Community Church (담임 샘 신목사, 미남침례교단 소속)가 지난 해 10월 창립 후 첫 공식 사역으로 지역사회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크리스찬 한인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해서 주목받고 있다. 메시아, 주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선한 이웃의 삶을 추구한다는 비전으로 창립된 샘 커뮤니티 교회는 다민족 목회에 촛점을 맞춰 사역하던 샘신 목사(KACC사무총장, 남가주목사회 증경회장, 오직예수교회 담임 등)가 한인타운에서 한인목회에 새로운 꿈을 꾸며 개척멤버 12명과 함께 창립한 한인 교회로 공식적으로 등록된 중고등부 학생은 없다. 현재까지 조성된 장학기금은 $5,000로 장학금 신청 접후 후 선정되는 학생들에게는  $500-$1,000씩 각각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학생들 중에 올 가을 대학으로 진학하거나 새 학년으로 올라가는 지역사회 크리스찬 학생으로, https://bit.ly/42QOz1m 에서 구글 어카운트로 신청할수 있다.  모든 지원서는 신청학생이 직접 작성해야하며, 자기소개, 신앙간증, 수혜신청사유를 담은 에세이는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접수기간은 오는 6월 30일 까지이며 수상자는 7월 초 개별통보하고 7월 16일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r.samshin@gmail.com 샘 커뮤니티 교회로 하면 된다. 샘 커뮤니티교회는 한인타운 버몬트와 1가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등록 청소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금요일 저녁 교회를 개방하여 청소년들의 찬양 사역 및 활동을 전 교인들이 적극 지원해 왔다. 샘신 목사는 초등학교시절 알래스카로 입양을 통해 이민온 1.5세대로 알래스카와 남가주 등지에서 사회봉사를 위해 경찰 등으로 활동 하던 중 하나님을 만나 목회의 길로 들어선 독특한 이력으로 한인사회와 미주류 사회의 중요한 가교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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