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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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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유튜브 방송제작 공개 강좌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5.06.01
    YouTube 방송 제작 강좌와 Live Studio개장을 앞두고 있는 글로벌비전대학에 지난 5월17일 토요일 무료공개 강좌에 이어 앞으로 3번의 토요일 마다 영상제작 및 라이브방상 공개강좌를 시작한다.  유튜브 방송을 처음 시작하거나 시작을 했지만 막막하다 싶은 초보자들에게 활짝 열린 시간이다. 관계자는 무료 공개 강좌후 이어지는 3주간(May 24, 31, June 6, 3 Weeks) 매주 토요일에는 초보자를 위한 친절한 YouTube Studio – ATEM, Pro Presenter 활용강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별 강좌로 YouTube 채널 운영의 핵심 기능들을 마스터하고, 콘텐츠 제작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나만의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고 싶거나 기존 채널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 YouTube Studio 활용법을 제대로 배우고 싶거나 라이브 방송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다. 첫번째 이벤트는 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20분 ~ 3시 50분 특별 강좌 신청비: 200불 특혜 ;실습 위주의 강의, 자체 Studio 제작 참여를 통한 체험 학습, ATEM, Pro Presenter 활용법 등이 제공되며 개별적 도움과 장소 사용시 혜택이 주어진다. 관계자는 유튜브 스튜디오 사용도 가능하다면서 예약은 Tel 949-667-0264, 714-393-4595 (Txt Available) 혹은 icmm@churchhomepage.org 로 문의하면 된다. 장소: 1442 Irvine Blvd. STE 108, Tustin, CA 92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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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복음방송, 미얀마 지진 피해자 돕기 캠페인 통해 총 $18,350 성금 전달 크리스천헤럴드2025.06.01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은 지난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된 ‘미얀마 지진 피해자 돕기 특별 캠페인’과 ‘나눔On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긴급지원금을 더해, 미얀마 지역에 총 $18,350의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규모 7.7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성금은 미얀마 샨주 지역에서 사역 중인 곽현섭 선교사(J21 TEAM 디렉터)에게 전달되어, 만달레이(Mandalay), 네삐도(Naypyidaw), 아웅반(Aungban), 인레호수(Inle Lake)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복구와 재건 사역에 사용될 예정이다.곽 선교사는 “본격적인 재건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우기가 시작되기 전 임시 거주공간과 위생 시설 확보가 시급하다”고 전했다. 특히 NGO나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인레호수 수상 마을의 경우, 수백 가정이 배 위나 무너진 지붕 위에서 생활하고 있어 신속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번 성금은 곽 선교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팀과 각 지역 선교사들이 협력하여, 실제 피해 가정과 마을 단위로 필요를 파악하고 그룹별로 체계적인 구호와 재건에 사용될 계획이다. 그는 “이 성금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복음의 씨앗이 심겨지는 귀한 통로”라며, “이 섬김을 통해 미얀마 영혼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지속적인 선교의 문이 열리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그는, “작년 대홍수 이후 준비해온 ‘주님의 방주’ 선교센터 재건도 이번 후원을 통해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300여 명의 아이들이 모이는 복합 선교공간이 다시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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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교협(회장 샘신목사), 화랑 청소년과 함께 독립 애국자 묘지 정비에 나서 크리스천헤럴드2025.06.01
    지난 5월 마지막 월요일은 나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생명을 바친 영웅을 기억하는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였다. 한국은 6월6일 현충일로 기념한다.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를 앞두고 화랑청소년재단, 대한인국민회, 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가 뜻을 모아 Angelus Rosedale Cemetery에 위치한 독립 애국자 묘역을 지난 5월10일, 방문, 독립 애국자 묘지 방문 및 보존 행사를 가졌다.화랑 청소년 45명이 참석해 비석 하나 하나를 정성껏 걸레질하고 묘역 주변을 청소하며 잔디도 정리했다. 현재까지 31기의 독립 애국자 묘소가 이지역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그중 27기를 확인하고 정비했다. 미주 한인들의 다음 세대들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삶과 정신을 알리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이다. 관계자들은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오늘의 경험을 에세이로 기록하도록 권장했다. 남교협 회장이며 화랑재단의 회장도 겸하고 있는 샘신 목사는 “미국에서는 매년 5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군인들과 영웅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날로 지킵니다. 우리에게도 이 날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생명을 바친 분들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시간입니다. 오늘, 화랑청소년 재단, 대한인국민회,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가 함께 뜻을 모아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된것은 참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남가주교협 관계자는 "거의 아무도 찾지 않는 쓸쓸한 환경 속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의 묘지를 바라보며 깊은 감동과 안타까움을 느꼈다. 현재까지 확인된 독립운동가는 총 31분이며, 모두 나라를 위해 목숨과 삶을 바친 귀하신 분들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화랑청소년재단 소속 학생들이 앞으로 이 묘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비석을 닦고 관리하겠다는 결단을 했다. 이 결심은 단순한 봉사가 아닌,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소중한 사명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애국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도록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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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교협, 2025년하반기사역계획 밝혀 크리스천헤럴드2025.06.01
    회장 샘신목사는 55년 동안 믿음의 선배들과 여러 교회들의 헌신을 통해 귀한 사역들을 이어올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면서 2025년 하반기 총 12가지의 중요한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고밝혔다 2025년 하반기 사역계획1. 한국 대학생 미국 방문단 지원 사역• 일정: 7월 10일(목) ~ 13일(일)• 내용: 한국 대학생 대표단 120여 명의 미국 비전트립(약1달여정) 위한 영적 돌봄과 미국 체험프로젝트 지원(숙소 및 식사등 지원)2. 젊은 목회자 초청 토요새벽 릴레이 초청 집회 - 'Again Revival, 다시 부흥을'• 목적: 차세대 목회자 리더 양성과 영적 성장을 위한 연합사역• 기간: 2025년 7월 ~ 12월(매주 토요일)• 목적: 미자립 교회 젊은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연합을 통한 영적 회복과 성장• 방법: 자립한 교회에서 미자립 교회 목회자를 초청하여 말씀을 나누는 특별 집회• 장소: 교협이 사전 신청을 받아 장소 및 교회 간 연결 진행• 방법: 초청교회가 집회 강사로 초빙하여 기도후원과 강사비 지급3. 남가주 교회 사모 위로회, “Refilled Again(다시 채우심)”• 일정: 2025년 9월 중• 내용: 목회 현장에서 지친 사모님들을 위한 쉼과 회복의 특별한 자리 마련• 목적: 사모님들의 사역 격려와 교회 공동체로서 지지 및 위로4. 남가주 친선 족구대회• 일정: 2025년 10월 중• 내용: 교단 간 친목과 화합을 증진하는 스포츠 행사• 협력: 남가주 족구협회와 공동 개최5. 교협 후원 감사의 밤(후원하신 교계 인사및 후원자 초청) • 일정: 6월 3째주• 목적: 그동안 후원해 주신 분들에 감사로 만찬 나누며 조언과 비전을 나눈다.• 내용: 찬양과 간증, 메인 디너와 사역설명, 감사및 헌금(Fundraising)6. AI 목회 활용 세미나• 일정: 2025년 6월 3일(화) 오전 10시~오후 3시• 장소: 미정• 강사: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 GMU AI융합교육과 학과장 이충희 교수• 강의: AI 설교연구법, 목회 및 교육 활용법, AI 논문 연구법 및 자동화 시스템• 내용: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교회가 준비할 방향과 AI 활용목회 전략 발표• 공동 주최: AI 연구소, GMU AI융합교육학과• 후원: 남가주 기독교 교회 협의회 등7. AI 세계 선교 대회• 일정: 2025년 8월 초• 장소: 은혜한인교회등 한국과 전세계 집회장소• 내용: 전 세계 21,000여 명의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AI 선교 세미나• 주최: GMU AI융합교육학과, AI연구소 연합, KWMF(한인세계선교사회), • 강사: 20여 명의 AI융합 전문 교수 및 강사진 참여8. LA 화재 구제사역 최종 보고• 일정: 2025년 5월 중 한국일보 전면 광고• 목적: 사역 결과 보고 및 후원에 참여한 교회와 단체에 감사의 메시지 전달9. 청소년 봉사단체 '화랑' 갈라 참석 및 격려• 일정: 6월 7일• 내용: 청소년 봉사 단체를 격려하고 세대 간 화합을 위한 적극적 지원• 초청: 8명 대표단 참석, Certificate 전달식10. 8.15 연합예배 및 ‘Blessing’ 프로젝트• 일정: 8월 15일(토) Biola 대학교, 8월 16일(주일) 영락교회 오후 4시• 내용: 한국 광복절 기념 예배, 250~500명의 연합 성가대, 'Blessing for Korea' 영상 프로젝트(500교회 참여 목표)• 특징: 1세와 2세, 영어/한어 찬양팀,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연합 예배11. 대학,대학원생(유학생등) 장학금 지원• 목적: 남가주 유학생들에게 인재양성을 위해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격려한다.• 내용: 언론등 광고후 신청을 받고, 교회 후원등을 통해 도서비등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신앙생활을 격려하고 미래 인재양성의 권면을 한다.12. 사랑의 쌀 나눔 사역(1천명 이웃 목표)• 일정: 2025년 10월 중• 내용: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을 중심으로 신청받아 사랑의 쌀 배부• 목적: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교회의 사회적 책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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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교협, 5월 가정의 달 맞아 증경회장단 부부 초청 감사와 위로의 시간 가져 크리스천헤럴드2025.06.01
     남교협은 지난 5월30일 오전 11시30분, 시내 모처에서 55년 역사의 남교협 증경회장단을 초청, 감사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호스트를 맡은 수석부회장 김은목 목사와 회장단은 그동안 교계의 든든한 기둥으로 자리를 지켜주시며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선배 목회자님께 감사하며 위로드릴 수 있음에 큰 기쁨이었다면서 그렇게 뿌려진 사랑과 믿음의 씨앗이 현재와 미래의 남교협의 부흥과 일치를 이루는 귀한 열매로 맺힐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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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74차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제74회 ‘국가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을 기념해 한인 기독교계가 다시 한자리에 모여 한 목소리로 기도한다. 국가적 차원으로 미국 전역에서 개최되는 국가 기도의 날을 맞아 남가주 한인 교계 역시 미주한인교회들을 중심으로 공동 기도회를 준비하여 참여할 예정이다.오는 5월 1일 오후 7시 충현선교교회(담임 목사 국윤권·5005 Edenhurst Ave, Los Angeles, CA 90039)에 국가기도의 날 행사를 개최키로 한 이번 기도회 주제는 ‘소망의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라’로 정해졌다. 1부 예배는 국윤권목사(충현선교교회 담임)의 인도로 시작해서 김경진목사(기쁜우리교회 담임)의 기도와 송정명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의 환영인사, 박성근목사(남가주새누리교회 담임)의 말씀이 선포된다.  2부 기도회는 ‘회개와 미국의 지도자’, ‘미국의 주요 현안’, ‘세계 평화와 선교’, ‘조국 대한민국과 차세’ 등의 다양한 기도 제목을 두고 민종기목사(충현선교교회 원로)를 포함한 신용환목사 (주님세운교회 담임), 박은성목사(나성영락교회 담임), 김태형목사(ANC온누리교회 담임), 한현종목사(크렌셔장로교회 담임), 김상현목사(남가주주안에교회 담임) 등 약 16명의 기도 강사들이 기도를 인도하게 된다.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 송정명 목사는 지난 15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기도의 날을 선정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게 되어 참으로 감사하다”라며 “온 성도들이 모여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한인 교인들의 기도회 참여를 격려했다. 주최측은 이번 국가를 위한 기도회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미정부가 관세와 불법 이민 문제등 여러가지 이슈들로 여전히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점과 함께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6월3일로 예정된 한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주 한인들의 기도가 절실한 시기가 아니겠는가고 강조했다.올해 개최되는 국가기도의날 기도회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와 충현선교교회, 그리고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가 주관하며 청교도신앙회복운동, 월드쉐어, CMG가정사역원, Soon Movement Global, 그리고 남가주장로성가단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가주 각지역 교회협의회 등이 협력한다.한편 ‘미국 국가 기도의 날’은 1952년 해리 트루먼 대통령 시절 의회가 공동 결의해 트루먼 대통령이 공동 결의안에 서명함으로 제정됐다.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국가가 당면한 문제들과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전통으로 지켜져 오고 있으며, 1988년 레이건 대통령이 ‘5월 첫 번째 목요일’을 기도의 날로 지정 된 후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가적 기도회이다. 한 때, 무신론자들의 소송으로  2010년 위헌 판결을 받은 바 있지만,  2011년 항소법원이 이를 뒤집으며 극적으로 부활하여 주목됐다.  당시 위헌 판결 후에도 오바마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국가 기도의 날'을 선포해, 이 행사가 미국 정치권에서 갖고 있는 위상을 재확인 했다.미주한인교계는 2011년 11월 11일 로즈볼에서 열린 다민족연합기도회 이후 연합기도회의 본격화와 함께 5월의 국가기도의 날 기도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교회와 교단을 넘어 연합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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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사망권세 이기신 예수 찬양” 부활절 맞아 기쁨의 연합예배 드려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Greater Los Angeles 라고 불리우는 남가주 일대 소재한 한인 교회들이 지난 4월20일 부활주일을 맞아 지역별로 부활절연합새벽예배를 드리면서 사망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었다. 35년전 오렌지카운티 지역을 중심으로 OC교협이 세워진 이후, 이미 활동 중이던 목사회와 평신도연합체인 전도회연합회등과 함께 부활절연합예배를 야외에서 드리는 전통을 갖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교계는 올해도 변함없이 OC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이창남 목사), OC목사회(회장 강문수 목사), OC한인여성목사회(회장 김선옥 목사) OC장로협의회 (회장 김종대 장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한성준 집사) 공동주관으로 OC교협 이사장인 민경엽목사를 강사로 브레아 지역 나침반교회에서 약 18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국현 목사(OC교협 부회장, 은혜와진리교회 담임)의 인도로 나침반교회 경배와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되어 정창섭 장로(OC장로협의회 부회장)가 대표기도자로 나섰고 은혜한인교회 중창단이 특별찬양을, 한성준 집사(OC전도회연합회 회장)가 성경봉독(고린도전서 15:50-58)을 한 후 민경엽 목사가 '절대 절망에서 절대 희망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민 목사는 “인간은 희망을 먹고 사는 존재다.  희망은 인간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질병이다. 십자가에서 처형을 당하시는 주님을 보며 절대 절망이 빠졌을 수 밖에 없을것이다”고 전제하면서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떨치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기에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은 주님의 재림과 함께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부활체로 변화할 절대 희망이 주어졌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주님처럼 사망을 삼키고 이기게 될 것이다.  모든 성도들은 이런 절대 희망 속에서 견고해져야 한다.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절대 절망에서 절대 희망으로 견고한 크리스찬,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고 항상 더욱 주의 일에 힘쓰는 주님의 참된 제자로 새롭게 전진하자.”고 선포했다. 예배는 한기홍 목사(OC교협 증경회장, 은혜한인교회 담임)와 이창남 목사(OC교협회장, 주님의 손길교회 담임)의 부활절 축사로 이어졌고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3선 연방하원 영 김 의원이 부활절 특별 축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OC교계는 당일 드려진 부활절 헌금을 지난 1월 역사상 유래없는 산불로 전소된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목사모 중창단(지휘 강문수-OC목사회 회장)이 헌금특송, 민 김 권사(충청향우회 회장, OC교협 후원이사)가 헌금기도, 조진용 목사(OC교협 총무, 바인교회 담임)가 광고한 후 윤성원 목사(OC교협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LA 동부지역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는 “핍박ㆍ박해ㆍ고난에도 역사를 지켜온 부활의 신앙"을 주제로 드려졌다. 주님처치 최현규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할렐루야교회 송재호 목사가 대표기도를, 나성한미교회 홍충수 목사가 고린도후서 13장 4~5절 말씀을 봉독한 후 동부지역 교회 성가대가 연합하여 ‘살아계신 주’를 찬양했다. 늘푸른교회 박선호 목사는  ‘부활의 능력으로 사십시오’라는 제목으로 선포한 설교에서 “초대교회에는 성탄절이나 추수감사절이 없었지만, 오직 부활절만이 중심이었다. 부활의 아침마다 성도들이 모여 예배하며 그 믿음을 고백했다”며 “부활은 기독교를 만든 능력이며, 성도의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 목사는 “거짓 부활과 참된 부활을 가르는 기준은 ‘부활의 능력’”이라며, “예수님의 부활을 지식으로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삶에서 변화된 모습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박 목사는 역사적 사건을 예로 들어 부활 신앙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후버댐 기념비에 새겨진 성경 말씀과 초대 기독교 공동체의 지하 생활을 소개하며,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부활의 소망을 간직했던 신앙의 선조들을 조명했다.박목사는 오늘날 크리스천의 가장 큰 문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그분을 건성으로 아는 것이라며, “인류 최초의 살인 사건 가인의 살인 사건이 예배를 드린 다음에 일어난 것인 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우리의 잘못된 믿음, 잘못된 부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드리는 예배가 이렇게 비극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설교 후 송병주 목사가 봉헌기도를 드렸으며, 고승희 목사가 광고를 통해 “오늘 드려진 부활절 헌금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받는 난민들과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폐회찬송으로 ‘살아계신 주’를 함께 찬양하고, 선한목자교회 고태형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한편 남가주교회협의회(대표 회장 샘신 목사)가 주최한 LA지역 부활절 연합 예배 관련 소식은 18면 “남가주교회협의회 뉴스레터” 지면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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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한국 지구촌교회 제4대 담임목사, 김우준 목사 확정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사우스베에지역에 위치한 토렌스 조은교회 담임인 김우준 목사(사진)가 한국 지구촌교회 제4대 담임목사로 청빙됐다.지구촌교회는 지난 20일 분당채플 본당에서 열린 임시 제직회 및 사무총회에서 참석 제직과 성도 97.6%의 지지에 따라 김우준 목사를 제4대 담임목사로 청빙하기로 확정했다.교회는 지난해 10월 미래준비위원회(청빙위원회)를 출범시키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세워지는 목자’라는 원칙 아래 투명하고 공정한 청빙 절차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목회데이터연구소와 협력해 객관적인 청빙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여러 차례 간담회와 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의 의견을 수렴해 신뢰와 공감을 이끌어냈다.김우준 목사는 어린시절 부모님, 김영민장로와 안희자 권사를 따라 과테말라로 이주한 이민1세대 가정 출신으로 소년 김우준은 과테말라 첫 한인 학생이었다. 과테말라에서 초중고를 마치고 UC 버클리 학사, 스탠퍼드대학교 석사를 거쳐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철학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열린 지구촌교회와 워싱턴 지구촌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토렌스조은교회(고 김바울목사 담임 시절) 후임 목회자로 내정되어 목회를 준비하던 중에 김복사의 소천 소식에 급히 부임 하여 현재까지 미국 토렌스 조은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김 목사의 목회 철학은 '모두가 제자 되어 모두를 제자 삼는 교회'다. 지구촌교회 측은 "김우준 목사의 목회 철학은 ‘평신도 선교사가 되어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교회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 김 목사와 함께 선교적 교회, 영혼을 치유하는 교회, 다음세대를 살리는 교회로 세워질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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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선교사 자녀를 위한 '가온의 빛' 미술 공모전 시상식”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지난 12일, 미주복음방송과 가온갤러리가 공동 주최한 ‘가온의 빛, HOPE 미술 공모전 시상식’이 부에나팍에 위치한 가온 갤러리 개관식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HOPE 미술 공모전’에는 총 35개국에서 85명의 MK들이 참여해 76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연령은 초등학 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했다. 이들의 작품은 성장기 동안 겪는 외로움, 정체성의 혼란, 그리고 복음 안에서의 회복과 소망을 진솔 하게 담아냈다는 평이다.가온갤러리 개관식으로 열린 1부 감사예배는 감사한인교회 구봉주목사의 “선교사 자녀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여, 그들의 재능을 고양시키고 영적으로 회복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온갤러리의 중요한 역할”이며, “하나님께서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주신 재능과 지혜로 하나님의 성소를 만들어가신 것처럼, 가온갤러리가 아버지의 거룩한 장 막이 되고 영적인 장소가 되어서 아이들의 영감 어린 작품이 귀하게 쓰임 받기를 축복한다”는 말씀으로 시작됐다. 이영선 미주복음방송 사장은 “이 지역에 가온갤러리가 세워짐을 통해 지역사회에 예술적인 정신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되며, 갤 러리 개관 첫 전시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특별 공모전으로 시작되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제니퍼 홍 가온갤러리 디렉터는 “예술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받은 하나님의 소원을 기도로 준비 한 결과물이기에 돕는 손길을 통해 이루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그림 전시를 준비하면서  편지와 작품을 통해 오히려 우리가 큰 위로와 은혜를 받았다”고 감격했다.  마다가스카르 MK 김샤론(13세)은 최근 평소 친분이 있던 마다가스카르 현지 선교사님이 무장 강도들에 의해 처참히 순교당 하는 사건을 겪으며, 가족 모두 큰 충격과 깊은 슬픔에 빠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작품을 준비하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주시는 소망과 생명의 강을 발견하는 여정이 되었으며, 그 선교사님의 희생을 통해 마다가스카르에 하나님의 부흥이 임하기 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멕시코 MK 성가람(19세)은 심한 우울증과 불안 속에 있었으나, 이번 공모전 준비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안도감과 함께 삶의 의미와 목적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태국 MK 김유겸(19세) 역시 오랜 시간 우울증을 앓고 있었지만, 그때마다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붙들림을 경험하며, 다시 좁은 길을 걸어갈 수 있도 록 마음의 그릇이 넓어지고 매일 성장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높인다고 전했다.심사위원 폴 아트리는 “타락해가는 예술 세계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 이 작품들이야말로 예술 문화 회복의 시작”이 라며, “참가한 모든 MK들이 지속적으로 훈련을 받아 훗날 하나님의 일꾼으로 크게 쓰임 받기를 소망한다”고 평가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23명의 수상자가 발표되었으며, 대상은 태국 국하영(17세)의 ‘생명의 빛’, 공동 최우수상은 케냐 나 하린(20세)의 ‘미래를 향한 날갯짓’, 필리핀 배하은(16세)의 ‘무덤가 아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외에도 우수상 5명, 장려상 5명, 소망상 10명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영상으로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특별히, 최 우수상을 받은 배하은(필리핀)은 이번 수상을 통해 화가를 꿈꾸었으나 배울 기회가 많지 않던 차에 수상하여 더욱 큰 격려가 되었고, 부모님의 사역지인 무덤가 마을 아이의 삶을 담은 그림으로 수상을 받아 더욱 뜻깊다면서 수상상금은 그 지역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하였다. 이어서, 대상을 받은 국하영(태국)은 빛 되신 주님을 높이고 주인되신 주님을 생각하며 그렸다면서 이번 공모를 통해 MK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었고 미국의 갤러리에 전시된다는 것이 감격스럽고 앞으로의 예술가로서의 비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가온갤러리는 앞으로도 복음과 예술이 만나는 크리스천 문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선교지의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 사역과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GAON Gallery (6186 Beach Blvd., Buena Park, CA)•문의: 714-458-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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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韓 성경 애니 '킹 오브 킹즈', 개봉 2주차에도 북미 흥행 지속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The King Of Kings)가 개봉 2주 차에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미국의 영화 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킹 오브 킹스'는 개봉 둘째 주 금요일인 전날 북미 3,535개 영화관에서 티켓 매출 662만8,000만달러(약 94억원)을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전날을 포함해 개봉 이후 8일간 북미 지역 수입은 3,469만4,000달러(약 494억원)를 기록했고, 영국과 호주 등 북미 외 지역까지 합하면 총 3,500만8,000달러(약 499억원)의 수익을 올렸다.이 애니메이션은 개봉 첫 주말인 지난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가 이번 주 할리우드 대형 스튜디오의 신작 개봉으로 한 계단 밀리긴 했지만, 티켓 매출액은 전주보다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는 '킹 오브 킹스'가 이번 주말 사흘간 1,700만달러(약 242억원)의 티켓 수입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 주말보다 약 12% 감소한 수치라고 전했다.지난 주말 함께 개봉한 박스오피스 10위권 경쟁작들이 이번 주에 20∼80%의 매출 감소를 겪은 것에 비하면 상당히 양호한 실적 추이다.또 상영 중인 극장 수도 개봉 첫주 3,200개에서 이번 주 3,535개로 늘었다. 이 영화는 성경 소재 애니메이션 역사상 북미 최대 개봉관을 차지했다.전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는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가 개봉한 신작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고, 인기 비디오 게임을 기반으로 한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2위로 뒤를 이었다.'킹 오브 킹스'는 영화 VFX(시각특수효과) 분야에서 유명한 한국의 모팩스튜디오 장성호 대표가 연출하고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찰스 디킨스의 '우리 주님의 생애'(The Life of Our Lord)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의 여정을 그렸다.'예수의 생애'는 한국의 모팩 스튜디오가 만든 극장용 3D 애니메이션이다. 장성호 모팩 대표가 연출과 각본, 제작을 맡고 김우형 촬영감독이 제작을 함께했다.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가 어린 자녀들을 위해 집필한 '우리 주님의 생애'를 각색해 북미를 비롯한 서구권에 친숙한 이야기를 그렸다.여기에 할리우드 스타들인 오스카 아이작, 피어스 브로스넌, 케니스 브레너, 우마 서먼, 마크 해밀 등의 '목소리 연기'를 입혔다.할리우드 매체들은 이 애니메이션의 북미 배급을 맡은 에인절 스튜디오에도 주목하고 있다. 할리우드의 소형 독립 배급사로 분류되는 에인절 스튜디오는 2023년 저예산 스릴러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으로 북미에서만 1억8천400만달러(약 2천624억원)의 티켓 수입을 올리며 흥행 기록을 쓴 바 있다.업계에서는 이번에 '예수의 생애'가 에인절 스튜디오의 자체 흥행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에인절 스튜디오는 가족 관객을 겨냥해 어른 1명이 티켓을 구매하면 어린이 1명에게는 공짜 티켓을 제공하는 '키즈 고 프리'(Kids Go Free) 이벤트를 벌이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펴고 있다.이 애니메이션은 시장조사업체 시네마스코어의 현장 관객 설문조사에서도 최고 등급인 'A+'를 받아 관객들의 입소문도 타고 있다.이 영화를 만든 모팩 장성호 대표는 한국 컴퓨터그래픽(CG)·시각효과(VFX) 분야의 선구자로 유명하다. 모팩 스튜디오는 영화 '해운대', '명량', 드라마 '태왕사신기', '별에서 온 그대',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 등을 작업한 바 있다.미 언론은 예수의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그린 이 애니메이션이 부활절을 낀 이번 주말에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버라이어티는 "'킹 오브 킹스'는 타깃 관객층 사이에서 연금술과 같은 탁월한 감정적 공감을 끌어내고 있으며, 부활절 휴일과 개봉 시기를 맞춘 것은 완벽한 타이밍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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