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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조영석 목사 칼럼 - '틈' 크리스천헤럴드2022.06.07
     오랜만에 만난 아내가 반갑고, 집으로 돌아와서 기분도 좋은데 속에서 자꾸 짜증이 난다. 갑자기 아내의 운전습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왠지 아내의 말투가 거슬린다. 아내의 말과 행동에서 어딘가 탐탁지 않은 부분들이 자꾸 보이고 신경이 쓰인다 …조금은 긴 일정으로 한국을 다녀왔다. 아내와 떨어져 있는 동안 영상통화를 자주하며 지내서인지 거리감을 느끼지 못했고 항상 가까이 있는 듯했다.공항에 마중 나온 아내와 반갑게 포옹을 하고 웃으며 차를 타고 집으로 출발했다. 익숙한 거리로 집으로 향하며 그간 있었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조금씩 불편해졌다. 오랜만에 만난 아내가 반갑고, 집으로 돌아와서 기분도 좋은데 속에서 자꾸 짜증이 난다. 갑자기 아내의 운전습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왠지 아내의 말투가 거슬린다. 아내의 말과 행동에서 어딘가 탐탁지 않은 부분들이 자꾸 보이고 신경이 쓰인다.그렇게 반가웠던 재회는 조금씩 어색한 분위기로 바뀌었고, 우리의 대화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좋은 이야기를 나눠도 모자랄 판에 싫은 소리들이 오가며 둘 다 마음이 언짢았다. 분위기를 망친 나 자신도 왜 그랬을까 싶었다. 오랜만에 만난 아내에게 짜증을 내고 잔소리를 한 것이 미안하고 후회가 됐다.그날 저녁 내가 왜 그랬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가 떨어져 있는 사이 생긴 거리 때문이었다. 같이 있을 때는 익숙해져서 잊고 있었던 서로의 차이들이 거리로 인해 생긴 틈을 통해 다시 드러나 보인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며칠 뒤에는 다시 평소처럼 더이상 아내의 습관이나 행동이 거슬리지 않았다. 떨어져 지낸 만큼 다시 서로의 차이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사실 아내와 나는 성격과 성향이 많이 다른 사람들이다. 생각도 다르고, 대화하는 스타일도 다르다. 생각 차이와 의견 충돌로 인해 다툰 적도 있고, 오해를 한 적도 있다. 이 차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한 것일 뿐, 처음이나 지금이나 우린 변하지 않았다. 다만 서로에게 맞춰가며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이것은 우리만이 아니라 많은 부부들도 그럴 것이다. 오래전 참석한 세미나에서 메인 강사가 치약을 중간부터 눌러 짜는 아내의 습관을 받아들이는데 20년이 걸렸다고 하는 말을 들은 적 있다. 이것이 상대의 방식을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부부의 모습일 것이다.부부만이 아니라 우리가 맺고 있는 많은 관계들이 그렇다.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똑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다른 환경에서 살면서,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성격과 습관을 가진 다른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부부로 살고, 친구로 지낼 수 있는 것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서이다. 서로의 좋은 점에 집중하고 이해되지 않는 다른 점들은 그냥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지 않는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없다.펜데믹으로 인해 교회에도 틈이 생겼다. 떨어져 지낸 동안 성도와 성도 사이에 거리가 생겼다. 함께 모여 예배 드리지 못하고 교제하지 못한 사이 힘써 주안에서 하나를 이루었던 공동체 사이에 다시 메꿔야 할 틈이 생겼다.긴 공백을 끝내고 이제 교회로 모이고 있지만 이 틈을 통해 그동안 잊고 있었던 서로의 차이와 허물을 다시 보게 될 수 있다. 우리의 다름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의 차이가 익숙해질 때까지 인내하고 적응해야 한다. 이런 현상을 서로에 대한 사랑이 식어서 그런 것으로 오해하면 안 된다. 다만 천성처럼 가지고 있는 우리의 연약함과 이기심을 극복하고, 서로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는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뿐이다.이해와 사랑으로 틈을 메꾸지 않는다면 그 틈 사이로 분열이 쌓일 것이고 다시 하나되기 힘들게 된다. 교회와 틈이 너무 벌어져 떠난 사람들이 있다.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고 마음이 식어버린 사람들이 있다. 다르고 부족하고 연약한 모습을 이해와 사랑으로 덮어주지 않는다면 방법이 없다. 의로우신 예수께서 먼저 죄인들을 찾아오셔서 친구가 되어 주신 것처럼 우리 또한 사랑으로 서로를 받아들여야 한다. 예수께서 우리 사이에 있는 막힘 담을 허시고 가깝게 하신 것처럼 우리 눈에서 대들보를 빼고 서로를 바라보아야 한다. 그가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시면서 하나되게 하신 것을 굳게 지키는 한 몸이 되어야 한다.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마라..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엡 4:27, 32)조영석 목사찬양사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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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송경화 교수 칼럼 - 애착1 ; 애착 유형과 인간관계 크리스천헤럴드2022.06.07
     불안정한 애착 유형을 가진 사람도 “저는 화목한 가정에서 별문제 없이 자랐는데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그분의 7세 이후의 경험이었거나 혹은 그랬기를 바라는 희망사항인 경우가 많다상담을 받으러 오는 분들의 대다수는 인간관계의 갈등과 문제 때문에 상담사를 찾곤 한다. 한 번 만나고 말 사람들과의 관계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부부 관계, 부모님과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 연인 관계, 친구 관계, 고부 관계, 교회 성도들과의 관계 등 자신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관계에서 겪는 갈등은 과도한 짐이 되어 그 사람을 짓누른다. “저는 왜 이렇게 인간관계가 힘들까요?”라는 호소를 하며 상담소를 찾는 분들은 그들의 인간관계에서 반복되는 패턴에 지칠대로 지치고 마음의 상처로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상담사를 찾는다. 이렇게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과 상담을 할 때에는 먼저 그분의 어린 시절 부모님과의 관계나 양육환경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왜냐하면 성인의 인간관계 방식은 대체로 어린 시절 부모님과 갖는 생애 최초의 인간관계 경험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어린 시절 부모님과 맺는 최초의 인간관계 경험이 굳어져서 그 사람의 일반적인 인간관계 방식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과의 관계는 한 사람의 평생을 지배할 만큼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게 되는데,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애착 bonding”이라는 용어로 설명한다.그런데 부모와 애착을 형성하는 결정적인 시기는 생후 만 3년까지의 시간으로, 이때 가졌던 부모와의 관계는 사실 거의 기억에 남아있지 않다. 보통 사람들이 기억하는 가장 어린 시절은 아마도 6-7세 이후의 일들일 것이다. 그래서 애착 형성 시기에 부모와 어떤 관계를 가졌는지는 본인이 기억하는 게 아니라 부모나 친척들로부터 들었거나 혹은 6-7세 이후의 부모-자녀 관계를 토대로 유추해 볼 수 있는 정도이다. 즉,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매우 불안정한 애착 유형을 가진 사람도 “이상해요. 저희 부모님은 늘 따뜻하고 사랑이 많으셨고 저는 화목한 가정에서 별문제 없이 자랐는데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것은 그분의 7세 이후의 경험이었거나 혹은 그랬기를 바라는 희망사항인 경우가 많다.(우리의 기억 체계는 가변적이고 부정확하기 때문에, 우리는 종종 간절히 희망하는 것이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라고 기억하게 되는 현상이 자주 벌어진다.)아주 단순하게 말하면 생후 3년 동안 부모가(혹은 아기를 키우는 양육자가) 아기에게 늘 따뜻하게 웃어주고 아기의 필요를(주로 먹고 자는 것, 혹은 위생 처리나 편안한 정서적 필요들을) 즉각적으로 해결해 주고 자주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면서 키웠다면 그 아기는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게 된다. 반대로, 부모가 자기 기분에 따라 어쩔 때는 잘 돌봐주고 어쩔 때는 아기의 필요를 무시하거나,  아기에게 화나 짜증을 자주 내거나, 안아주는 등의 신체 접촉이 부족했거나, 심지어 먹고 자는 기본적인 필요도 해결해 주지 않고 방임이나 학대를 했다면, 아기는 정도에 따라 불안정한 애착을 형성하게 된다. 이렇게 생후 3년 동안 부모의 양육방식에 의해 형성된 애착 유형은 그대로 굳어져서 그 아기가 크면서 고정적인 인간관계 방식이 되는 것이다.  한번 형성된 애착 유형은 특별한 노력이 없다면 평생동안 바뀌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한 아이들은 인간관계가 원만하고 관계 속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친구 사귀는 게 어렵지 않고 관계 속에서 그다지 큰 상처도 받지 않으며, 늘 관계를 주도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대체로 전체 인구의 30% 정도가(통계에 따라 30-50% 정도의 차이가 있다) 이런 안정 애착이라고 한다. 반대로 불안정 애착의 아이들은 관계 속에서 늘 긴장하고 자신이 없고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상처를 쉽게 받는다. 친구를 사귀거나 우정을 유지하는 게 어렵고 실제로 좋은 관계를 잘 유지하지 못한다. 불안정 애착에는 그 특징에 따라 다시 세 가지의 유형이 있는데 회피거부형, 불안집착형, 혼란형이 있다.이렇게 아기의 생애 첫 3년 동안 부모의 양육 방식이 그 아기의 평생을 좌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많은 부모들과 예비 부모들은 꼭 알아야 한다.송경화 교수월드미션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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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특별인터뷰 – 주의 은혜라 - “목회자의 본업은 ‘전도’다” 크리스천헤럴드2022.05.24
    “목회에 대해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나는 설교만 하겠다는 목회자들이 있다. 목회자들의 본업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그것이 전도다. 전도가 목회자들이 본업이 되어야 한다”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오레지카운티 교계단체 연합으로 개최된 ‘4/14윈도우운동콘퍼런스’ 강사로 참석한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의 말이다. 이 목사는 지난 5월 초 크리스천헤럴드 CHTV 본사를 방문해 남가주 한인 목회자들에게 전도의 중요성과 다음 세대들을 위한 선교의 중요성을 말했다. (편집자 주) 차 배달하는 뚜벅이 전도이수훈 목사는 당진의 산비탈 고추밭 비닐하우스에서 교회를 개척하면서 느낀 자신의 감동을 설명하면서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설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설교를 하는 이유가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라면 사람들을 찾아가서 말씀을 전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했다. 이 목사는 이것이 목사의 본업이라는 말로 정리했다.이수훈 목사는 “아무것도 없었다. 주위를 둘러봐도 없었고, 재정도 없었다. 산에서 칡을 끊어와 칡으로 차를 만들어 들고 나갔다. 사람들을 만나면 차 한 잔을 대접했다. 그렇게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일 년에 1만 원을 주고 임대한 비닐하우스가 있는 산자락에서 사람 냄새를 맡기 위해 걸어야 하는 거리가 8킬로 미터. 이 목사를 이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하루에 100명씩 사람을 만나겠다고 하나님과 약속하고 다녔다.하다 보니 요령도 생겼다. 월, 화, 수, 목, 금 … 요일을 정하고 그날에 만나야 할 사람들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그 요일에는 그 사람들을 꼭 만났다.“처음에는 왜 자꾸 찾아오냐고 물었다. 난 그냥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칡차의 맛에 익숙해 지고 난 후 일이 있어 하루라도 빠지면, 왜 지난주에는 안 왔느냐고 물어왔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대는 이유가 없었다. 그리고 그 만남이 달달하고 쌉쌉한 칡차의 맛이 입에 배이듯 익숙해져 갔다. 이제는 볼 사람을 못 보면 서운해졌다. 그 서운함에 복음을 심었고 그들이 산골에 있는 교회로 애써 찾아오게 했다.“한 4년을 그렇게 다녔다. 그리고 어느 날 교회 예베당을 가니 사람들이 꽉 차 있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다. 이미 교회당을 건축하고 난 후였음에도 그렇게 됐다”며 이 목사는 설명했다.보낼 곳 없었던 아이들이수훈 목사는 매일 같이 반복되는 ‘뚜벅이 전도’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사역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금의 당진동일교회라는 어린이들과 청소년, 청년들이 넘쳐나는 다음 세대 선교의 표본이 됐다. 하지만 그 전설의 시작은 단순했다. 사람들의 필요가 있었고 교회는 그 필요를 들어주었다. 그러면서 복음을 전했다. 그뿐이었다.“당시엔 어린이들을 돌볼 시설이 거의 없었다. 우리 아이들을 돌봐 줄 곳을 찾았지만 등록한 후 3년은 기다려야 입학이 가능하다고 했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힘들겠구나라고 생각했다”이 목사는 거리는 좀 멀지만 교회에서 아이들을 돌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전화번호를 넣고 아이를 돌봐 주겠다고 글도 넣고 교회 위치를 알리는 주소도 넣어 전단지를 만들었다. 반신반의하며 전단지를 돌렸다. “이것을 보고 전화할 사람이 있을까? 거리도 먼데…”하지만 이 목사의 생각이 틀렸다. 얼마 되지 않아 전화가 왔다. 두 명의 아이들을 돌봐달라는 부탁이었다. 그리고 그 소문은 읍내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 돌았다. 하나 둘 아이들을 부탁하고 일터로 나가는 사람들이 늘었다.아이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산나물이 들어간 수제간식…. 더 좋은 것을 주지 못한다는 미안함은 이 목사의 마음. 부모들은 자신들도 못 해주는 정성이 들어간 좋은 간식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 감동이었다.그렇게 시작된 것이 지난해 어린이 출석만 3600여 명에 이르렀다. 이제는 주일뿐 아니라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경적인 교육을 받고 자라는 다음 세대의 꿈나무들이 되어가고 있다.완전한 無서 시작되는 역사이수훈 목사는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 믿음의 역사라고 말했다. 누구보다 자신이 그 길을 걸어왔고 하나님이 하나둘 만들어 가신다는 것을 봐 왔기 때문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다.이 목사의 개척이 그랬다. 신학을 하기 전부터 목회자가 되기까지 5번의 개척교회를 거치면서 그의 마음속에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인데 왜 안 되는 것이지?”라는 질문이 따라다녔다. 이수훈 목사는 “평신도 때 섬기는 교회가 어려움에 문을 닫는 것을 경험하면서 내가 해 보면 어떨까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신학을 시작했다. 대학원 2학년 때 섬기던 교회가 사라지고 개척교회를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래서 찾아간 곳이 당진. 마을 이장을 만나 설명하고 교회를 할 수 있을 만한 곳이 있는지 물었다. 산속 깊은 곳 버려진 비닐하우스… 이 목사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거였다.“산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집도 없었고, 길도 제대로 나아 있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도 없었다. 시골에서 그 흔한 개 짖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었다”고 회상했다.이 목사는 “하나님은 없는 곳에서 역사하는 분이다. 광야에서 아무것도 없을 때 일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다. 믿음의 발상은 없는 것에서 시작된다. 없는 곳에서 믿기에 있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이 목사는 완전한 무에서 유를 만들어 가는 하나님을 설명했다. 그리고 그 완전한 무를 맞이 할 때 사람들은 두 가지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다. 그것을 보고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가려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없음을 만날 할 때 하나님의 때(하나님께서 역사 하실 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반면 절망하는 사람이 있다. 아무것도 없을 때 일하신다”당진동일교회는 … 1996년 11월 4일 설립예배1997년 새 성전 건축 후 입당2007년 복지관 건축2008년 비전센터 건축2014년 교육관 건축2018년 가정지원센터 건축부속기관은 … 살렘어린이집비전너리크리스천아카데미시내산중고등학교예수촌지역아동센터예수촌사랑봉사단당진북부사회복지관이수훈 목사는 … 한국 소그룹연구원 연구위원장목회전략연구소 소장CBS 전도컨퍼런스 주강사국제암환우복지선교회 충청지회 이사장당신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충청남도저출산대책위원회 위원유럽 6개국, 9개 도시 기도처소 ‘민들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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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전국 50개 주 한인교회 역사 다시 확인 크리스천헤럴드2022.05.24
    ‘미주한인교회사’ 발행인 박희민 목사(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와 자문 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의 근간이 되어 온 기독교 교회의 역사를 정리하는 ‘미주한인교회사’가 출판될 예정이다.미주 한인들을 위한 기독교 포털사이트를 표명한 KCMUSA(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 재단이사장 박희민 목사)는 지난 5일 LA 제이제이 그랜드 호텔에서 ‘미주한인교회사’ 자문 위원회를 발촉했다. 교회사 출판은 KCMUSA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다.KCMUSA는 문화환경이 급변해 지면으로 된 역사기록이 무의미해지기 전에 책으로 완성된 이민교회사 출판의 필요성을 인식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1세 중심에서 1·5세, 2세 중심으로 목회자들이 전환되면서 과거 역사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 교인들이 고령화되면서 개체교회 역사에 대한 이해와 평가가 필요하다는 점 등이 ‘미주한인교회사’ 출판을 서두르게 된 요인들이라고 전했다.KCMUSA가 추진하는 한인교회사는 1904년 하와이 이민부터 1960년대 미국 본토의 정착 시기까지의 한인교회들의 발자취를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이후 1970년대 한인교회 부흥의 시대부터 2000년대 교회의 정체 시기까지가 점검된다.이후 미국 50개 주에 가장 먼저 설립된 한인교회들의 시작과 성장 과정을 짚어본다. 2005년 본보에서 발행된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무지개(교회편, 편찬위원장 이선주) '이후 두 번째 시도다. 여기는 각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들이 직접 참여하게 된다. 또 한인교회들이 소속된 25개 교단들의 역사와 규모를 확인하는 작업도 추가될 예정이다.KCMUSA는 ⧍역사학자나 선교기관의 사관이 아니라 이민교회를 경험한 목회자들의 역사 이해라는 점, ⧍전국에 뿌리내린 한인교회들의 시발을 찾아 정리한다는 점, ⧍120년 동안의 미주 한인교회들을 받쳐 온 소속 교단들의 상황을 모은다는 점 등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교회사학자인 김홍기 박사의 고증과 검증으로 진행된다는 점과 ⧍미주 한인 교계 단체들의 상황을 정리한다는 점도 새로운 시도라고 밝혔다.발행인 박희민 목사는 역사학자 이 에치 카의 말을 인용해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다. 역사의식을 가지고 살 때 과거의 실수 반복하지 않고 보다 나은 현재와 미래를 계획하고 창의적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계속해서 “선조들이 이 땅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세우며 이 세상을 섬겼는지를 후손에게 남기고, 더 지혜로운 현재와 미래 여는 창의적 삶을 여는 귀한 선물을 남기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출판위원회는 위원장에 조명환 목사(크리스천 위클리 발행인)가 위촉됐다. 위원에는 김찬희 박사(클레어몬트신학대학 명예교수), 남종성 목사(세계복음선교연합회(WEMA) 전 총회장), 박동건 목사(북미주개혁교회(CRC) 전 한인 코디네이터), 신원규 목사(미주복음주의장로회(KEPCA) 총회장), 심상은 목사(하나님의성회(AG) 한국총회 현 부총회장), 오세훈 목사(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이상명 목사(미주장신대 총장), 이상복 목사(미주성결교회(KECA) 전 총회장), 이승종 목사(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대표의장), 이창민 목사(북미주 본토 최초의 한인교회 담임, UMC) 등이다.‘미주한인교회사’는 46배판(레터 사이즈보다 약간 작은, 보통의 잡지 사이즈)으로 600페이지 분량으로 만들어진다. 오는 6월 말까지 원고 초교 작업을 마무리하고 8월 말까지 디자인 작업과 교정, 9월경 인쇄, 10월경 출판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서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KCMUSA는 지난 1992년 6월 인터넷 상의 한인교회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시작됐다. 박희민 목사가 이사장으로 민종기 목사가 부이사장으로 있다. ‘미주한인교회 주소록’ 등을 작업하면서 미주 내 한인교회 상황을 데이터로 정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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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침례교 교인수 급감에도 헌금액은 늘어 크리스천헤럴드2022.05.24
     2021년 남침례교 연례교회현황 중 일부. (침례교신문 제공) 미국의 대표적인 대형 개신교 교단 중 하나인 남침례교의 교인 감소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주류 기독교 매체인 크리스차너티투데이는 최근 인터넷판을 통해 지난 3년 동안 남침례교 교인들이 약 110만 명이 감소했다고 보도했다.크리스차너티투데이는 지난 4월 발표된 2021년 남침례교 연례교회현황(Annual Church Profile)을 인용해 코로나19 팬데믹 막바지로 들어서는 지난 2021년 전체 교인수가 1370만 명으로 40여 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매체는 미국에서 가장 큰 개신교단인 남침례교 교인수는 지난 2006년 1630만 명으로 정점을 찍고 지난 2018년 1480만 명으로 감소한 후 매년 감소세를 이어왔다고 지적했다. 지난 2020년에는 한 해 동안 42만 6000명이 감소했고, 2021년에는 40만 9000명이 감소했다.이 같은 남침례교 교인수의 급격한 감소는 남침례교가 교인 기준으로 삼는 침례(세례)가 최근 팬데믹 기간동안 진행되지 않아 교인들의 새 입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이 주원인인 것으로 지적됐다.실제로 남침례교 전체 연간 침례 수는 지난 2020년 평균 침례자 수의 절반가량으로 그 수가 줄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임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후 지난해인 2021년에는 직전 해인 2020년보다 25%가량 늘어났지만, 기존의 연평균 수치에는 현저하게 낮은 상황이다.버지니아 고센침례교회 아담 블로어 목사는 “침례교에서 침례를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침례의식이 개종의 중요한 상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퓨리서치에 의해 조사된 남침례교 연례교회현황에 따르면 교회수는 2020년 4만 7592개에서 4만 7614개로 22개가 늘었다. 선교회는 2020년 3104개 였던 것이 2021년 2809개로 295개가 줄었다.교회에서 진행되는 대명예배 참석자들은 2020년 443만 9797명에서 2021년 360만 7530명으로 약 83만 2267명이 줄어들었다. 온라인 예배 참석자는 2020년 집계되지 않았고 지난해는 144만731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침례는 지난 2020년 12만 3160건에서 지난 2021년 15만 4701건으로 3만 1541건이 늘었다.사우스웨스턴 남침례교신학대학 아담 그린웨이 총장은 “많은 교인들이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에 대한 염려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예배에만 머물러 있다”며 “교회가 가지고 있는 숙제는 온라인 예배에 머물러 있는 140여 만 명을 어떻게 교회로 불러내는 가다”고 말했다.남침례교는 이 같은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새로운 교회 개척을 중심으로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북미선교회를 중심으로 735개 지역에 새로운 교회를 시작한 것도 이런 전략의 일환이라는 지적이다.남침례교 집행위원장 윌리 맥로린은 “복음전파를 위해 충실해 온 교단의 정책에는 변함이 없다”며 “개인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미국인 개개인들에게 전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해서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한편 크리스차너티투데이는 남침례교의 이런 심각한 교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헌금은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118억 달러가 헌금으로 보고됐다. 이는 팬데믹 이전 평균 헌금액보다 많은 금액이다.남침례교 연도별 침례현황 그래프. (크리스차너티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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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복음방송, 나눔온 15만 달러 모금 크리스천헤럴드2022.05.24
    미주복음방송 대표 이영선 목사(왼쪽)가 푸른초장의집 빅토리아 홍 대표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미주복음방송(GBC, 대표 이영선 목사)이 지난 3일 진행한 나눔온 캠페인 방송을 통한 모금액으로 한인 시민사회 단체들과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지원할 예정이다.미주복음방송은 8시간동안 진행된 나눔온 캠페인 공개모금 생방송을 통해 14만 8301달러(4일 집계)를 모금했다고 밝혔다.이날 모금된 금액 중 5단 달러는 우크라이나 긴급지원금으로 전달하고 5만 달러는 우크라이나 난민 사역을 하는 선교사들에게 전달했다. 남은 5만 달러는 남가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시민사회 단체에 일정액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4일) 우크라이나 현지 한인 선교사들에게는 서진택 선교사에게 7000달러, 김교역 선교사, 정광섭 선교사에게 각각 1만 달러, 요르단 난민사역을 하는 최요셉 선교사 5000달러, 김석환선교사에게 1만 달러를 지원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중 신청을 받아 상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서서 일하는 한인 시민사회단체(‘퍼스트펭귄’이라 명칭) 9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푸른 초장의 집, 무지개 가족 선교회, 시소우 커뮤니티, 코이노니아 선교회, 방주교회, 남가주밀알선교단, LA원교회, 하모니드림센터, 샬롬장애인선교회 등이다.이 중 시소우 커뮤니티(Seesaw Communities Inc. 대표 샘윤)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근무하는 카페다. 바리스타 직업교육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독립적인 삶을 지원해 왔다. LA원 교회(담임 챈 곽 목사)는 빈민이 밀집되어 있는 캄톤지역의 저소득층 및 소수 인종들을 위해 식사와 생필품을 지원하고 자립을 돕는 사역을 해왔다.하모니드림센터(대표 황인주 목사)는 프리즈노 지역의 아시안 난민과 몽족들에게 식사 및 생활 서비스를 지원하고 교육하는 사역을 해 왔다. 훈련받은 사역자들을 본국으로 파송해 오기도 했다.한편 미주복음방송이 진행하고 있는 나눔온 캠페인은 미주복음방송이 일일 모금방송을 통해 모금된 금액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후원단체들과 지역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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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WKPC 제46총회 6월에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2.05.24
     세계예수교장로회(WKPC, 총회장 나정기 목사) 제46회 총회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뉴욕에 있는 둥지교회(담임목사 김정도, 9750 Niagara Falls Blvd, Niagara Falls, NY)와 쉐라톤나야가라호텔(300 3rd St, Niagara Falls, NY)에서 개최된다.총회 등록은 7일 오전 10 시부터 시작된다. 오후 5시 30분 저녁식사 후 개회예배는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 집행부는 총회 참석자들은 첫 날 2시 이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 공천부원들과 임원들은 2시부터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46회 강도사 고시를 6일 오후 2시부터 둥지교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해 및 논문, 설교 등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이뤄진다.국제개혁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와 WKPC가 인정하는 신학대학원 졸업자 및 졸업대상자들을 상대로 이뤄진다. 논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목회자들의 사명에 대한 것과 현대 교회 목회 방향을 전망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참고 www.gawpc.com 문의(213)381-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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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장신 학위수여식 크리스천헤럴드2022.05.24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목사)는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미주장신 예배실에서 2022학년도 졸업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중계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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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은혜한인교회 초대형 뮤지컬 이번엔 ‘다윗왕’ 크리스천헤럴드2022.05.24
    뮤지컬 ‘다윗왕’ 출연자들이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순수 미주 한인 기독교인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초대형 뮤지컬 ‘다윗왕’이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은혜한인교회에서 공연된다. 은혜한인교회 뮤지컬팀 주관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은혜한인교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 끝으로 막을 내린 ‘영생’의 후속작으로 4년 반 만에 무대에 오른 대형 뮤지컬이다. 뮤지컬 영생은 지난 2012년부터 은혜한인교회에서 한인 기독교 문화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것으로 매년 6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수년 동안 한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이번에 공연되는 다윗왕은 다윗왕의 생애를 그린 2시간 30분짜리 초대형 뮤지컬이다. 은혜한인교회 뮤지컬팀이 성경을 분석해 대본을 쓰고 뮤지컬에 사용되는 모든 음악을 만들었다. 극본과 총감독에는 ‘영생’을 제작한 김현철 목사가 맡았다. 작곡과 편곡은 가수 이승철의 노래를 만들었던 김유신 씨가 담당했다. 다윗왕 역에는 오인석 씨가 밧세바 역은 성악가수 정복희 씨, 미갈 역에 CCM 가수 박선영 씨가 담당했다. 주연과 조연 등 50여 명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엑스트라로 7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조명 및 기계는 40여 명의 스탭들이 역할을 분담했다.뮤지컬 다윗왕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언제나 쉬지 않고 기도하는 다윗왕의 모습을 통해 기독교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말할 예정이다.뮤지컬 다윗왕은 골리앗과의 일대일 전투, 사울 왕의 추격, 우리아 장군을 죽이고 밧세바를 차지한 실수, 언약괘를 성으로 옮기는 사건, 주변국의 침략을 물리치는 왕의 모습 등이 그려질 계획이다.무대는 첨단기술을 동원했다. 은혜한인교회 본당 무대를 위, 아래로 분리해 2층형 무대로 입체감을 더하게 되며 설치된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무대의 배경이 되는 기브아 성과 예루살렘성을 그대로 재현할 계획이다.배우들을 중심으로 이스라엘의 산과 언약괘, 나무들, 동굴, 칼과 창과 방패 등의 실제를 방불케 하는 소품들과 20여 개의 움직이는 조명들을 이용해 관객들이 역사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할 예정이다.전체 제작비 8만 달러를 들이는 만큼 대부분의 소품들은 고증을 통해 다윗왕 당시의 것들을 그대로 제작했다. 한인들은 물론 타민족들까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영어 자막을 뮤지컬이 진행하는 동안 이어갈 예정이다. 티켓은 10달러다. 은혜한인교회는 물론 은혜서점, 세리토스 복음사, LA기독서점 등에서 구입 할 수 있다. 한편 은혜교회 뮤지컬팀은 매주 토요일마다 새로운 배우들과 스텝들을 모집한다. 만 21세부터 60세까지의 연기에 열정이 있는 기독교인들이면 누구나 환영한다. 문의 (925)899-5707, ark1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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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올라인 사역 궁금증 풀었어요” 크리스천헤럴드2022.05.24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앞줄 오른쪽에서 7번째) 초청 목회자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미카(MiCA - Missional Church Alliance)와 미주복음방송은 공동으로 지난 16일 한국의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를 초청해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다음 교회, 다음 예배(Next Church, Next Worship)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1부 예배에 대하여’ ‘2부 설교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이어졌다.미성대학교 이상훈 총장, 동양선교교회 김지훈 목사, 씨드교회 권혁빈 목사, 동부사랑의교회 우영화 목사, LA온누리교회 이정엽 목사, 토렌스조은교회 김우준 목사, 선한청지기교회 송병주 목사 등이 패널토론자로 참가했다.1부는 김병삼 목사의 저서인 ‘올라인 교회’에서 다룬 주제들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균형을 맞춘 사역의 중요성과 사례를 소개했다. 2부는 목회자에게 있어 예배와 사역의 중요성과 본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남가주 지역 32개 교회에서 6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했다. 미주복음방송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GBC미주복음방송)을 통해 세미나 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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