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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척추와 신경장애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우리 몸에는 33개의 척추 뼈가 있는데, 그 중에는 7개의 경추(목뼈), 12개의 흉추(등뼈), 5개의 요추(허리뼈), 5개의 선추(엉치뼈), 1개의 꼬리뼈 등이 있고 뼈와 뼈 사이에는 연골과 인대가 있고 추공(공간)이 있고, 굵은 척수(등줄기)로 통해 있습니다.이러한 척추를 따라 수많은 신경줄이 연결되어 엉켜져 있고, 이 신경줄기는 몸의 각 기관들과 머리의 뇌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신경줄기는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약간의 장애에도 통증을 일으키는데, 평소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비라도 내릴 것처럼 날이 꾸물거리면 통증이 발작적이며,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신경통이라고 합니다. 신경통도 통증 지속 시간이 길지 않은 경우는 특발성 신경통이라고 하고, 통증이 비교적 가볍지만 지속적인 것은 속발성 신경통이라 하며, 바지 뒷주머니 부분에 통증이 있는 것을 좌골신경통이라고 하며, 종류로도 삼차신경통,설인신경통, 후두신경통, 상완신경통 등이 있는데, 가벼운 신경통은 아침 식사를 몇 번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통증을 없앨 수 있습니다. 반면에 잘못된 척추와 신경 때문에 발생하는 병들도 있는데 목뼈(경추) 1번과 4번이 잘못되면  눈, 얼굴, 목, 폐, 횡격막, 위, 신장, 부신, 심장, 비장, 대·소장, 간, 코, 이, 인후 등에 병이 발생하고, 등뼈(흉추) 2번, 5번, 10번이 잘못되면 폐, 늑막, 인후, 눈, 위, 갑상선, 위산과다, 변비, 심장, 신장, 대장, 소장, 코에 병이 생기며, 허리뼈(요추) 2번, 5번이 잘못되면 치질, 맹장염, 생식기, 방광염 등의 원인이 됩니다. 직업별로도 컴퓨터를 많이 하는 사람은 호흡기, 위, 자궁에 병이 생기기 쉽고, 제화공과 수공업자는 신장, 심장, 폐 등에, 사무원과 골프선수는  흉추 10번의 이상으로 신장 장애가. 야구 선수는   관절염이, 승마 선수는 성욕 감퇴, 신장 장애, 치질. 테니스 선수는 늑막염, 유도 선수는 곱사등이 되는 신경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이와같이 척추와 신경은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는데, 어떻게하면 건강한 걸음걸이를 할 수 있고, 신경장애로 인한 질병들을 극복할 수 있는지는 잠시 성경말씀을 살펴본 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욥기 33장 19절로 24절은 뼈가 쑤시는 신경통이 있는 것은 오래 살지 못한다는 말씀과 우리가 살수 있는 길에 대해서도 말씀하신 내용입니다.19.혹은 사람이 병상의 고통과 뼈가 늘 쑤심의 징계를 받나니 20. 그의 마음은 식물을 싫어하고 그의 혼은 별미를 싫어하며 21. 그의 살은 파리하여 보이지 아니하고 보이지 않던 뼈가 드러나서 22.그의 혼이 구덩이에, 그의 생명이 멸하는 자에게 가까와지느니라 23.그럴 때에 만일 일천 천사 가운데 하나가 그 사람의 해석자로 함께 있어서 그 정당히 행할 것을 보일진대 24.하나님이 그 사람을 긍휼히 여기사 이르시기를 그를 건져서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라 내가 대속물을 얻었다 하시리라 우리의 대속물로서 고통을 받으신 분은 마태복음 20장 28절과 마가복음 10장 45절로,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그렇게 했기 때문에 빌립보서 2장 9절로, 9.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우리를 대신해서 대속물로서 자신을 드린 예수님이 모든 권세를 갖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아무쪼록 인생의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자신이 천국에 갈 수 있는지를 확인해보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건강한 척추와 신경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보면, 누워서 무릎을 뻗은 채로 다리를 위로 들었을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70도까지 들 수 없으면 좌골신경통과 척추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아침을 먹지 말고 생수, 감잎차를 마시며, 변비를 우선적으로 고쳐야 되고, 발을 뜨거운 물에 하루 10분정도 담그는 것으로 혈액 순환을 시켜주고, 척추 등줄기를 따라서 신경을 눌러주는 맛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보다도 뼈와 신경에 영양을 공급해 줄 수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유태인 특수영양제 M3는 좋은 흙에서 자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제로 혈액순환을 최상의 상태로 이끌어주는 좋은 천연 영양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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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14
    [한국뉴스] “정교분리" 정치 무관심 아니다”...개혁교회 정치참여 원칙 강조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정교분리는 교회가 정치에 침묵하라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교회와 국가가 고유한 역할을 감당하라는 원칙이다.”최덕성 교수(브니엘신학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대사회관계위원회(위원장 박석환 목사, 김해 소금과빛교회)가 26일 김해 소금과빛교회에서 '정교분리의 원칙과 한국교회의 정치참여'를 주제로 가진 정기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최 교수는 '개혁교회와 정치참여'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개혁주의 신학에 근거한 정치 참여의 정당성과 방향성을 제시했다.최 교수는 발제문에서 정교분리의 원칙에 대한 정의를 통해 “정교분리 원칙은 교회가 정치에 무관심하거나 침묵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교회와 국가는 고유한 역할을 가지되 모두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는 것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세 유럽교회가 세속권력을 장악했던 오류를 지적하며, 오늘날의 교회는 국가 권력에 종속되거나 특정 정당의 정치 도구가 돼선 안 된다고 역설했다.그는 또한 교회의 역할에 대해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세속 국가에 반영되도록 적극 발언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런 측면에서 설교자는 생명윤리, 교육, 경제정책, 결혼과 가족, 사형제 등 우리사회의 중요한 정치적 주제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가감 없이 설교해야 한다”고 밝혔다.최 교수는 개혁교회 전통은 신앙과 행위 모두에 있어서 성경을 절대 권위로 삼으며, 사회 전 영역을 하나님께 복종시키는 청지기 사명에 있음을 강조했다. 그런 측면에서 최 교수는 “정치 참여는 기독인의 소명”이라며, 구약의 선지자들과 신약의 사도들, 종교개혁자들이 정치 권력자에게 직언하고 도덕적 영향을 끼쳤던 전통을 사례로 들었다.최 교수는 그러면서 “교회가 직접 정당을 지지하거나 정치인을 공공연히 반대하는 것은 부적절하지만, 성경적 가치에 부합하는 정책과 정치이념에 대해 설교하고 권면하는 것은 교회의 책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최 교수는 국가 권력이 하나님의 뜻에 반할 경우, 기독교인은 양심에 따라 저항할 수 있으며, 심지어 혁명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당하지 않은 법에 대한 불복종과 국민저항권은 민주주의와 신앙의 양심에서 비롯된 합법적 권리”라며, “교회는 잘못된 정책과 부정부패를 정당하게 지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발제의 결론에서 최 교수는 “예수구원의 복음이 가장 우선하지만, 정치와 사회 영역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혁교회가 영혼구원과 사회정의를 함께 강조하되, 복음의 우선순위를 지키는 균형 잡힌 참여를 요청했다.최 교수는 이날 발제를 통해 기독교인의 투표 원칙, 교육바우처 제도, 국민저항권, 선거제도의 신뢰 회복, 교회 설교자의 책무 등 주요 실천적인 과제도 폭넓게 다뤘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최덕성 교수 외에도 전윤성 박사(미국 변호사, 미국종교자유 박사학위)가 '정교분리의 역사와 이해-미국건국부터 한국건국과 오늘날까지-', 이상원 교수(전 총신대 신대원장 겸 부총장)가 '교회론적 관점(혹은 하나님나라 관점)에서 본 한국교회의 정치 참여'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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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이주민 선교 중요성 커"… 교회 인식은 높지만 실천은 '걸음마'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다문화 시대를 맞아 이주민 선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실제 사역에 참여하고 있는 교회는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식과 실천 사이의 간극을 메우기 위한 교회의 노력이 요구된다.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지용근 대표)는 2일 '한국교회 선교 실태'를 발표하고, 이주민 선교에 대한 한국교회의 인식과 실천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해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과 담임목사 500명, 선교사 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다.조사에 따르면, 목회자 99%, 성도 87%가 '이주민 선교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목회자 76%는 '매우 필요하다'고 답해 높은 인식 수준을 보였다. 하지만 실제 이주민 선교를 하고 있는 교회는 전체의 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교회 규모에 따른 차이가 뚜렷했다. 500명 이상 대형교회의 경우 49%가 이주민 사역을 실시 중이었지만, 중소형 교회는 10%에 그쳤다.이주민 선교에 필요한 것으로 성도들은 '언어별 예배 및 교제 공간 제공'(37%)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주 초기 정착 지원'(23%), '한국문화 체험 및 교육'(18%), '생활 돌봄'(17%) 등이 뒤를 이었다.목회자들이 생각하는 이주민 선교 선결 과제로는 '이주민 전문 사역자 양성'(36%)이 꼽혔다. 이어 '배타적 인식 극복'(25%)과 '이해 증진'(22%) 순이었다.해외 사역 중인 선교사 82%는 "귀국 후 이주민 선교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향후 이주민 사역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목데연 측은 "이주민은 더 이상 주변인이 아닌, 우리 곁에 있는 선교 대상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때"라며 "국내 체류 이주민이 265만 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한국교회는 이들을 향한 선교를 선택이 아닌 필연적 사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진양 목데연 부대표는 "낯선 나라에서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곧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이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선교사 역할을 한다면, 한국교회는 먼 나라까지 가지 않고도 세계 선교에 동참할 수 있다. 교회가 여건이 되는 범위 내에서 이주민 선교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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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복음화율 0.1%'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한국교회, 선교의 불 다시 지핀다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복음화율이 0.1% 이하인 300개 종족은 여전히 복음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은 과업을 향한 위대한 부르심에 동참합시다."신현필 세계협력선교회(GAP·Global Assistance Partners) 국제대표회장은 3일 열린 '2025 미전도종족 개척 협력 선교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GAP선교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안양 평촌 새중앙교회(황덕영 목사)에서 '2025 미전도종족 개척 협력 선교대회'를 연다.이번 대회는 1995년 한국에서 열린 '95 세계선교대회(GCOWE' 95)'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2030년까지 전세계 300개 한인교회의 협력을 얻어 300개 종족(복음화율 0.1% 이하 인구 10만 이상)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동원(Mobilization) ▲협력(Partnership) ▲무장(Equipping) ▲전수(Empowering) ▲전략(Strategy)을 대회 핵심 키워드로 정했다.박윤환 GAP선교회 대표는 "지난 30년간 국내 지역교회와 미주 한인교회는 중앙아시아, 인도, 네팔, 아프리카 등지의 미전도종족들을 입양하고, 현지교회와 협력해왔다"며 "특히 '남은 과업 성취 운동(FTT·Finishing The Task)'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1,100개 종족에 복음을 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지상대명령을 완수하기 위해 전략적 선교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선교 현지의 인력 자원을 동원해 선교사들이 갈 수 없는 오지나 분쟁지역, 특수 지역에까지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에는 전 세계 교회·교단·선교단체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선 미전도종족과 인접한 현지교회 지도자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미전도 종족 개척 전략과 사역 경험 및 실질적인 선교 노하우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신 국제대표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세계 복음화에 대한 열정을 되찾아 전세계 교회들 가운데 거대한 구원 운동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면서 "거룩한 지상명령에 순종해 한국교회가 세계 복음화를 위해 마땅히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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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1만여 기독 교수·대학생 한자리…"우리는 캠퍼스 복음화의 일꾼"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학령인구 감소, 외국인 유학생 증가 등으로 캠퍼스 선교 지형이 급변하는 가운데, 기독 교수와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원 복음화의 소명을 되새겼다.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KUPM·김광현 회장)가 25일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제40회 교수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양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박성민 대표)와 연합해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2025 CCC 여름수련회’가 21~25일 인근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가운데, 마지막날 저녁집회를 공동 주관해 눈길을 끌었다. 양 기관이 대회 협력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986년 고 조용기 목사와 김준곤 목사의 제안으로 시작된 교수선교대회는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기독교수: AI 시대, 복음과 소명’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디지털 전환기 속에서도 신앙적 정체성과 지성의 균형을 갖춘 기독 교수의 역할을 재조명한다.김광현 KUPM 회장은 “교수와 학생들이 연합해 다음세대를 섬기고,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협력의 기반을 다지길 소망한다”며 “향후 40년을 향한 선교적 연대를 준비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개회예배에서 박성민 CCC 대표는 ‘믿음으로, 다음 세대를 이끌자’(신 1:29~3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대표는 “KUPM의 새로운 40년을 시작하며, 급격히 변하는 캠퍼스 환경에 대한 대안과 전략을 세워야 한다”면서 “연합과 동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새롭게 일하실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급변하는 캠퍼스 환경 속에서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믿음의 눈과 말씀에 기초한 행동이 필요하다”며 “우리를 앞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한국 캠퍼스가 민족복음화의 거점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이날 저녁 KUPM과 CCC는 공동 연합집회를 통해 캠퍼스 복음화와 민족복음화 사명을 재확인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청년들은 우비를 입고 찬양하며 헌신을 다짐했고, 교수들은 그 모습을 지켜보며 감격의 눈시울을 적셨다.“우리를 캠퍼스 복음화의 일꾼으로 부르신 이는 누구십니까”라는 물음에, 청년들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외치며 화답했다.이날 집회 설교자로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나섰다.이 목사는 “교회는 구경하는 곳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곳”이라며 “자기 만족을 따르는 무리가 아닌, 예수님의 은혜를 쫓는 참 제자가 돼야 한다”고 권면했다.이어 “이 세상의 것은 다 지나가며 오직 예수 한 분만을 영원히 믿고 의지해야 한다”면서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참된 제자의 길을 걸어가자”고 강조했다.참석자들은 이번 연합집회를 통해 캠퍼스 복음화의 소명을 되새기고, 다음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했다고 입을 모았다.천안에서 온 김예림(24) 양은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며 “일상에서 소홀했던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할 수 있었고, 캠퍼스마다 성령의 새 바람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종덕 건국대 교수도 “젊은이들이 이렇게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찾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교수들 역시 새롭게 깨어나고 힘을 얻었다”며 “이 나라의 복음화와 사회 변화를 위해 남은 생애를 청년들과 함께 달려가야겠다”고 말했다.한편 ‘2025 CCC 여름수련회’는 ‘Seize Your Season’(전 12:1)을 주제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열렸다. 전국 330개 캠퍼스와 해외 24개국에서 9,9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청년들은 선택 강의, 주제 특강, 선교·비전·통일박람회 등을 통해 복음 안에서 정체성을 새기고 선교의 소명을 품었다. 선교박람회에서는 라오스, 베트남, 카자흐스탄, 북한 등 선교지 정보를 공유하고 기도 제목을 나눴다. 올해 CCC가 단기 및 중장기 선교사로 파송하는 인원은 총 3,4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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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사회문제, 교회 안에서 터놓고 말할 수 있나요?"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성경적 가치를 현실에 적용하는 일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신앙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목회사회학연구소(조성돈 소장)와 굿미션네트워크(한기양 회장)는 26일 서울 도림감리교회에서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동명의 서적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을 바탕으로 교회의 사회 참여와 공적 책임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했다.조성돈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이날 발제를 통해 오늘날 교회 안에 만연한 이분법적 사고를 비판하고, 성도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 교수는 "정치나 경제, 사회 문제는 교회 안에서 꺼내지 말아야 한다는 보이지 않는 불문율이 있다"며 "교회에서 사회 문제를 다루면 진보적인 시선으로 치부되거나, 교회 성장에 부정적이라는 인식이 여전히 강하다"고 지적했다.이 같은 경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토론 문화와 사회 인식이 교회 안에서 자라나야 한다는 것이 조 교수의 설명이다.이날 소개된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은 정치·경제·생태·직업·자살·다문화 등 다양한 사회 주제를 놓고 성도 간 토론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교재로, 질의응답과 그룹 토의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돕는다.조 교수는 "신앙의 열정이 교회 안에서 멈추지 않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토론의 물꼬를 트는 게 중요하다"며 "교회내 팽배한 자기 검열 때문에 오히려 중요한 논의들이 억압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그렇지 않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재영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도 "목회자나 교회 리더들은 정답을 빨리 내리려는 경향이 있다"며 "신앙의 이름으로 어떤 사안에 대해 즉각적인 판단을 내리기보다, 다양한 관점을 경청하고 충분히 고민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교수는 "결론이 나지 않더라도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며 "신앙은 교회 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임을 기억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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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하나님의 시간” GAWPC세계예수교장로회 제49회 주제로 크리스천헤럴드2025.06.14
    GAWPC세계예수교장로회(이하 GAWPC) 제49회 정기총회가 지난 6월 3일(화)부터 5일(목)까지 LA 멜리데교회(고귀남 목사)와 더블트리 힐튼 LA에서 “하나님의 시간-God’s Timing(전 3:1)” 주제로 열렸다. GAWPC는 37개 노회 산하,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500여 한인디아스포라교회와 목사 1000여 명이 소속돼 있는 교단이다. 첫날 오후 7시, 개회예배는 LA멜레데교회에서 부총회장 고귀남 목사(미주서부노회) 인도에 총회장 황현조 목사의 설교로 시작됐는데 황목사는  ‘선한 청지기의 비전’(벧전 4:7-11)이라는 제목의 말씀에서“하나님께서 모든 성도들에게 각각 각양의 은사를 주신 목적은 오직 하나님께 충성하는 ‘선한 청지기’가 되는 것에 있다. 성경에서 명령하고 가르치는 두 가지의 거대한 청지기 직분은 문화적 사명과 복음전도의 청지기의 비전이다”면서 “우리 모두 선한 청지기의 사명감을 가지고 충성되이 사역하다가 주님 앞에 설 때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칭찬받는 선한 청지기의 비전을 갖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총회서기 강은덕 목사의 회원점명 후, 참석한 목사총대 235명, 장로총대 107명 총 342명의 총대 로 황현조 목사가 개회를 선언했다. 총회준비위원장 인형식 목사(미주서부노회)는 환영사에서  “이곳, LA는 1906년 4월 아주사 부흥운동이 시작된 역사적인 장소다. 그때의 부흥을 꿈꾸며, 이번 총회가 새로운 부흥의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하나님의 시간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감격스럽고 기쁘다. 역사에 길이 남을 제 49회 세계예수교장로회 총회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서기 절차보고와 총회미래혁신위원회(부장 박헌성 목사, 서기 나정기 목사)의 노회 가입 보고가 있은 후 공천부(부장 박헌성 목사, 서기 성요셉 목사)가 브라질노회(노회장 차용조 목사) 설립을 보고했다.  차용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브라질노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원 선출에서는 고귀남 목사(멜리데교회, 미주서부노회)를 총회장에, 부총회장에는 김기섭목사 (LA사랑의교회, 서가주노회)를 선출했다. 신임총회장 고귀남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일년동안 총회장으로 섬기면서 하나님의 주권과 뜻과 때, 하나님의 섭리를 잊지 않고 하루 하루를 살아갈 것이다”며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총회의 철학에 어긋나지 않도록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이날 총회에 친선사절단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 및 임원, GMS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양대식 목사 및 임원,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 이억희 목사 및 임원, 전 미주노회 복구위원장 허활민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서기 김만열 목사 등이 참석해서 각각 인사와 축사를 전했다.김종혁 총회장은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세계선교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WMS 세계선교회를 설립하고 예장합동 GMS 총회세계선교회와 협력하여 세계선교에 헌신적으로 앞장서고 있음에 찬사를 보낸다”며 특히 “미국 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유일한 한인 대학교 IRUS 국제개혁대학교 신학대학원이 본국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인준과 더불어 함께 하게 되어 축하하고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또한 김종혁 총회장은 오는 9월에 개최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제110회 정기총회에 정중히 초대한다며 총회 헌법 2권을 선물했다.총회 둘째날인 4일(수)에는 새벽예배를 시작으로 회무처리와 WMS세계선교회 ‘선교의 밤’이 계속됐고  5일(목)에 파회예배를 드림으로 GAWPC세계예수교장로회 제49회 정기총회 일정이 마무리 됐다. 회무처리에서는 각 상비부 보고, 서기보고, 회계보고, 총무보고, 각부보고, 안건처리 등의 순서로 진행됐는데 상비부 조직 및 사업보고는 고시부(김상근 목사), 정치부(부장 정종윤 목사), 신학부(부장 임태현 목사), 규칙부(부장 최영 목사), 재정부( 부장 양준호 목사), 교육부(부장 인형식 목사), 선교부(부장 차용조 목사), 교단친선부(부장 윤종명 목사), 청소년 지도부(부장 서다니엘 목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계보고는 치과의사인 총회회계 김준경 장로의 선교자를 위한 무료치과치료봉사로 유인물 대체로 동의 및 재청으로 가결했다. 정치부 보고에서는 오렌지카운티노회 분립의 건과 영어노회 명칭을 다음세대노회로 변경의 건, 브라질노회 가입청원의 건 등을 보고하면서 가결됐다.이어진 신학부 보고로  총회 회원들의 신학적 배경을 교재하며 발전을 도모하고, 워싱턴 바이블 박물관 단체 참관의 건, 선교부 보고의 현장 선교사와 사역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개설 및 회원 선교사의 사역지 방문 추진 등의 보고에 가결됐다.교단친선부 보고에서는 대외활동 및 교류 촉진과 신학적 대화를 통한 상호 입장 이해와 협력을 보고, 청소년 지도부 보고에서는 성경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세미나 실시를 통해 청소년 지도자을 양성과 청소년 영성교육 함양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하며, 문제 가정의 청소년들을 심방하고 상담할 것 등을  가결했다.4일 둘째 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된 GAWPC WMS 세계선교회 선교의 밤은 WMS 이사장 나정기 목사 인도로 예배를 드린 후 선교사 파송식을 가졌다.이어 예장합동 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 선교특강이 있은 후 선교사 파송식을 이어갔다.새로 파송된 선교사는 김명호, 이선 /허승현, 전지영(브라질노회, 브라질), 김조나단, 박지영(서가주노회, 남아공, 필리핀), 남궁윤, 신영주(고려노회, 한국 넙도), 유병능, 유영화(대서장노회, 한국), 배영광, 양효진(오렌지카운티노회, 우크라이나), 장인석, 손그레이스(미주서부노회, 필리핀), 정승룡, 정미정(오렌지카운티노회, 인도, 네팔, 미얀마) 등 8가정 16명으로 파송된 선교사들에게는 파송장과 함께 선교비가 전달됐다. 그외 17명의 선교사들에게도 일정의 선교비를 전달하며 위로하고 격려했다.축사에는 친절사절단으로 초청된 예장합동측 특보 김한욱 목사(직전총회서기),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 총회세계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 이억희 목사, 그리고 예장백석 총회서기 김만열 목사 등이 섬겼다.총회 마지막 셋째 날은 새벽예배 후에 아주사부흥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기타 쉼과 회복의 시간 일정이 계속됐다.한편 GAWPC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General Assembly of World Presbyterian Church, GAWPC)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와 백석총회와의 형제교단으로서, ‘하나님 중심, 말씀중심, 교회중심의 신본주의 총회로 오대양 육대주 해외이민교회와 세계교회를 아루는 총회로서, 해마다 회원 수를 더하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명실공히 해외 유일 한인 디아스포라 단일 교단이다.현재 전세계 37개 노회 아래 500여 교회, 1000여 명의 목회자들이 함께 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서 달려가고 있다.특히 올해는 제43회기 때 설립된 영어노회를 다음세대노회로 명칭를 변경했는데 다음세대노회는 2, 3세 목회자를 양성 관리한다. 제45회 총회는 채플린부에서 추진하던 미국 군목에 가입, 정회원이 되어, 다수의 군목과 병원 원목 사역 중이다. 특별히 제99회 합동총회와 미국 GAWPC는 동반자 관계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의 직할 노회 미주동부노회와 미주서부노회가 복구되고 정회원이 되어 본국 총회에 총대를 파송하는 형제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고, 세계 선교를 통해 우주적 교회를 만들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함께 예배하는 꿈을 꾸게 되었다.아울러 50년 전통의 GAWPC직영 신학교인 IRUS 국제개혁대학교 신학대학원을 통해 혼탁한 이 시대를 바르게 새워갈 개혁주의 정통보수신학을 전수하고 있다. IRUS는 예장합동총회가 유일하게 인준한 해외 한인 신학교다.더욱이 GAWPC는 제47회 총회 때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와 M.O.U.를 맺고 형제교단으로서 개혁주의 생명신학을 함께 공유하며 세계복음화에 함께 힘쓰기로 다짐했다.이로써 GAWPC는 본국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뿐만 아니라 백석총회와 동반자 관계로 행정 및 목회 교류와 세계복음화에 앞장서는 해외 유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총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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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시니어가 살면, 교회가 산다’… 제2차 시니어 세미나, 성황리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06.14
    미주 한인교회 시니어 사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제2차 시니어 세미나, 『시니어가 살면, 교회가 산다』가 지난 10일(화) 훌러톤장로교회에서 목회자와 시니어 사역자, 평신도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CPU) 평생교육원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시니어 세대를 교회의 핵심 동역자로 세우고, 실제적인 사역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번 세미나에서 호성기 목사(PGM 국제대표)는 '시니어를 전문인 선교사로!'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시니어 세대의 새로운 사명과 가능성을 일깨웠다. 이성희 목사(PULI 원장)는 '미주한인교회 시니어 사역 현황 조사결과'를 최초로 공개하며 데이터에 기반한 사역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송병일 목사는 '시니어 목회 프로세스' 강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했다.참석자들은 오후 시간에 진행된 소그룹 토의 및 발표회에 관심을 기울였다. 참석자 110여 명을 각 조로 나눠 진행한 토의에서 '시니어 사역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쏟아졌다. 발표회에서는 ‘세대 통합 프로그램’, ‘시니어 전문 상담사 양성’, ‘유급 봉사단’, ‘AI 시대에 맞는 시니어 교육’ 등 현장의 필요가 반영된 창의적이고 실제적인 제안들이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큰 공감과 박수를 받았다.  한 참석자는 "우리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큰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세미나를 총괄 진행한 CPU 평생교육원 황성만 목사는 "오늘 모인 지혜와 열정은 단회성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의 논의를 시작으로 미주 한인교회들이 연합하여 시니어 사역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와 부설 평생교육원은 미주 한인 커뮤니티의 재교육과 평생학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차세대 기독교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특히, 이번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오는 9월부터 '시니어 사역 전문가 Certificate 과정'을 개설하여, 시니어 사역에 대한 신학적, 실제적 전문성을 갖춘 사역자들을 본격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본 과정은 시니어의 신체적, 정서적, 영적 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사역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세미나 및 '시니어 사역 전문가 Certificate 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CPU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문의: 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 평생교육원 황성만 목사 puli_pm@cpu.edu (562)53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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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제37회 연합찬양성가제, 오는 6월29일 주일 6시, 은혜한인교회서 크리스천헤럴드2025.06.14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한성준, 이하 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7회 연합찬양성가제’가 다가오는 6월29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된다 7개 교회찬양대와 7개 합창단 등 단원들만해더 총 800여 명이 넘을 이번 찬양제는 올해로 37번쨰를 맞아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해 왔다. 올해 참석하는 교회찬양대는 은혜한인교회, 남가주 동신교회, 감사한인교회, 얼바인 새생명 한인교회, 실비치LW 한인 커뮤니티교회, 훌러톤장로교회, 베델교회이며 그랜드페스티벌콰이어, 무궁화합창단, OC장로성가단, 베아투스합창단, 레위성가단 이 참여하고 특벽출연은 남가주장로성가단, 라훔여성콰이어 등 총 14개 단체이고 봉헌시간 특별연주는 소프라노 윤혜원씨가 참가한다고 올해 음악감독을 맡은 강민석감독이 밝혔다. 한편 음악회 마지막 순서로 800여 단원 모두가 함께 찬양하는 헨델의 할렐루야 올해 총지휘는 LW한인커뮤니티교회 찬양대 지휘자인 김규삼목사가 맡는다. 한 성준 회장은 “교회가 연합하고 성도가 협력하여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 전도회연합회의 꿈이자 비전”이라며 “그동안 5회에 걸쳐 300여명의 선교사 자녀들에게 500달러씩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OC교계 여러 교회와 단체, 선한 뜻을 가진 성도님들이 한 일”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찬양제를 통해서도 한결같은 풍성함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사역의 명예대회장인 한기홍 목사(은혜교회 담임)는 “OC 교회가 연합하여 합창을 드리고 그 수익금으로 선교사 자녀를 돕는다고 하니 얼마나 보람되고 기쁜 일인가, 이 일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서 은혜로운 찬양제가 되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한기홍목사는 지난 2년간 선교사자녀 장학기금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 참여해 왔다. 연합회의 찬양제준비위원장인 신용집사와 홍보위원장 윤우경권사는 이번 찬양제에 참석하는 교회와 합창단은 선교사 자녀 1명씩의 장학기금을 책임진다면서 출연하는 각 팀의 소속 성도들과 목회자, 단원들의 가족들도 함께 동참하여 기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연합회는 10월에 있을 제6차 골프대회에서 마련될 기금까지 포함해서  6차 선교사자녀 장학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전달식은 12월 OC지역연합송년감사예배 시간에 전달된다. 연합회는 1981년, 당시 80여개 한인교회들이 있던 OC지역교회 성도 40여명이 평신도들의 지역섬김과 선교를 위해 결성하여 초대회장 양문국목사(당시 40여세 집사)를 중심으로 결성되어 지금까지 45년동안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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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박영민 목사 코헨대학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및 교수 임명식 크리스천헤럴드2025.06.14
    지난 4월 , 서울김포영광교회 담임인 “코뿔소 용사들이 온다”의 저자 박영민 목사의 코헨대학교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및 교수 임명식이 코헨대학교 주최로 열렸다.연세대학교 연합 신학대학원 졸업하고 월드브릿지미션 대표로 섬기는 박목사는 현재 CTS TV, CBS TV, GOOD TV 방송 설교자로 극동방송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프리카 이스라엘 순회 선교사와 이스라엘 외교부장관 임명 이스라엘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게리 코헨 총장(Rev.Gary G. Cohen)은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며 유대인들을 위한 박영민 목사의 위대한 헌신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며 학자적 리더쉽을 가진 박영민 목사를 축복했다. 당일 임명식에서는 "With Great Vision of Faith in God"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위대한 비전) 이라는 제목으로 Dr.H.Ronald Vandermey, Th.D., Ph.D., D.R.E.,D.Litt.,CUTS President MAIN  (H. 로널드 벤더미 박사 (신학박사, 철학박사, 종교교육박사, 문학박사), CUTS 총장)의 축하식의 설교가 있었다. 또한 Dr. Paul Kang,D.Min.,D.C.E.,D.D.,Th.D.,Ph.D.,Chancellor/Founder (목회학박사, 기독교교육박사, 명예신학박사, 신학박사, 철학박사), 설립자 겸 총장 강신권 박사는 박영민 목사의 열정적인 목회사역과 선교사역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코헨대학교의 설립 비전인 153비전에 함께 동역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강조하고 교수 임명장과 명예 박사패를 전달하였고, Dr.Michelle Kang, D.C.E.,D.D.,Ph.D.,Chairman(기독교교육박사, 명예신학박사, 철학박사), 이사장 미셸 강 박사가 총장님들의 저서와 학교를 상징하는 뱃지와 벨트, 교수 임명장을 전달했다. Conferring of professor's license (PTC) / Appointment (교수 자격(PTC) 수여 / 임명)에 대한 축하로 DR.William Stinde(윌리엄 스틴데 박사)의 권면, 코헨대학교 부총장 Rev.Dr.Sarah Kim,Ph.D, CUTS Vice President (철학박사, CUTS 부총장) 사라김 박사의 기도와 Rev.Dr.Joseph Kim,Ph.D.,CUTS Professor (철학박사, CUTS 교수) 조셉김 박사의 축사가 이어졌다.더불어 이스라엘 쥬이시에이전시 총재 Dron Almog(도론 알모그)는 박목사가 그동안 이스라엘 알리야 사역의 동참에 감사 메세지와 축하의 영상을, 국제신학연구원 학장 신경일 박사는 박영민 목사는 유대인을 돕는 한국의 쉰들러라고 말하며 코헨대학교 교수가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는 메세지로 영상을 보내왔다. 박영민 목사는 명예 박사 수여와 교수직 임명을 받은 후  '나의 나 된것은 주의 은혜다' 라는 사도바울의 고백을 심장에 새기며 남은 생애를 헌신하겠다며 코헨대학교의 가족으로써 더욱 겸손하게 학교를 빛내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일에 코뿔소처럼 전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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