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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황순원의 10가지 감사노트 - 발을 씻기며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낮아짐에 감사 크리스천헤럴드2025.04.13
    1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내일을 준비하며 설교하실 목사님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2 사모님들로부터 기쁜 소식과 함께 기도의 응답의 내용들을 들으니 기쁨이 더욱 배가 됩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다시 입증하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면서 기도응답보다 더 소중한 예수님의 이름이 주는 권세와 능력을 찬양하며 감사를 드립니다.3 한국 사모데이 마지막 준비팀들의 모임에서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장님들의 충성스러운 섬김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날뿐아니라 이미 이 땅에서 섬김의 행복을 누리는 사모님들의 얼굴이 환하게 빛이 나는 것을 보면서 이번에 주실 은혜가 소낙비같이 내려질 것을 기대하며 감사를 드립니다.4 주님은 십자가가 지시기 전에 사람을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시어 제자들의 발을 손수 씻겨 주셨습니다. 상대의 발을 씻기기 위해서는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낮은 자리로 내려가야 합니다. 세족식에서는 자연스럽게 무릎을 꾾을수 있는데 가정에서 남편들에게는 낮은 자리로 내려가기가 그리도 어려운 일인지 가정 사역자로서 순간순간 고민하면서 주님께 질문을 던지면서도 감사를 드립니다.5 겟세마네 동산에서 주님이 "내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라는 고백은 의지와 감정까지도 포기하는 고백이 들어 있습니다. 수없이 같은 고백을 하곤 하면서도 막상 나의 감정을 향해 도전해 오는 어떤 사연들 앞에서는 가차없이 기승을 부리곤 하니 언제나 주님의 고백을 나의 고백으로 토해낼 수 있을까 고민하며 오늘 저녁에 동부에이레네 방 기도회를 준비하며 감사를 드립니다.6 예수님의 성육신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사건중에 가장 위대한 사건입니다. 한국에 직접 가는 대신 영상으로 사모님들을 섬길때마다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피부로 느낍니다. 시간대가 다르고 기온도 다르고 문화조차도 다른 것을 피부로 느끼면서도 이런 방법으로도 사역을 할 수 있게 해 주시는 하나님의 창조의 힘에 다시금 감탄섞인 감사를 드립니다.7 눅 21:27 "그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늘 것을 보리라" 이 말씀은 여느때와 달리 전세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한번에 볼 수 있을 것을 상상할때마다 신비함을 느끼며 그날이 속히 오기를 학수고대하면서 감사를 드립니다.8 해마다 사모데이를 준비할때면 변함없이 내게 찾아오사 간절히 요구하시는 주님의 간청을 듣게 됩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농촌교회를 섬기시는 사모님들이 문화의 혜택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고달프게 사역하는 사모님들을 향한 주님의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하십니다. 갈수록 목회가 쉽지 않아 신학교 입학생이 줄어들고 있는 이 때에 농촌에는 그 누구도 가려하지 않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접할때마다 어떻게 그들을 섬기고 위로해야 하는지 묻고 또 물으며 준비하게 하심 감사합니다.9 소외되고 힘겨워하는 사모님들을 주님 섬기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낮은 자리에서 그들의 아픔을 같이 아파하는 이번 사모데이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을 가질때마다 하나님의 미소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10 설교준비를 할때마다 항상 자신에게 질문하는 것이 있습니다. 설교는 너의 말이 아니고 너의 삶자체이다. 이 말만 떠오르면 준비를 하다가도 멈추게 됩니다. 과연 전하는 말씀대로 살아가고 있을까 점검하면서 떨리는 마음으로 다시 책상앞에 앉을 수 있게 하심에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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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최재홍 목사의 하루한장 말씀 - 사순절 나의 말과 행동이 예수님을 나타냅니다 크리스천헤럴드2025.04.13
    최근 사순절 말씀묵상은 민수기서입니다. 성경을 읽다가 ‘중앙’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Center, the midst이라고 하는 단어 말입니다. ‘중앙’이라는 의미는 사방의 중심이 되는 한 가운데, 양쪽 끝에서 같은 거리에 있는 지점 혹은 중심이되는 중요한 곳을 의미합니다. 최근에는 ‘중앙/가운데’의 의미가 퇴색되었다는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예배와 행사에서 기록사진을 많이 찍게 되었는데, 서로 맨 앞줄 가운데 자리를 앉으려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심지어 담당순서가 없는데도 꼭 가운데를 고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행사 전, 출입 동선을 설명해도 들은 척도 안하고 강대상 중앙으로 펄쩍뛰어 올라가는 무례하고 몰상식한, 해괴망측한 실력을 과시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고 존귀하게 여기고 마음으로 새기려는 행사의 분위기와 의미를 퇴색케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행사에 늦게와서 자기 순서를 주장하는 분도 있습니다. 사명자 의식도 결여된 자기중심적 작은 행동들로 오히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중앙/가운데 라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성경에서도 중앙/가운데라는 의미가 창세기 2장에 기록된 에덴 동산(히브리어: גַּן עֵדֶן)의 ‘중앙’에 심겨진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라고 기록이 등장합니다. 에덴이라는 단어는‘헤덴(Heden)’에서 유래한 히브리어로 ‘환희의 동산’, ‘태고의 정원’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인간의 관계를 설정하고 함께하심을 보여주는 공간적 개념이 에덴동산이고 그 중심부에 하나님과우리 영혼을 이어주는 생명나무와 선악과의 위치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광야시대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열두 지파가 세 지파씩 네 그룹을 나누어서, 성막을 중앙에 두고 사방에 자리잡게 합니다. 그리고 행진을 할 때에도 성막을 중앙에 두고 선두에 앞서가는 하나님의 법궤와 구름기둥을, 사방의 네 그룹이 나란히 따라갑니다. 언제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중심에는 성막이 위치하고 있습니다.다시 확인해도 성경에서는 중앙, 중심, 가운데라는 의미가 중요한 것을 알게 됩니다. 왜? 성막은 이스라엘 진영의 중심에 배치가 되었을까요? 성전의 기본개념은 그곳이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장소라는 뜻입니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 곧 하나님의 성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예배를 받으시는 장소는 다양했습니다. 족장시대에는 상수리 나무, 돌베개를 베고 잔 장소와 같은 곳에서, 하나님을 만난 장소에 단을 쌓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모세는 나이 80세에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한 체험을 하였고 시내산 자체가 하나님이 임재하신 거대한 성소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직접 출애굽기 25:8에서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지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성막이 하나님께서 백성 중에 거하시는 장소임을 말해줍니다. 또한 성막이 단순히 하나님이 거하시는 공간일 뿐더러, 친히 백성을 만나시고 그들과 소통하시며, 백성들이 신령과 진리로 준비한 예배를 받으시고 복과 은혜를 베푸시는 거룩한 공간임을 뜻합니다.그런 이유로 성막(성전)은 이스라엘 백성의 삶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제사와 율법을 비롯한 이스라엘 백성의 삶이 성막(성전)과 연결되어 있었기에 일상의 측면에서도 성막은 삶의 심장부요 원동력과 같은 장소입니다. 중심입니다우리 크리스쳔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전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이 세운 몸 된 교회는 사람 성전입니다. 성도의 모임인 교회가 참된 성전으로 우리 삶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거기서 하나님이 예배를 받으시고, 우리와 소통하시며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에게 축복하시며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 신앙의 중심에는 무엇이 자리잡고 있습니까? 우리 마음에도 중심이 있습니다. 지금 내 마음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입니까? 내 영성의 현주소입니다. 눈에 보이는 중심이 교회, 성전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의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좌정하셔야 합니다. 나의 말과 행동이 곧 예수님이고 성전이 됨을 기억하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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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WCBA·WAKB 총회 성황리 개최…전 세계 韓방송사 협력 다짐 크리스천헤럴드2025.04.13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애환을 담은 방송으로 이민 생활에 생기를 불어넣고 교민사회의 발전을 위해 진력해온 한인 방송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회장 김진오 CBS 사장)와 사단법인 세계한인방송협회(WAKB·회장 김명전 GOODTV 대표이사)가 '뉴미디어로 복음을 더 넓은 세상에'란 주제로 지난 1일  미국 뉴저지순복음교회(이정환 목사)에서 '2025 미국 뉴욕 WCBA·WAKB 총회 및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는 WCBA·WAKB 설립자 주선영 목사(WMBC-TV)와 4개 신규회원사인 미국 아틀란타 뉴스앤포스트(최은주)·태국 채널N(김인호)·케냐 호산나FM(강원기)·미국 하와이 글로벌복음방송(이영배)을 비롯해 40여 개 방송사에서 대표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WCBA와 창립 20주년을 맞은 WAKB는 세계 전역에서 TV·라디오·뉴미디어 콘텐츠 등으로 복음을 전하는 한인 기독교방송사들의 연합체다.  대회 첫날 감사예배에서 WCBA 이사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예수님의 절대 지상 명령'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오늘날 교회의 문제는 믿는 이는 많아도 제자가 적다는 것"이라면서 "거듭난(born again) 크리스천들이 사랑과 용서, 관용으로 자기의 모습을 감추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행하는 제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양극단으로 갈라진 우리 사회를 주님의 사랑으로 채우기 위해 전 세계 방송사들이 예수님의 지상 명령인 복음 전파에 힘써, 성숙한 그리스도인을 길러내 이 땅에 많은 그리스도의 제자가 세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WCBA는 방송선교 30주년을 기념해 협회를 섬겨 온 이들을 위한 특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WCBA를 설립한 주선영 목사(WMBC-TV)는 제4회 WCBA방송인상을 받았다. 올해 93세인 주 목사는 매년 열리는 총회 및 대회 개최를 위한 지원은 물론 해외 한인 방송사들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왔다. 그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로패를 헌정한 것이다. 주 목사는 "모든 것을 주님이 하셨다"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영훈 WCBA 이사장은 WCBA 30주년 공로상을 김진오 회장(CBS 사장)과 김명전 직전 회장(GOODTV 대표이사), 부회장 주준서 WMBC-TV 사장, 2025 대회를 준비해 온 김왕기(WIN TV)·서예석 사장(CSM-TV)에게 각각 수여했다.WAKB도 20주년을 맞아 협회 설립자인 주선영 목사와 명예회장 이영훈 목사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와 기념 열쇠를 수여했다. 이어 김명전 WAKB 회장은 한국 법인 설립 당시 부회장과 현 부회장을 맡고 있는 회원 방송사 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진오 CBS 사장과 주준서 사장(WMBC-TV), 남철우 사장(LA미주기독교방송 KCBN), 서정자 사장(씨애틀 라디오한국), 서예석 사장(CSM-TV), 유관일 사장(워싱턴 WBS-TV), 정상교 사장(뉴욕 단비 TV) 및 감사 조열 사장(시카고 K라디오), 직전 사무처장 이성철 부사장(C채널), 이재규 상무(C채널)에게 감사패 및 협회 로고를 새긴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이영훈 WAKB 명예회장은 교민사회와 한국 정부와의 공식 대화 채널 마련을 위해 뉴저지에 본부를 둔 WAKB를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CA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으로부터 최종 설립 허가를 받아 사단법인으로 발전시켜 온 김명전 WAKB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양기관 모두 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임 회장 선출이 주요 안건이었다. WCBA 회장에는 C채널 대표이사 김하나 목사(명성교회)가, WAKB 회장은 최현탁 CTS 사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양기관은 2026년 총회 및 대회 일정을 5월 둘째 주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다. 3박 4일 간 진행되는 대회에는 회원 방송사들간 협력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방송사 대표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주관한 '한미 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지도자 기도회'에도 참석했으며 남가주 지역에서는 본사 사장 이성우목사와 윤우경 총괄본부장 등 임직원 4명, 미주복음방송의 이영선사장 내외, 미주기독교방송의 남필순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급변하는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 한인방송 사업자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뉴미디어 활용 콘텐츠 제작과 방송선교 사역에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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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국적없는 한인 입양인, 미국 국적 찾아주기 세미나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5.04.13
    세계한인여성리더들이 모여 한인 입양인 권익찾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KOWIN 퍼시픽 LA와 미주한인유권자연대가 “제3회 한인 입양인 미국 국적 찾아주기 연례 세미나”를  지난 15일 오전 9시 30분, 공동주최로  LA 한인타운 아로마센터 5층에서 개최했다. KOWIN에 따르면 한국전쟁 이후 미국으로 입양된 한인은 무려 12만명 이상, 이중에 성인이 되기까지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해 추방 위기에 처한  입양아는 무려1만8000여 명에 이른다. 1983년 2월 27일 이후 출생한 입양인은 자동으로 시민권을 받고 있지만, 그 이전에 태어나 미국 가정에 입양됐던 한인 입양인은 상당 수 체류신분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지난 2022년 한인 입양인 시민권 법안(Adoptee Citizenship Act of 2021)이 연방 하원을 통과한 바 있지만 현재까지 실제 법제화는 안된 상태이다.김영완LA 총영사와 가주 주상원 최석호 의원이 참석한 이 날 세미나에서는 어린시절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이 되었지만, 양부모들에 의해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한 채 성인이 되어 어려움에 처한 입양인들에 대한 실상을 알리고, 법적인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17년, 입양인들의 출생신고를 의무화하는 법안(AB724)을 발의하여, 동료 의원들의 지지하에 법안을 통과시킨바 있다. 이 법안의 주요내용은 해외에서 완료된 입양 절차를 미국 내에서 다시 진행해야 하는 “재입양”절차를 없애고, 캘리포니아주로 입양되는 아이들에게 주 출생신고서를 우선 발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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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글로벌선진학교, 국내외 대학 장학생 대거 배출 크리스천헤럴드2025.04.13
    매년 세계 유수 대학 진학의 성과를 거둬온 기독교 대안 중·고교인 글로벌선진학교(GVCS, 이사장 남진석 목사)는 7일 상연재 서울역점 별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4-2025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에서 우수한 대학진학 결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서 남진석 이사장은 “입시결과로만 보더라도 작년보다도 좀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US NEWS(주간 미국 뉴스매거진) 랭킹과 영국의 QS 세계대학랭킹을 기준으로 볼 때 상당수의 글로벌선진학교 학생들이 상위 랭킹학교로 진학하는 동시에 상당액의 장학금을 약속받고 진학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대표적 최상위권 대학 합격자의 경우 아이비리그 다트머스대, 미국 10위 권 대학의 시카고대학, 존스홉킨스대학 등을 비롯해 아시아권의 세계10위권 대학인 홍콩대학, 홍콩과학기술대학 등에 대거 합격한 사실을 알렸다.특히 글로벌선진학교의 음성·문경·미국 캠퍼스 학생들이 각 대학으로부터 약속받은 장학금 총액수(중복 포함)는 지난 3일 현재 한화로 약 70억 원에 달했다. 또한 이달 말까지 주요 대학들의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어 합격자 수는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게 학교측의 설명이다.특히 문경캠퍼스는 4년 전부터 생명과학, IT·AI, 디자인, 스포츠 등 산업영역에 기반하는 전문 트랙과정을 운영해 왔다.이에 따라 올해는 뉴욕의 파슨스디자인스쿨, 스쿨오브비주얼아츠(SVA) 등 세계 최고의 디자인 예술 대학에 거액의 장학금을 받기로 하는 다수의 학생들이 입학허가를 받기도 했다.  국내대학 진학과 관련해 남 이사장은 “수시전형보다 정시전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입시제도가 변화되면서 전인교육을 강화하고, 국제화교육을 강조하는 글로벌선진학교 졸업생들에게는 예년에 비해 다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면서도 “이러한 추이에 따라 앞으로 국내대학 진학 학생들을 위해 국제화 교육기조를 지키면서도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한편 글로벌선진학교는 지난 2020년부터 7학년(중1)들을 대상으로 약 1년간 미국으로 가서 영어몰입연수과정(New Grace)을 갖도록 했다. 또한 작년부터는 7학년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봄학기를 국내에서 이수하고, 가을학기부터는 약 10여 개의 미국 자매학교에 소수 학생들을 분산 배치해 기독교 가정에 홈스테이를 하는 방식으로 영어 몰입도를 극대화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글로벌선진학교는 2025학년도 가을학기 학생모집을 위해 오는 19일 경북 문경에서, 26일에는 충북 음성, 5월 17일에는 세종시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5월 중으로 서울 수도권과 대전·천안의 중부권, 대구·부산 영남권을 대상으로 각 캠퍼스 방문이 얼운 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남 이사장은 “지난 코로나19 기간 동안 학생들의 수가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어 학교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으며, 지난해 학교 문을 닫을 뻔했다”면서 기독교대안학교 운영이 쉽지 않음을 언급했다.무엇보다 현재 국내에 기독교대안학교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으로 인해 학교의 질적 문제 하락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기독교 대안학교의 교육 경쟁력 확보방안 모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또한 남 이사장은 대안학교의 비싼 등록금 문제와 관련 “대안학교가 많은 등록금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일정부분 원인에는 정부에 있다”면서 “일반(공립) 학교는 한 학생당 평균 2,000만 원 이상을 정부가 지원하지만 대안학교에는 이런 정부지원이 없다”고 설명했다.정부가 대안학교를 공식 교육기관으로 인정을 했지만 지원 대상에서 빠지다보니 학생들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비싼 등록금에 대한 비난을 고스란히 대안학교가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남 이사장은 그러면서 “재작년부터 대안학교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에 대한 교육급여(바우처) 등 일부 논의가 이뤄지며 관련 안을 추진하던 중 탄핵정국에 의해 관련 사업이 멈춰진 상태”라고 전했다.남 이사정은 “저희 학교가 시골에 있다는 것이 굉장히 또 큰 장점”이라며 “대자연과 호흡하는 가운데 몰아붙이기식 교육 대신 절대평기 방식을 고수해 융합적 사고를 길러주는 교육을 통해 당장 좋은 대학교 간판을 얻지 못해도 결국 이들이 세상을 바꿀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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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5대비전미션센터, “전인적·통전적 사역-선교에 적극 실천하라” 컨퍼런스 마쳐 크리스천헤럴드2025.04.13
    5대비전미션센터(5 Vision Mission Conference, 대표 그레이스 우 목사)가 지난 6일(주일)부터 7일(월)에 걸쳐 주님의빛교회(담임 주혁로 목사)에서 '5대 비전 미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그레이스 우목사는 행사 첫 시간에  “5대 미션 비전은 첫째, 경영사역으로 팀들이 각 사역의 운영을 담당하고 둘째, 교육사역으로 AI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음 세대를 위한 크리스천 학교를 성장시키는 것이며 셋째, 복음사역으로 말씀, 찬양, 기도, 전도, 봉사를 중심으로 영성을 강화하고, 미디어와 출판, 문서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네번째로는, 치유사역으로 크리스천 병원, 재활병원, 양로원을 세우는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 다섯 번째, 복지사역은 소외된 아이들에게 직접 부모와 가정이 되어줌으로써 그들을 인재를 양성하고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목사는 이 모든 사역의 주관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고 이 사역을 시작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기도로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강사로 나선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 이상명 총장은 “현재는 교회, 병원, 교육, 선교가 각각 분리되어 있지만 이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중요한 사역이 아니겠는가 생각하며 이를 위해 5대 비전 공동체는 하나님이 부여하신 선교를 실행하며, 행정, 교육, 목회, 병원(치유), 사회복지 사역을 통해 영혼과 육체의 온전한 구원을 지양하는 전인적 사역과 통전적 사역을 선교에 실천해야 할것이고 또한 공동체 내부 구성원의 성서적 세계관을 세우고 신앙 훈련과 영적 성숙을 끊임없이 이행하면서 지역 교회를 돕고 더 나아가 미주 지역의 다음 세대, 다문화, 다민족 공동체를 지원하며, 세계 열방을 복음으로 섬기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비전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했다. 본지 컬럼니스트인 AX Mission의 이충희 교수는 “AI와 한국과 유럽의 전문 의사들 10명이 모여서 40 개의 MRI사진을 판독을 했는데 AI는 12분 만에 정확도 72%로 뇌경색 환자를 진단한 반면 의사들은 45분 동안 50% 정확도에 그쳤다. 이제 의사도 직종도 사라지는 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것은 직종이 사라지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Al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살아남는 시대를 의미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아이들에게도 Al를 통한 학습법이 필요하며, 우리 연구팀은 다음 세대 아이들이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AI멜리츠 학습법’을 개발했다. ‘멜리츠’는 보혜사 성령님을 뜻하며,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것처럼, 이러한 중재 학습 이론을 가지고 만들었다”면서 AXnow.org에서 무료(한국과 전 세계)로 제공하고 있는 무료 학습법에 관해 설명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두번째 날에는  스티븐 래비 박사(카이로프랙틱 운동학 재활의사)가 '건강을 되찾기 위한 신체 회복'에 관해 설명하고 샐리 조 대표(주 앰팩)는 '신바이오틱스 매직 바이옴' 주제로 강의 하면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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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채플린 사역과 영적 돌봄 사역 강좌 오픈 크리스천헤럴드2025.04.13
    삶의 위기와 아픔 속에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돌보는 일에 마음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채플린 사역과 영적 돌봄 사역 강좌가 열린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제 삶의 현장에서 전하는 통로가 되고자 한다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채플린 사역과 영적 돌봄 사역」강의는 병원, 군대, 교정시설, 학교, 지역사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채플린(군목, 병원 목회자 등) 또는 영적 돌봄 사역자로 섬기기 위한 이론적 기초와 실천적 준비를 제공하는 과정이다.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주 정체성과 소명, 병원안에서의 사명 인식 등 다른 주제로 진행 되며 치유 현장인 병원의 시스템과 채플린으로써의 역할, 영적돌붐의 원리와 실천등 동행의 기술등 의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채플린 사역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분으로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리더, 선교지 및 지역사회에서 돌봄 사역을 하고 있거나 영적 돌봄의 사명을 품은 자들이다. 강의 형식은 8주 수업 (대면 및 zoom, 통신) 수시 모집 하며 모든 강의자료와 강의 영상은 Moodle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통해서 강의 후 에도 계속 수강할 수 있다.이번 강의를 준비한 제임스 구( Dr. James Koo) 박사는 ACPE 가 인정한 교육기관을 통해서 Unit 4 를 이수하였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Green Field Care Center 채플린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제임스 구 박사는 학교 행정 전문가로서 여러 신학교 및 경영 대학교에서 교회행정 및 커뮤니케이션, NPO, 비즈니스 선교, 미디어 및 정보통신, 플렛폼 선교 및 목회, 실천신학, 경영 및 회계학 교수 사역과 함께 경영학 및 IT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에 있으며 선교와 목회를 위한 정보센터와 그레이스 글로벌 비전스쿨(Grace Global Vision School) 대표로 교육을 통한 교육 선교 사역에 힘쓰고 있으며 글로벌비젼 교회를 통해서 플렛폼 선교와 목회 사역에 힘쓰고 있다. 전화: 949-667-0264(J. Lee, JDSN) 상담전화 714-393-4595 (ICMM Center) 등록비 : 100불 (학점이수가 필요한경우 $200불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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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한국정치 위기 오기까지 무엇했나…"한국교회, 회개와 성찰 절실" 크리스천헤럴드2025.04.13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탄핵 정국은 일단락됐으나 이념적 갈등의 골은 좁혀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한국교회가 지금부터라도 시대적 책임을 다하며 국정 파탄에 이르기까지 무얼했는지 자성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헌재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에도 일부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헌재 판결에 불복하겠다며 단체 행동을 예고하고 있다. 탄핵 정국이 일단락됐지만 진영 갈등은 지속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오랜 시간 숙의 끝에 나온 헌재의 결론에도 여전히 광장은 둘로 나뉜 채 다른 목소리를 이어갔다.  전광훈이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는 6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에서 '전국 주일 연합 예배'를 열고 "국민저항권을 다시 집행하기 위해, 또 헌법재판소 판결이 잘못됐다는 것을 증명하고 윤 대통령을 다시 찾아오기 위해서는 전국에 1,000만명 서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헌재 결정 승복을 두고 보수 진영 내 갈등도 표면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손현보 목사를 주축으로 결성된 '세이브코리아'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받아들인다"는 성명을 내고 지난 5일 여의도에서 열려던 집회를 취소했다. 하지만 6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손 목사는 차주 대선 관련 중대 발표를 예고해 잡음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헌재 결정에 반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국민과 전문가 다수가 결정에 동의한 만큼, 이에 순응해야 한다"면서 "이제는 곧 치러질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할 시점이다. 법에 어긋나는 행동은 처벌하되 서로 다른 이념은 존중하는 질서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이어 "기독교인들은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적 방향으로 가도록 기도해야 한다"면서 "전체 사회에 심각한 해를 끼친다고 판단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서로 다른 의견과 이념을 용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교계에서는 한국교회가 더 이상 정치적으로 변질되지 말고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 자성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류영모 한소망교회 원로목사는 최근 열린 '나부터포럼'에서 "한국교회가 사회의 중심은커녕 갈등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갈등의 조정자가 돼야 할 교회가 갈등의 조장자가 됐다. 이념을 신앙화하고, 정치를 우상화하고 상대 지도자와 이념을 악마화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사태에 한국교회는 책임이 없지 않다"며 "이 중차대한 역사적 한 시점에서 교회는 반드시 다시 일어나 빛이 되고 희망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영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도 "한국교회는 미래를 고민하고 자성하는 마음으로 몸부림치지 않으면 안 된다"며 "나부터 통합하고, 사회가 통합하고, 교회도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재영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한국교회가 교계 안팎으로 분열을 조장한 만큼 이에 대해 성찰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정 교수는 "헌재 판결이 나오고 상황이 일단락 된 상태에서 한국교회는 지난 120일간의 과정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면서 "우리가 상대방을 극단적으로 표현하고 비방했던 것이 과연 온당했는지, 기독교인으로서 바른 모습인지를 되돌아 봐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그는 "사회에서 교회가 다양한 주체들과 대화하고 연대하려면 교회 중심 사고를 넘어서야 한다"면서 "단순히 교회의 이해관계나 세력화의 관점이 아니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공교회로서의 입장을 확립해야 한다. 한국교회가 선언적 차원의 연대가 아닌 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교계 지도자들은 이제 사회 통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교회가 이를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종화 경동교회 원로목사는 이번 헌재 판결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판결이 국민통합의 틀을 마련해줬다"면서 "한국교회가 세속 정치의 이해타산을 따라가지 말고, 정치 속에서 하나님의 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기도하며 헌신해야 한다. 예언자적 비판과 더불어 화해·평화의 길을 제시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도 지난 5일 발표한 시국메시지에서 "대한민국 최고 헌법기관의 판결로 확정된 이번 결정은 동의하지 못하는 유감스러운 부분이 있더라도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면서 "소모적인 갈등과 망국적인 분열을 넘어 용서와 화해로 상처를 치유하고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국민 대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라가 혼란스러운 지금이야말로 다시금 한국교회가 기도에 힘써야 할 때라는 제언도 나온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차기 대통령 선거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국민대통합 기도회를 열 계획이다. 이 목사는 "국론을 하나로 모으고 연합하는 것만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 기독인들은 이 땅을 고쳐 달라고 간절히 하나님께 엎드려 함께 기도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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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기독교인 10명 중 6명, 교회소속 없이 신앙생활 가능한가! 크리스천헤럴드2025.04.13
    종교 단체에 소속하지 않아도 종교 생활이 가능할까?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모두 10명 중 6명꼴로 ‘그렇다’고 응답했다. 한국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최근 발표에 의하면 이는 기독교인의 제도화된 교회에 대한 의존도가 비기독교인 수준과 비슷해졌음을 의미하며, 탈종교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주목된다. 다만 종교별로 보면 불교인, 가톨릭인 등 타 종교보다는 ‘기독교인’의 종교 단체 소속 의지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눈에 띄는 점은 오히려 ‘무종교인’의 경우 ‘종교 단체 소속되지 않아도 종교 생활이 가능하다’는 응답이 가톨릭인, 불교인 대비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 것이다.가나안성도 증가세 지속...20대 기독청년 44% ‘출석 교회 없다’고 밝혀 충격이다. 탈종교화의 대표적인 현상인 가나안성도의 증가를 이번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의 한국 기독교 분석 리포트 자료에서 보면 2012년 교회 비출석 기독교인, 즉 가나안성도는 11% 수준이었는데 2017년 20%를 넘어섰고, 2023년 29%까지 올라갔다. 본 조사인 2024년에는 31%로 30%대에 진입했다.연령별로 살펴보면 청년세대의 종교성 약화가 뚜렷하다. 20대가 44%로 ‘출석 교회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고, 30대와 40대도 각각 38%, 39%로 중노년층 세대보다 높은 편이었다. 그렇다면 바람직한 신앙인의 기준은 무엇일까,  ‘윤리적 삶’과 ‘겸손한 태도’!바람직한 신앙인은 어떤 모습일까? 라늘 질문에 대해 응답자들은 신앙인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간 비율의 차이는 있으나 ‘윤리적인 삶’과 ‘겸손한 태도’가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진정한 신앙인은 종교적인 열심과 지식보다 겸손과 윤리적인 삶을 통해 그 가치를 드러내는 셈이다.기독교인 응답자들은 좋은 교회의 기준을 예배에, 비기독교인들은 사회적 책임 실천(봉사)에 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렇다면 좋은 교회의 가장 중요한 특성은 무엇일까? 기독교인은 ‘경건한 예배와 말씀’(39%), ‘사회적 약자를 향한 봉사와 구제’(26%), ‘서로 돌봄’(13%) 순으로 응답했고, 비기독교인은 ‘사회적 약자를 향한 봉사와 구제’(43%)를 압도적으로 꼽았고, 이어 ‘경건한 예배와 말씀’(13%), ‘서로 돌봄’(9%) 등의 순이었다. 비기독교인은 교회의 역할이 사회적 책임 실천,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봉사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종교인의 사회적 이미지와 정치적 태도에 대한 설문에서 기독교인에 관한 무종교인의 호감도는 한 자리수(9%)에 불과하다는 충격적인 분석이다.종교인에 대한 호감도를 종교별로 살펴본다. 모든 종교인이 자신의 종교에 대한 호감도를 가장 높게 응답했고, 무종교인의 경우 ‘불교인’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았다.가톨릭인에 대한 기독교인의 호감도가 2순위(38%)였으나 기독교에 대한 가톨릭인의 호감도는 4위(21%)였고, 불교인(19%)과 무종교인(9%)의 기독교 호감도도 4~5위로 나타나 기독교인에 대한 비기독교인의 불신과 반감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준다. 주목되는 것은 동료 기독교인에 대한 호감도가 젊은 세대, 혹은 가나안성도일수록 낮다는 사실이다.같은 기독교인에 대한 호감도를 ‘연령별’, ‘출석 교회 유무별’로 살펴본 결과, 연령대가 낮을수록 ‘긍정적이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20대의 동료 기독교인에 관한 호감도는 48%, 30대 47%인데 반해 60대는 77%, 70세 이상 78%로 젊은 기독교인은 같은 기독교인에 대해 중노년층 대비 호감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출석교회가 없는 ‘가나안성도’(43%)의 경우 ‘출석 교인’(73%)보다 같은 기독교인에 대한 호감도가 크게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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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혈액 순환장애 크리스천헤럴드2025.04.13
    어린아이들의 장난놀이 중 상대방의 손을 꼭 쥐어 피가 통하지 않게 한 후에 피를 통하게 해서 찌릿한 느낌이 나도록하는 놀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서는 그런 놀이를 하지 않아도 손과 발이 찌릿 찌릿한 말초 순환장애에 시달리분들이 많습니다. 말초 순환장애는 손발의 신경이 당뇨, 영양실조, 비타민 결핍, 유전 질환 등에 의하여 손과 발의 동맥이 좁아지고, 혈액이 탁해져서 충분한 양의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므로 통증이나 찌릿한 느낌이 듭니다. 말초 신경이 타는 듯한 느낌과 자신의 손발이 아닌 것 같은 느낌,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 아예 감각이 없어지는 증상 등이 있을 수 있으며, 뻐근한 느낌, 손가락 발가락이 끊어지듯 아프고, 쥐어짜는 듯한 느낌 등등이 있습니다. 잠잘 때 증세가 더 심해진다면 말초 신경증이고, 걸을 때 증세가 더욱 심해진다면 순환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입 주위에도 저린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더 심하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서, 반신마비와 언어장애의 중풍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 예방 민간요법으로는 둥굴레차, 만삼, 마, 오미자차, 구기자차, 알로에, 당귀, 생강차, 연뿌리,감자, 오가피 등이 좋고, 가끔은 안마를 받는 치료와 귀찮더라도 하루에 30분씩 반신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발 저림으로 시작해서 뇌졸증으로 이어지는 혈액순환장애를 어떻게 하면 손쉽게 극복할 수 있는지는 잠시 성경말씀을 살펴본 후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모스서는 9장으로 된 기록으로서 주변국가들과 이스라엘이 잘 살 때 타락하는 것을 아모스라는 선지자의 환상을 통하여 경고하신 내용이 있습니다. 8장11절로, 11.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8장 4절로, 4.궁핍한 자를 삼키며 땅의 가난한 자를 망케 하려는 자들아 이 말을 들으라 5.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곡식을 팔게 하며 안식일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밀을 내게 할꼬 에바를 작게 하여 세겔을 크게 하며 거짓 저울로 속이며  6.은으로 가난한 자를 사며 신 한 켤레로 궁핍한 자를 사며 잿밀을 팔자 하는도다 7.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가리켜 맹세하시되 내가 저희의 모든 소위를 영영 잊지 아니하리라 하셨나니 9장 10절로,10.내 백성 중에서 말하기를 화가 우리에게 미치지 아니하며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 모든 죄인은 칼에 죽으리라 14.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며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15.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이 나라를 빼앗긴 후로 약 2000년 동안 전 세계에서 방황하다가 1948년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와서 잘 살고 있는 것을 보면 이 예언은 성취된 기록이면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영적인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혈액순환장애를 극복하고,  손발저림은 물론이고, 뇌졸증을 예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심한 어지럼증, 헛구역질 등이 있으면서 중심을 잡지 못하면 아주 위급한 상황으로서 호흡을 잘 할 수 있도록 머리를 옆으로 돌려주고 상반신을 높여 눕히고 절대 안정시키면서 찬물 또는 얼음으로 머리에 찜질을 하며, 손가락과 발가락을 따면서 응급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상황이 여기까지 오지 않게 하려면 예방방법으로 손발이 차갑거나 저리신 분은 주무시기 전에 발만이라도 약30분 정도 더운 물에 담그셔서 혈관을 넗혀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만약 가능하다면 좋은 흙에서 나온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제를 드셔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혈액에 영양을 공급해주므로 손발저림은 일주일정도면 사라지고, 혈액순환이 잘되어 기운이 난다고들 합니다.유태인 특수영양제 M3는 좋은 흙에서 자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제로 어떤 질병에든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천연 영양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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