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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3·1운동 106주년 기념예배…한국교회, '국민통합 최우선 과제' 강조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은 23일 경기도 파주시 한소망교회에서 '3·1운동 106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주요 교단 총회장 등 교계 지도자들과 교인들이 참석해 3.1 정신을 기리며 한국교회가 새롭게 거듭나길 기도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과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등 기독 정치인들도 참석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증경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설교에서 "3·1운동은 우리 민족의 얼이자 자랑이며 한국교회의 애국 운동이자 신앙 운동"이라면서 "처음부터 한국교회는 나라 사랑과 신앙을 나누어 생각해 본적이 없다. 믿음을 지키고 나라를 사랑하다 목숨을 버리는 일을 한국교회는 영광으로 여겼다"고 강조했다. 이어 류 목사는 "느헤미야가 불타 무너진 예루살렘성을 바라보며 통곡했듯이 오늘날 한국교회는 무너진 복음 정신과 갈기갈기 찢겨진 사회를 바라보며 울고 또 울어야 한다"면서 "한국교회가 순교 정신을 회복하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던 그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3·1운동 106주년을 기해 다시는 무너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기도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예배 참석자들은 한국교회가 민족과 역사 앞에 헌신했던 것을 기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독려했다.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이욥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는 기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 남북의 분열과 대치도 부끄러운데, 진영 간 대립으로 역대 최고의 갈등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106년 전에는 지금보다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훨씬 더 어려운 시대임에도 이념이나 종교, 지역을 막론하고 서로 힘을 모았다. 오직 나라를 위한 마음으로 분쟁을 멈추고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긍휼히 여기시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권면했다.이날 예배에서는 '3·1운동 106주년 한국교회' 성명서가 발표됐다. 한교총은 성명을 통해 탄핵 정국 이후 처음으로 시국과 관련한 비교적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한교총은 성명에서 "민족 대표 33인은 종교와 신분과 사상과 지역의 차이를 극복하고 오직 나라의 주권을 되찾고자 뜻을 모았다"며 "(한교총은) 헌법재판소가 법리에 따라 숙고해 무엇을 결정하든 그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전했다.무엇보다 3·1운동의 정신을 본받아 오늘날 우리 사회가 분열과 갈등을 멈추고 국민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교총은 현 시국과 관련해 "지금 대한민국은 남북의 분열도 가슴 아픈데, 보수와 진보, 여당과 야당의 대립, 지역과 계층, 세대와 남녀의 부조화로 갈등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갖게 됐다"며 "이에 따른 책임은 한국교회와 지도자들에 있음을 부인할 수 없으나, 그 가장 큰 책임은 정치 지도자들에게 있음을 지적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부와 법원, 검찰과 국회는 이기적 권력으로 군림하려 하지 말고 각각 주어진 권한을 행사해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이 혼란을 속히 수습하기를 바란다"며 "모든 교회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되 권한을 가진 이들이 나라와 국민의 유익을 위해 부끄럽지 않은 결정을 내리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교총은 또 "우리 모두는 3·1운동의 정신을 기억하며 온 마음으로 서로 협력해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한다"면서 "서로 증오하고 적대시하는 것으로는 평화로운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 서로 용납하며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3·1운동 106주년 기념예배는 특별기도와 만세삼창, 애국가 제창 등 순서를 진행한 뒤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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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내실 있는 그리스도인 되려면?…"신앙의 기본기 쌓아야죠"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운동선수에게는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듯, 신앙인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기본기가 있어야 합니다."'성경, 그 위대한 말씀'의 저자 최호준 삼흥침례교회 목사는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간 '성경, 그 위대한 말씀'은 신앙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는 데 초점을 둔 책이다. 책에는 성경이 무엇인지, 성령님은 누구신지, 구원이란 무엇이며 재림은 어떤 의미인지 등 크리스천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교리가 담겼다. 최 목사는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인들이 내실 있는 신앙을 가질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교리를 쉽게, 또 핵심적으로 전달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며 "진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책은 2부로 총 29장으로 구성됐으며, '앎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주제로 성경 개관부터 삼위일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까지 설명하고 있다.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신학적 개념 전달이 아니라, 신앙이 삶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다.책은 신앙의 기초를 다지고 싶은 초신자뿐 아니라, 신앙의 본질을 다시 확인하고 싶은 기독교인들에게 제격이다. 또 설교자들에게는 신학적 토대를 견고히 하며, 신앙과 삶을 연결하는 설교를 준비하는 데 유익한 참고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 목사는 "신앙의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다면, 어떤 어려움이 닥칠 때 쉽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이 책은 성도들이 신앙의 기본기를 다시 다지고, 믿음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는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저자 최호준 목사는 30여 년간 강원도 동해 삼흥침례교회를 담임하며 '책 읽는 목사의 독서행전', '십자가의 길을 걷는 그대에게' 등의 저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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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3·1운동 정신 되새기며…평화와 상생의 길 열자"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기독교 통일운동단체인 평화통일연대(평통연대·이사장 박종화 목사)가 25일 서울 용산구 효창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민주공화 정신으로 나라를 되살리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성명을 발표했다.평통연대는 성명에서 "1919년 3월 1일, 2천만 국민의 총의를 모은 기미독립선언서는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했다"며 "이후 3·1운동 정신은 대한국민 모두가 따르고 지켜야 할 헌법에 뿌리내렸다. '민주'와 '공화'는 국민이 국가의 주인임을 자각하고 서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이견을 풀어갈 때 비로소 작동한다"고 강조했다.이어 "12·3 계엄사태가 한국사회에 끼친 해악을 이루 헤아릴 수 없다"면서 "1987년 민주화 이후 37년 만에 헌정질서의 부정, 법치주의의 훼손, 민주주의의 위기를 겪고 있다. 민주공화의 방식으로 나라를 통합시키고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정치권을 비롯한 사회 각 부문이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12·3 계엄사태 이후 이념을 우상화하고 대립을 부추기는 한국교회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이들은 "3·1운동 당시 전체 인구의 1.5%였던 한국교회는 민족의 자주독립과 사해동포적인 세계평화, 새 하늘과 새 땅의 도래를 선언하며, 3·1운동을 한반도 전역으로 확산시켰다"며 "지금의 한국교회는 한국 최대 종교가 됐지만 세상으로부터 신뢰를 잃고 질타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가) 그동안의 과오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극우 파시즘의 돌격대 역할을 자행하는 불순 세력들을 단죄한 후, 그들과 분명히 절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혼란스러운 정국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한국교회가 정치적 이념이 아닌 복음을 중심에 둬야 한다고 역설했다.평통연대 공동대표 정종훈 연세대 교수는 "기독교 신앙과 모순되고 어긋난 행위를 경계해야 한다"면서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갈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한국교회가 살 수 있다. 복음의 핵심을 붙드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우리의 희망"이라고 전했다.박종화 이사장은 "여호수아가 가나안에 들어갈 때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셨던 말씀을 떠올려야 한다"면서 "(정치적) 중도가 되라는 의미가 아니다. 평화와 치유, 상생이라는 기독교 복음을 중심에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박 이사장은 "대한민국은 백여 년 동안 고통받을지언정 진 적은 없는 회복력이 강한 나라"라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공화 수준이 높아 (거짓과 음해를) 반드시 이길 것이라 믿는다. 거짓 선지자를 끊고 새롭게 변화하는 데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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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일상에 무섭게 파고드는 AI 기술…윤리라는 제동 장치 필요"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AI 발전과 함께 윤리적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신학계가 기독교적 관점에서 연구한 기술 윤리 지침서를 내놨다. 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Human Technology Symbiosis Network·HTSN)는 최근 '기술윤리' 출간 기념 북 세미나를 열고 기술의 올바른 사용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HTSN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기술과 과학의 발전이 '인류와 생태 문명의 공생'이라는 가치를 지향하도록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단체다. 기술공학·생태학·물리학·신학·윤리학 등 기술 과학 및 인문 사회 전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기술윤리' 연구서는 철학과 신학, 공학, 교육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기술 윤리적 이슈를 탐구하며 최신 문제들을 다룬다. 최근 부상하는 다양한 기술 담론을 윤리적으로 접근했다.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은 기술의 발전 못지않게 기술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이라는 것이다.  HTSN 대표인 김혜진 장로회신학대 기독교윤리학 교수는 "AI 기술이 미치는 영향이 광범위한 만큼 인간의 책임 강화는 필수적"이라며 "개발자, 프로그래머, 사용자 모두 인공지능 윤리의 필요성을 인식해야 하고, 새로운 기독교 AI 윤리 담론의 활성화를 통해 AI를 만들고 사용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윤리 의식을 가지고 인간의 책임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AI 기술의 임계점을 언급하면서 "이제 인공지능이 '초인간의 지식'을 소유하게 되면 신뢰 수준이 '신급'으로 격상돼 '신격화'의 촉진제가 될 수 있다"며 "그리스도인들은 인간성의 원형이고 관계의 모범인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인격과 성품을 형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기술에는 양면성이 존재하므로 면밀한 윤리적 검토와 함께 차별화된 대안적인 움직임을 교회가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이준우 강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복지 기술의 경우 사회복지 분야에서 적용이 확대되면서 다방면에서 사회 취약 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으나, 관리와 통제를 위한 도구가 될 수 있고 공공의 힘에 의해 언제든 모든 사회복지 관련 정보와 자료들이 유출되거나 악용될 소지가 있다"면서 "국가 권력이 취약 계층의 정보 권리를 침해하는 현상 등이 충분히 만연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나님의 정의와 형상으로의 인간성 회복의 가치를 반영하는 '복지 선교' 실천이 복지 기술을 사용하는 사회복지서비스 현장에 새로운 흐름으로 나타나야 한다"면서 "정보 권리 침해나 개인정보 등을 오용하지 않도록 비판적 성찰의 순환성을 견지해야 한다. 기술이 적용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반성적 점검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려는 실천적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 저자인 손화철 한동대 교양학부 교수는 챗GPT와 관련해 "윤리적인 측면에서 사용자의 도덕적 책무에 대한 논의가 아닌 허용과 불허, 적발과 처벌 중심의 논의로 흘러가고 있다"며 "파장이 큰 생성형 인공지능 같은 첨단 기술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는 좀 더 길고 깊은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 챗GPT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이 기술이 좀 더 바람직한 방식으로 개발·운용되게 하는 방안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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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클립] 마다가스카르 한인 선교사 2명, 떼강도 습격에 결국 사망 크리스천헤럴드2025.02.25
    은퇴후 남은 여생 선교에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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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언더우드선교상 수상한 “파파 오랑후탄” 상영키로 크리스천헤럴드2025.02.14
    2012년 부터 시작된 후 펜데믹 기간에 중단되었던 은혜한인교회 기독영화 감상회가 재개된다. 은혜 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문화 사역국(담당교역자: 김현철 목사, 국장: 장순범 피택장로), 공동 사역부서 / 전도국 (담당: 김영환 목사, 국장: 이재환 안수집사) 는 팬데믹 이후로 중단 되었던 기독영화 감상회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년 9월까지 10년간 100여편의 영화를 상영해 왔으나 중단되었다가 지난 2024년 9월, “예수는 역사다”를 시작으로 다시 재개 했고 2025년 첫 상영작이 “파파 오랑후탄”으로 크리스천헤럴드가 북미주 지역 독점 상영권을 갖고 있다. 금년 2025년 시작하는 첫 영화는 한국 선교 영화 “파파오랑우탄” (2018년 작품, 크리스챤 헤럴드 협찬) 으로 <파파 오랑후탄>은 말레이시아에서 20년째 원주민 사역 중인 박철현 선교사의 사역을 담은 영화이다.  ‘오랑후탄’은 사람을 뜻하는 ‘오랑’과 정글을 의미하는 ‘후탄’이 합쳐진 말로 원주민들이 박 선교사에게 붙여준 별명이다. 대장암 말기를 선고받고도 힘든 정글 복음화를 이어가고 있는 파파 ‘오랑후탄’ 박철현 선교사의 원주민 사랑 이야기 <파파 오랑후탄>은 정글속에서 펴쳐지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이야기 이다. <영화 줄거리 > 한국에서 누구보다도 안정적인 목회 활동을 하고 있었던 박철현 목사는 어느 날 TV에서 병든 딸을 제물로 바치는 말레이시아 원주민들의 정령신앙을 접하게 된다. 큰 충격을 받은 그는 무작정 말레이시아 정글로 떠난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우여곡절 끝에 8시간을 걸어서 도착한 우루 깜 바 마을. 이곳에는 폭군이자 악마라고 소문난 식인종의 후예 ‘까심’이 살고 있었다. 늘 술과 마약에 취해 살았던 그는 사사건건 박철현 선교사의 사역을 방해하고 목숨까지 위협하는 초강수를 두지만 포기를 몰랐던 박철현 선교사는 까심의 눈을 피해 몰래몰래 복음을 전파한다.   박철현 선교사는 말레이시아 정글사역이 “사명이라기 보다는 사랑인것 같다. 난 원주민과 완전히 사랑에 빠졌다” 고 고백한다.영화는 무료이며, 각 교회의 단기선교팀들과 선교와 전도, 마지막 추수를 위해 영혼구원을 하고자 하는 모든 성도들을 초청하며,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볼수 있는 PG 등급의 가족 영화 이다.상영 당일, 문화사역국은 매점을 운영하며 각종 음료수와 커피, 다과 그리고 저녁식사 (불고기 덮밥)를 기존 영화관보다 훨씬 저렴한 요금으로 판매하며 수익금은 역시 미디어선교를 위해 사용된다.  문화사역국 김현철 목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분기별(4회)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라면서 다음 상영날자는 5월 말경으로 차기영화로는 “Passion of Christ”, “십계”, “ Heaven is for Real”, “레미제라블”  등 과거에 인기 있었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파오랑후탄 상영 일시: 2025년 2월 22일(토) 저녁 6시30분                                                                    장소: 은혜 한인교회 비전센터 2층 친교실주소: 150S Brookhurst Rd, Fullerton., CA 92833                                                          문의: 714-446-6200한편 “파파 오랑후탄”을 선교를 목적으로 상영하기 원할 경우, 크리스천헤럴드 본사 (213)994-0888로 문의하면 된다. 북미주지역 상영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박철현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 학교 운영과 미디어 사역에 지원된다. “파파 오랑후탄”은 2018년 개봉 된 이후 한국내 일반 영화관에서 상영된 바 있고 언더우드 선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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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한국 탈북신학생, LA산불피해돕기 성금, 본사로 보내와 크리스천헤럴드2025.02.12
      북한 정권에 의해 구금됐다가 풀려난 후 탈북 신학생들을 적극 후원하며 사역하고 있는 임현수목사가 오랜만에 LA를 방문하면서 한국 탈북신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임목사는 LA 지역 및 타주에 소재한 교회들의 초청으로 집회차 미국을 방문하게 된다는 소식을 접한 탈북신학생들이 마침 LA지역 산불피해가 역대 최대치에 달한다는 소식을 듣고 1,350만원을 모아 임목사에게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에 임목사는 평소 긴밀한 사역 나눔을 하고 있는 본사 대표 이성우목사와 조헌영 목사(큰빛교회 담임)를 만나 논의 끝에 크리스천헤럴드 본사에게 LA 지역상황을 파악하여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탈북신학생들의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해 왔다. 크리스천헤럴드 본사는 이번에 한국 탈북신학생들이 모아 보내온 성금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원 기관들로 부터 정보를 수집한 후 필요 적절한 최선의 방법으로 관련 기관에 직접 전달키로 결정하고 결정사항을 최대한 조속히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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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국과 한국을 위한 특별 구국기도회 LA와 OC에서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미국과 한국, 그리고 최근 발생한 LA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2025 국가를 위한 특별 기도회'가 지난달 31일 금요일 오전 9시에  LA새생명비전교회(담임 강준민 목사)에서,  풀러튼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는 저녁 7시에 각각의 지역 교계자들과 성도들이 데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이번 특별 구국기도회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다민족연합기도운동, 새생명비전교회, 은혜한인교회, OC교협이 주관하면서 남가주교협와 각 지역 목사회, 각 지역 여성목사회, 각 지역의 장로협의회, 청교도 기도 동역자 기도회, JAMA, 남가주중보기도팀연합기도대회, 미주한인군목회, 세기모서부지부, 월드쉐어USA, 국제교육 선교법인 '꼬레아(COREA)', 그리고 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또한 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 월남전참전전우회, CA월남전참전전우회, 각 기독언론(기독일보, 미주크리스천, 크리스천비전, 크리스천위클리, 크리스천헤럴드, 미주복음방송, 사람과사회, 우리방송)이 후원했다.     특별기도회 개최지로는 처음 주관처로 나선 새생명비전교회(강준민목사 담임)는 금요일 오전 9시에 시작된 기도회를 국윤권 목사(충현선교교회)의 사회로 문을 열었고 김경진 목사 (기쁜우리교회)가 개회기도를, 강준민 목사가 '국가를 위한 눈물의 중보기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 준민 목사는 ”중보기도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드리는 기도”임을 강조하면서 “느헤미야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했던 것 처럼 우리가 붙잡을 것이 바로 약속의 말씀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목사는 이어서 “에스겔 37:17 말씀처럼 남과 북이 하나가 되고 좌측과 우측이 하나가 되면 우리 민족은 견고히 설 수 있다"고 말씀을 맺었다.금요일 저녁 7시,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린 OC지역 기도회에서는 강문수 목사(OC 목사회 회장)의 개회기도 후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가 '기도로 나라를 지키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 목사는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라는 말로 기도의 힘을 강조하면서 “죽으면 죽으리라 금식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에스더의 기도를 통해 민족을 건져주신 것을 기억해야 한다” 며 “당면한 모든 문제는 인간적인 방법이 아니라 합심해 기도해야 하는 것”이라고 설교했다.송정명(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목사는 환영인사에서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로, 6.25 동란으로 폐허가 된 우리나라는 존폐의 기로에서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 했던 역사가 있지 않은가, 지금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께 간구하고 기도하는 것 밖에 없다”며 지속적인 기도운동에 도전했다. OC와 LA 두곳에서 열린 특별구국 기도회는 각각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는 예배로, 이부는 기도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LA지역에서는 첫번째 기도제목‘대한민국을 살려주소서!’를 주제로  ▲도전과 합심기도(강태광 목사) ▲자유민주주의와 한미동맹이 굳건한 대한민국이 되게 하소서(김은목 LA평화교회 담임 목사) ▲한국사회가 속히 안정을 찾게 하시고 흔들림이 없게 하소서(김영일 더 섬기는 교회 담임 목사) ▲한국사회의 대립과 갈등이 치료되는 진리로 하나 되게 하소서(예비역 군인연합회 심진구 목사)등이 대표 기도자로 나섰다. 두번째 기도제목  ‘한국교회를 축복하소서’ 주제에서는 ▲도전과 합심기도(민종기 충현선교교회 원로) ▲한국교회가 회개함으로 대 각성이 일어나게 하소서(김일형 새생명 오아시스 교회 담임 목사) ▲이 위기를 통해 한국교회의 기도가 회복되게 하소서(이수호 올림픽장로교회 담임 목사) ▲한국교회가 부흥을 위해 선교적 사명을 회복하게 하소서(김미영 주님의 영광교회 중보기도팀 전도사) 등이 기도 진행자로 세워졌다. 이어진 세번째 기도제목은  ‘미국의 새 대통령과 정부를 축복하소서’로 ▲도전과 합심기도(민경엽 목사 나침반교회 담임 목사) ▲트럼프 대통령을 축복하시고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미미송 박사·Reprogram미션 대표) ▲새 정부 각료들과 주요 리더들이 하나님께 순복하게 하소서(진건호 하톤교회 담임 목사) ▲각 주의 주지사와 주의회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한현종 크렌셔 장로교회 담임 목사) 등이 나섰다.네번째 기도는 ‘미국이 성경적 가치관을 가르치게 하소서’ 라는 주제로 ▲학교에서 성경과 기독교 가치관을 가르치게 하소서!(안현숙 CBS 중보기도팀 목사) ▲교회들이 영적 각성을 통해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남상권 남가주 어노인팅 교회 담임) ▲세계 선교사명과 세계 평화유지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김요한 성암교회 담임) 등이 진행했다. 마지막 다섯번째 기도제목은 ‘LA가 화재를 극복하고 새롭게 되게 하소서’로▲도전과 합심기도(샘 신 샘커뮤니티교회 담임) ▲ 화재 피해자, 소방대원을 위해, 순조로운 복구를 위해(최정학 연합선교교회 장로·성시화 재정국장)로 이어졌다. 기도회는 이철주 목사(성시화 사무국장)의 광고와 새생명비전교회 찬양단의 찬양, 한기형 목사(미주 CBS TV 기독교 방송 대표)의 폐회기도로 마무리됐다. 1월31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시작된 은혜한인교회에서의 기도회는 OC교협 부회장 최국현 목사의 진행으로 첫번째 기도제목이 ‘하나님! 대한민국과 교회를 살려주소서’로 ▲자유민주주의와 한미동맹으로 견고히 세워져 가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소서/대한민국이 진리 가운데 세워지고 화합과 연합의 나라가 되게 하소서(김기동 OC 교협 증경회장·세리토스충만교회 담임목사)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깨어나게 하시고 선교적 사명이 회복되게 하소서(사무엘 리 목사·HOPE 기도회 대표)로 이어졌다. 두번째 기도는  ‘하나님! 미국의 새 대통령과 새 정부를 축복하여 주소서’로 ▲트럼프 대통령을 축복하시고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새 정부의 모든 정치인들과 리더들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서게 하소서(민경엽 목사·OC교협 이사장·나침반교회 담임) ▲미국이 다시 한번 청교도 신앙으로 회복되게 하소서(이원석 목사·OC 목사회 증경회장·하사랑교회담임)가 진행됐다.  세번째 기도는 ‘하나님! 화재 피해자들과 함께하여 주소서’로 ▲화재의 희생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시고 피해자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게 하소서(이창남 목사·OC 교협 회장·주님의손길교회 담임) ▲화재복구와 회복이 신속히 이루어지게 하소서(최국현 목사·OC 교협 부회장·은혜와진리교회 담임) ▲이번 재난을 경고 삼아 모든 교회가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새롭게 변화되게 하소서(최국현 목사)로 이어졌다. OC지역 기도회는 광고에 조진용 목사·OC 교협 총무/바인교회), 은혜한인교회 찬양팀의 찬양, 한기홍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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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AI설교 논문작성법 및 멜리츠 자녀학습법 세미나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미주 지역에서 AI를 선도하는 AX Mission(대표 이충희목사, 본보 컬럼니스트)과 그레이스미션대학교(이하 GMU, 총장 최규남)가 공동 주최하고크리스찬헤럴드가 후원한 ‘AI 설교·논문작성법 및 멜리츠 자녀학습법 세미나’가 지난 23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90여 명 이상의 교수, 목회자,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지난 가을 첫 세미나 이후 불과 4개월 만에 다시 열린 강의에서  눈부시게 발전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설교 연구법과, 탁월한 AI 신기술들을 활용해 최고 수준의 논문을 작성하는 방법이 시연되었다. 또한 최근 소속 연구원들이 출간한 신간 『멜리츠학습법』을 소개하며, 자녀들의 난해한 학습 과정을 AI의 도움으로 어떻게 효율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참신한 학습방법론이 제시되었다.첫 강의를 맡은 김광근 교수(Mission Awake 대표)는 DXChurch.org에 이미 소개된 AI 전문 성경 및 신학연구 방법론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매주 여러 편의 설교를 준비해야 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ChatGPT를 활용한 ‘35가지 설교 연구 방법’을 소개하며, 풍부하고 깊이 있는 설교자료를 찾고 설교에 적용하는 기법을 시연했다. 특히 Google AI Studio와 NotebookLM의 최신 AI 엔진 활용법을 소개하면서, 방대한 설교 자료와 세계적인 신학자의 원서 등을 손쉽게 참조하는 방법을 강의해 목회자 및 성경연구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두 번째 강사로 나선 최윤식 박사(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는 최신 AI 검색 엔진 등을 소개하고 실제 활용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획기적인 논문작성 방법론을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다수의 석·박사 과정을 지도하며 AI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는 최 박사는, 직접 개발한 AXNow.org의 AI 활용 논문연구방법론을 Padlet 플랫폼 위에서 시연했다. 이를 통해 쉽고도 깊이 있게 원전 및 세계적인 자료를 검색 분석하고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선보였다.또한 AI를 때로는 ‘논문 지도 교수’, 때로는 ‘연구자료 도우미’로 활용하여 논문 주제를 발굴하고, 방대한 선행연구 자료를 단시간에 검토해 논문 서론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전개하는 창의적이고 통찰력 있는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마지막 강사로 나선 이충희 교수(AX Mission 대표)는 최근 여러 연구원이 함께 발간한 『멜리츠학습법』(생명의말씀사)을 소개하며, 자녀들이 각자의 수준에서 난해한 공부 과제를 AI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흔히 ‘수포자’라고 불리는 학생이라 할지라도, 스토리텔링 기법과 10단계 AI 학습법을 통해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주고받는 유대인 학습 방식(하브루타)을 접목하면 난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미 두 차례 진행된 세미나에서 뜨거운 호응이 있었던 만큼, 이번에는 실제 연구와 학습 현장에서 단계별로 배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교연구팀, 논문작성팀, 자녀교육팀을 구성하고 격주로 Zoom 강의를 개설해 무료 교육을 병행하기로 했다. 참가자들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AI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오히려 선도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 수준의 강의였다며, 목회·학문·자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을 배웠다고 평가했다.문의:AX Mission(chleesar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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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실로암미주후원회, 신임회장 용장영 목사 등 새 임원진 세워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시각장애인들의 개안 수술 지원을 목적으로 미주지역에 세워진 실로암미주후원회가 2025년의 활동을 위해 기지개를 폈다. 지난 2월 8 일 시내 모처에서 오찬으로 시작한 후원회는 지난해 활동과 회계보고를 받은 후 새로운 회장단과 임원진, 이사명단을 발표했다. 2025년 이사회는 명예 이사장 조영제 목사, 고문 박달진 목사와 이사장 홍춘만 목사를 세웠고 함께 섬길 이사로 김인수 목사, 채기승 박사, 김희연 장로, 김용상 사장, 하영희 사모, 채영자 권사,  도은석 장로, 김응교 집사, 오성애 권사, 김성원 권사 등을 소개했다.임원진은 명예회장으로 안덕원 목사, 회장 용장영 목사, 수석부회장 김신 목사이며 부회장으로 고태형 목사(선한목자교회), 이정현 목사(밸리만남의교회), 최병호 목사, 박은성 목사(나성영락교회), 김지훈 목사(동양선교교회), 최진영 목사(패사디나장로교회), 지영환 목사, 장덕재 목사(세계선교교회), 김정훈 목사, 이황영 목사(남가주기쁨의교회)등과  총무로 방송인 윤우경 권사, 서기는 오충성 목사, 회계는 장연화, 부회계로 홍연아, 감사 김인수 목사, 홍보부장으로 오성애 권사가 섬기게된다. 실로암 미주후원회는 오는 10월로 예정된 11차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위해 수시로 준비모임을 갖게 되는데 음악회에 참여하기 원하는 교회 성가대나 합창단들은 3명의 개안수술 지원금 1,050불의 참가비로 등록 가능하다.실로암미주후원회의 주요 활동목적은 6.25전쟁 당시 전쟁 중에 실명한 후 맹인으로는 최초로 일반대학(숭실)에 입학하여 1960년대 후반부터 장로교 총회 맹인선교회에서 시각장애인 선교를 시작한 후 1976년 개안수술 사역을 펼치며 현재 실로암안과병원의 기초를 쌓아온 김선태목사의 사역을 전적으로 돕는 일로 지난 2024년에는 약 64,000불을 모금해 전액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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