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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한기홍 목사, 미주성시화운동 공동대표로 추대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미주성시화운동 본부가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를 공동대표회장에 추대해서 송정명 목사와 함께 공동대표회장제를 이끌게 됐다. 최근 공동대표회장에서 사임한 진유철목사(나성순복음 교회)는 앞으로 공동회장으로 계속 미주성시화운동에 협력한다.  2월 9일(주) 은혜한인교회 제3부 예배 시간을 통해 한기홍 목사  공동대표회장 임명식이 진행됐으며 이사장인 김재권 장로가 임명장을 전달하고 공동대표회장인 송정명 목사가 추대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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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다음 세대를 위한 진리의 방패: 남가주 목회자를 위한 이단 세미나"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최근 남가주 지역에서 급증하는 이단 단체들의 활동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남가주동신교회, 나성영락교회, 미주바이블백신센터, 미주복음방송 공동 주최로 ‘남가주 목회자를 위한 이단 세미나’ 가 오는 2월 18일(화)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미주 내 이단의 실체와 교회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남가주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남가주 지역은 ‘신천지’ 와 ‘하나님의 교회’ 를 비롯한 이단 단체들의 주요 거점이 되고 있으며, 이들은 1세대 한인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까지 공격적인 포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애너하임에 위치한 신천지 요한지파 성전은 전 세계 신천지 포교 활동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어 지역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이번 세미나의 강사로는, 과거 20년간 신천지에서 총회 교육장 및 담임 강사로 활동하다 탈퇴 후 현재 예장합동 이단 상담소장과 구리초대교회 담임목사로서 이단 연구와 상담에 힘쓰고 있는 신현욱 목사가 나서 ▲미주 내 이단 단체들의 현황 ▲이단의 조직적 포교 전략 분석 ▲교회와 성도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내용으로 강의를 펼치게 된다.또한 이 날, 미주 내 이단 예방과 대처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미주바이블백신센터’ 의 센터장인 에스라 김 목사가 강의 전 이번 세미나의 취지와 배경에 대해 소개하며 미주 내 이단 단체 활동의 심각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세미나 후엔 이단 예방세미나, 이단에 빠진 가족이나 친구의 구출, 탈퇴자 회복 등을 포함한 이단 관련 문의에 대해 목회자들에게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남가주동신교회의 백정우 목사는 “남가주 지역의 다음 세대가 이단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고 진리 안에 거하도록 교회들이 연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 나성영락교회 박은성 목사는 "우리 시대에 갈수록 극심해지는 이단의 역사가 그치고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만이 새롭게 세워지고 전해지는 복된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또한, 미주복음방송 사장 이영선 목사도 “이 세미나는 교회와 성도를 보호하고, 믿음의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우는 데 필요한 통찰과 전략을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된 자리인만큼, 남가주 지역 많은 목회자들이 함께 자리해서 올바른 분별과 지혜를 얻는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는 덧 붙였다.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참석에 대한 문의는 미주복음방송(714-484-1190) 으로 하면 된다.한편 ‘남가주 평신도를 위한 이단 세미나 ’도 OC 지역은 남가주동신교회에서 2월 19일 수요일 오후 7시에 (문의: 714-680-9556), LA 지역은 나성영락교회에서 2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문의: 323-227-1400) 각각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남가주 지역 교회들이 이단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성도들을 지키기 위해 연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자리인만큼 목회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남가주 목회를 위한 이단 세미나는 2월 18일 (화) 오전 10시~ 오후 2시까지, 장소는 미주복음방송 공개홀 (2641 W. La Palma Ave. Anaheim, CA 92801)이며 참가대상은 지역교회 목회자 및 사역자  선착순 40명이고 참가비는 없다. (점심식사 제공) 등록 마감은 2월13일 금요일로 온라인등록은  이며 문의는 미주복음방송 (714-484-119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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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IT를 통한 선교'에 앞장선, 제임스 구 교수 '글로벌비전교회' 개척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교회행정과 커뮤니케이션, NPO, 비즈니스 선교, 미디어 및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 활동해 온 제임스 구 교수(선교와 목회를 위한 정보센터 대표)가 글로벌 비전 교회(Global Vision Church 이하 GVC)를 부에나 팍에 개척하고 지난 2월 2일(주일) 오후 4시 30분 개척 감사예배를 드렸다.국제총회 총회장인 신승훈 목사를 포함, 총회 소속 목회자들, 그동한 동역했던 목회자, 및 제자들 등 수많은 축하객들로 복도까지 가득 채워지면서 풍성한 예배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주님의영광교회 신승훈 목사가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마 16:18)라는 주제로 설교했으며 안성진 목사(생명나무선교회)의 기도, 김영진 사모(고 김광신 목사 사모)의 특별 축하 메시지가 있었고 김재문 목사(사랑의빛선교교회 원로), 박기호 교수(풀러신학교)등이 축사자로 나섰다.권면에 나선 이성희목사(California University of Mission 총장)는 "디지털 테크놀로지 사용없는 이 시대는 직무유기”라면서 글로벌 비전 교회가 시대를 앞서, 하나님이 주신 귀한 테크놀로지를 통해 온 땅을 복음화하는 교회가 되길 축원한다"라고 강조했다. 제임스 구 목사의 임명식과 교역자와 선교사 임명식에 이어 그래이스 글로벌 비전 스쿨의 ‘First Day in School from Afghanistan’ 영상 및 유튜브 다국어 컨텐츠 사역이 소개된 후 제임스 구 목사가 감사인사와 GVC의 비전을 선포했다.구 목사는, “다윗과 골리앗과 싸울 때, 사울의 갑옷과 투구를 주었지만 안 맞았다. 제일 잘 맞는 물매와 물맷돌 5개를 갖고 싸웠다. 제일 잘하는 것을 가지고 한 것 뿐”이라고 설명하면서 “글로벌 비전 교회는 교육, 봉사, 복음선포를 통한 선교라는 목적을 위해서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비영리 종교법인으로로 인정받은, 교육 및 선교단체로 시작한 플랫폼 교회이며, 물리적 교회이다. 이것이 초대교회의 모습이며 전통적 교회 조직인 모달리티(modality)와 선교를 위한 조직인 소달리티(sodality)가 함께 있다”고 소개했다.구 목사는 팬데믹 때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 집권하면서 여학생들이 학교에 갈 수 없게 된 상황과 또 선교지 MK 및 현지 사역자들의 자녀들이 학업이 중단되는 현실을 목격하고, K-12를 위한, 온라인 교육 선교 플랫폼인 그래이스 글로벌 비전 스쿨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그는 “교육은 목적이 아니라 선교의 도구”라고 강조했다. “교육을 통해 선교지에 복음의 접촉점을 만들어주고 있다. 또한 선교지에 있는 우수한 학생들을 미국 보딩 스쿨에 초청해 기독교 신앙으로 교육하고, 대학, 대학원, 박사학위 과정까지 마칠 수 있도록, 비자를 비롯해, 모든 제도적, 법적 부분들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참석자들에게 도전했다. 구 목사가 밝힌 비전은 “선교지 현지인들의 자립과 봉사를 위해 전기, 건축, 배관, 사회복지, 헬스 케어 등 선교지에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제공해 주는 전문 직업 학교 설립도 계획중이며, 이 사역을 통해 길러진 전문사역자들과 함께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매 주일 예배 및 다양한 기독교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기독교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백만 손가락 선교 운동(Million Click Movement, millionclick.org)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GVC의 주일예배는 Youtube@Global Vision Broadcasting 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되고 현재 글로벌 비전 사역 전체 카톡이 운영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회 웹사이트: https://globalvision.church이며 교회 위치는7342 Orangethorpe Ave, B-121,115, Buena Park, CA 90621, 949-667-026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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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오픈청지기재단, LA 지역 산불 피해 성금 20 만달러 전달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한인 사회 및 여러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을 실천을 통해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이 LA 지역 산불 지진 피해지역을 돕는 성금 20 만달러를 전달 했다과 밝혀서 주목된다. .은행장 재직 중 수익의 10%를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혀왔던 오픈뱅크(행장 민 김)와 오픈청지기재단은 지난 30 일 LA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구호 성금 20 만달러를 파세디나 커뮤니티 재단(Pasadena Community Foundation)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PCF 의 이튼 산불 피해자 돕기 펀드(Eaton Fire Relief and Recovery Fund)를 통해 이튼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오픈뱅크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이후 여러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을 살펴보면서 기부 방안을 고심해 왔고 산불 발생 지역 중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를 물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튼 산불 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PCF 는 산불 발생 후 빠르게 피해지역에서 활동하면서 20 여개 비영리단체를 지원, 쉘터로 대피한 피해주민을 위한 구호 물자 공급과 어린이들의 돌봄 서비스 등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PCF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이미 800 만달러에 달하는 펀드를 마련해 임시 거주처 마련, 주택 복구와 관련된 재정적인 지원과 컨설팅을 준비하는 등 중장기적 지원책 마련에도 힘을 쓰고 있다.오픈청지기재단 이사회는 이번 재단의 성금 기부를 최대 30 만달러 까지 승인했으며 앞으로 추가적인 기부를 진행 할 예정이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PCF 는 자체적으로 든든한 재정을 가지고 있을 뿐아니라 이번 재난 상황에서 이튼 산불 피해 지역에서 빠르게 활동을 전개했으며 웹사이트에 모든 자료를 공유하는 등 여러 면에서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단체라고 판단했다. 저희 오픈뱅크 모든 직원들의 마음이 피해를 입은 이 지역 주민들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덧 붙였다.한편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은  Covid-19 및 산불,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호 성금을 전달해 왔고  특히 2016 년 블루컷 산불피해를 입은 한인 가정들을 돕기 위해 1 만달러를, Covid-19 사태가 발생한 이후에는 한인요식업계를 지원하는 100 만달러 지원 프로젝트, LA 한인회의 3 차와 6 차 구호 기금에 총 6 만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때에는 한인회를 통해 Unicef에 10 만달러를 쾌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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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41
    [한국뉴스] 'K이단' 판치는 선교지…"이제는 공동 대응해야 할 때"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이단·사이비가 해외에서 활개를 치면서 선교 현장에서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대처가 시급한 가운데 한국 선교계가 세계 선교지 이단 문제 대응에 발벗고 나섰다.전 세계 한국발 이단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몽골은 기독교인 비율이 1.2%(10만명)에 불과하는데, 이중 절반 이상이 신천지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남부 아프리카의 탄자니아는 한인 선교사들에게 'K이단 박물관'이라고 불릴만큼 수많은 한국발 이단·사이비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문화 사역으로 포장해 현지인들에게 접근한 후 미혹하는 전략적 위장 포교를 쓰고 있다. 탄자니아 김 모 선교사는 "정통 복음주의 교단과 선교 단체들은 대부분 협력 사역이 부재한 반면 이단들은 전문성과 재정을 바탕으로 일사분란하게 포교하고 있다"며 "한국교회와 단체들의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전문가들은 과거부터 범선교계 차원의 이단 공동대응책이 요구된다고 제언해왔다. 이단들의 포교 공세를 뛰어 넘기 위해선 한국교회의 결집과 선교협력이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다.탁지일 부산장신대 교수는 "교파, 개교회를 넘어 함께 해외 선교 전략을 논의하며 나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해외 교회들이 소규모다보니 이단 교육이나 세미나를 하기 어려운 형편으로 연합기관 차원에서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단사이비 전문매체 바른미디어 조믿음 대표도 "이제는 각개 전투식의 선교활동이 아닌 선교협력을 통한 한국교회의 공동대응이 요구된다"면서 "아울러 이단 관련 정보 획득이 어려운 해외 목회자나 사역자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 제공 루트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상황이 심각해지자 최근 선교계는 선교지 이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발벗고 나섰다. 먼저 이단 전문 사역자들과 협력해 선교지에서의 이단 피해사례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는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KWMA 세미나실에서 맺었다.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인 이단 전문가 양성과 이단 상담 지원, 이단 세미나 개최 등 선교지 이단 문제 대응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각국 기독교총연합기관에 이단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지 못하도록 예방하고, 이단 자료집과 문서 등도 배포할 계획이다. 강대흥 KWMA 사무총장은 "이단으로 인한 선교사들의 피해사례와 어려움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협력하게 돼 의미가 깊다"면서 "이를 계기로 한걸음 더 나아가 KWMA 내 '선교지 이단 대책 실행위원회'를 신설하고 더 긴밀한 협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은 "선교지에서도 이단 대책을 위한 예방 및 전문가 교피이 이뤄지도록 힘쓰고, 현지인들의 이단 피해 상담을 통해 건강한 신앙을 가지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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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40
    [미주교계뉴스] Photo News_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증경회장단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증경회장단이 지난 29일 하늘문교회(담임 한기형 목사)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을 개최하고 제10대 신임회장단을 세웠다. 예배는 최영봉 목사의 인도로 정완기 목사가 기도를, 한기형 목사가 ;모르드개여 힘을 내라;(에스더 3:1-6)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고 정해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날 총회는 회장에 정해진 목사, 부회장에 정완기 목사, 총무에 최순길 목사, 서기에 민종기 목사, 회계에 최영봉 목사가 각각 선출됐으며,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신임 회장 정해진 목사는 취임 인사를 전한 후, 샘신 목사(현 교협 회장)와 권영신 장로(장로회 대표)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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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39
    [한국뉴스] '2025년 한국교회 키워드' 1순위는 ‘양극화“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귀하는 '2025년 한국교회 키워드' 하나를 정한다면 다음중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상위 7위,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구독자에게 10가지 한국교회 관련 키워드를 제시한 후 ‘2025년 한국교회 키워드’를 하나만 선택하도록 한 결과 ‘양극화’를 1순위로 꼽았다.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제99차 넘버즈 폴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936명이 응답한 조사 결과 양극화 17%, 영성회복 16%, 고령화 15% 순이었다. 이어 ‘다음세대’ 11%, ‘공동체성’ 9% 등의 순이었다.이같은 조사결과는 지난해 1월 ‘2024년 한국교회 키워드’ 조사 결과와 약간의 차이가 있다.2024년 키워드로는 ‘다음세대’(25%)가 1순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올해는 ‘다음세대’는 4순위로 밀렸다. 대신 지난해 2순위였던 ‘영성회복’은 올해도 2순위를 차지했다.특히 국가•사회적 문제이인 ‘양극화’와 ‘고령화’가 1위 키워드로 응답됐다는 데 주목이 된다. ‘양극화’의 의미에는 ▶인구감소와 교인수 감소로 인한 농산어촌교회 목회자들의 생활에 대한 어려움 ▶도시 중소형 교회 교인들의 대형교회로의 이동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으면서도 지역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사람들 ▶다음세대는 약화되 고령신자는 증가 등의 추세에 대한 목회자와 교인들의 고민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곧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더불어 공동체성 강화에 대한 바람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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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트럼프, 종교 자유 보호 위원회 창설, 정부 내 '반기독교 편향' 척결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종교의 자유를 보호하고 연방 정부 내의 "반기독교 편향"에 맞서 싸우기 위해 위원회를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트럼프는 목요일 오전 워싱턴 D.C.의 워싱턴 힐튼에서 열린 비공개 행사에서 제73차 연례 국가조찬기도회를 기념하는 연설을 했다.트럼프는 모인 사람들에게 "나는 종교의 자유에 관한 새로운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만들 것"이라며 "이 위원회는 이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이 신성한 자유가 미국 역사상 전례 없이 위협받는 것을 목격했다." 트럼프는 바이든 행정부가 독실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자행했다고 주장하면서 말을 이었다.트럼프는 낙태 클리닉에서 기도하고 시위를 했다는 이유로 클리닉 입구 접근의 자유(Freedom of Access to Clinic Entrances, FACE) 법을 위반한 혐의로 수감된 75세의 낙태 반대 활동가를 예로 들었다."그들은 당신에게도 끔찍했고, 모든 종교를 가진 사람들에게 끔찍했다." 트럼프는 취임하자마자 나이 든 활동가를 포함해 23명의 생명 존중 시위자를 사면한 것이 자신의 영광이라고 언급하며 말을 이었다.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목요일에 새로 취임한 미국 법무부 장관 팜 본디(Pam Bondi)에게 정부 내 "반기독교적 편견을 근절"할 "태스크 포스"를 이끌도록 지시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한다고 발표했다."이 태스크포스의 임무는 법무부를 포함해 연방정부 내에서 자행되는 모든 형태의 반기독교적 표적화와 차별을 즉각 중단시키는 것인데, 이는 정말 끔찍했다"고 트럼프는 말했다. "국세청, 연방수사국(FBI), 끔찍하다.""아울러 대책위원회는 우리 사회의 반기독교 폭력과 파괴 행위를 철저히 규탄하고, 전국의 기독교인과 신앙인의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하늘과 땅을 움직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의 발언은 2023년 12월에 했던 발언을 되풀이한 것으로, 그는 재선되면 "완전히 개혁된" 법무부 산하에 "반기독교 편견과 싸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방 태스크포스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National Prayer Breakfast)에 참석하기 위해 선출직 공무원들 앞에서 연설하면서 미국에서 통합과 신앙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면서 종교가 "다시 돌아오기 시작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트럼프는 또한 "반기독교 편향"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백악관 신앙 사무소의 창설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대형교회 목사 폴라 화이트가 새 사무실의 책임자로 섬길 것이라고 덧붙였다.국가조찬기도회는 1953년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대통령 시절 저명한 복음 전도자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지원으로 처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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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美 청소년 10명 중 7명 "예수님이 궁금해"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미국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예수님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마음이 "매우 강하다"고 밝혔다.미국의 복음주의 여론조사기관 바나그룹(Barna Group)은 청소년과 청소년의 영적 문제에 대한 개방성과 호기심을 연구한 최신 보고서 'Z세대: 제3권'을 발간하며 "이번 연구 결과가 기독교 지도자들이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십대의 10명 중 7명 이상이 예수님에 대해 알고 싶다고 말했으며, 5명은 '매우' 알고 싶다고 답했다.반면 예수님에 대해 알고 싶지 않다고 밝힌 청소년은 20% 미만에 그쳤다.바나 연구진들은 "이 세대는 자신들보다 더 강력한 무언가가 존재한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받아들이거나 교회에 가는 것을 주저한다"며 "교회 지도자들은 십대들이 예수님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열린 마음이 의미 있는 참여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전했다.이어 "청소년들은 예수님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지만 이전 세대와는 다른 방식으로 신앙에 접근할 수 있다. 더욱이 진정성과 관련성이 핵심"이라며 "어려운 질문에 정직하게 답하고 예수님과 성경이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어떻게 관련돼 있는지 보여줄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바나그룹의 데이빗 킨나만 대표(CEO)는 "젊은이들이 영적 갈증의 증가를 부추길 수 있다. 오늘날 기독교 청소년들은 압도적으로 예수님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전의 한 연구에서는 십대의 76%가 '예수님은 제 삶과 관련된 방식으로 말씀하신다'고 고백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일반적으로 기독교인의 평판을 떨어뜨리고 주일 예배와 기타 교회 관련 활동을 사회의 주변부로 밀어내는 문화 속에서도 청소년들은 예수님을 삶의 영향으로 받아들이는 데 매우 열려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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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美 성인의 16%가 외로움과 고립감 호소하고 있어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최근 발표된 퓨리서치(Pew Research)의 설문 결과, 미국인의 16%가 항상 또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빈도는 조금 낮지만 때때로 외로움을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을 합하면 그 비율은 54%로 절반을 넘었다. 연령별로 보면, 50세 미만(22%)은 50세 이상(9%)보다 외로움을 자주 느낀다고 응답했고, 18-29세의 성인이 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대 질문으로 삶에 대해 긍정적인지를 묻는 조사에서 미국 성인의 58%가 그렇다고 대답했고, 18-29세(48%)의 연령은 65세 이상(67%)과 비교해서 20% 가까이 삶에 있어서 만족이나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낮게 조사됐다. 또 다른 질문으로 외로움이 깊어지거나 감정적 지원이 필요할 때 찾는 상대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응답자의 74%는 자신의 배우자와 의논하고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그다음으로 어머니, 친구, 형제, 정신건강 전문가를 찾는다고 응답했다. 여성의 경우(45%)는 온라인 플랫폼이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민을 상담하고 위로를 받는다는 응답이 남성(33%)보다 12% 높게 나타났다. 갈수록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미국인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미국 교회와 목회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감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평안과 안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마련해 가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 (출처, www.pewresear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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