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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주님의영광교회 공동목회 체재로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주님의 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가 수석 부목사인 김인찬 목사(46세)와 공동담임 체제로 교회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지난 1월 22일 제직 모임을 통해 결의했다고 밝혔다. 신승훈 목사는 제직회의에서 김인찬 수석 부목사 공동 체제를 제안했고, 교구장, 목자, 국장, 부장 및 모든 제직들이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교회에 따르면, 신 목사는 2년 전 후임 목사를 현 부목사들 중에서 찾는 것에 감동을 받아  목회 협력 위원 장로들과 논의한 결과 김인찬 목사를 공동 담임으로 추천했으며, 이어 제직 모임에서도 모두로부터 찬성표를 받았다.신 목사는, “위임 권위에 순종하려고 선교지에서 철수한 자신은 선교에 빚진 자로서 공동 담임 기간에는 좀 더 선교에 참여할 것이고, 공동 담임 기간이 끝나면 온전히 선교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기도하고, 격려하며, 동역하면서 하나님께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시고 장점을 더 살려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일정 기간 공동 담임으로 동역하면서 공동 담임 기간은 앞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찬 목사는 KPCA(해외한인장로회)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풀러 신학교에서 선교 목회학 박사(D.Min GM)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2년부터 13년째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올해 46세로 아내 김미선 사모와 대학생인 아들 예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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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4
    [글로벌뉴스] 트, 집권후 워싱턴서 낙태반대 집회 최대 규모로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미국 최대 규모의 연례 낙태 반대 집회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Life)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내셔널몰에서 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영상을 통해 "가족과 생명을 지지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생명을 위한 행진'은 1973년 미 연방대법원이 낙태를 헌법상의 권리로 선언한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 이후 1974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해당 판결은 지난 2022년 6월 폐기됐다.이날 오전 11시, 워싱턴 DC 내셔널 몰 서쪽 끝에 위치한 '워싱턴 기념탑' 앞에 결집한 수십만 명의 참가자들은 "선택의 자유는 거짓말이다! 아기들은 결코 죽기를 선택하지 않는다"는 구호를 외치며 국회의사당을 향해 행진했다.이들은 "로 대 웨이드 판결이 뒤집혀 여러 주에서 생명 존중 법률을 제정할 수 있게 됐지만, 미국에서 생명 문화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작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유감스럽게도 매년 낙태 건수는 여전히 90만 건이 넘는다"며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작업은 마음과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국가적 생명을 위한 행진의 목표는 주와 연방 차원에서 법률을 바꾸는 것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낙태를 생각할 수 없게 만드는 문화를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내 두번째 임기에도 가족과 생명을 자랑스럽게 지지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지칠 줄 모르는 노력과 헌신 덕분에 재앙적이며 위헌적이었던 '로 대 웨이드' 판결이 3년전 바로 잡혔다"고 밝혔다.이어 "출산 진전은 물론 출산 이후까지 무제한으로 낙태할 수 있는 권리를 요구하는 급진 민주당의 노력을 중단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J.D 밴스 부통령은 이날 집회에 직접 참석해 "우리나라는 우리가 살아온 동안 가장 가족 중심적이고 가장 생명 중심적인 대통령의 귀환에 직면했다"며 "트럼프는 첫 임기 때 연방 대법원을 보수 우위로 재편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종식시키겠다는 약속을 지켰다"고 언급했다.한편 이번 집회에는 15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 존슨 미 하원의장과 지난 2003년 서핑 도중 상어에게 한 팔을 잃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세계 유일의 외팔 프로 서핑 선수로 활약해 온 베타니 해밀턴, 론 데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등이 연설자로 나섰다.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낙태시술소에서 불법 시위를 한 혐의로 기소한 생명운동가 23명을 공식 사면했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낙태시술소 시설에 대한 접근 방해, 위협 및 파괴를 금지하는 이른바 '페이스법'(Freedom of Access to Clinic Entrances Act, FACE Act)을 위반한 혐의로 징역 등의 형을 선고받은 친생명 활동가들을 사면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이번 서명은 매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반(反)낙태 집회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Life)을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트럼프 대통령은 "기소된 이들은 23명으로, 다수가 노인이다. 그들은 기소돼서는 안 됐다"며 "여기에 서명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전했다.생명권을 옹호하는 단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결정을 환호했다.미국의 대표 친생명 단체인 '수잔 B. 앤서니 프로라이프 아메리카'(Susan B. Anthony Pro-Life America)의 마조리에 다넨펠서 대표(Marjorie Dannenfelser)는 성명을 통해 "생명을 지지하는 어머니, 할머니, 심지어 공산주의 포로수용소 생존자인 에바 에들조차 평화적인 낙태 반대 시위 때문에 투옥됐다. 마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듯이, 수도에서 임신 후기와 불법적인 낙태 증거를 폭로하려 했던 로렌 핸디(Rauren Handy) 씨가 5년형을 선고받는 등 공격적인 형량이 내려졌다"고 지적했다.그녀는 "우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시 법무부의 표적 수사로 투옥된 친생명 시위자들을 석방하겠다는 약속을 즉시 이행해 준 트럼프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인디애나에 본사를 둔 비영리 친생명 단체인 가톨릭보우트(CatholicVote)의 프로젝트 디렉터인 토미 발렌타인(Tommy Valentine)은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정부 하에 부당하게 수감된 생명운동가들을 사면한 것은 그에게 큰 명예"라고 언급했다.기독교 비영리 법무법인 토마스모어협회(Thomas More Society)의 스티븐 크램튼(Steven Crampton) 수석변호사는 "오늘, 우리의 위대한 나라에서 자유가 울려 퍼진다. 바이든 법무부에 의해 부당하게 투옥된 영웅적이고 평화로운 생명옹호론자들은 이제 가족 품으로 돌아가 함께 식사를 하며 애초에 빼앗기지 말았어야 할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앞서 토마스모어협회의 변호사들은 트럼프가 취임하기 며칠 전, 그에게 바이든 행정부에서 연방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조안 벨, 콜먼 보이드, 조엘 커리, 조나단 달넬 등 21명의 생명운동가를 사면해 줄 것을 촉구하는 편지를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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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3
    [오피니언] 김병학 목사의 소통하는 교회 - 소통은 시대를 선도하는 것이다.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트럼프가 미국의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자마자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김정은과의 핵감축 협상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세계는 더 이상 이념이 아니라 자국의 실리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일본은 발 빠르게 평양에 대표부를 설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는 새로운 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은 전략적인 판단을 요구받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국제적 변화 속에서 안타깝게도 한국 교회는 여전히 정치적 이념 논쟁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다. 성경적 관점이 아닌 특정 정파에 대한 일방적인 지지를 통해 교회 내부에서도 심각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일부 유튜버, 인터넷 기사, 교회 지도자들의 편향적 사고가 교회의 본질을 흐리고, 교회가 사회와 소통하는 역할을 방해하고 있다. 이제 한국 교회는 이념을 넘어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 교회의 본질은 정치적 이념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있다. 예수님께서는 정치나 종교 권력자들에게 휘둘리지 않으시고, 가난한 자와 억눌린 자들의 편에 서서 사랑과 공의를 실천하셨다. 그러므로 오늘날 교회가 예수님과 달리 정치적 이념에 휩쓸려 사회적 갈등을 조장한다면, 복음의 본질을 왜곡하는 것이다.교회는 사회와 소통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한국 교회는 오히려 사회와 단절되고 있다. 특정 정치 세력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면서, 교회 내부에서도 분열이 심화되고 있다. 교회는 정치적 논쟁을 부추기기보다, 복음의 가치를 중심으로 사회와 소통해야 한다.교회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이 무엇인가? 첫째, 교회는 성경적 가치에 기반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정치적 편향성을 띠지 않고, 공정성과 정의를 실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 교회는 신앙 공동체로서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사랑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둘째, 교회는 신자들에게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극우 유튜버나 편향된 언론이 제공하는 정보에 의존하기보다, 성경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교회는 성도들에게 다양한 관점을 소개하고, 비판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한다.셋째, 교회 지도자들은 정치적 중립을 유지해야 한다. 강단에서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을 지지하는 발언을 삼가고, 대신 성경적 가치에 입각한 윤리적 가르침을 제공해야 한다. 교회가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는 순간, 복음은 퇴색하고 신뢰를 잃게 된다.실리를 추구하는 시대 속에서 교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국제 사회는 이념보다 실리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한국 교회도 이러한 변화 속에서 실질적인 사회적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 단순히 정치적 논쟁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교육과 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또한, 교회는 소통의 창구가 되어야 한다. 신앙의 이름으로 서로를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포용하고 대화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 세상의 변화를 외면하지 않되, 세상의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복음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다.지금 한국 교회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정치적 논쟁에 휩쓸려 사회적 신뢰를 잃을 것인가, 아니면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여 시대를 선도할 것인가. 교회는 이념이 아니라 복음을 중심으로 소통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한국 교회를 통해 구현될 때, 교회는 다시금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대한민국과 한국 교회에 지혜를 주시기를 기도한다.김병학 목사(주님의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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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조영석 목사의 생각하며 기도하며 - 져도 이기는 인생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야구에서 타자를 평가할 때 가장 흔히 사용하는 지표가 타율이다. 좋은 타자의 기준은 3할 타격률이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30%의 성공률이다. 쉽게 말해 열 번 타석에 서서 세번 안타 이상을 치면 강타자로 인정받고 몸값은 수천 억원에 달한다. 수천 억을 버는 최고의 메이저리그 타자가 타석에 열 번 서서 일곱 번 아웃 당하고 단 세번만 성공적으로 공을 쳐내도 어마어마한 대우를 받는 세계적인 선수가 된다.시험지로 평가할 때 100점에서 30점을 맞았다면 F 미만이다. 그런데 야구에서는 강타자만 낼 수 있는 최고의 성적이다. 현역 선수 시절동안 4할, 즉 40% 타율을 친 타자는 150년 메이저리그 야구 역사상 단 한 명도 없었다. 불가능에 가깝다는 뜻이다. 그래서 야구경기를 관람하면 아무리 대단한 선수들이라도 타석에서 아웃 당하는 것을 훨씬 더 많이 보게 된다.흥미로운 것은 다른 스포츠처럼 타자가 스스로 공격할 기회를 만들어 내야 하는 것도 아니다. 투수는 정해진 시간과 공간에서 타자가 칠 수 있는 사정거리와 범위 안에 공을 던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한다는 것이다. 칠 준비를 하고, 투수가 공 던지는 것을 빤히 보고 있는데 그것을 쳐내는 것이 그렇게 어렵다는 것이다. 또 투수의 공을 성공적으로 쳤다 해도 필드에는 8명의 수비수들이 지키고 있다. 첫번째 관문인 투수와의 대결에서 이겨도 두번째 관문인 사방에 퍼져 있는 수비수들에게 막혀 좀처럼 베이스로 출루하는 것이 어렵다.왜 이렇게 타자가 이기기 어려운 것일까? 그것은 이 게임은 처음부터 공평한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다. 언뜻 보면 타자와 투수의 맞대결로 보이지만 투수 뒤에는 여덟 명의 수비수들이 돕고 있다. 타자가 투수를 이겨도 수비수 8명이 막고 있다. 그러니 정확하게 말하면 1대 9의 싸움이다. 처음부터 불리한 싸움이다. 성공률이 월등히 낮을 수밖에 없다. 혼자서 아홉 명과 싸우는 것이니 세 번을 이기는 것도 사실은 대단한 것이다. 이 세 번을 이기기 위해서 타자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래서 낮은 성공률로도 이길수 있는 스포츠가 야구이다.어찌 보면 우리의 삶도 그렇다. 세상에 나를 저지하는 힘이 훨씬 많고 강하다. 내 능력으로 역부족인 싸움이 많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될 때가 있다. 내가 성공할 확률보다 실패할 확률이 더 높다. 그래서 세상에서 대부분 지면서 산다. 실패가 성공보다 많다.성경의 인물들을 보아도 그렇다. 하나님께서 인정한 성공한 사람들을 보아도 그들의 삶 속에 수많은 실패들이 있었다. 성공보다 더 많은 패배들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인생을 실패라고 하지 않는 이유는 그 작은 가능성을 위해 매번 최선을 다해 살았기 때문이다. 불리한 상황에서 믿음으로 이뤄낸 그 한번의 성공이 승패를 뒤집었기 때문이다.하나님은 우리가 매번 성공할 것을 기대하지 않으신다. 이기는 날 보다 지는 날이 더 많을 것을 아신다. 그러나 실패할 확률이 높은 것을 알면서도 경기에 최선을 다 하는 선수처럼 나도 포기하지 않고 매번 최선을 다해 싸우고 있다면 낙심할 필요 없다. 헛스윙으로 삼진 아웃 되고, 달리다가 아웃 되고, 있는 힘껏 친 공 이 플라이아웃 되어도 타석에 설 때마다 아주 작은 가능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처럼 나도 노력을 멈추지 않다 보면 어느 날 꼭 이겨야 하는 싸움에서 승리할 때가 온다.새해가 시작됐다. 안타깝게도 나의 지난 기록을 볼 때 올해도 내가 실패할 확률이 더 높을 것이다. 올해도 쉽지 않은 도전과 어려움을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 싸움에서 패배가 더 많을 것이 확률적으로 분명하다. 아무리 열심히 싸워도 열 번에서 일곱번은 패할 것이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그리스도의 크신 은혜로 한번 이기고,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하신 사랑으로 한번 이기고, 성령님의 감화감동하심으로 한번 이기면 된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의지하고 힘껏 쳐낸 공이 모든 수비수의 키를 훌쩍 넘기는 홈런으로, 지고 있는 경기를 뒤집고 팀을 승리로 이끄는 인생역전의 한방이 될 수 있다.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후 12:9)조영석목사(찬양사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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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최재홍 목사의 하루한장 말씀 - 전도를 더 잘하고 싶습니다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새벽마다 일어나서 주께 엎드려 간구하는 저의 기도제목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먼저 성령충만을 사모하며 중요한 기도제목을 간구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기도제목과 사역을 위하여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는 전도의 열매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해에도 목표를 정하고 이루게 하셨습니다. 올해에도 새로운 가정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전도는 한 순간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도의 전략과 감각을 위해서 전도 성경구절을 암송하고 전도훈련 서적과 전도자들의 간증과 교재를 자주 찾아 읽습니다. 사실 전도대상자에 따라서 접근방법의 효율성과 복음제시 방법이 많이 변화되었고 펜데믹 이전과 이후로도 차이를 느낍니다. 그리고 직장과 거주지역 혹은 신세대들을 위한 접근법이 필요하기도 합니다.전도할 때마다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은 사실 전도대상자의 문제가 아니라 항상 나 자신의 문제였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나의 고정관념의 문제입니다. 사전적 의미로 ‘잘 변하지 않는 생각, 행동을 주로 결정하는 확고한 의식이나 관념, 집단의 사람들에 대한 단순하고 지나치게 일반화된 생각들’을 고정관념이라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경험을 통해 학습된 것들이 굳어져서 내 생각과 인생 경험이 오히려 전도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이럴거야, 그래서 힘들거야, 저 사람은 하지 못할 거야, 나이가 많으니까, 이민생활이 얼마 안되니까’ 등등! 전도대상자와 만남전부터 시작되어 대화하는 중에도, 그리고 헤어지고 나서도 저는 제 자신의 고정관념과 씨름을 하고 있었습니다.우리에게는 어떤 고정관념들이 있을까요? 특정지역 출신이나 인종에 대현 편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학벌과 외모에 대한 것 그리고 체류신분이나 남녀에 대한 고정관념 등 다양합니다.특히 부정적 고정관념은 문제가 됩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전도대상자에 대한 접근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전도의 문과 길을 막아서게 됩니다.예수님 당시에서 서로 상종하고 싶지 않은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의 관계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민족의 고유혈통이 아니라 이방민족과 피가 섞여 있기에 부정하고 천한 사람취급을 했습니다. 남자와 여자 단 둘이 함께 있는 것은 금기사항이었습니다. 불순하고 불결한 오해와 소문의 희생양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물을 달라고 먼저 말을 거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의 행동에 사마리아 여인은 크게 당황하며 어째서 자기에게 물을 달라고 하며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은 당시 시대적 상황과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깨뜨리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는 이방인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방인은  하나님께 버림받은 존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편견을 깨는 환상을 베드로에게 보여주셨고, 이방인 고넬료를 찾아가서 천국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구약성경의 요나 선지자는 니느웨에 가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다시스로 도망했습니다. 니느웨는 이스라엘을 압박하는 앗수르의 수도였기 때문입니다.마찬가지 우리에게도 다양한 이유로 외면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맘에 들지 않는 이웃, 관계가 틀어진 친구나 직장동료, 친척일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감정은 그들을 멀리하고 외면하라고 부추기지만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생명을 내어주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도 복음을 전하러 불편하고 불리한 그들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그 길이 좁은 길이요 좁은 문이라고 믿습니다.고정관념과 편견을 내려놓는다면 전도에서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교회사역에서도 편견을 벗어버리면 마음이 평안하고 기쁨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이민 교회에 대한 고정관념, 목회자에 대한 편견, 다인종에 대한 편견을 벗어야 합니다. 전도를 막는 가장 큰 걸림돌은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 자신의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나를 버리고 비우면 사마리아 여인처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예비하신 준비된 사람들을 만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아멘!최재홍 목사(쉴만한물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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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아모스 목사의 일터영성 - “두잉(Doing)을 내려놓고, 비잉(Being)을 돌아봅시다”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예수님이 정말 우리에게 원하시고 기대하시는 것은 누구를 통해서든 하나님의 목적만을 이루어 내는 것은 결코 아니실 것이다.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의 성품이 그러하시기 때문이다.하나님에겐 언제나 우리 피조물인 인간들 자체가 목적이셨다. 많은 이들이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찬송과 예배를 받으시기 위해 우릴 지으셨다고 한다. 이해되는 부분이 있지만 큰 틀에서는 그런 표현에 동의하지 않는다.하나님의 인간 창조의 목적을 정확히 말하자면, 완전한 사랑의 관계속에서 하나님과 우리가, 그리고 우리와 우리 사이에 그 사랑을 누리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를 원하셨기에 우리를 빚으시고 호흡을 주신 것이다. 이것이 창조의 본질이며, 그 본질의 근본이 되는 것이 바로 조건없는 사랑이며 이것을 깨닫는 것이 바로 은혜의 시작이다.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우리 위에 군림하시거나 우릴 부리려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사랑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도록 모든것을 계획하셨다니 그야말로 은혜요 축복이요 감사가 아닌가!벌써 새해 1월의 마지막을 향해 치닫고 있다.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새해가 되면 꼭 하는 것들이 있다. 바로 새로운 결심들이다. 물론 세상의 사람들이 하는 결심들과는 결이 다르긴 하다. 주일 예배에 빠지지 않겠다, 기도를 쉬지 않겠다, 성경읽기에 더 열심을 내겠다, 교회에서 한가지 이상의 봉사를 하겠다, 성경공부 몇개는 꼭 이수 하겠다, 올해 안에 한명 이상에게 복음을 전하겠다, 등 등의 결심들. 그런데 찬찬히 살펴보면, 대부분의 것들이 무엇 무엇을 하겠다는 결심들이다. 즉, 두잉 (Doing)을 중심으로 한 결심들이다.  두잉은 신앙인의 삶에 너무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우선 순위를 잘 살펴야 한다. 두잉 보다는 비잉(Being)에 먼저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말이다. 비잉의 핵심은 내가 어떤 존재인지, 어떤 목적으로 창조 되었는지, 어떤 형상으로 지음 받았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라 하겠다. 이것이 분명하게 정립이 된 후에라야 그 비잉을 유지 및 더 단단히 하기 위한 두잉을 적용할수 있는 것이다.비잉에 관심을 두지않은 두잉은 결국 흔히 말하는 번아웃 (Burnout)을 반드시 맞이하게 된다. 슬럼프 빠지기도 하고, 회복되어 다시 열심을 내며 두잉에 힘쓰다가, 또 다시 번아웃 되면서 죽을때 까지 무한반복을 하다 생을 마감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는가?우리의 비잉, 즉 우리의 됨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형상을 따라 완벽하게 만들어 주셨다. 그런면에서 이미 우리, 나 라는 존재는 누구와도 비교불가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엄청난 존재임임을 잊지말자. 그렇다, 우린 이미 사랑의 사람으로 지음 받은 것이다. 그리고 그 사실에 온전히 감사하자. 나아가서 온전함을 넘어 완전한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가겠다 라는 결심을 내려놓지 말자. 목표는 예수님이다. 온유와 겸손, 그리고 사랑의 화신이신 예수님 처럼 살기를 결단하고, 그 결단을 도와 달라고 하나님께 무릎을 꿇어보면 어떨까.거듭 말하지만, 사랑의 행위를 하는 사람이 사랑의 사람이 아니다. 사랑의 사람이 하는 모든 행위가 사랑의 행위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두잉(doing)을 위해 했던 모든 결심들을 버리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몇달이라도 두잉 보다 비잉(being)에 초점을 맞추어 보길 권면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실만한 사람이 되어가라는 권면이 아니다. 우린 이미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비교불가한 대단한 존재(포이에마) 라는 사실을 먼저 기억하고, 그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겠다 라고 결심해 보자.겸손히 무릎을 꿇을때 마다 성령님께서 힘도 주시고 지혜도 주시고 위로와 격려도 넘치도록 해 주실것은 너무나 자명한 사실이다. 사랑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을 버려도 된다. 사랑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다면 오히려 하나님을 버리는 편이 더 낫다. 요한복음 15장을 보자.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그것은 마치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서, 그 사랑 안에 머물러 있는 것과 같다. 내가 너희에게 이러한 말을 한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게 하고, 또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 내 계명은 이것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멋지지 않은가? 가슴 벅차지 않은가? 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살며 사랑으로 마치는 삶! 하나님은 우리가 이루어 내는 그 어떤 업적으로 인해 기쁨과 영광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시다. 그러니, 두잉(Doing)을 잠시 내려놓고, 비잉(Being)을 먼저 살펴보자. 예수님 같은 사랑의 사랑의 사람으로 내 남을 삶을 살아가겠다 라고 오늘, 지금 이 순간 결심해  보자. 그 결심을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리라 확신한다. 하나님은 나의 지금 이대로의 모습 일지라도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기뻐하시는 분 이심을 잊지말자. 그대! 진정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가?!이 아모스 목사(LA 씨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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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황순원의 10가지 감사노트 - 설날에 쓰는 감사 노트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1 오늘은 한국의 명절인 설날을 준비하는 날입니다. 이민생활에는 이런 명절이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한인들이 많이 거하는 지역에서는 떡국이나 송편을  먹으며 모국을 그리워하는 날이기에 감사 드립니다.2 주일 예배후 친교시간에 새로운 얼굴들을 만나며 기쁜 마음으로 서로 떡을 떼는 시간 주셔서 이것이 진짜 성찬식이 아닌가 생각하며 은혜로운 시간 보내면서 감사를 드립니다.3 무슨 일을 만나든지 예수님만 존귀하면 됩니다라는 고백이 입으로는 나오지만 정작 이런 사실이 정말인가를 테스트 하는 사건 앞에서는 산산이 무너져 버리고 나 개인이 인정 받음과 인기에 몰두하는 자신을 볼때마다 새로운 도전을 받으며 감사를 드립니다.4 젊은 나이에 선교지로 나가 충성되이 섬기던 중 갑작스럽게 남편과 사별 한 후에도 눈물을 흘리면서 선교지에 머물러 자녀들과 함께 굳굳히 사명을 감당하시는 어느 홀사모님과 연결되어 잠시라도 위로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5 홀사모님들을 이런 저런 환경에서 만나게 될때마다 나의 아픔이 다시 기억되어 힘들긴 하지만 오히려 에너지로 변하여 그 분 들을 섬길수 있게 해 주시니 어떤 경험이든지 하나도 빠짐없이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6 조상들중에는 순교한 자들이 있지만 나는 그런 환경앞에서는 자신이 없음을 날마다 깨달을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순교역사를 보게 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전에는 상상을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되니 또 다시 성령의 충만을 더욱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생겨나 감사를 드립니다.7 주의 사역을 시작할때부터 사탄과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초긴장 자세와 함께 성령의 도움을 철저히 구하면서 강력한 영력과 담력을 키워야 하기에 날마다 엎드려 고백합니다. 상한 심령으로 구할때 언제나 변함없이 들어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감사 드립니다.8 오늘의 암송구절은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 1:10) 입니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하나님의 가장 원하시는 것은 서로 하나 되는 것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하나님이 모두 하나요 은사도 하나라고 하시면서 하나된 사람들의 언어도 같은 말을 하며 같은 마음을 가질것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남을 낫게 여기고 낮은 자리에서 남을 대할 때 진정한 겸손의 자세를 보일수 있으니 공동체가 해야 할 일들을 상기하면서 감사를 드립니다.9 몇 년전에 양손과 양발을 절단하고 의족과 의수를 하신 사모님과 오랜민에 안부인사를 드렸더니 의수로도 그림을 그리고 곁에서 그를 돕는 자가 그것을 전도지로 만들어 전도하고 계신다는 소식을 듣고서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양손과 양다리를 다 갖고 있으면서도 조금만 불편하면 얼굴을 찡그리는 나의 모습이 못내 부끄럽고 사모님을 존경하는 마음주셔서 감사를드립니다.10 오늘도 머나먼 오지에서 사역하는 사모님들뿐만 아니라 조국땅에 아직도 경제적으로 어렵고 병들어 눈물 흘리는 사모님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생각하며 주여 하루속히 그들에게 수호천사를 보내시어 큰 위로와 평강을 누리게 하옵소서 기도할 마음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황순원사모 - CMF 선교원 (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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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소장과 대장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건강한 삶 유지와 관련 소화 기관인 소장과 대장 중 어느 기관이 더 중요한가 라는 질문에는 소장,  어느 곳이 더 많은 질병에 걸릴까 라는 질문에는 대장이라고 답할 수 있겠습니다. 소화기관을 크게 나누어 보면 위장은 음식물을 몇 시간 저장하면서 숙성시키는 곳이고, 약 8미터가 되는 소장은 숙성된 음식물이 지나가게 하면서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분을 빨아드리는 곳이며, 약1.5미터가량이 되는 대장은 소장을 통과한 음식물의 찌꺼기를 몸밖으로 버리기 전에 최종적으로 다시 한번 수분과 영양분을 빨아들이는 곳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변비가 있다는 것은 소장과 대장이 잘 움직이지 않고, 계속해서 음식물의 찌꺼기가 쌓이고, 썩고해서 폴립이 생기고 그것이 악성으로 변하여 암이 된다는 것인데, 어떻게 하면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변비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성경말씀을 잠시 살펴본 후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사사기 19장부터 21장의 내용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레위인에게 첩이 있었는데, 다른 남자와 바람이 나 도망 가 서 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첩의 남편인 레위인이 첩 장인에게 찾아가서 좋은 관계를 회복하여 첩을 데리고 돌아오는 중에 베냐민의 자손들이 사는 지방에서 잠을 청하게 되었는데, 그곳에 사는 이방 민족의 불량배들이 첩을 강간하고 죽여서, 이 원한을 갚고자하여 이스라엘의 각 지파에게 이 사실을 알리게 되고 일이 크게되어 전쟁까지 하게 됩니다. 베냐민지파도 자기들의 땅에서 다른 민족이 저지른 만행이므로 잘 해결할 수 있었는데, 결국에는 첩 강간치사 사건이 동족상잔의 전쟁으로 발달하여 6만5000명이 죽는 일이 발생합니다. 19장 1절로,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그 때에 에브라임 산지 구석에 우거하는 어떤 레위 사람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취하였더니 그 첩이 행음하고 남편을 떠나 유다 베들레헴 그 아비의 집에 돌아가서 거기서 넉달의 날을 보내매 그 남편이 그 여자에게 다정히 말하고 그를 데려오고자 하여 하인 하나와 나귀 두 필을 데리고 그에게로 가매 여자가 그를 인도하여 아비의 집에 들어가니 그 여자의 아비가 그를 보고 환영하니라 8절로, 이렇게 화해하고 두 사람이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17절로, 노인이 눈을 들어 성읍 거리에 행객이 있는 것을 본지라 21절로, 그를 데리고 자기 집에 들어가서 나귀에게 먹이니 그들이 발을 씻고 먹고 마시니라 그들이 마음을 즐겁게 할 때에 그 성읍의 비류들이 그 집을 에워싸고 문을 두들기며 집 주인 노인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 집에 들어온 사람을 끌어내라 우리가 그를 상관하리라 집 주인 그 사람이 그들에게로 나와서 이르되 아니라 내 형제들아 청하노니 악을 행치 말라 이 사람이 내 집에 들었으니 이런 망령된 일을 행치 말라 25절로, 무리가 듣지 아니하므로 그 사람이 자기 첩을 무리에게로 붙들어내매 그들이 그에게 행음하여 밤새도록 욕보이다가 새벽 미명에 놓은지라 이에 그 시체를 나귀에 싣고 행하여 자기 곳에 돌아가서 그 집에 이르러서는 칼을 취하여 첩의 시체를 붙들어 그 마디를 찍어 열 두덩이에 나누고 그것을 이스라엘 사방에 두루 보내매 그 것을 보는 자가 다 가로되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날까지 이런 일은 행치도 아니하였고 보지도 못하였도다 생각하고 상의한 후에 말하자 하니라 20장 12절로, 이스라엘 지파들이 베냐민 온 지파에 사람들을 보내어 두루 행하며 이르기를 너희 중에서 생긴 이 악이 어찜이뇨 그런즉 이제 기브아 사람 곧 그 비류를 우리에게 붙여서 우리로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하여 버리게 하라 하나 베냐민 자손이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래서 형제들끼리 싸움이 시작되고, 베냐민 지파는 2만4천명 이상이 죽고 600명의 남자들만 남았는데, 종족을 보존시키기 위하여 여자들을 보쌈하는 내용도21장에 잘 나와 있고, 인내를 가지고 좀더 끈질긴 대화로 해결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도 남는 기록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대장암을 예방하고 변비를 해결 할 수 있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소 장 운동이 원활치 못하고 변비가 심한 사람은 장기내에 배설물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발암물질이 체내에 흡수될 기회가 많아져서 대장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변비가 생기지 않으면 폴립도 생기지 않는데, 폴립은 나쁜물질을 감싸서 더 이상 번지지 못하게 하는 일종의 자체방어 시스템입니다. 변비를 해결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음식물의 썩은 찌꺼기가 머물게 되므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유태인 특수영양제 M3는 땅기운이 많이 함유된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제로 많은 분들이 큰 효과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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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트럼프 취임 후 바뀌는 美 행정 정책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대형마트 타겟 등, 정부 방침 따라 DEI 프로그램 종료DEI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정책 폐지에 월마트, 맥도날드, 로우스, 페이북도 동참 미국 유통업체 타겟이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DEI 프로그램을 종료했다.미국 대형 유통 체인인 '타겟'(Target)이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서명 이후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을 폐지한다고 밝혔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타겟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사업의 모든 영역에서 끊임없이 경청하고 배우고 조정해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준비한다"며 "3년간의 DEI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2025년 예정된 인종적 평등 행동 및 변화(REACH) 이니셔티브를 조기 폐지한다"고 발표했다.이어 "동성애 옹호단체인 '휴먼라이츠캠페인'(HRC)의 기업 평등 지수 등 모든 외부 다양성 중심 설문조사도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다.이에 따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지역 사회에서 매년 6월마다 열리는 트윈 시티스 프라이드 페스티벌(Twin Cities Pride Festival) 및 퍼레이드(Pride Parade)도 후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타겟의 정책 변경 소식에 미국 기독교 보수 단체인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FRC)는 환영했다.FRC가 발행하는 웹진 '워싱턴 스탠드'는 "거의 2년에 걸친 프라이드 반발의 물결 속에서 미국인들은 자신의 성공을 믿기 위해 스스로를 꼬집어야 할 때가 있었다"며 "미국에서 가장 완강한 극단주의자 중 하나인 타겟은 마침내 깨어 있는 의제에 굴복했다"고 보도했다.한편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DEI 정책을 폐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자 월마트(Walmart), 맥도날드(McDonald's), 로우스(Lowe's), 페이스북(Facebook) 등 상당수의 미국 대기업이 DEI 정책을 축소하거나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미성년자 성전환은 파괴적 행위…지원 중단"'미성년자 성전환 연방 지원 및 홍보 중단'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성년자의 성전환 수술에 대한 정부 자금 지원 및 홍보를 중단하는 새로운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이는 청소년 성전환 수술의 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가 지속됨에 따른 것이다.지난 28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된 행정 명령을 통해 "18세 미만 미성년자에게 시행되는 신체 훼손 시술과 사춘기 차단 및 성전환 호르몬 약물 처방을 통한 화학적, 외과적 절단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승인된 행정명령은 트랜스젠더 미성년자의 성별 전환을 돕는 호르몬 요법 및 사춘기 예방약 등 의료 서비스에 대한 연방 자금 지원을 중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구체적으로는 군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군인 건강보험 '트라이케어'(TRICARE)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제도인 '메디케이드' 등 연방 차원에서 운영되는 건강 보험 체계에서 트랜스젠더 청소년의 성전환 치료 지원을 제외한다.새 행정명령은 "미국의 정책은 어린이의 소위 '성별 전환'에 대한 자금 지원, 후원, 홍보, 지원 또는 지원을 하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파괴적이고 삶을 변화시키는 절차를 금지하는 모든 법률을 엄격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선언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미 보건복지부에 "아동의 화학적 및 외과적 절단을 종식시키기 위한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성별 불쾌감 또는 기타 정체성 기반 혼란을 주장하는 아동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모범 사례에 대한 기존 문헌 검토를 발표하라"고 지시했다.아울러 미 법무부에는 "자녀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부모로부터 양육권을 박탈하는 것을 용이하게 하는 소위 '피난처 주'를 조사하고, 청소년 성전환 치료 관행에 반대되는 입법과 소송을 적극적으로 하라"고 요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선거운동 당시 공약으로 미성년자에 대한 성전환 수술을 연방 차원에서 금지하겠다고 내세웠으며 이번 행정명령은 이에 따른 조처로 해석된다.사회보장카드 성별 변경 웹사이트 삭제미국 여권에 이어 소셜카드에서 남, 여 외엔 성 정체성 수정 할 수 없어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여권에 이어 사회보장카드에도 성 정체성을 수정할 수 없게 됐다.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 연방 사회보장국(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 SSA) 웹사이트에서 성 정체성을 수정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페이지가 삭제됐다. 이름 변경과 연락처 정보 업데이트, 시민권 또는 이민 상태 업데이트, 사망 신고 방법에 대한 지침만 제공된다.이 같은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생물학적 성별에 대한 전통적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지난 20일(현지시간) 주관적 성 정체성을 인정하지 않고 미국 정부 공식적으로 남성과 여성만을 인정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여권, 비자, 입국 카드를 포함한 정부 발급 신분 확인 서류에 신분증 소지자의 성별이 정확하게 반영되도록 변경할 것을 지시했다.앞서 사회보장국은 바이든 행정부 하에 2022년 10월부터 '사회 보장카드 성별 식별 변경'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해왔다. 지침에는 "성별을 기재하는 데 의료 기록 등 의학적 또는 법적 증거를 제공할 필요가 없다. 현재 성 정체성은 남성 또는 여성으로 변경할 수 있지만, 향후 불특정 성 정체성 옵션을 제공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명시됐다.당시 사회보장청장 대행인 킬로로 키자카지는 "새로운 정책은 사람들이 성별 지정에 대한 서류를 제공할 필요 없이 기록에서 스스로 성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며 "이는 행정 부담을 줄이고 트랜스젠더로 식별되는 사람들이 사회보장번호 카드 신청 절차에서 선택권을 갖도록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한 사회보장국의 '평등 행동 계획' 일환"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한편 미국소아과학회(American College of Pediatricians)는 오랫동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불임 성전환 수술과 호르몬 처방에 대해 경고해 왔다.소아과학회는 "사춘기 차단제의 부작용으로 골다공증, 기분 장애, 발작, 인지 장애, 불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트랜스젠더로 식별된 청소년에게 투여하는 이성 호르몬의 경우 잠재적으로 심장마비, 뇌졸중, 당뇨병, 혈전 및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트랜스젠더 군인 복무 금지…"군인 정신과 충돌"군 조직 개편 위한 행정명령 5건 서명미국 군대 내 트랜스젠더 1만4,000여명이 군에서 추방될 것으로 보인다.28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트랜스젠더 군인의 미군 복무 금지, 군의 다양성·형평성·포용성 프로그램(DEI) 축소 등을 포함한 행정명령 5건에 서명했다.공화당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인 2017년에 성전환자의 군 복무를 금지했으나 후임인 민주당 조 바이든이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2021년에 이를 폐기했다. 트럼프가 7년 만에 다시 도입하는 것이다.행정명령 내용에 대해 미 백악관은 "군사 임무와 국방부의 오랜 정책에 따라 개인의 생물학적 성별과 다른 허위의 '성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은 군 복무에 필요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할 수 없다"며 "생물학적 성과 일치하지 않는 성 정체성을 택하는 것은 명예롭고 진실하며 규율있는 생활 방식을 지키는 군인의 헌신과 충돌한다. 사생활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이어 "개인이 성전환 수술 후 완료하는 데 최소 12개월이 걸리고, 이 과정에서 종종 강력한 마약이 사용된다"며 "이 기간 동안 그들은 군사 대비 요건을 충족할 만한 신체 능력이 부족하고,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가 필요하다. 이는 배치 및 기타 준비 요건에 적합하지 않다"고 설명했다.군 내 성전환자를 연구해온 팜센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군에 근무하는 트랜스젠더는 약 1만4,000명으로 추산된다.아울러 행정명령은 군대의 모든 DEI 프로그램을 종료하며, DEI와 관련된 '차별적인' 정책은 금지된다고 명시했다. 또 '그(he)'나 '그녀(she)' 외 모든 '인위적이고 창조된 대명사' 사용을 금지하고 군인들이 이성의 욕실과 탈의실, 침실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라고 지시했다.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DEI 정책이 군의 약화를 초래한다. 모든 DEI 관행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국방부 장관으로서 이러한 명령이 신속하게 준수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날 서명한 행정명령에는 미국식 '아이언 돔'(이스라엘 단거리 미사일 방어 시스템) 구축 절차를 의무화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해 강제전역된 군인들을 복귀시키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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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 "주님의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고린도후서 12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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