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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신년사 - 샘 신 목사(SAM 커뮤티니교회 담임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크리스천헤럴드2025.01.11
    사랑하는 남가주 한인 교회 성도 여러분, 2025년 새해를 맞이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나온 한 해 동안 우리와 동행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우리는 고국 대한민국을 떠나 이민자의 삶을 살면서 크고 작은 도전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 정착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회의 역할은 단순히 신앙 공동체를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실질적인 필요를 채우는 섬김의 역할로 확장되어야 함을 깨닫습니다.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는 2025년에도 지역 교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 아래 하나 되어 이민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의 사역 목표에 집중하고자 합니다:1. 교회의 연합과 협력 강화: 남가주 지역의 한인 교회들이 하나 되어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루기 위해 협력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동역할 것입니다.2. 지역 사회와의 동행: 교회가 지역 사회의 필요를 민감히 살피고, 이민자들과 2세대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습니다.3. 다음 세대 양성과 리더십 개발: 젊은 세대가 신앙 안에서 성장하고, 교회와 사회를 섬길 수 있는 리더로 세워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4. 건전한 신학과 신앙 수호: 개혁주의 신학에 기반한 건전한 교리를 확립하고, 이단과 세속화의 위협으로부터 교회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2025년에는 지역 사회를 섬기는 구체적인 프로젝트들을 통해 이 비전을 실현하려고 합니다. 차세대 리더십 서밋과 연례 한인 교회 축제를 통해 교회 간의 연합을 강화하고, 한인 커뮤니티 지원 허브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 기도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공동체로 나아가고자 합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라디아서 6:2) 말씀처럼, 우리는 서로의 짐을 나누며 이민 사회 속에서 하나님의 빛을 드러내는 교회로 세워져야 합니다. 이 사역은 저 혼자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협력, 그리고 헌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새해에도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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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84
    [특집] 신년사 -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 담임) 크리스천헤럴드2025.01.11
    새해를 맞이하면서1955년생인 나는 70번째 새해를 맞는다. 70번을 경험하면서 안 것은 년 초가 있으면 반드시 년 말이 온다는 것이다. 인생도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성경은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다고 말한다. (전 3:2a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그리고 죽으면 끝이 아니고 심판이 있다고 말한다. (히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런데 우리는 다 죄인이기에 죽으면 지옥에 가는 심판을 받는다. (롬 3: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예수님 믿고 하나님을 믿어서 지옥 가는 심판 받지 말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자. 이것이 우리 인생에게는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천국에 들어갈 때 일한대로 상을 주신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계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지옥에 가는 심판이 있고 상을 받는 심판이 있다.  하나님을 믿고 상급을 준비하며 살자. 몇 십 번을 반복되는 새해, 연말, 한 해를 돌이키며 아쉬움이 많다. 시간과 물질을 낭비한 것, 잘 못한 것, 왜 그랬나 하고 후회되는 일들, 다시 기회가 오면 잘 할 것 같은데..., 그래서 하나님은 새해를 주신다. 다시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오늘의 결심은 다른 내일을 가지고 온다.나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나? 내가 집착하는 것들은 정말 필요하고 가치있는 것들인가? 나는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다고 하셨다. (전 3: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라고 말씀은 기록하고 있다. 새해를 맞이하여 내가 뽑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결단하는 새해가 되자. 하나님 나라를 먼저 찾으면 이 땅에서도 모든 것을 더해주신다고 약속하셨다.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 나라 위하여 사는 개인, 가정, 민족, 국가들이 복된 삶을 살았다.하나님은 왜 몇 십 번의 새해를 주시는가? 한 해에 끝이 있음을 알려주시면서 인생에도 끝이 있으니 준비하라고, 뽑을 것은 뽑고, 고칠 것은 고치라고 새해를 주신다. 내가 계속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고칠 것은 무엇인가?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잘 생각하고 결단해서 복되고 의미있는 2025를 보내자. 복된 인생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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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83
    [특집] 신년사 - 이상명 총장(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 (전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크리스천헤럴드2025.01.11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을 대표하는 조각가이자 화가인 미켈란젤로가 바티칸 궁의 시스티나 성당에 그린 ‘최후의 심판’(The Last Judgment)에는 391명의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이 프레스코 벽화에는 예수님의 오른편에는 천국으로 오르는 영혼, 왼쪽으로는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영혼이 나뉘어 나타납니다.아래쪽 중앙에는 여러 명의 천사들이 나팔을 불면서 ‘최후의 날’이 도래했음을 알려 줍니다. 죽었던 사람들이 부활하여 의인들은 그리스도 곁으로 올라가고 있으며 죄인들은 악마들에 의해 지옥으로 끌어내려집니다. 그런데 단 한 사람만이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채 앉아 있습니다. 바로 ‘절망에 빠진 남자’입니다. 천사들과 죄인들 사이에서 왼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그는 아직 심판받지 않은 유보 상태 속에서 고뇌합니다. 그리스도의 오른편에 올라가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들어갈 것인가, 아니면 그리스도의 왼편으로 떨어져 영원히 벌받는 곳으로 쫓겨나는 죄인이 될 것인가. 구원론적 결정론이 지배했던 중세 시대와는 달리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던 미켈란젤로는 이 ‘고뇌하는 인간’을 통해 인간의 자율성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 주고자 합니다. 이러한 고뇌하는 자세가 묵시가 사라진 세대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합니다. 고뇌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고뇌가 없는 인간은 인간성을 상실하기 마련입니다. 고뇌하지 않는 인간에게는 위에 계신 궁극적 대상이 가려져 있는 법입니다. 그리스도인들조차 돈, 명예, 권력을 얻기 위해 혈안이 되어 살아가는 동안 치열해야 할 신앙적 고뇌는 잃어 가고 있습니다. 묵시적 긴장의 부재입니다. 부조리한 현실을 개혁하기는커녕 그것에 동화되어 자기 신앙 하나 반듯하게 간수하기도 벅찬 현실입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시간 위에 있다는 것입니다. 시간은 흐르고 변하고 움직입니다. 시간은 그 위에 있는 것들을 흔들고 요동치게 합니다.삶은 시간의 변덕을 감수해야 합니다. 시간 위에 있는 한 온전한 평온과 고요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잔잔한 바다는 노련한 뱃사공을 길러 낼 수 없습니다. 시련과 역경을 극복한 사람만이 아름다운 영성의 무늬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더욱 치열한 전쟁은 외부로 드러난 전쟁이 아니라 매일 우리 마음속에서 날마다 일어나는 내밀한 전쟁입니다. 유혹 없는 진공 상태에서 안일하게 살려는 자세와 매서운 겨울 폭풍과도 같은 신앙의 시련을 피하려고만 하는 태도로 살아가는 자에게는 믿음은 자라지 않는 법입니다.그 믿음이 도전받을 때, 우리가 묵시적 영성에 눈 뜨는 시간입니다. 믿음의 눈이 멀지 않도록 묵시적 비전을 견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일상과 역사의 참된 주인임을 일깨우는 묵시적 비전을 잃어버릴 때, 우리는 허무주의나 패배주의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게 됩니다. 묵시적 비전으로 수놓은 신앙은 우리가 평온한 일상 속에서 영적 무기력증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나 혹독한 시련의 시간 속에서 부릅뜬 영안으로 역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의로우신 손길을 보기 위해서 필히 간직해야 할 신앙입니다. 2025년 새해에는 묵시적 비전과 영성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현시(現時)로 경험하며, 그 은혜로 격랑이는 현재를 항해하여 희망찬 미래로 모두 나아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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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82
    [특집] 신년사-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 담임) 크리스천헤럴드2025.01.11
    소망의 하나님을 기대하며2025년 새해를 맞이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과 소망의 확신이 모든 성도님의 삶에 더욱 넘쳐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축복으로 함께하실 줄 믿습니다.모든 일에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고 하지만, 사실 끝이 있기에 새로운 시작도 있을 수 있습니다. 2024년을 시작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4년이 끝났습니다.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가득하고, 민족과 민족, 나라와 나라가 대적하며,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었던 2024년을 지나며 우리는 이 시대가 참으로 말세임을 몸으로 체감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감사한 점은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신다” (로마서 15장 13절)는 사실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이 말세를 향해 갈수록 오히려 예수님의 다시 오심과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는 사람들입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강이 있기에, 어떤 문제와 어려움 앞에서도 소망을 붙드는 존재가 바로 우리입니다.2025년에는 이러한 소망 가운데 하나님의 사명과 함께하는 여러분 되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부르셨고, 또한 복음을 전하는 자로 부르셨습니다. 각자 삶의 자리에서 소금과 빛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며, 영혼 구원을 위해 가든지, 보내든지, 돕든지의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는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깨어 있는 믿음으로 칭찬받을 것입니다.그 누구도 2025년을 예측할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을 붙드는 분들에게는 하나님의 칭찬과 위로, 승리가 있을 줄 믿습니다. 여러분들이 바로 이러한 축복의 주인공들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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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81
    [특집] 신년사 - 이창남 목사(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주님의손길교회 담임) 크리스천헤럴드2025.01.11
    크리스천헤럴드독자여러분께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과 가정, 그리고 섬기시는 모든 교회 위에 충만히 임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이 새로운 시작은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다시금 귀 기울이는 귀한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지난해, 우리는 예기치 못한 도전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그분의 크신 은혜에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이러한 감사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허락하신 사명과 계획들이 아름답게 성취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선한 길을 열어주시고, 그 여정 가운데 풍성한 은혜와 열매를 허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은 특별히 우리 교회와 지역 사회가 더욱 깊은 연합과 협력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할 시기입니다.시편 133편의 말씀처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은 하나님 보시기에 참으로 선하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우리의 연합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이 시대에 하나님의 빛과 소망을 전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OC 교회협의회는 지금까지 지역 교회를 섬기고, 이민 사회와 함께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역을 감당해왔습니다. 이는 선배 목회자들과 믿음의 선배들이 남겨주신 귀한 유산이며, 이 유산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기억합니다. 새해에는 이러한 사역이 더욱 깊이 뿌리내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들이 풍성히 맺히는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존경하는 크리스천 헤럴드 독자 여러분, 2025년 새해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평강과 기쁨이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기를 바라며, 이 한 해가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 안에서 더욱 강건해지고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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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80
    [특집] 신년사 - 임성진 목사(월드미션대학교 총장) 크리스천헤럴드2025.01.11
    새로운 한 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지난 한 해 동안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올해는 유난히 힘든 한 해였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쉽지 않은 해였을 것입니다.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려는 우리에게 현실은 냉담하였고 구하고 바라는 일 보다 낙담할 일들이 오히려 겹쳐 오면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좌절 속에서 우리 모두가 힘들었습니다. 2024년은 정말 쉽지 않은 한해였습니다.그러나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새해에도 여전히 함께하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레미야 29:11의 말씀을 다시 새겨 봅시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이 약속의 말씀처럼, 여러분의 새해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희망으로 가득 차길 기도합니다.이런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위로와 힘, 그리고 소중한 관계들과 작은 기쁨들을 통해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길을 걸어가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선하신 계획으로 인도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또,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 속에서 감사할 이유를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하나님의 은혜는 항상 우리의 삶 속에 숨겨진 보물처럼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새해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시작의 기회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계획 속에서 우리의 삶에 펼쳐질 새로운 일들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비록 상황을 바꿀 수는 없지만 없더라도, 하나님께 마음을 두고 서로를 격려하며 나아간다면 그분의 인도하심 속에서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2025년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 모두가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어 그분의 영광을 더욱 나타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안에서 함께하는 기쁨이 넘치길 소망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여러분의 삶과 가정 위에 하나님의 평강과 축복이 넘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2025 을사년은 믿음으로 함께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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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79
    [특집] 신년사 -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 크리스천헤럴드2025.01.11
    할렐루야! 2025년 새해를 맞이해서 모든 가정에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올해 우리 교회 표어는 “모든 세대와 연합하여 땅끝까지”입니다. 주제성구는 “모든 세대가 주께서 행하신 일을 찬양하며 주에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시145”4)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모든 세대는 대대로 이어지는 세대를 의미합니다. 1세대와 2세대 그리고 3세대가 신앙과 사역을 이어가며 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사역하며 연합하여 세계 선교를 감당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비전입니다. 아브라함의 신앙인 이삭과 야곱 그리고 그의 열두 아들들에게 대대로 계승되었듯이 이 모든 세대가 주님을 섬기며 연합하여 땅끝까지 선교하는 비전이 우리 교회의 목표입니다.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각 가정에서  예수를 믿고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최근 대한민국은 국정 혼란과 여객기 참사 사건 등 불행한 일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국의 안타까 운 현실을 마주하며 새해에는 모든 혼란이 안정되고 나라가 바로 세워지기를 간절하게 비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본질에 충실한 삶입니다. 신앙 생활에서 본질은 복음이며, 성경대로 사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의 해답은 복음과 성경에 있습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항상 성경이 모든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본질에 충실한 건강한 신앙 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특별 새벽 예배 그리고 신년 축복성회를 통해서 큰 한 해 받으시고 모든 세대가 연합하여 땅끝까지 세계 선교를 감당하는 위대한 간증자 축복받는 모델 가정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또한 성령 충만을 받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 온 가족이 하나님의 영광을 목표로 믿음으로 꿈을 꾸며 그 꿈을 이루어가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2025년 희망찬 새해에는 모든 성도인들 가정과 모든 세대가 연합하여 땅끝까지 선교하는 축복의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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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78
    [한국뉴스] 새해 밝힌 '기도의 불꽃'… "나라와 민족 위해 기도하자" 크리스천헤럴드2025.01.11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위기 속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로 새해를 여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ONE CRY)가 3일 안양 평촌 새중앙교회(황덕영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도회 주제는 '바람같이 불같이'로,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12시간 동안 기도가 이어졌다. 원크라이 대회장인 황덕영 새중앙교회 목사는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올 한 해를 살아가길 기도한다"면서 "엘리야의 기도에 하나님의 불이 임하고 에스겔에게 바람 같은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 것처럼,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일어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황 목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해달라는 기도 제목은 언제나 불변하다"면서 "하나님께서는 부르짖으면 응답하신다고 하셨다.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하는 나라와 민족이 될 수 있도록 온 성도가 부르짖으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역사를 이루실 것"이라 말했다. 이날 기도회는 2시간 간격으로 총 여섯 번의 집회가 열렸다.  교단과 교파를 뛰어넘어 황 목사를 비롯해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 한홍 목사(새로운 교회), 박진석 목사(포항기쁨의교회), 권오국 목사(이리신광교회)가 강사로 참여했다.첫 설교를 전한 김병삼 만나교회 목사는 "기도는 자신의 결정을 확인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구하고 응답받는 것"이라며 "성령께서 결정 내리시도록 할 때, 삶에 평안이 찾아온다.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면, 먼저 성령님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기도회는 나라를 위한 기도의 불씨를 일으키는 시간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국가적 위기를 기도로 돌파할 것을 다짐했다. 안은선 새중앙교회 권사는 "성령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로 나아가는 법을 깨달은 시간이었다"면서 "혼란한 나라의 질서를 하나님께서 잡아주시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전했다. 김은영 새중앙교회 집사도 "아이가 하교하기 전에 잠시 시간이 나 기도회에 참여했다"면서 "기도를 통해 위로와 평안을 얻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나라가 옳은 방향으로 가길 기도했다"고 말했다. 원크라이 기도회 측은 "기도에는 국가적 위기를 돌파하는 힘이 있고, 한국교회가 연합해 기도할 때 이 땅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합력해 선을 이루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원크라이 기도회는 2016년 청년 4인이 모인 기도모임으로 시작해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신년 기도회다. 2020년부터 새중앙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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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생육하고 번성하는 일터 사역 이어갈 것"…한국CBMC 신년하례회 크리스천헤럴드2025.01.11
    한국기독실업인회(한국CBMC·최범철 중앙회장)가 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 일터사역의 각오를 다졌다.앞선 신년 감사예배에서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는 '기도'를 주제로 설교했다.손 목사는 "가난과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삶이 변화됐다"며 "고등학교 시절 매일 새벽기도로 목사가 되기를 소망했고,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셨다"고 간증했다. 이어 "믿음의 기도를 통해 폭풍도 이겨낼 수 있다"며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경험하는 한국CBMC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CBMC는 2025년 사역 주제를 ‘생육하고 번성하라’(창 1:28)로 정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피조물로서 창조적 사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최범철 중앙회장은 "다음세대를 세우고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신앙과 리더십을 전수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개인의 성공을 넘어 공동체와 사회에 헌신하고 기여하자"고 전했다.한국CBMC는 오는 2월 14일 제58차 정기총회를 CTS아트홀에서 열고 8월에는 한국CBMC의 가장 큰 축제인 '제51차 CBMC 한국대회'를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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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새벽을 깨우는 '12일의 여정' 시작… "국가 안정·국민 대통합 위해 기도" 크리스천헤럴드2025.01.11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새해를 맞아 '신년축복 열두 광주리 새벽기도회'를 시작했다.  기도회 첫날인 6일 오전 4시 45분 이른 시간부터 8,400여 명의 성도들이 교회로 모여들었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받음'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위대한 하나님의 자녀"라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돼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됐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니 이보다 더한 축복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혜를 재확인하고 믿음과 기도를 통해 열정과 긍정의 삶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기도회는 6~18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이번 기도회에서 이 목사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성공에 이르는 길'이란 주제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성공에 이르는 삶의 원칙 12가지를 제시해, 믿음과 기도를 통해 성도들이 긍정의 삶을 살도록 이끌 계획이다.지난 2009년부터 매년 새해마다 진행된 '열두 광주리 새벽기도회'는 한 해를 기도로 시작하는 영적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해 기도한다. 이번 기도회에는 해외 성도들도 참여해 기도로 함께 새벽을 깨운다. 두 번째 주부터 싱가포르 최대교회 시티하베스트처치 성도 800여 명이 방한해 기도회에 참석할 예정이다.이 목사는 "2025년은 믿음과 기도를 바탕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승리를 경험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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