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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 정정 반대"…67만명 서명 대법원 제출 크리스천헤럴드2024.12.22
    대법원의 '성전환 수술없는 성별 정정'을 허가하는 사무처리지침 개정에 반대하는 시민 67만여 명의 서명이 19일 대법원에 제출됐다.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10·27 한국교회200만 연합예배 및 큰기도회조직위원회 등 100여 개 시민단체들은 서명 제출 전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은 성별 정정에서 성전환 수술 요건 폐지 검토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올해 초 법원행정처는 현행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예규 제550호 '성전환자의 성별정정 허가 신청사건 등 사무처리지침'의 내용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별 정정 신청자에게 성전환 수술을 포함한 의료적 조치를 요구하지 않도록 개정한다는 게 골자다. 현재 우리나라 각급 법원은 대법원 예규인 해당 지침에 의해 성별 정정 신청자에게 외부 성기 성형 수술 및 생식능력 제거 확인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단체들은 "성별 정정은 단순히 개인의 의사만으로 결정할 수 없는 문제이며, 법적 안정성을 위해 신중한 절차와 명확한 기준이 요구된다"면서 "성전환 수술은 기준 중 하나로 신청자의 성별 정체성을 명확히 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건으로 기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별 정정에서 성전환 수술 요건을 폐지할 경우, 성별 변경 절차가 지나치게 간소화될 위험이 있다"며 "이는 성별 변경이 오남용되는 사례를 증가시키고, 법적·사회적·행정적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성별 정정이 쉬워지면 이를 악용하는 일도 빈번해질 것이란 지적도 나왔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스스로 여성이라고 주장한 남성 범죄자가 여성 교도소에 이감돼 여성들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동반연 측은 "성별 정체성에 따라 성별 정정이 가능해지면 남성이 여성이라고 주장하면 여성전용시설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며 "여성의 안전권과 프라이버시권이 침해된다. 특히 병역의 의무가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성별 정정 제도가 병역 기피 수단 등으로 악용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제출한 서명은 지난 10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받은 것으로, 총 67만4,077명이 참여했다. 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서명이 담긴 상자를 옮겨 법원에 제출했다. 단체들은 "대법원이 이런 중대한 사안에 사회적 합의와 법적 근거를 통해 사법부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다시 한번 대법원은 성전환 수술 요건 폐지를 즉각 중단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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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누구나 다 알 듯 하지만 모두가 다 아는 것은 아닌 “메디케어와 메디칼” 크리스천헤럴드2024.11.26
    메디케이드는 각 주마다 명칭이 다르다. 캘리포니아는 메디칼(Med-Ca)이라 부른다. 메디케이드와 캘리포니 아의 줄임말이다. 메디케어는 65세, 3달 전 신청해야 메디케이드(메디칼), 저소득층 대상 롱텀케어 지원하는 플랜 따로 있어 이도저도 해당이 안될 때는  메디케어 세이빙스로 지원되기도 한다.메디케어는 연방정부가 시행하는 건강보험 프로그램으로 65세가 넘는 시니어가 대상이다. 그러나 신장투석(또는신장이식)을 하 고 있는 말기 신부전증(end-stagere- nal disease) 환자나 장애인들에게는 나이 상관없이 메디케어 혜택을 주고 있다. 소설 시큐리티 택스중 일부가 메디케어 기금으로 쓰이기 때문에 일정 기간 이상 세금을 냈다면 은퇴 후 메디케어 헤택을 받도록 되어 있다. 오늘은 소망소사이어티가 제공한 시니어생활가이드를 참조해서 총정리한다. (편집자 주)  "누가 신청할 수 있나?" 시민권자나 최소 5년 이상 미국에 거주한 합법 영주권자들이 수헤 대상자이다. 10년(40 크랙뒷) 이상 세금 을 납부했다면 메디케어 파드4가 100% 커버된다. 세금을 내지 않았거나 크래덧이 부족한 배우자도 혜택을 받는다. 예를 들어 아내 가 육아 등의 사유로 일을 못한 경우, 남 편이 메디케어 수혜자이면 똑같이 혜택 을 받는다. 이 경우 소설 시큐리티 당국 에 10년 이상 혼인관계를 유지했다는 증 거를 제시해야 한다. 이혼했거나 사별한 경우도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다. 메디케어 신청은 65세 생일을 기준으로 3개월 전후를 포함해 7개월 이내에 한다. 이 기간을 일컬어 최초 가입기간(Initial enrollment period)이라 부른다. 이 기 간을 놓치면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 의 일반가입기간(general enrollment period)에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보험 혜택은 7월 1일부터 제공된다. 그래서 되도록 생일 3개월 전에 가입해 65세가 되는 달부터 보험혜택을 받는 것 이 유리하다. 메디케어 신청시 기본적으로 필요한 사항은 이름(세금보고 때 사 용하는)과 전화번호. 이메일, 소설 번호 집주소, 출생지, 시민권 취득날짜(영주권 소지자는 영주권 번호) 등이다. 서류에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신청후 2주 내에 메디케어 카드가 집으로 우송 되는 것이 보통이다. 신청과정에서 착오 가 생기면 예상보다 시간이 걸릴 수 있 다. 이런저런 상황을 고려해서 자신의 65 번째 생일 3개월 전에 신청하는 것이 가 장 좋다. 메디케어 어떻게 신청하지? 메디케어는 처음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오리지널 메디케어(파트 A&B)부터 신 청하게 되어 있다 방법에는 3가지다.소셜 시큐리티 오피스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는 방법, 사전 예약 후 전화 인터뷰로 신청하는 방법,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하는 방법이다.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를 직접 방문하면 담당자와 직접 면담하면서 궁금한 점을 해결 할 수 있다는 편리한 점도 있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메디케어 신청시 대략 필요한 것들은 소 셜 시큐리티 카드에 있는 영문 이름, 소셜 넘버, 생년월일,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소, 시민권 취득날짜(영주권자들은 영주 권번호), 연락처, 이메일 주소, 자신이 태어난 출생지 등이다. 만일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할 경우는 메디케어 홈페이지(MEDICARE.Gov 또는 소설 시큐리니 흡페이지 (SSA.COV)를 방문하면 된다. 진행하다 보면 같은 사이트로 연결된다.전화로 문의하고자 할 때는 1-800-772-1213로 하면 된다. 한국어로 통화를 요청하면 한국어를 사용하는 담당자가 가능한경우 한국어 담당자와, 한국어 담당자가 없다면 통역관을 연결해준다.주의할 것은 출생증명서(birth certificate)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한국정부(구청)가 발급한 호적등본을 영어로번역, 공증을 받아 출생증명서 대신 제출하는 방법도 있다. 시민권 원본을 요구 하는 경우도 있다.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로 방문에서 신청하려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관할(jurisdiction)하는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로 가야 한다.메디케이드란, 신청자격은?메디케이드(Medicaid)는 빈곤층 주민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연방정부 프로그램으로 운영은 각 주정부가 관장하며 비용은 연방과 주정부가 공동 부담한다65세 이상 시니어 외에도 소득이 빈곤선의 133%를 넘지 않거나 장애가 있는 경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있다.메디케이드는 각 주마다 명칭이 다르다. 캘리포니아는 메디칼(Medi-Cal)이라 부른다. 메디케이드와 캘리포니아의 줄임말이다.메디칼은 주보건국(DHCS)에서 관장 하지만 실무는 각 카운티 정부가 말고있다. 웰페어, 곧 SSI를 받는 시니어들은 메디칼에 자동으로 가입된다.재산은 혼자 일 경우 13만 달러(싱글), 부부인 경우 19만 5,000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현재 살고 있는 집한채와 자동차 한대. 개인 소지품, 가구 등은 재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소득은 혼자일 경우 연 2만364달러., 부부인 경우 2만 7,468달러 미만이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일반 소셜 시큐리티 연금을 받는 어들은 파트B의 프리미엄을 내야 하지만 메디칼 수혜자는 보험료가 면제되 거의 돈 안들이고 의료혜택을 받는다. 메디칼은 주보건국 사이트(www.dhcs.ca.gov)에 들어가 'Services'를 누른 다음  Medi-Cal'을 클릭하면 신청요령이 상세하게 설명돼 있다. 쓰여있는 대로 따라가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다. 또는 benefitscal.com에 가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LA의 이웃케어 클리닉(전 건강정보센터, (213) 235-1215) 이 메디칼 신청을 도와주고 있다. 메디-메디(Medi-Medi)란? 메디케어와 메디칼 두 가지 프로그램에 모두 가입한 경우다. 의료비는 메디케어가 먼저 지불하고 남는 부분을 메디케이드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특히 메데케이드는 메데케어가 커버하지 않는 롱텀케어를 지원하고 있어 오히려 메데케어보다 커버리지가 높은 편이다. 메디케어 세이빙스 플랜은?메디케어 세이빙스 플랜(MSP, Medicare Savings Plan)은 저소득 메디케어 수혜자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셜 시큐리티 연금을 받고 있어 메디칼 혜택을 받을 수 없지만 생계가 어려운 시니어들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생겨났다. 메디케어 파트B는 월 프리미엄이 164.90달러다. 소셜 시큐리티 연금에서 이 보험료를 제외하고 나머지가 계좌에 입금되는데 저소득 시니어들은 이 소득만으로는 생계유지가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서 만들어 졌다. 메디케어 세이빙스 플랜은 두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는 '자격이 있는 메디케어 수혜자(Qualified Medicare Beneficiary-QMB)'다. 메디케어 수혜 자격은 있지만 40크레딧(10년)을 채우지 못해 파트A 프리미엄을 내야하는 시니어들을 지원해 준다. QMB자격을 갖추면 파트B 프리머엄도 지원해 준다. 이외도 파트A와 파트B의 디덕터블도 보조해준다. QMB는 기본적으로 빈곤계층을 도와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3년 기준으로 독신의 경우 월 1.215달러, 연간 1만 4.580달러를 넘지 말아야 한다. 부부인 경우는 월소독이 1.643달러 연간 1만 9,720달러를 초과할 수 없다.둘째 '특정 저소득 메디케어 수혜자(Specified Low-Income Medicare Beneficiary-SLMB)'다. 이 프로그램은 파트B의 프리미엄을 지원한다. 대상은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120%인 시니어로 독신의 경우 월 소득 1,458달러 연간 1만 7,496달러 미만, 부부인 경우 월 소득1,972달러, 연 2만.664달러 미만인 사람들이 대상이다.주보건국 웹사이트(www.dhcs.ca.gov) 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보내면 절차를 밟아 승인해 준다.엑스트라 헬프(Extra Help)엑스트라 헬프(Extra Help)는 저소득층 시니어들에 제공되는 파트D(처방약) 보조 프로그램이다. 소셜 시큐리티 연금 수혜자들은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주류사회의 미국인 조차 '엑스트라 헬프'에 대해 알고 있는 시니어들이 많지 않다.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한해 5,000달러 상당의 처방약 값을 절약할 수 있다신청자격은 2023년 기준 독신인 경우 소득 1,823달러 이하. 부부인 경우는 2,465달러 이하다. 또 보유 자산에 따약간의 초과 수입자들도 신청이 가능해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화인하는것이좋다. 이미 메디칼에 가입된 사람이나 원페어(SSI) 또는 메디케어 세이빙스 플랜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은 자격 요건 충족여부에 관계없이 자격이 주어진다.신청은 온라인(www.ssa.govlextra-help)으로 할 수 있으며 전화는 1-800-772-1213. 소설 시큐리티 측은 신청서를 심사해 편지로 알려준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4-12-22 04:39:19 미주교계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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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청소년수련회, Youth Higher Calling “To the Fullest” 크리스천헤럴드2024.11.26
    목회자들과 사역자, 성도들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시기가 언제인가”라고 질문 앞에, 대부분 ‘청소년시기, 교회 수련회에서” 라는 응답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 시기에 인격적으로, 개별적으로 만나는 하나님으로 인해 오늘을 살고 있다는 간증이다. 그만큼 중요한 시기가 바로 청소년 시기에 참석하는 교회 수련회이다. 매년 12월이면 개최되는 미주청소년수련회(Youth Higher Calling Conference)가 올해도 다가오는 12월 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포모나 소재 Sheraton Fairplex Hotel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OON Movement Global (대표 오윤태 목사)은 매년 지역 내 중고등 학생들 약 500여명을 초청해서 컨퍼런스를 개최를 하는데는 크게 3가지 목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기도요청을 하고 있다. 오대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에 첫 번째는 이들이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도록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라면서 “역사는 시간이 아니라 사건입니다. 인생의 역사는 얼마나 길게 살았느냐가 아니라 그 인생에서 어떤 사건들이 있었느냐 입니다.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은 인생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고 반드시 일어나야 할 사건입니다. 영원한 하늘나라를 소유하는 사건이며 하나님의 손을 붙잡는 사건입니다. 그리고 예수를 만나는 사건의 위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이 가장 좋습니다. 우리 자녀들의 인생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생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라고 강조한다. 두번째는 “이 땅과 열방에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을 끼칠 지도자로 준비를 시키는 것”이라면서 “우리 2세들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열방에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특별히 준비한 세대입니다. 세상에 대한 욕망의 눈이 뜨기전에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에 대해 눈을 뜨는 아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위한 꿈을 가지고 달려 갈 때 하나님은 우리 자녀들 가운데서 대통령, 대법관, 빌리그래함 같은 위대한 전도자, 또 사회각층에서 영향을 끼치는 소중한 사람들로 세워지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또 이들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던지 예수의 말씀을 살아내는 위대한 지도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사는 것을 함께 꿈 꾸며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세번째 목적은 “우리 자녀들이 그들의 십대를 풍성하게 살아내는 것입니다. 이번 년도의 주제는 “to the fullest”(풍성함)입니다. 이들이 가정에서 교회에서 그들의 학교에서 그리스도가 약속하신 풍성함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의 삶속에 생명이 있고, 말씀이 있고, 나눔이 있고, 섬김이 있고, 그들이 있는 가정과 교회와 학교에서 기도와 리더쉽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의 선 땅이 하나님의 거룩한 땅이 되어 지기를”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올해 청소년 컨퍼런스의 강사로는 1.5세 사역자로 내년도 남교협 회장으로 선출된 샘커뮤니티교회 샘신목사가 작년에 이어 초청되었고 토렌스조은교회 김우준목사, 그리고 다니엘 엘리엇목사가 나서게 된다. 12월25일 성탄절인 수요일부터 시작되서 28일 토요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 본문은 요한복음 10장10절의말씀으로 “I have come that they may have Life, and have it To The Full”이다. Higher Calling Conference는 개교회 중심의 수련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중소형 각 교회 중고등 청소년들의 참여가 많은 편이며 참석한 청소년들의 뜨거운 간증이 이 대회의 필요와 중요성을 잘 확인 시켜준다. 청소년들의 참가를 위해서는 등록 시기에 따라 300불에서 400불사이의 등록비가 필요하며 참가대상은 중고등학생(6학년~12학년)까지이다. 올해는 개최일이 성탄 당일이라 학생들 픽업등에 혹시라도 발생할 불편함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그러면서 오대표는 이번 컨퍼런스가 온전하고 풍성하게 마칠 수 있기를 위해 구체적 기도제목을 공유했다. 1. 이 컨퍼런스가 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지 않는, 그리스도를 높이는 컨퍼런스가 되도록2. 준비하는 간사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성령충만함과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준비하는 가운데 기쁨과 감사가 넘치도록3. 이 컨퍼런스가 순무브먼트만 준비하는 컨퍼런스가 아닌 우리 커뮤니티와 모든 교회들이 함께 동참하고 기도하는 컨퍼런스가 되도록4. 올해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시작을 해서 많은 교회들이 참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많은 교회들과 개인들이 함께 동참하여 그리스도를 높이는 축제가 되도록5. 등록비 외에 약 5만불 추가 재정이 잘 확보되도록6. 전체진행팀과 프로그램팀, 그리고 등록팀에 필요한 사람들을 붙여 주시도록, 찬양팀이 온전히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청소년들을 이끌 수 있는 영성과 지혜가 풍성하도록7. 투입되는 약 50여명의 대학생 순장들이 각 방에서 함께 지내며 소그룹을 인도할 때 성령충만할 수 있도록중고등학생 동생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는 귀한 일군들 되도록8. 주강사들과 세미나 강사들이 기도로 잘 준비되어지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씀이 선포되도록, 특별히 soul care 로 아이들을 이야기를 들어주고 멘토링을 위해 참가하는 전문가들을 통해 아이들의 고민과 아픔이 잘 만져질 수 있도록9. 참석학생들의 마음을 하나님이 잘 준비시켜 주셔서 갈급한 마음 가난한 마음으로 성령의 소중한 능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도록10. 오로지 말씀을 붙잡는 믿음과 기도가운데 모든 공격으로 부터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도록 참가 문의 김인화 간사 (818)314-6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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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교협, 4.14어린이복음화운동 세미나 열어 크리스천헤럴드2024.11.26
    4세에서 14세 까지의 어린이들을 복음화하는 일을 주요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4.14어린이복음화운동본부가 OC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심상은목사) 주관으로 지난 11월18일 월요일, 애나하임에 소재한 주님의손길교회(이창남목사 시무, OC교협 수석부회)에서 교육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프라미스재단 이사장으로 전세계를 다니면서 어린이복음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최완기목사를 강사로 모셨다. 세미나를 주관한 심상은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2년반전 애나하임 호텔에서 300여명이 3박4일동안 참석해 큰 도전을 받았던 제1차 4.14어린이복음화운동컨퍼런스를 상기하면서 현재 전세계 전국가에서 확산되고 있는 점을 강조하고 한인목회자들이 교회내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주일학교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회복해야 할 필요성 때문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완기목사는 한국 하나님의성회 총회장으로 섬겼고 약 40여년간의 목회를 마친 후 전세계에서 어린이복음화 운동에 적극 나서면서 최근에는 한국에서 어린이복음화 운동에 불씨를 붙이고 있다. 최목사는 현재 한국교회 75%가 주일학교없이 목회하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 하고 OC와 캘리포니아에 어린이복음화의 구체적 실태와 방안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는 오전 2시간, 오후 1시간으로 3번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 다시 보기는 유튜브에서 The Council of Korean Churches in Orange County 를 검색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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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주안에교회, 이충환목사 2대 담임으로 취임예배 드려 크리스천헤럴드2024.11.26
    주안에교회가 제 2대 담임으로 이충환(크리스토퍼 이-사진)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지난 2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드렸다. 이날 취임 감사예배에스 '초대교회의 성도들(행2:43-47)'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한 윤준용 목사(부노회장)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로 권세가 주어졌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말씀대로 순종하고 살려고 힘쓰면 반드시 하나님의 권세가 임해서 그 권세를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고 강조하면서 자신이 췌장암에 이어 심부전증으로 투병중에 있지만 하나님 주시는 힘으로 이렇게 말씀을 전할 수 있다면서 예수를 믿는 권세를 잘 누리는 모두가 되길 축원하고 초대교회처럼 그 분이 주시는 불변의 사랑으로 섬기면서 같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께서 100% 역사하실줄 믿는다"고 말했다.이충환 목사는 답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서게 하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린다. 신앙여정에 때로 눈물과 고통을 겪을 수 있지만  주님만 바라보며 걸어온 여러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을 기억하시고, 우리의 고난은 헛되지 않음을 믿는다. 고난 뒤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기다리고 있으며 "장차 나타날 영광은 지금 우리가 겪는 고난과 비교할 수 없다, 주안의 교회가 겪은 모든 어려움과 아픔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아름다운 열매로 바꾸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축사는 조주호 목사(증경 노회장)는 "목사는 주의 양무리를 맡은 사명을 가진 자로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실망스러울 때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개입하신 목적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교회와 신앙의 여정에서 믿음과 인내를 가지고 나아가야” 함을 강조했다.주안에교회(ICCC,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총회서부노회)의 1대 담임 최혁 목사는 교회가 다음 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스로 담임목사 자리를 내려놓고 지난 8월, 창립 11주년 기념 예배를 끝으로 사임하고 2대 담임목사 청빙을 시작했었다.한편 김태형 목사(ANC온누리교회)와 데리빗 리 목사(TRINITY WEST SEATTLE)가 영상 축사를 보내왔고 정여창 목사(증경 노회장)이 축도를 했다.주안에교회는 현재 목회부, 교육부, EM 공동체를 함께 섬길 풀타임/파트타임 사역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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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김병학목사, 성경전체 챗봇 주석 완간 기념 감사예배 드려 크리스천헤럴드2024.11.26
    본사 컬럼니스트, 김병학 목사(주님의교회 담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성경 전체에 대한 챗봇 주석을 완성했다. 이 작업은 3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2024년 추수감사주일인 11월 24일 오후 1시에 '챗봇 성경주석 완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황진기 박사(에반겔리아 신약 교수)는 디모데전서 4장 13절을 본문으로, 목회자들이 성경을 읽고, 권면하며, 가르치는 일에 전념해야 함을 강조하며, 김 목사의 챗봇 주석이 이러한 사역에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축사를 맡은 이종희 목사(남가주밀알선교단 단장)는 김 목사의 오랜 연구와 목회적 열정이 담긴 결실로서, 이 주석이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이해하고, 개인의 영적 성장과 복음 전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세계 최초로 챗봇 성경주석을 완성한 김병학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아이디어와 지혜로 이 일을 감당했다"고 고백하며, "처음에는 창세기부터 시작했지만 지침이 없어 시간이 많이 걸렸고, 출애굽기를 만들 때는 창세기의 어설픔을 수정하느라 시간이 더 소요되었다. 우선 전체를 완성한 후 계속해서 수정 작업과 AI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목사는 조만간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열 예정이며, 12월16일에는 KAPC 교단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을 위한 강의도 준비 중이다.김병학 목사의 챗봇 성경주석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성경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혁신적인 도구로 평가받을 것이다. 이러한 시도는 성경 연구와 목회 활동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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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교협 총회, 한국 한기총과 MOU체결하며 성황리에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4.11.26
    최근 수년간 남가주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최영봉목사 회장단이 제55차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총회를 지난 13일 오전 11시에 충현선교교회(국윤권 목사)에서 증경회장단 및 회원 목회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그동안 수석부회장으로 섬겨온 샘신 목사(샘커뮤니티교회)를 내년도 회장으로, 수석 부회장에 김은목 목사(LA평화교회)를 선출했다. 특별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임원진 등 20여명이 한국에서부터 참석해서 양 기관이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주목된다. 말씀 선포를 위해 강단에 선 정서영목사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자'(롬 8:28)란 말씀에서 "한기총이 동성애와 세속화 물결에 대항해 한국교회를 보호했듯이 태평양을 넘어 미국의 교회와 연합해 복음을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가 되는 역할을 감당하기 원한다"며 "함께 힘을 합쳐 한국과 미국이 다시금 순수복음의 정신으로 회복하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정서영목사는 MOU체결 후 인사말씀을 통해 "신앙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기에 온 몸을 다해 싸워야 할 때가 있음을 잊지 말자며 목사들이 세상 사람처럼 살고자 할 수 없으며 예수님을 믿는 것 자체가 불편하게 살아야 하는 것"을 강조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양 기관이 합력해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임하게 되는 최영봉 목사는 "조그마한 전화기 하나로 전세계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는 한기총과 남가주교협의 융합을 통해 전세계 방방곡곡에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소망한다"며 "서로 연합해서 힘을 합쳐나가는 영성이 더욱 절실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OU 체결식 축사자 정해진 목사(남가주교협 증경회장)는 "한국에서 WEA 총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한기총에서 정식으로 반대 성명을 낸 것은 담대한 결단이었다"며 "복음주의 연합회에서 보이는 다원주의가 얼마나 위험한지 모른다. 예수가 아니더라도 천국에 갈수 있다는 발상이 위험하다. 한기총에서 성명서를 낸 것은 대단한 결정이다. 이번에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역사의 길이 남을 일이다"고 힘 주어 말했다. 내년도 남가주교협 회장으로 선출된 샘신 목사는 "교협이 연합기관의 역할을 해야되겠다. 그래서 사회단체와 교회가 더불어서 동행하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제가 1.5세로서 올해 1세 2세 3세와 연합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수석부회장 김은목 목사는 "목회하면서 받은 은혜를 기억하면서 섬길수 있는 연합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 예배 인도는 샘신 목사가 대표기도는 김은목 목사가 나섰으며 성경봉독은 심진구 목사, 축도에 한기형 목사가 맡았다. 2부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는 이성우 목사(본사 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순서는 기도에 김정환 목사 (한기총 사무총장)가, 업무협약서와 협약패 교환을 한 후, 축사자로는 이현숙 목사(한기총 공동회장), 정해진 목사, 김경만 목사(한기총 사회위원장), 지용덕 목사(교협 증경회장), 폐회기도에 최학량 목사(교협 증경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오찬 후 이어진 총회는 의장으로 최영봉목사가 나서 개회 기도 정요한 목사(부회장), 심진구 목사(서기 대행)의 회원 점명과 전회 회의록 낭독, 김창영 목사(총무 대행)의 사역 및 업무 보고, 곽태진 목사(감사)의 감사 보고, 권영신 장로(회계)의 회계 보고 순서가 진행되었다. 이후 안건토의를 거쳐 민종기 목사(공천위원회 서기)가 공천위원회의 경과를 보고했으며, 선거위원을 선출한 후 선거를 거쳐서 신임 회장과 수석 부회장을 선출했다. 제55대 남가주교협 회장으로는 수석 부회장이었던 샘신 목사(샘커뮤니티교회 담임), 수석 부회장으로는 김은목 목사(평화교회 담임)가 선출됐다.  54대 회장을 끝으로 이임하는 최영봉 목사는 "지난 55년 역사 속에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수많은 선배 목사님, 동역자분들과 성도님들의 성원과 기도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남가주교협은 가장 장구한 역사를 지닌 남가주교계의 대표단체이다. '교협이 살아야 교계가 산다'라는 말은 불변의 소망이 되었음”을 강조하면서  “남가주 전지역에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고 땅끝까지 이르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가는 일에 능력있게 쓰임 받는 협회로 부흥되기를 소망한다"는 말로 제55대 총회를 격려했다. 최영봉목사는 남교협이 지난 수 년간 겪고 있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흔들림 없이 이웃 기관들과 협력을 이끌어내 굵직한 행사들을 풍성하게 마무리하면서 교협의 안정을 위한 초석을 잘 닦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남교협 회장단 이취임 예배는 다가오는 12월8일 주일오후 4시, 나성영락교회(박은성목사 시무)에서 증경회장단 및 인근지역 교협 및 교계와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장등을 초청, 개최될 예정이다. 관련문의는 총무 최영하 목사(213)999-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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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새생명선교회 2025 소형 교회 목회자 후원 및 세미나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4.11.26
    새생명선교회(대표 김은형)는 회장이자 나성영락교회 은퇴목회자이셨던 고 박희민 목사님의 소천 2주기를 기념하여, 소형 교회 목회자 후원 및 소형교회 목회자를 위한 영적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격은 출석 교인수 25~70명 규모의 교회 담임목사로 세미나 참석자이며 총 선발인원은 50명이다. 지원금액은 목회자 1명당 각 $1,500이며 newlifemissionfdn.org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12월20일(금)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KCMUSA(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에서 주관하며 결과는 2025년 1월 6일(월)에 newlifemissionfdn.org 웹사이트와 개인 이메일로 공지한다. 새생명선교회 측에서는 “이번 2025 소형 교회 목회자 후원 및 세미나를통해 소형 교회 목회자들이 재정적인 지원과 영적인 위로와 힘을 얻고, 선배 목회자들의 경험과 강의를 통해 교회 성장의 새롭고 창의적인 꿈을 이루어 가실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및 수여식은 2025년 4월 7일(월) 오전 9시~오후 4시(점심 제공)에 새생명비전교회(담임 강준민 목사)에서 갖게 된다.  문의: newlifemissionfdn@gmail.com  (원문 기사 KCMUSA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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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국내 성경적 가치 표방한 정책 본격화 조짐 트럼프 재집권 영향 크리스천헤럴드2024.11.26
    트럼프 재집권을 앞두고 기독교 가치를 표방한 정책이 본격화될 조짐이 뚜렷하다. 일명, ‘바이블 벨트’라고 불리우는 기독교성향이 강한 주 중의 하나인 오클라호마주가 공립학교 교재용으로 500권의 성경을 구매하는 가 하면 루이지애나 주에서는 교내 십계명 게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클라호마 주의 성경 대략 구매는  공립학교에서 학술·문학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성경을 구매한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된다. 오클라호마 로컬 보도에 따르면“라이언 월터스 주 교육감이 ‘모든 공립학교 교실에 성경을 비치하고 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라’는 행정명령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성경 배포가 본격화 됐다”고 최근 보도했는데 오클라호마주 교육부는 대선이 치루어진 이달초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종교적 관행을 보호하기 위한 ‘종교적 자유와 애국심 사무소’를 출범시켰던 바 있다. 교육부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모든 측면에서 자유롭게 종교를 실천할 수 있으며 개인의 종교적 자유에 대한 침해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월터스 교육감은 “공립학교에서 신앙과 가족 가치관이 해체되는 것이 학업 성취도 저하와 직접 연관돼 있다”라며 “차기 트럼프 행정부와 협력해 학업 성과를 개선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할 교육 정책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바이블 벨트 중 하나인 루이지애나 주에서도 성경을 강조하는 내용의 법·제도 시행이 잇따르고 있다. 루이지애나주는 대선 훨씬 전인 지난 5월, 이미 공립학교 교실에 십계명을 의무 게시하는 법을 제정했다.플로리다주 교육부의 경우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교목이 학생들을 상담하는 프로그램을 전격 허용하기도 했으며 텍사스의 경우는 2023년 공립학교에 채플린을 두도록 하는 제도를 처음으로 통과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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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美 텍사스 초등학교, 내년부터 성경 기반 교육과정 도입 크리스천헤럴드2024.11.26
    오는 2025년 8월부터 텍사스 주 초등학교에 성경 기반 교육과정이 도입될 계획이다. 텍사스 주 교육위원회(State Board of Education)가 초등학교에서 성경 기반 교육을 도입하는 새로운 커리큘럼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미 교육위원회는 지난 22일  주 전역의 초등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것이 포함된 초등학교 교육과정 '블루보넷 러닝'(Bluebonnet Learning)을 최종 승인했다. 빠르면 내년 학기부터 텍사스의 약 230만 명의 초등학생(K-5)이 새 교육과정을 배우게 된다.이 교육과정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목, 특히 독서와 언어예술에 성경을 접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커리큘럼은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이를 채택하는 학교는 주정부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교육 과정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그레그 애벗 주지사는 "새로운 변화가 미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일 것"이라고 칭했다.지지자들은 "성경은 미국의 기초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며 "이를 교육 과정에 통합하면 학생들의 교육을 향상시켜 성경에서 파생된 문학, 역사, 심지어 현대적 표현까지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기독교 법률 단체 '퍼스트 리버티 인스티튜트'(First Liberty Institute)의 케이샤 러셀 수석 변호사도 "텍사스 주 교육위원회의 투표는 성경이 역사, 문학, 시, 음악, 예술, 정부, 사회 관습, 가치관, 행동 과학에서 교육에 적합하다는 것을 거듭해서 확인했다. 우리는 이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한편 일각에서는 교육과정이 주로 기독교 가르침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다양한 종교적 또는 비종교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소외시킬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비영리 단체 '텍사스의 남아시아계 미국인 유권자 권한 강화'(SAAVETX)는 "이 변화가 공립학교를 단일 종교적 관점을 장려하는 플랫폼으로 변모시킬 위험이 있으며, 텍사스를 강하게 만드는 다양성을 훼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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