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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후회와 회개 크리스천헤럴드2025.09.03
    후회와 회개는 다르다. 앞을 보면 같지만, 뒤를 보면 확연한 차이가 있다. 앞을 보면 자기성찰로 시작 되어 같아 보이지만 뒤로 가면 결과가 다르다.회개는 회복으로 이어지는 반면, 후회는 더 깊은 좌절에 이르게 한다. 회개는 분명한 대상이 있어 그에게 저지른 행동을 뉘우치고, 용서를 받음으로써 그 일로부터 자유롭게 된다. 그러나 후회는 스스로가 대상이어서 자기가 자기자신을 용서하고 자유로울 수 없으니 오히려 더 큰 무력감과 깊은 상처가 남는다. 그래서 회개로 나아가지 않는 자각심은 자기연민으로 남아 평생을 그 후회의 순간을 떠나지 못하게 하며, 그 주위를 맴돌게 한다. 엉뚱한 참회는 바로 후회이다.후회가 없는 인생은 없을 것이다. 나 또한 내 삶에 많은 후회가 있다. 기억에서조차 지웠으면 하는 부끄러운 잘못과 실수들이 있다. 돌이킬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 잠시 머물게 될 때도 있다. 머리 속 깊이 박혀있는 후회의 순간들은 나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발목을 잡을 때도 있다.그러나 그 후회마저도 복음의 눈을 통해서 바라보고 해석해야 한다. 후회가 많은 인생이기에 죄인을 찾아오신 주님을 만나게 되었고,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이 있기에 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의 사랑을 찾게 되었다. 오늘도 허다한 후회를 덮는 은혜를 날마다 경험하며 살고 있다. 그러니 지금 내가 나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다. 여전히 부족하기 짝이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나는 바로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의 결과물인 것이다.그러니 한 순간도 후회 속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설령 돌이킬 수 있다 해도 돌이켜서는 안 된다. 내 삶에 수없이 발견되는 하나님의 손길을 어찌 지울 수 있겠는가. 나의 악까지도 선으로 바꾸신 하나님의 열심이 내 삶에 가득한데 그것을 어떻게 외면하고 이전으로 돌아가려 하겠는가. 나 삶의 후회를 지우려 할 때 그가 일하신 흔적도 함께 지워야 한다.그러니 나의 나 된 것을 감사하며 오늘도 그 은혜로 받은 새 삶을 기뻐하며 살아야 한다. 내 삶에 끊임없는 회개는 있을지 언정 후회는 없어야 한다. 어제의 후회와 무력감에 빠지지 않고 오늘 내가 받은 은혜가 헛되지 않게 다시 시작하는 모습이 진정한 회개이며, 은혜에 부응하는 삶이다. 오늘도, 내일도 계속해서 실수와 부끄러움이 반복 되겠지만, 또 다시 뉘우치고, 털고 일어서야 한다. 밭을 가는 자가 뒤를 돌아보며 앞의 땅을 제대로 갈 수 없듯이, 어제의 후회에서 벗어나야 앞으로 전진할 수 있다. 나는 내게 주어진 길을 걸으며 새로 허락된 오늘을 소중히 가꾸며 살아야 한다. 후회에 대해서는 날마다 죽고, 회개로 다시 일어나 새날을 살아야 한다."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전 15:10)"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눅 9:62)"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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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김은주 교수의 탈진을 긍정하라 21- 탈진 관점으로 본 선교사 이야기 9 윌리엄 스크랜튼 크리스천헤럴드2025.09.03
    조선 초기 선교사들의 스트레스와 탈진은 동료 간의 갈등이 한몫을 차지한다. 선교사들 간의 서로 의로운 경쟁과 충돌 및 복음을 향한 열정이 빚어낸 과정 중의 문제이다. 세계복음주의연맹은 매년 20명 중의 1명이 선교 사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 중에 직무 역할과 관계 갈등은 사유 중 하나이다. 특히 의사직은 정서적 탈진 비율이 높다. 의사 윌리엄 스크랜톤(William B. Scranton)은 1885년 5월 제물포를 거쳐 정동에 도착했다. 알렌 선교사를 돕다가 그해 9월에 자신의 집에서 정동병원을 개원했다. 그는 “민중이 있는 곳에 병원이 있어야 한다”는 신념 하에 가난하고 소외된 백성을 위해 무료진료를 해주었다. 서대문, 남대문, 동대문 지역에 시약소를 설립하고, 남대문 주변에 병원과 병원 내 상동교회를 설립했다. 그는 민중과 함께 복음을 전하여 민족운동가 전덕기를 양성했다. 전덕기는 스크랜톤의 인덕에 반해 그의 집에서 일하며, 세례를 받았고, 독립협회와 을사늑약 무효 상소운동과 전도활동을 펼쳤다. 상동교회는 민족독립운동을 준비시키고, 33인 민족대표 여러 명을 배출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스크랜튼은 감리교 선교사업을 총괄하고, 시병원, 상동과 애오개의 진료소, 정동의 보구녀관을 돌보았고, 배재학당과 이화학당 교육을 감독했다. 그는 광산소속 의사, 금광 부속병원 사역 등 조선에서 31년간의 사역을 감당했다. 그의 어머니 메어리 스크랜튼은 조선의 여성 교육의 대부인이었다. 그녀는 1886년 5월 31일 최초의 여성교육기관인 이화학당을 설립하고, 여성들만의 주일학교 조직, 여선교부 주관의 동대문선교사업, 공옥여학교 설립, 감리교 협성여자신학교의 발전 등 여성들의 불평등과 억압에서 해방하며, 여성교육과 복음전도의 소명을 다했다.필자는 스크랜튼의 탈진을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신체적 탈진이다. 그는 의사로서 1886년부터 1889년까지 연인원 12,209명, 1901년까지 5만명에 이르는 환자를 치료했고, 교육, 출판, 행정, 토착 전도와 양성, 신학 교육 등 과중한 업무를 수행하므로 탈진했다. 스크랜튼 대부인도 많은 사역으로 고된 사역과 100마일이 넘는 거리를 도보로 순회전도 하며, 만성 설사와 여러 차례의 중병과 뇌졸중을 치뤄 탈진을 했다. 둘째, 심리적 탈진이다. 스크랜튼은 세 번의 큰 갈등을 경험했다. 고집 센 맥길은 조선 감리교선교 관리자인 스크랜튼에게 순응적이지 않아 갈등을 빚었다. 조선선교 회계를 맡은 아펜젤러는 먼저 예베당을 지으려 하고, 스크랜튼은 빈민선교를 우선시하여 병원을 세우려 함으로써 갈등을 빚었다. 미국 감리교 선교부와 조선에 주재하는 선교사들은 아펜젤러를 지지했다. 배재학당의 정체성 문제도 스크랜튼의 견해가 무산되었고, 올링거와 긴장이 있었으며, 친일 인사 해리스와도 정면 충돌했다. 그는 조선 감리교선교 관리자 및 후일의 총리사와 감리사로서 실패했고, 자신의 권위에 소상을 입었다고 느꼈을 것이다. 스크랜튼은 늘 완벽하고 원칙주의자로서 제안을 했지만, 매번 지지를 얻지 못했고, 선교 인력을 보충해달라는 요구 조차도 외면당했다. 선교본부와 다른 동료 선교사들에게 호응을 받지 못하므로 심신이 탈진했다. “수지청즉무어, 인지찰즉무도(물이 지나치게 맑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지나치게 살피면 따르는 무리가 없다)”라는 구절이 있다. 중립과 타협이 없는 꼿꼿한 그에게 갈등과 충돌은 심신의 탈진이었다. 결국 선교사를 사임했다.셋째, 문화적 탈진이다. 조선당시 하층민 여성은 매매의 대상이었고, 남자 선생이 남녀내외법 가운데 이화학당에서 교육을 시키는 것은 항의 적이었으며, 기독교금지법이 존재하는 사실을 알고도 교육과 복음을 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스크랜튼의 탈진회복 방법을 모색한다. 첫째, 희생과 헌신이다. 스크랜튼은 장티푸스 병에 걸렸을 때 회복하게 된다면, 조선으로 가겠다고 서원한 것을 지켰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따라 헌신하고, 조선을 위해 희생했다. 둘째, 소명의식이다. 그는 엘리트 집안의 상위 1프로에 해당했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가난하고 병든 민중을 위해 소명을 감당했다. 자신의 집을 개조해 정동병원을 세웠고, 소외된 백성이 거주하는 변두리에 병원과 교회를 설립했다. 셋째, 겸허한 자세이다. 선교부와 동료 간의 갈등과 충돌로 인해 조선에서 22년간의 감리교 선교사직과 목사직을 사임했지만, 성공회로 이적하여 평신도 의사로서 10년간이나 더 개인사역을 했다. 자신의 위치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소신껏 의사로서 사명을 다했다. 넷째, 휴식이다. 그는 평범한 일반 사람의 집에서 민박을 하며, 안식했다. 스크랜튼 대부인도 중병으로 인해 휴가를 떠났지만, 회복 후 다시 조선으로 돌아와 사역에 진력했다. 휴식은 영혼육의 안식이 된다.서로 간의 갈등이 있을 때 갈등 전환의 변화를 인식하고, 자기를 성찰하며, 하나님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본다면, 자신이 나아갈 방향과 더 성숙한 기회를 경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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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The letter 12 김광근 - 속박을 끊고 주 안에서 자유를 누리십시오 크리스천헤럴드2025.09.0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군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명에를 메지 말라"-갈라디아서 5장 1절우리는 자유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많은 이들이 여전히 보이지 않는 사슬에 묶여 살아갑니다.성취에 대한 강박, 타인의 시선, 과거의 상처, 그리고 죄책감 등등.겉으로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내면은 여전히 얽매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바율은 이러한 종속의 실체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는 단순히 제도의 해방이 아니라, 죄와 율법의 속박으로부터의 해방이라고 말합니다.당시 갈라디아 교회는 다시 율법적 행위를 붙잡으려는 유무에 놓여 있었습니다.바울은 이들을 향해 단호하게 "군건하게 서라."고 말합니다. 자유는 단지 주어진 권리가 아니라, 지켜야 할 책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율법의 의무에 자신을 다시 얽매이는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일이었습니다.예수님은 요한복음 8장 36절에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라고 말씀하십니다.이자유는 자율이 아닌 거룩함의 방향으로 향합니다.즉, 자기중심적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반응하는 삶입니다. 자유는 결국 사랑 안에서 완성됩니다(갈 5:13).타인을 섬기고 세상을 항해 복음을 전하는 삶은 더 이상 의무가 아니라 속박을 끊고 자유를 누리는 자의 기쁨입니다.이번 한주간도 주 안에서 자유롭게 그러나 책임 있게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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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최재홍 목사의 하루한장 말씀 -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 크리스천헤럴드2025.09.03
    요즘 저는 한 명의 축구선수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손흥민 선수입니다. 아내와 함께 토트넘에서 이적해서 미국으로 오면 좋겠다고 했는데, 정말 최근에 LAFC Team으로 이적을 했습니다. 한 사람으로 인하여 팀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LA 한인 타운도 손흥민 특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을 통해서 느끼는 변화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오래전에 Team 61에서 매니저를 하던 폴 윤 형제님이 “목사님, 박찬호 선수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한국 선수들이 예수님을 믿으면 좋겠습니다.” 는 부탁이었습니다. 그 후로 함께 예배를 드리며 기도의 지경을 넓혔습니다. 선수와 연예인과 기업가를 위해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박지성, 김연아, 박태환, 최민정, BTS, 손흥민 등등, 태극기가 게양 될 때마다 선수를 축복하였습니다. 선수를 위해서 앞서서 기도하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당시, 조선은 총제적 난국 상황이었습니다. 제대로 된 대비책도 없고, 군사적 대응이나 맞서 싸울만한 장수도 없었기 때문에 일본의 침략에 파죽지세로 무너졌습니다. 그러나 이순신이라는 용장이 전쟁의 판세를 바꾸었습니다. 12척의 배로 133척의 배를 격침시키는 명랑해전으로 세계의 전쟁역사를 남깁니다. 준비된 한 사람의 영향력입니다.        영적인 전쟁도 비슷합니다. 칠흙같은 어두운 시대 속에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향하여 깨어 기도하는 한 사람이 있으면 영적 판도가 뒤바뀔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많은 사람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뜻을 같이 하는 수많은 군중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드릴 ‘한 사람’이면 됩니다. 소돔성은 악인이 많아서 멸망당한 것이 아닙니다. 의인 열명이 없어서 멸망당한 것입니다.에스겔 22:30,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아멘.   성경말씀은 무너진 틈에 서서 중보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막아줄 한 사람을 찾으셨지만, 안타깝게도 그 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 죄악의 수렁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순종할 경건한, 한 사람을 찾으셨지만 결국 찾지 못하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막을 의인 한 사람이 없는 공동체는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이는 깨어 기도하는 의인 한 사람만 있어도 공동체를 살리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 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타락한 시대를 살려내는 거룩한 의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 이 시대에도 하나님은 깨어 기도하는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오늘 내가 그 한 사람이 될 수는 없을까요? 이 땅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 교회를 끌어안고 회개하는 사람, 진리로 살아가는 사람, 나 한사람으로 인해서 가정과 민족이 회복되고 깨어나고 살아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새벽묵상 말씀을 준비하기 위해서 새벽 3시, 4시에 일어나는 것은 당연히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선교를 다녀 온 후로 느헤미야서의 학사 에스라처럼 성경전체를 통독하고 한 장씩 말씀을 나누고픈 비전이 생겼습니다. 말씀 묵상을 하고 매일 정한 시간에 녹음하는 것은 정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은 각 나라와 지역에서 중보자들이 함께 살아가는 기쁨도 생겼습니다. 하나님께 24시간 기도를 드리게 되었고, 하루 10분 더 기도하겠다는 고백이 들려올 때에 “할 수 있다!”는 위로와 힘이 생깁니다. 간단하게 카톡을 보내며 가족들의 이름을 부르고 예수님께 기도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드리십시오. 거룩한 기도의 습관으로 승리하십시오. 누군가 나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나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믿고 기도하십시오. 그분들의 기도로 우리가 승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기도하는 한 사람이 되셔서 살아계신 예수님의 손길을 경험하는 생애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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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한약의 효능 크리스천헤럴드2025.09.03
    아주 옛날 중국에 3황 5제라고 8명의 훌륭한 왕들이 있었는데, 복희, 신농, 헌원이라는 왕들은 끈을 매듭지어 그물을 만듦으로써 사람들에게 고기잡는 법을 가르쳤고, 나무를 깎아 쟁기를 만들고, 나무를 꾸부려서 자루를 만들어, 농사짓는 법을 가르쳤으며, 배와 수레를 만들어서 전에 다니지 못하던 곳을 다닐 수 있게 하였다고 합니다.또한 여러 종류의 풀을 맛보고 약초을 만들어 백성의 질병을 치료했다고 합니다. 약 100만 종류의 식물 가운데 현재 약초로 이용되고 있는 것은 약 1퍼센트라고 하니까,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약초가 질병치료에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감기, 기침, 폐질환, 기관지천식에는 참가시나무, 곰보배추, 아까시아나무씨, 야생복숭아씨, 생강나무, 싸리나무, 작두콩이 좋습니다.간장질환, 간경화, 만성간염, 변비에는 만병초, 어린 보릿잎, 다슬기, 민들레, 백화사설초, 인동덩굴, 사철쑥이 좋습니다.심장질환, 중풍, 혈압, 협심증, 저혈압, 중풍, 당뇨병에는 겨우살이, 목이버섯, 천마, 한삼덩굴, 하수오, 노박덩굴, 뱀딸기를, 정력감퇴, 비뇨기, 생식기 질환에는 호장근, 오이풀, 삼지구엽초, 까마중, 싸리나무 등이 좋습니다. 간암, 위암, 폐암, 자궁암, 대장암, 식도암, 피부암, 전립선암 등도 약초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많은 약초는 알기도 어렵고 구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은지는 잠시 성경말씀을 살펴본 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역대하 14장부터 16장의 내용은 솔로몬의 증손자 아사는 왕이 되어서 종교개혁으로 우상을 없애고, 하나님을 의지해서 100만명이 넘는 적군을 물리친 훌륭한 왕이었는데, 노년에  믿음이 약해져서 쳐들어온 적군을 물리치기 위하여 다른 나라를 의지하였고, 병들었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지않고 병원을 의지해서 병든지 2년만에 죽었다는 내용입니다.14장 2절로,2.아사가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3.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이하고 주상을 훼파하며 아세라 상을 찍고 4.유다 사람을 명하여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게 하며 그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 5.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이하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얻으니라 6.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해 싸움이 없은지라 저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니라적군을 물리친 구절 11절로,11.아사가 그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여호와여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컨대 사람으로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16장 9절,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아무쪼록 읽어보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그럼 다시 약초를 구하는 방법을 찾아보기 전에 왜 양약도 있는데 약초를 먹어야 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불과 100년 전만 해도  '약'하면 한약을 의미하였는데, 점점 좋은것을 찾다보니, 한복과 양복처럼 한약과 양약이 생겨났습니다.양약을 실험실에서 실험해 보면 세균 멸균에는 분명히 탁월한 효능을 보이지만 면역세포까지 함께 죽이므로 또다른 질병을 유발시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반면에 한약은 자연 그대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흔히 약초는 깊은 산속에나 있는 것이라고, 그래서 보통 사람은 여간해서 찾아내기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약초는 산과 들에 널려 퍼져 있으며 채취에도  별다른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고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가 산삼이나 자초(紫草)처럼 귀하고 구하기 어려운 것을 제외하고는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암, 고혈압 같은 만성병들을 가장 흔한 풀뿌리나 나무 껍질 같은 것으로 치료할 수도 있지만, 한방의 큰 단점은 손쉽게 제조하거나, 먹을 수 없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대체할 만한 효과 좋은 천영영양제가 있습니다.유태인 특수영양제 M3는 좋은 흙에서 자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제로 혈액순환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몸 밖으로부터 공급받아야 하는 필요 영양요소가 풍부한 천연 영양제입니다. 어떠한 질병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는 천연 영양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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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韓교육부 '종교지도자 양성대학' 축소…“신학대 정체성 훼손 우려” 크리스천헤럴드2025.09.03
    국내 주요 신학대학과 대학원들이 '종교지도자 양성 대학법인' 지정 명단에서 대거 제외됐다. 교계는 이번 조치가 종교사학의 자율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교육부는 지난달 14일 '종교지도자 양성 대학법인 지정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2008년 이후 폐교와 학과 개편 등을 반영해 명단을 현행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종교지도자 양성 대학은 기존 11곳에서 6곳, 대학원대학은 9곳에서 5곳으로 줄어든다. 절반 가까이 축소되는 셈이다.장로회신학대학교, 총신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등 주요 교단 신학교들이 지정에서 빠졌다. 현재 명단에 남은 신학대학은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대전신학대학교 두 곳뿐이다. 문제는 신학 대학이 일반 대학과 동일한 잣대로 규제될 경우, 학교의 정체성 훼손과 외부 개입 우려가 불가피하다는 점이다.사립학교법에 따르면 종교지도자 양성 대학법인은 개방이사 추천위원회에서 해당 종교단체가 이사의 절반을 추천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 대학은 대학평의원회 등 내부 절차를 따라야 한다. 외부 영향력이 커지면서 종교사학의정체성이 흔들리거나 심지어 이단 관계자가 개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러한 이유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신학교육부는 장신대·서울장신대·한일장신대·호남신대·영남신대·부산장신대 등 산하 7개 신학대학 전체를 '종교지도자 양성 대학'으로 재분류해 달라는이의제기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기로 했다.정부의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시행령은 '해당 종교단체에서 종교의식 집행, 신도 교육, 선교 활동, 종교단체 운영을 담당하는 지도자 양성만을 위해 설립된 대학 및 대학원'을 종교지도자 양성 대학법인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장로회신학대학교처럼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등으로 구성된 신학교까지 명단에서 제외됐다.박상진 사학미션네트워크 상임이사는 “종교 지도자의 범위를 어디까지 포함할 것인지 개념도 확립되지 않았다”며 “정체성 훼손이 우려되는 만큼 종교계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교육부 관계자는 데일리굿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는 5일까지 의견 수렴 기간이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검토 후 6개월 이내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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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네일아트·칼갈이·플로깅 등 전도법 총집합… “복음 전파 DNA 회복하자” 크리스천헤럴드2025.09.03
    전도가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 교단이 앞장서 개교회의 복음 전파와 부흥을 도모하고자 나섰다. 생활밀착형 접근부터 연령대별 맞춤형 전략까지 전도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 열렸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안성우 총회장)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로고스교회에서 ‘2025 전도박람회’를 열고 다양한 전략과 사례를 나눴다.이번 박람회는 기성 국내선교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안성우 총회장의 중점 사업으로 마련됐다. 안 총회장은 개회예배 설교에서 “심지 않고 거두려 하는 것은 스스로 속이는 것”이라며 “이 시대에 전도가 어렵다, 끝났다고 하지만 복음의 능력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21세기 교회 부흥의 중심에 성결교회가 서 있다"며 "우리는 복음 전도로 시작한 DNA를 가진 사람들”이라고 말했다.이날 김상현 부광감리교회 목사는 ‘전도 중심형 교회로 바꿔라’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그는 “전도가 안 된다는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며 “여전히 결실을 맺는 교회가 있고, 기독교가 포기하니 이단이 활개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목사는 연령대별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젊은 ‘가나안 성도’에겐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 신선한 환경 제공 ▲출석이 어려운 노년층 ‘가나못 성도’에겐 심방 중심 사역 ▲베이비붐 세대 ‘가긴가 성도’에겐 은퇴 이후 전문성을 살린 모임 운영 등을 제시했다.또 "변화된 자원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교회에게 허락된 달란트를 묻어두지 말고 능력을 최대화 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실제 목회 현장에서 시도되는 다양한 전도 아이디어도 공유됐다.이번 박람회에는 20개가 넘는 전도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전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별로 운영한 부스에서는 각기 다른 전도 방식을 시연하며 목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눴다.흰돌교회는 네일아트를 매개로 여성들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는 ‘네일아트 전도’를 선보였고, 나비섬교회는 ‘칼갈이 전도’, 용인비전교회는 ‘붕어빵 전도’를 소개했다. 이 외에도 ‘플로깅 전도’, ‘풍선아트 전도’등 생활밀착형 아이디어와 문화적 접근을 활용한 다양한 전도법이 눈길을 끌었다.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50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참석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기성 총회는 참석교회마다 전도 물티슈 1000개, 전도건빵 400개, 전도마차를 지원했다.경북 상주에서 온 강성구 목사는 “전도 방법을 고민하던 차에 다른 교회 사례를 배우고 싶어 참석했다”며 “전도에 대한 인사이트와 자신감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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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113주년 맞은 예장통합… "복음 안에서 '하나됨' 다짐" 크리스천헤럴드2025.09.03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창립 113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분열된 현실을 돌아보고 하나됨의 비전을 선포했다. 총회는 1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총회 창립 제113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예배는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 고백으로 문을 열었다. 1912년 조선예수교장로회로 시작해 7개 노회, 2,054개 교회로 출발한 예장 통합은 현재 69개 노회, 9,446개 교회로 성장했다. 선교 사역 또한 확장돼 지금까지 91개국에 1,593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이날 '복음과 교회'를 주제로 설교한 김영걸 총회장은 갈등의 시대에 교회가 가져야 할 자세를 강조했다. 김 총회장은 "사도행전 15장에는 유대인 그리스도인과 이방인 그리스도인 사이에 치열한 논쟁이 기록돼 있다"며 "복음의 역동성마저 위협받던 상황 속에서도 그들이 놓치지 않은 건 서로에 대한 존중과 예의, 그리고 사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한국교회 안팎에도 다양한 논쟁과 다툼이 있지만, 복음 안에서 하나됨을 이루는 것이 우리 교단이 실천해야 할 에큐메니칼 정신"이라며 "복음에 대한 열정과 교회에 대한 사랑, 교단에 대한 자부심으로 신실하게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사용하실 것"이라고 했다. 예배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교단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안홍철 한국기독공보사 사장, 윤신영 지구촌의료개발기구 총무, 김운용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등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국내외 순례프로그램 공모 시상도 이뤄졌다. 총회장상은 김영호 풍각제일교회 목사에게, 역사위원장상은 옥성삼 한국기독교언론포럼 사무총장과 이광익 전북인권선교협의회 회장에게 돌아갔다.이 밖에도 목회자 유가족협의회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순서가 마련돼 교단의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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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美 가톨릭학교 총기 난사 후 교계 기도·애도 물결 크리스천헤럴드2025.09.03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어너시에이션 가톨릭학교'(Annunciation Catholic School)에서 발생한 끔직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19명의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미국 교계 지도자들의 기도 및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미언론에  따르면 개학 첫날인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아침 미사 도중 총격범이 예배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총을 무차별적으로 발사하면서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당했다.공식적인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23세의 총격범 로빈 웨스트먼(Robin Westman)은 과거 온라인 영상을 통해 반기독교적, 반유대주의적 견해를 드러냈다. 심지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 정황도 포착됐다.미국 전역의 기독교 지도자들도 이번 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기도로 마음을 모았다.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하베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의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는 자신의 X 계정에 "총격범은 하나님과 유대인 그리고 기독교인에 대한 증오를 품고 있었다. 이것은 단순한 무작위 공격이 아니라 증오에 의한 범행이었다"며 "피해자들, 특히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주길 바란다"라고 호소했다.그는 "천국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신 것처럼, 우리를 미워하고 지옥으로 이끌려는 악마도 있다. 그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모든 것을 미워한다"며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안다. 그분은 유대인을 사랑하시고, 당신의 교회를 사랑하신다. 그리고 특별히 아이들을 사랑하신다"고 밝혔다.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와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의 회장을 맡고 있는 프랭클린 그래함(Franklin Graham) 목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의 가톨릭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숨진 두 어린이의 가족과 부상자 17명을 위해 기도가 필요하다. 주님께서 이 공동체에서 상처받은 모든 이들을 사랑의 팔로 감싸시고 위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침례교리더십센터(Center for Baptist Leadership)의 사무총장이자 트럼프 행정부 전 관계자인 윌리엄 울프(William Wolfe) 씨는 자신의 X 계정에 테네시 주 내슈빌 기독교 학교 총격 사건을 언급하며 "지금은 상식적인 '트랜스젠더' 규제가 필요한 때라고 믿는다. 이는 '비참하고 파괴적이며 치명적인' 트랜스젠더 실험을 전면 중단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023년 내슈빌에 있는 커버넌트학교(The Covenant School)에서는 트랜스젠더가 총격을 가해 학생 3명을 포함한 6명이 사망한 바 있다.미니애폴리스의 버나드 헤브다(Bernard Hebda) 대주교도 성명을 통해 "우리는 믿을 수 없는 고통 속에 있다. 두 어린 생명이 잔혹하게 희생됐고, 많은 이들이 상처를 입었다"며 "이들은 단지 학생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의 희망이었다"고 추모했다.대주교는 "이런 비극 앞에서 우리는 무력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기도를 통해 서로를 붙들 수 있다. 부상자와 유가족,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상처 입은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며 "우리는 이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를 품으며 다시 일어설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는 총기 폭력에 맞서야 한다. 신앙 공동체로서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라며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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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트럼프, 韓 교회 압수수색 비판… 이영훈 목사 "교회 존중히 여겨주길" 크리스천헤럴드2025.09.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정부의 여의도순복음교회 압수수색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주목받고 있다.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행정명령 서명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 새 정부가 잔혹하게 교회를 압수수색했다고 들었다"며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그는 특히 "심지어 우리 군 기지(미군기지)에 들어가서 정보를 수집하기도 했다고 들었다"며 한국 정부의 조사 방식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3시간여 앞둔 시점에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숙청이나 혁명처럼 보인다"는 글을 올려 한국 상황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 바 있다. 지난달 채상병 특별검사팀은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당시 참고인 신분인 데다 혐의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성직자들이 압수수색 대상이 되고, 그 사실이 여과 없이 공개되면서 "과도한 공권력 행사"라는 비판이 쏟아졌다.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언급과 관련 이영훈 목사는 26일 새벽예배에서 우회적으로 견해를 밝혔다. 이 목사는 "밤새 들어온 뉴스를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교회를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문제가 많다고 발언했다"면서 "그 정도로 교회를 전 세계에서 굉장히 존중이 여기고 있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우리가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해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온 세상이 알게 됐다"며 "더욱 기도에 매진하자"고 권면했다.  이어 이 목사는 "앞으로 정부가 교회를 존중히 여기며, 교회 신앙활동이 잘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5-09-03 10:03:49 미주교계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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