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 855
    [한국뉴스] 구원파, 기독교대학 인수 논란…"이단 신학대학 웬말" 반대↑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기독교대학인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의 경영권이 '기쁜소식선교회'로 넘어가 논란이 예상된다. '기쁜소식선교회'는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로, 기독대학이 이단·사이비 단체에 넘어간 것은 안양대에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김천대는 지난달 23일 이사회를 열어 이사 전원을 교체하고 교육부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에 따르면 기존 강성애 이사장과 윤옥현 총장은 사임하고, 박옥수·이한규 등 기쁜소식선교회 관련 인사 8명이 새 이사로 선임됐다. 오는 17일에는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장을 선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천대는 지난 2016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E등급을 받은 후 신입생 급감과 재정 지원이 제한돼 위기를 겪었고 폐교 수순을 밟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기쁜소식선교회 측에서 재정 지원 등을 제안했고 경영권을 이양하기에 이르렀다. 김천대 관계자는 "기쁜소식선교회 측이 폐교를 막고 상생의 길을 걷자고 제안해와 이를 받아들이게 됐다"며 "교계에서 이단으로 분류돼 논란이 예상되지만 경영권 이양에 있어 법적으로 문제될 것은 없다"고 밝혔다. 기독대학이 이단·사이비 단체에 넘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심지어 이단들은 교육부의 인가를 받지 않은 자체 신학교와 교육기관을 운영하며 후계자 양성과 포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단들이 기독대학이나 신학교 등을 인수·운영하려고 계속 시도하는 이유다. 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은 "제2의 이만희, 이재록이 이단 신학교와 교육기관들을 통해 탄생하고 있다"며 "이런 움직임을 제재하기 위한 반사회적 종교 규제법 제정이 절실하다. 더 이상 이단·사이비 단체가 확산하지 않도록 한국교회와 사회가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교계와 지역교회들은 이번 김천대 사태와 관련 반대 목소리와 함께 강경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천시장로연합회와 김천교역자연합회, 김천기독교총연합회 등은 각각 긴급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을 논의하고, 김천대 신학과 개설 반대 청원을 교육부에 제출하는 등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Read More
  • 854
    [한국뉴스] 남북갈등 확산일로… 교계 "평화해법 찾아야" 한 목소리로 강조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점차 고조되는 형국이다. 한반도 정세 악화에 대한 우려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남북관계의 평화적 해법 마련 모색을 촉구하고 나섰다.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소속 6곳 교단장들은 12일 한반도 군사적 긴장에 반대하고 남북 대화와 민간교류를 지지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기독교대한감리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구세군한국군국 등 6개 교단이 포함된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는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행위에도 남북대화와 인도적 민간교류를 위해 현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교단장들은 "하나님께서 이 민족에게 닥친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어떠한 위기와 고난에도 함께 하심을 믿는다"며 "한반도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도록 한국교회가 먼저 나라와 민족의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노력하자"고 요청했다.남한 대북단체의 전단 살포에 북한이 오물풍선을 내려 보내자 정부는 확성기 가동을 재개하면서 남북 갈등이 한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긴박한 국면에 접어들었다.북한은 대북단체의 전단 살포와 확성기 가동이 계속되면 새로운 방식의 대응을 할 것이라 위협해 당분간 남북 간 갈등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남북이 '강대강' 전략을 채택한 상황에서 긴장을 완화할만한 계기를 찾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긴급 논평을 통해 9.19 군사합의가 파기되고 남북 간 대치가 이어지는 상황을 우려했다. NCCK는 "(정부가)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정지한 건 결국 한반도 내 군사충돌의 마지막 안전장치마저 제거한 셈"이라며 "남북관계가 악화되면 악화될수록, 전쟁의 위기는 심화된다. 평화적 해법인 대화를 통해 악화된 남북관계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남과 북은 상호 적대행위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며 "더 이상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과 전쟁의 위협이 고조돼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남북이 강경 대응의 악순환을 중단하고, 우선 상호대화에 힘써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기독교 가치의 공공 정책 반영을 추진해온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기공협)는 12일 "남과 북의 상호 강대강 대응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며 "지속적인 대화만이 남북 양측이 상대를 좋은 이웃으로 인정하고 정상적인 교류협력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줄 것이다. 북한의 도발과는 별개로 지금 중단된 대화와 교류 채널부터 복원해야 한다"고 했다. 정부를 향해서는 "우리 내부에는 힘에 의한 안보가 우선이니 평화를 통한 안보가 우선이니 하면서 서로 분열된 메시지들이 혼재해 있다"며 "여야 모두 한반도 평화와 남북 관계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다른 정치 의제들과 분리해 하나의 목소리로 지금의 난국을 돌파해달라"고 당부했다.
    Read More
  • 853
    [한국뉴스] "아이들 향한 진심은 통하는 법"… 다음세대 사역, 핵심은 '진정성'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은 11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4 한국컴패션 목회자 모임'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다음세대 사역에 관심 있는 목회자와 교육담당 교역자 250여 명이 자리했다.   '복음에 이끌린 어린이와 함께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강연한 조정민 베이직교회 목사가 가장 강조한 건 '진정성'이었다. 조 목사는 "오늘날 다음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건 기성세대의 책임이 크다"며 "교회의 본질은 사랑이다. 다음세대를 향한 우리의 사랑이 진심이라면 아이들이 감동해 자석처럼 자연스럽게 교회를 찾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물질주의에 물든 한국교회에 대한 뼈 아픈 지적도 했다. 조 목사는 교회가 양적 성장만 추구한 나머지 다음세대가 뒷전이 됐다고 꼬집었다. 다음세대의 탈기독교 현상의 심각성은 말하면서도 정작 교회 내 대책 마련이나 관심은 부족하다는 진단이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사역 현장서 직접 만난 아이들의 사례를 토대로 긍정적 메시지 선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 대표는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하나님의 자녀이자 존귀한 존재라는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심어지면 이들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성경적 가치관으로 내면이 단단해진다"며 "변화한 아이들은 성인이 된 후 본인이 자란 곳에 다시 돌아와 자신처럼 어려운 이들을 돕는 경우가 많다"고 간증했다. 이날 행사에선 한국컴패션이 다음세대를 위해 마련한 주중 교회학교 프로그램인 'Growing252'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Growing252는 영적 영역과 사회·정서적 영역, 신체적 영역 등 전인적인 어린이 제자훈련 양육 과정이다. 
    Read More
  • 852
    [미주교계뉴스] 기독실업인KCBMCUSA 샌프란시스코대회 성공적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4.05.03
    신앙을 기반으로 기업을 경영하며 일터를 사역지로 섬기고자 설립된 CBMC의 한인연합체인 미주서부총연합회(KCBMCUSA, 총회장 강승태, 직전회장 황선철)의 주최와 북가주연합회(SFCBMC, 회장 계용식)주관으로 열린 이번 제2차 대회가 한국중앙회 최범철회장외 십여명의 한국본부 회원들과 남가주연합회(회장 이봉우) 4개지회 관계자 십여명, 유럽 및 미 각주 등 약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해 진행됐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인근 엠버시 호텔에서 25일 목요일 2시부터 등록을 시작해 5시에 개회예배의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개회예배를 총연합회 직전회장인 남가주의 황선철장로의 대표기도와 박성호목사(임마누엘 장로교회 시무)의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17:11-19)라는 제목의 말씀선포로 시작됐다. 개회식은 계용식 공동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 후, 미주서부KCBMC총연합회 강승태회장의 대회사로 이어졌는데 강회장은 “이 대회를 통하여 우리 각 사람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일터를 하나님 나라 되게 하자는 CBMC의 비전과 사명을, 오로지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이루어 가기를 원한다”면서 “일터사역자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와 CBMC 선배님들의 믿음의 유산을 차세대에게 전함으로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심을 경험하는 시간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주에 나눈 월요만나의 '바동터치' 가 말해주듯 올림픽 계주에서 바동터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면 인생의 믿음의 바동터치가 이 대회물 몽하여 이루어 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회원들 모두가 40일 릴레이 합심기도를 통하여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게 하셨다고 덧붙인 강회장은 요한복음 17장 21절-23절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대회사를 마쳤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음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첫 날 저녁 주제강의는 주강사로 초청된 최혁목사(남가주 소재 주안에 교회 시무)의 ‘테바’라는 제목으로 사도행전27장 1절로 5절 말씀을 중심으로 선포했다. 최 목사는 둘째 날 강의까지 이어진 두 번에 걸친 강의를 통해 테바는 바로 방주라는 의미의 헬라어로 우리의 인생을 지칭하는 것이라 며 모세가 태어나 작은 테바(방주)에 담겨 강물에 띄어졌던 예를 들면서 테바에는 방향키가 없고 스스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동력 시스템도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며 우리의 인생이 바로 그러하다고 강조했다. 바람이 부는대로 방향이 옮겨지고 스스로 가고 멈춤 조차 할 수 없는 방주는 철저히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그 계획안에서 움직일 수 밖에 없음을 기억하자며 바울의 선교여행의 기록만 봐도 여실히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바울이 가고자 해도 멈추게 하셨고 빨리 가고자 할 때 수백 킬로를 돌아 더디가게 하셨으며 심지어 요셉의 인생 역시 노예로 팔리우고 감옥에 수년간 가두어 두기도 하셨으며 때가 되매 나와 총리로 만드셨음을 상기시켰다. 이번 대회의 리더십 특강 강사로는 강세호 한국CBMC수석부회장(전 IBM부사장, 현 Lifemax Korea CEO)의 예수님의 리더십 강의와 한국CBMC교육위원장이며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교수인 이선영 교육위원장의 ‘총체적 선교, CBMC가 답이다”가 세워졌다.  일터사역간증에는 여호수아김(태진)목사의 전도서11장25절 말씀을 본문으로 “Refresh Other!”, 스탠포드대학교 교육대학원 CTO이며 부학장, Seeds of Empowerment 대표 폴 김 교수, 전 어바인시장이며 현재 조 바이든 대통령 임명 조달청 환태평양지역과 북서 및 북극지역을 관할하는 지역청장인 강석희 조달청장의 요한복음12장24절 말씀에 기반한 ‘가능성의 힘’이란 주제의 간증, 엔젤라 최 (Air Force Security Forces Military Police)의 간증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히 남가주연합회와 북가주연합회의 사역보고가 있었는데 남가주부에나파크 지회 회장인 최예나 사모(플러톤지역 몬테소리 운영)가 서부총연합회 부회장이며 남가주연합회 이봉우 회장, 남가주지회 김경배 지회장, 코리아타운 지회 오현근 지회장, 가든그로브 지회 윤우경 부회장 등을 소개하면서 지난 해 사역보고를 했다. 사진설명: 이번 대회에 참석한 남가주 지회 회원들, 왼쪽부터 최순길목사, 이봉우 남가주연합회 회장, 가든그로브지회 윤우경 부회장, 부에나파크지회 최예나 지회장, 미주서부총연합회 황선철 직전총회장, 한국중항회 최범철회장, 맨 오른쪽이 남가주 지도위원인 안신기목사 북가주연합회는 현재 북가주연회 계용식 회장, 샌프란시스코 지회(지회장 조종애), 트레이시 지회(지회장 허정무), 새크라멘토 지회(지회장 최계영), 산타클라라 지회(위원장 실비아 리), 트라이밸리 지회(지회장 이광용), SFDT지회(부회장 박래일)등을 소개하면서 사역을 소개했다. 또한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한국 중앙회 최범철회장이 미주서부 총연합회에 그동안 지체 됐던CBMC공식 깃발을 전달하면서 현 연합회 강승태 총회장과 직전총회장인 황선철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CBMC와 오랜기간 사역하고 있는 포크송가수 윤형주장로는 최근 사고로 몸이 불편한 가운데서도 참석하여 첫날 저녁과 둘쨋날 저녁까지 찬양과 간증의 집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목됐다.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공동체 CBMC는 실업인과 전문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그리 스 도가 구주이심을 중거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 공동체다. CBM 는크리스천 실업인(사업가) 과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전세계 97개국에조직되어있으며 한국CBMC는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국내 290여개 지회 해외 160여개 지회를 두고 있고 8천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67년 지역 CBMC의 중심 역할을 하는 한국CBMIC의 공식 출범 후. 여의도광장 부일절 연합예배, 동일 친송가제정, 나라를 위한 연합조찬 기도회(1국가조찬기도회)에 기여하는 등 한국 CBMC는 대한민국 기독교사에 뚜릿한 족적을 남겼다.국제CBMC는 1930년 세계경제대공황기에 7 인의 크리스천 실업인들 이 나와 경제 회복을 위 한 최초의 기도모임을 시작했는데 이후 샌프란시스코, 시애를 비롯한 미국 대도시에 동시다발로 결성된 실업인 모임이 연대하여 1937년CBMC가 공식 태동했다.  CBMC는 전 세계 97개국에 조직되 있으며 국제본부는 자군 애리조나주(Arizona) 투손시(Tucson) 에 위치에 있다. 미주 한인 CBMC는 1996년 제1차 북미주 대회를 하와이에서 개최하고 LA를 중심으로 북미주 전체 사역을 시작했다. 미주서부 한인 기독실업인 총연합회(KCBMCUSA)는 2019년 월25일 창립되었으며 그해 9월 제1차 로스엔젤러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현재 서부총연 남가주 연합회는 남가주지회, K=타운지회. 부에나팍지회 가든그로브지회가 있으며 풀러튼지역과 밸리 지역. 덴버와 라스베가스 지역에도 지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주서부 서북부 연합회는 시애틀지회. 페더럴웨이지회 그리고 하와이지회가 있으며 오레곤지회도 곧 활성화 되리라 기대하며 미주서부 북가주연합회는 샌프란시스코지회, 트라이밸리지회. 새크라멘토지회. 산타클라라지회. SF 다운타운지회 그리고 트레이시지회가 있으며 몬트레이지역과 스탁튼지역에도 지회가 예정되어 있다. 
    Read More
  • 851
    [미주교계뉴스] 선샤인중독전문사역원, 중독예방사역 시작해 크리스천헤럴드2024.05.03
    지난 30여년 동안 미주한인사회에서 약물중독 사역자로 잘 알려진 김영일목사(선샤인파운데이션 /햇빛재단 설립자)가 ‘선샤인중독전문사역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보다 적극적인 중독 예방 사역을 시작했다. 4대 중독인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중독 증상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개인 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에 다양한 문제로 드러나면서 한인 사회 역시 그 피해가 날로 커져가는 상황이다. 그러나 마땅한 전문적 연구와 사역등은 여전히 부진한 상황에 보다 깊은 고민과 기관들의 협력을 통한 대응과 예방 등의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 이에 선샤인중독전문사역원은 이번에 정리 발간되 ‘약물중동에 관한 종합 자료집’ 욕망절망+희망’을 발간하고 적극적인 대응과 예방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교회내 중독현황이나 가족 구성원들의 현황에 대해 여전히 인정하고 밝히기를 꺼려하는 상황에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중독전문 아카데미도 개설된다. 이번 책자를 정리 발간한 인진한 목사는 중독상황은 생각보다 가깝고 급한 문제가 되어있다며 오랜기간 전문사역을 감당해온 김영일목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장시간에 걸쳐 정리한 이번 책자를 자료삼아 우선 1차로 초급반 과정이 4주코스로 준비된다고 밝혔다. 각 과정은 일반인대상은 LA지역 토요일 오후, OC지역은 월요일 오전에, 목회자 대상은 LA는 토요일 오전, OC는 월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중독책자 및 자료, 간식등에 사용되며 시작 일시와 장소는 추후 발표된다. 이번 중독 전문 연구 과정을 고급반까지 이수하게 되면 중독연구원에서 발행하는 중독연구전문인 과정 수료증과 ‘크리스천 중독예방사’ (Christian Addiction Specialist)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헤세드대학교(Hessed University)’ 3학점 취득으로 인정된다. 책자는 요청에 의해 비매품으로 발송하며 아카데미 세미나 등록시 제공된다. 세미나 문의 및 관련 상담 sonshineforu@gmail.com
    Read More
  • 850
    [미주교계뉴스] 효사랑, 제11회 글짓기 그림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거행 크리스천헤럴드2024.05.03
    한인 다음세대들이 청소년 시절, 신앙과 한인으로써의 정체성 확립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창립된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목사)가 올해 제11차로 진행한 효글짓기, 그림공모전에 77명이 공모한 가운데 수상자 시상식이 지난 4월20일, 토요일 오후 2시, 은혜한인교회 친교실 2층에서 진행됐다. 지난 3월말로 접수된 모든 그림과 글을 심사한 결과의 발표와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는 통보를 받은 수상청소년들과 학부모, 효사랑선교회 관계자들 및 OC교계 인사들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1부 개회 예배는 랜디 김 밴드 찬양으로 시작해서 남승우 목사(효사랑선교회 부대표)의 개회기도, 그리고  폴 임 목사가 '영생에 집중하라'(전도서 3:11)는 제목의 말씀이 선포됐다. 폴 임 목사는 “짧은 인생을 살면서  잠깐 있다 사라질 문제에 집중하지 말고,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계획에 초점을 맞추어 살자, 예수님은 믿음의 시작이며 인생의 끝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에서의 영생임을 잊지 말고 그것에 초점을 맞추며 살아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찬 목사(효사랑선교회 대표)는 환영 인사를 통해 “글짓기 그림 공모전에 참여하여 시상식에 참석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글짓기와 그림 공모전을 통해서 바른 정체성과 가치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큰 주역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심상은 목사(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대행)는 “크리스천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써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 돌리는 위대한 학생이 되기를 간절히 축복한다”고 말한 후 박세헌 목사( 예수로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한편 2부 시상식에서는 축하공연으로 유수진 전도사의 찬양과 더불어 심사위원들이 소개 됐다.심사평에 레이나 강 시인은 “심사 기준 주제를 잘 이해하고 주제에 맞는지, 독창적이고 문장의 흐름이 자연스러운지, 편하게 잘 읽히는지를 우선적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림 부분 심사를 맡은 김은미(GHCA) 대표는 “첫 번째 주제에 맞춰 잘 표현했는지 보았으며, 두 번째는 그린 그림 모든 면적의 채색이 잘 되었는지를 보았다. 아쉬운 점은 그림 주제는 좋았지만 규격에 맞지 않는 그림과 채색에 여백을 남겨둔 그림들이 많아서 등수 안에 들지 못해 매우 아쉽다”고 전했다.한편 시상에는 심상은목사와 이원선 목사회회장, 미셀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조셉 다이얼 수석보좌관, 서준석 효사랑선교회 이사장등이 나섰고 수상자 학생들에게는 대통령 봉사상도 전달됐다. 이번 효사랑, 제11회 글짓기 그림 공모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글짓기 다니엘 노(11 학년), 그림 제이 리(10 학년), 최우수상: 레이첼 비(11 학년) 외 3명, 우수상은 쟈슈아 김(8학년)외 5명, 장학생 엘리어트 이(11 학년)외 1명, 심사위원상 자아 유(11 학년)외 3명, 장려상 해리스 노(3학년)외 47 명 수상및 관련문의는 (714)670-8004 / hyosarangus@gmail.com 효사랑선교회로 하면 된다. 
    Read More
  • 849
    [미주교계뉴스] 2024 오렌지 카운티 범죄 피해자 권리 기념식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4.05.03
    전국 범죄 피해자 권리 주간의 일환으로 개최된 2024 오렌지 카운티 범죄 피해자 권리 기념식이 범죄로 희생된 피해자들을 추모하며 생존자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어떻게 삶을 이겨냈는지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행사가 열려서 주목된다. 오렌지 카운티 지방 검찰청이 법 집행 파트너 및 피해자 옹호자와 함께 피해자의 권리를 위해 어떻게 계속 싸우고 있는지 듣기 위한 연례 모임으로 OC검찰청 야외행사장에서 약 200여명의 피해자 가족 및 경찰, 쉐리프, 검찰청 관계자, 교계인사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의 안전을 위해 참석자들은 사전 초청에 응한 사람들로 제한됐다.  올해 참석한 연사들 중에 데브라 에르난데스는(Debra Hernandez)살해된 아이들의 부모들의 오렌지 카운티 지부 회장을 맡고 있는데 사건당시 20세였던  아들 조나단(Jonathan)이 살해당했다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태넌 브라운 중위는 55번 고속도로에서 6세 소년 에이든 레오스를 총으로 쏴 살해한 범인을 추적하고 체포에 이른 과정까지 소개했다. 그 외에도 계모에게 잔인하게 고문당한 10세 애너하임 소녀의 어머니 아렐리 페레즈, 제임스 알바레즈(James Alvarez)는 임신 8개월 된 어머니가 세 번의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장애인 운전자에게 치여 사망한 후 응급 제왕절개에서 살아남은 3세 여아의 아버지 등 다수의 피해관련 가족들이 나섰다. 오렌지 카운티 지방 검사 토드 스피처(Todd Spitzer)는 최근 한인교계와 활동을 강화하면서 한인사회와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축사 및 축도의 순서로 초청된 샘 신 목사는 경찰 출신으로 현재 남가주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한인관계자들은 신원규목사(OC지역 좋은마을교회 시무, 전 OC교협 이사장), 권영신 장로 등 약 십여명이 참석했다. 한인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한인 범죄 피해자들도 증가하고 있는 바, 한인사회에도 이런 모임이 필요하지 않은가 돌아볼 일이다. 남부 캘리포니아 어린이 합창단(Southern California Children's Chorus)은 애국가를, 오렌지 카운티 부보안관 협회(Association of Orange County Deputy Sheriffs, Pipes & Drums Band)는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연주했다. 
    Read More
  • 848
    [미주교계뉴스] 라구나힐스교회,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 열어 크리스천헤럴드2024.05.03
    라구나힐스교회(담임목사 림학춘) 장학회(회장 최병철)에서 2024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교회가 소재한 지역사회를 위한 장학생 선발로 본인 또는 가족이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며,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금년도에 대학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라구나힐스교회의 작학기금은  2012년부터 시작해서 작년 2023년까지 총 11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서  227,8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해온 바 있다.  이 장학금은 남가주 학생 뿐만 아니라 선교지인 몽골의 청소년, 대학생, 신학생들도 포함된다. 올해는 총 10명의 장학생 선발을 기준으로 선택하며 장학심사위원회 인터뷰를 거쳐 최종 확정되는데 선택된 장학생들에게는 각각 2,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한다. 작년에는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청서 마감은 오는 6월 21일까지이며, 1차 서류에 통과하면 2차 인터뷰를 거치게 되며 장학 지원서는 라구나힐스교회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www.lagunachurch.com / 이메일 lagunakumc@gmail.com. 주소: 24442 Moulton Parkway, Laguna Woods, CA 92637한편, 장학기금모금을 위한 제 12회 장학기금 골프대회가 5월 20일(월) 오전 10시에 Dove Canyon golf Club에서 열린다. 골프대회 참가 신청이나 후원은 라구나힐스교회로 연락을 하면 된다.
    Read More
  • 847
    [미주교계뉴스] 하나님의 눈으로 나와 타인 발견하기 크리스천헤럴드2024.05.03
    GIFT상담치유연구원(원장 리디아전 공인임상심리학박사)이 주최하는 제12차 새사람 전인적 힐링세미나가 다가오는 5월11일과 18일 양일간 오전 8시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세리토스선교교회(12413 E. 195th St. Cerritos, CA)이며 사전 등록은 필수이다. 강사는 내과 전문의 전달훈 박사와 임상심리학 리디아 전 박사이며 등록비는 250불로 ‘전인적 리더십’과 성장과 치유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열려있으며 수익금은 모고히자 가정을 섬기는 ‘살렘’사역을 위해 사용된다.  문의 714 522 4438 혹은 213 447 2793 이설주목사
    Read More
  • 846
    [오피니언] 김병학 목사의 소통하는 교회 - 소통은 현실에 충실해야 한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5.03
    현대 사회에서 소통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국가, 단체, 회사 등 어느 그룹에서나 소통은 매우 중요한 평가와 판단의 기준이 되고 있다. 특히, 신앙 공동체인 교회에서의 소통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교회는 처음부터 소통이 중요했고, 소통을 핵심으로 삼았다. 그러나 만일 교회가 과거의 전통에만 매몰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미래 지향적인 비전만을 추구할 때, 현재 교인들이 자기들이 매일 겪고 있는 현실과 동떨어진 메시지를 전달할 위험이 있다. 이것은 교회와 교인 간에 동떨어진 상황을 만들어내며, 결국 공동체의 단합과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예를 들면, 어느 한 교회에서는 전통적인 찬송가만을 고집하여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현대적 찬양을 도입하는 것을 거부했다. 그리고 조금 낯선 찬양이 나오면 몇몇 어른들은 못마땅한 표정과 행동으로 거부하였다. 이러한 결정과 태도는 자기 나름대로 과거의 소중한 가치를 지킨다는 긍정적인 면이 있을 수 있으나, 동시에 젊은이들이 교회에 느끼는 거리감을 키우는 요인이 되었다. 진리가 아니고 성경적인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 아닌데,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일인 것처럼 주장을 하며 오로지 그 부분만을 부각시켜서 많은 사람에게 의견을 펼칠 때, 교회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것은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된 문제이며, 교회가 현실에 충실하지 못한 결과라 할 수 있다.교회는 이러한 문제에 직면하여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현실적인 문제에 기초하여 소통 방법을 고민함으로써, 교회 내외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예를 들어, 세대 간, 문화 간의 간격을 좁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통과 현대성을 조화롭게 결합한 예배 방식을 시도하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시행하려면, 어른 세대의 양보와 인내가 필요하지만, 이를 통해 교회는 더욱 넓은 범위의 교인들과 의미 있는 소통을 이루어낼 수 있다.또한, 교회의 결단이 요구된다. 교회 리더십은 현재 교인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과거에 얽매이거나 미래만을 바라보는 교회가 아닌, 현실에 기반을 둔 실천적인 신앙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려면 교회 리더십은 젊은 세대와 인내를 가지고, 편견을 버리고 꾸준히 대화하고 소통해야 한다. 이것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는 과정이지만, 틀림없이 교회가 현대 사회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신앙의 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교회 리더십의 결단과 지속적인 노력 이후, 교회의 소통 방식은 점차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 변화는 단순히 젊은 세대와의 대화를 넘어서, 모든 세대가 각자의 경험과 시각을 교회 내에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각 세대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들의 필요를 반영하는 것은 교회가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계층을 품는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이러한 환경 속에서, 교회는 과거의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현재의 필요에 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이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실현될 수 있으며, 교회의 전통적인 가르침에 현대적인 해석을 더 하여 더 넓은 교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전통적인 성경 공부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 문제에 대한 워크숍이나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신앙이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러한 접근은 교회가 단순히 교리를 전파하는 장소를 넘어서, 각 개인이 자신의 신앙을 표현하고 성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한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소통의 진정성이다. 교회가 진정으로 교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려 노력할 때, 신앙 공동체는 더욱 견고해지고 활기를 띠게 될 것이다.이렇게 교회가 현실에 충실한 소통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가는 모습은, 교인들이 자신들의 삶 속에서 신앙을 더 깊이 있게 체험하고, 공동체 전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된다. 이것이 교회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소통의 모습이며, 교회와 교인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길이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