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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송경화 교수 칼럼 - 신앙전수를 위한 자녀양육-공유하는 삶과 강요되는 신앙(2) 크리스천헤럴드2024.05.03
    청년기 아이들이 형성하는 신앙의 모습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 왜냐하면 이 신앙은 아이들이 스스로 형성한 자주적 신앙의 모습이며, 그래서 그 이후 아이의 삶에 평생동안 유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시기 자녀들이 신앙을 버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신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부모는 이 시기가 시작되기 이전부터 부모-자녀 관계의 질의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신앙을 강요하는 경직된 방법이 아니라 자녀와 함께 공유하는 모습으로 가르치는 게 도움이 된다. 즉, 신앙은 온 가족이 함께 공유하는 하나의 문화가 되어야 하며, 특정 날에 특정 예식으로만 표현되는 게 아니라 일상에서의 삶을 통해 구현되는 것으로 자녀들이 경험해야 한다. 특히 청소년기와 청년기를 거치면서 자녀들은 신앙에 대한 많은 의문을 갖고 탐구하기 시작하는데, 이를 반항이나 의심으로 치부해서 부정적으로 반응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녀의 신앙적 성찰을 함께 공유한다는 관점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토론하고 고민해 보면서 이 과정에 동참해 주는 것이 신앙을 잘 전수하는 부모의 역할이다.한 개인이 평생에 걸쳐 몸, 인지 능력, 인간관계 방식, 성격이 발달해 나가듯이 신앙 역시평생에 걸쳐 질적으로 다른 수준을 통과하며 발달한다. 자녀에게 신앙을 잘 전수하고자 하는 교회와 부모들은 주먹구구식으로 교리나 예식을 주입하고 강요하기 보다는 이런 자녀들의 신앙 발달의 단계를 잘 이해해서 각 단계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보다 더 효율적이다.신앙의 발달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녀와 부모와의 관계의 질이다. 자녀의 신앙발달은 오랜 기간 동안 서서히 이루어지며 그 기간 동안 부모와의 관계가 자녀의 신앙과 하나님 이미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아기를 처음 품에 안은 그 때부터 부모는 아이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는 것을 늘 기억하며, 아이를 하나님이 그러하듯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고 존중하고 수용해 주어야 한다. 이런 부모의 무조건적 사랑은 마음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다. 그것은 따뜻하고 친절한 표정과 말투, 신체 접촉과 공급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아이에게 소통되어야 유효하다. 또한 아이들이 신앙에 대해 자연스럽게 수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방법을 사용해서 교육해야 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가정에서의 신앙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신앙의 실천을 꾸준히 지속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은 듣고 배워서 신앙을 얻는 게 아니라, 보고 경험해서 신앙을 습득한다. 그리고, 보고 경험하는 일차적인 대상은 바로 가정에서 마주치는 부모들이다. 자녀에게 어려서부터 마땅히 행할 바를 가르치면 아이들이 자라도 그것을 떠나지 않을 것이므로 신앙의 전수는 어릴 때부터, 사실은 태어나면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그것은 바로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 시작된다. 자녀에게 마땅히 행할 바를 가르치는 부모와 교회가 그 가르침이 말로만이 아니라 삶과 관계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여, 교육의 방식 뿐 아니라 삶과 관계의 방식에도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인다면 신앙의 m효율적인 전수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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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최재홍 목사의 하루한장 말씀 - 인생의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려는가? 크리스천헤럴드2024.05.03
    교회에 출석하시던 은퇴 선교사님께서 갑자기 몸이 아프셔서 몇 주간 출석을 못하고 계셔서 심방을 갔습니다. 급성좌골신경통으로 발병한지 11일 되셨는데 다행히 얼굴은 소년처럼 환하게 웃고 맞아 주셔서 안심이 되어 주께 간구할 수 있었습니다.대화 가운데 선교사님은 자신의 남은 시간, 나의 생애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 묵상하고  기도하셨다고 말씀해 주셔서 큰 공감을 받았습니다.우리의 남은 노년의 때를 다 태우고 남은 흰 연탄재로 겨울철 길 가에 버려지는 존재로 마감할 것인지 혹은 더 갈고 닦아서 누구나 아끼고 존귀하게 여기는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쓰임받을 것인지는 결국 본인의 생각과 마음의 결단에 달렸다는 비유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우리가 믿음의 경주를 하면서 일생을 살아온 것도 대단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더욱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남은 시간입니다. 다가올 시간, 살아가야 할 시간을 말합니다. 아무리 중요한 과거의 시간과 추억이 있었다고 해도 앞으로 살아갈 시간을 건강하고 기쁘게 맞이하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지켜온 시간들이 무의미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자녀들에게 영적유언을 남겨야하고 신신당부를 해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실수와 실패를 안할 수는 없지만 경험을 얻기 위해서 일부러 아프고 병들고, 실패하고 낭패를 봐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건강한 사회는 그러한 위험요소를 줄여가며 보호하는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합리화를 위해서 실수/실패를 통해서 인생레슨을 받았다는 말은 좋지만 사실 그 고통과 마음의 아픔은 수치로 산정할 수 없습니다. 말과 현실이 다르기 때문이고, 생각과 행동은 삶으로 드러내야 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우리는 복음을 영접한 성도이기 때문에 남은 생애를 대충 살아갈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기때문에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이제 고생할 만큼 했으니 쉬고 놀아도 됩니다. 편히 쉬어도 누가 뭐라하지 않습니다.일생의 고달픔을 모두들 인정합니다. 여건이 된다면 그 동안 못한 일들을 하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성도로서 못다한 일은 없는가 생각해 보시길 권합니다. 이민생활의 바쁨에 쫓겨 마땅히 성도로서 행해야 할 일을 못한 부분이 없었는지,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감당했어야 할 일,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마음은 간절했지만 못 해주었던 일들을 돌아보면 메모지에 가득히 채워질 것입니다. 그 기록만으로도 우리의 시간이 더욱 보람되고 행복한 삶을 이루어가는데 요긴하리라 생각합니다. 무리한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과 시간이 허락하는 정도로 내 주변을 돌아보는 삶을 사는 것은 결국 나의 남은 생애를 준비하기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 시간만 감당하려 해도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분주할 것입니다.솔로몬은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전3:1-2a). 한 인생으로서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습니다. 은퇴 이후의 삶은 아무래도 겨울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겨울이라고 해서 반드시 춥고 부정적인 계절인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겨울은 겨울로서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절적으로 겨울을 좋아하는 분들도 무척 많습니다. 사회의 특성상 잊혀진 계절, 잊혀지는 사람으로 남는 부분도 있겠지만, 숨고르기의 시간으로 간주하고 쉼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쉼은 쉬는 것이지 모든 게 끝나는 마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시 타이어를 갈아끼울 Re – Tire 할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배하며 사는 우리 인생은 모두가 승리자이기 때문입니다. 메모지 한 장에 남은 우리 각자의 인생을 아름답게 수놓을 내 영혼의 버킷 리스트를 적어보시길 바랍니다. 크리스쳔/성도는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에서 주 예수의 복음을 전하며 살다가, 저 천성을 향하여 달려가는 순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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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자연정혈요법 크리스천헤럴드2024.05.03
    세계적인 의학박사 하루야마 시게오가 말하기를, "현대의학이 치료할 수 있는 병은 20%정도 뿐이고 나머지 80%는 치료 흉내만 낼 뿐인 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 후로 자연정혈요법 또는 자정요법이라 하여, 약물이나 의료장비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간단한 자연의 원리 하나로 거의 모든 병을 고치고 예방할 수 있다는 민간요법이 나왔습니다.이 요법의 원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세혈관들이 조금씩 피 찌꺼기(=죽은 피)로 막히면서 병이 시작되고 늙고 결국에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기 때문에 이 찌꺼기만 청소하면 모든 병은 당장 사라진다는 원리입니다.  병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어혈이 있고 눈병, 피부병, 잇몸병, 정신병, 우울증까지...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모든 병은 어혈 때문이고 심장병 환자의 심장에는 이런 피 찌꺼기(=어혈)가 가득 차 있고, 머리병(=두통, 탈모, 치매, 뇌졸증, 뇌경색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의 머리 속에는 이같은 어혈이 가득 차 있으며 간, 위장, 척추, 관절, 근육, 피부, 어깨, 눈 등 실제로 이 방법을 이용하여 치료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신부전증이나 심장병, 당뇨병, 암, 백혈병 등 치료가 불가능한 병들을 고친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몸 속의 어혈은 제거하고, 맑은 혈액만 만들어질 수 있다면 병에 걸리지도 않고, 걸린 병도 사라지며, 무병장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치적으로나 실제적으로 맞는 이론이고 실제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혈을 뽑아낼 때 맑은 피도 같이 나오게 되는데 어떻게 하면 맑은 피를 다시 공급할 수 있을까가 관건입니다. 그 방법에 대해서는 잠시 성경말씀을 살펴본 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도 바울이 전도를 하다가 잡혀서 옥중에서 기록한 서신 에베소서, 골로세서, 빌립보서, 그리고 빌레몬서 중 한 장으로 되어 있는 빌레몬서를 보겠습니다. 배경은 사도 바울이 3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체포되었던 사도행전 21장부터 28장 다음 기록에 해당됩니다. 사도 바울과 디모데가 로마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그곳 에서 오네시모라는 죄인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는 기록입니다. 오네시모는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파해서 하나님의 성도가 된 빌레몬이라는 사람의 재물을 가지고 도망간 노예였습니다. 그 당시 법으로는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사도 바울의 중재로 노예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형제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는 기록입니다. 사도 바울은 빌레몬에게 다음과 같이 오네시모를 용서해주라고 권유합니다7.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얻었노라 8.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담력을 가지고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 있으나 9. 사랑을 인하여 도리어 간구하노니 나이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10.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11. 저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12. 네게 저를 돌려 보내노니 저는 내 심복이라 13. 저를 내게 머물러 두어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14.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로라 이리하여 빌레몬은 오네시모를 용서하였고, 골로새서 4장 9절에 오네시모는 하나님의 사역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죄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오네시모와 같았던 우리도 이와 똑같이 용서를 받은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죽은 피, 어혈을 제거하고 혈액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지구의 두 바퀴 반이나 되는 길이의 모세혈관에서 어혈이 있는 곳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미노 에이씨드라는 공법으로 만들어진 미네랄을 드시면 미네랄이 혈관을 타고 흘러가 막힌 곳을 뚫어주고 미세한 세포 하나하나에 영양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몸이 살아나게 됩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분들이 이 방법으로 불치병으로부터 회복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믿고 실행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에 꼭 직접 실행해 볼 것을 권합니다.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M3는 깨끗한 피를 만들어 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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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2024청년 다니엘기도회 막 올라…"인생의 진짜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 크리스천헤럴드2024.05.03
    "내 삶은 주의 것입니다"'욜로', '딩크'와 같은 시쳇말이 유행하고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라고 말하는 시대, 2,000여 명의 기독 청년들은 자신의 인생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것이라고 한목소리로 고백했다. '2024 청년 다니엘기도회'가 22일 서울 오륜교회에서 막을 올렸다. 다니엘기도회의 '청년 버전'인 청년 다니엘기도회는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전세계 3,590개 교회와 함께 이날부터 닷새 간 이어진다.기도회는 청년층을 겨냥한 강사와 찬양팀, 문화공연팀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전은주 전도사·아이자야씩스티원 등 청년사역자부터 가수 송지은, 유튜버 하준파파 등 크리스천 유명인까지 총출동한다.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는 "말씀과 찬양으로 은혜를 누리며,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만 높이는 시간을 만들자"며 "이번 기도회를 통해 청년들이 인생의 진짜 목적을 찾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기도회 시작 시간이 되자 예배당은 시험공부를 뒤로 하고 온 대학생과 퇴근 후 참석한 직장인 등 청년들로 가득 메워졌다. 특히 교회 로비에는 크리스천 브랜드들의 팝업스토어와 버스킹 예배 등 문화 행사도 처음으로 마련됐다. 민영예 갓츄 대표는 "기도회 참석자들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누리길 바란다"면서 "준비한 저희도 덩달아 즐겁게 청년들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렘넌트워십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의 열기는 시작부터 뜨거웠다. 청년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두 손 들고 하나님을 찬양했다. 무릎 꿇거나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하는 청년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보였다. 통성 기도 시간에는 각 지역을 비롯 한국교회와 열방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이날 '나는 누구인가'(고전 4:3-4)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정규 시광교회 목사는 청년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이 목사는 "내가 누구인지를 스스로에게 묻고 있다면 이 질문을 '나는 누구의 것인가'로 바꿔보자"면서 "세상은 '내가 속한 집단이나 사회의 것', '나는 나의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나는 주님의 것'이라고 고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할 때 진짜 자아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불완전한 내가 아닌 더 아름답고 완전한 주인 곧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인으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참석자들은 이날 기도회를 통해 영적 회복을 경험했다고 입을 모았다.현장에서 만난 직장인 김예은 씨(24)는 "갈지 말지 고민을 하다가 예배에 나오게 됐는데 설교의 내용이 나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었다"며 "하나님께서 나를 이곳에 부르셨구나 깨닫게 된 은혜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대학생 박모 양(21)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인생의 본질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나흘 간의 기도회도 기대가 된다. 남은 시간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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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1인 가구 증가 속 청년 고독사 '빨간불'…"교회가 사회안전망 돼야" 크리스천헤럴드2024.05.03
    1인 가구 증가 속 청년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교회가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사회봉사부 사회선교위원회가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 '제108회기 교회와 사회 포럼'에서다.'고독사와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박민선 오픈도어 이사장과 특수청소업체 에버그린 김현섭 대표, 한국공공정책개발원연구원장으로 활동하는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가 발제자로 나섰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고독사 중 20·30대를 합한 비율은 2017년 8.4%에서 2021년 6.5%로 줄긴 했지만, 고독사 수는 204명에서 219명으로 늘었다. 특히 청년 고독사는 자살 비율이 절반가량에 달해 다른 연령대 대비 2배 이상 높았다. 전문가들은 청년 고독사가 늘어나는 원인을 1인 가구 증가에서 찾았다. 청년들이 가족 등 주변 사람들과 떨어져 살게 되면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사회적 관계망이 약화됐다는 설명이다. 박민선 오픈도어 이사장은 "청년들 중 이혼과 실직, 투자실패 등 비자발적인 이유로 1인 가구가 된 경우가 많다"며 "위기 상황에 외부적 도움을 받지 못하면 자연스레 인간관계가 단절되고 고독사 위험이 커진다"고 밝혔다. 문제 해결을 위해선 교회가 지자체와 협업해 위기 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데 힘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역사회 공동체를 형성하고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밀착형 연결 고리를 촘촘하게 하는 데 교회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고독사 원인은 경제적인 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경제적 자립과 취업 지원 등이 병행돼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특수청소업체 에버그린 김현섭 대표는 "대부분 고독사 현장에선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다"며 "고독사 위험군으로 선별된 위기 가구의 심리 지원과 함께 생계지원이 이뤄져야 한다. 더 나아가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접근하기 쉬운 일자리부터 제공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장헌일 신생명나무교회 목사의 사역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장 목사는 20년 넘게 무료급식과 엘드림노인대학, 의료 및 미용 봉사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르신의 고독사를 막아왔다. 재작년부터는 대흥동종교협의회를 통해 지자체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장 목사는 "사회와 단절된 이들을 다시 세상에 나오게 하는 건 종교기관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며 "결국 진심은 통하게 돼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고립된 이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보면 각 교회와 지역에 적합한 방안들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을 주최한 한상영 사회선교위원회 위원장은 "고독사는 이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전국 교회들이 고독사에 관심 갖고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 함께 고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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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범죄로 상처받은 아동 돕는다…월드비전, 전문자문위원 위촉 크리스천헤럴드2024.05.03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범죄로 상처받은 아이들을 돕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월드비전은 올해부터 3년간 총 20억의 예산을 투입해 범죄피해청소년과 수용자 자녀의 회복을 지원하는 '하트 힐링'(Heart Healing) 사업을 진행 중이다.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총 10명이 전문자문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권순범 법무법인 솔 대표변호사, 김영식 재단법인 아가페 소망교도소 소장, 민소영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정책본부장, 송인보 사단법인 온율 이사, 신연희 성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성우 서울동부스마일센터 부센터장, 윤정숙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범죄분석조사연구실장, 이일형 사단법인 세진회 사무국장, 이재영 사단법인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이사장, 임예윤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등이다.김순이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장은 "범죄로 상처받은 범죄피해청소년과 수용자 자녀 모두 우리가 지켜야 할 아이들"이라며 "이번 위촉식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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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조선땅에 전해진 그리스도의 복음 이야기…영화 '야소' 크리스천헤럴드2024.05.03
     "한국 기독교의 밀알이 됐던 초기 선교사들의 헌신과 그 당시 하나님께서 일하신 방법들이 너무 놀라워서 이 감동을 전달하려 했습니다."러닝타임 22분에 한국 기독교사의 주요 사건들이 담겼다. 단편영화 '야소'의 얘기다. 초기 선교 역사에 관심이 많은 윤진 감독은 1866년 한국교회 최초의 순교자인 로버트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 사건을 비롯 존 로스 선교사의 한글 성경번역,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중심이 된 장대현교회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영화를 만들었다. 윤 감독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초기 선교역사를 보면 기독교는 우리나라 근대화에 영향을 끼쳤고 본받아야 할 믿음의 유산이 많다"며 "특히 불모지와 같은 조선땅에 복음을 전파하고자 온 선교사들의 믿음과 희생을 널리 알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야소'는 조선땅에 전해진 그리스도의 복음 이야기다. 낙마사고로 사경을 헤매던 한 사대부가 장손이 집안의 종 아이가 받아온 성경책을 접하게 되면서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성경을 통해 '야소(예수)'를 알게 된 주인공은 사복음서에 나타난 기적과 믿음을 보며 삶의 소망을 갖게 된다. 영화는 복음적인 이야기와 함께 한국 고유의 멋과 정서를 쉴 새 없이 보여준다. 특히 예수의 이야기를 동양화로 표현해 고전미를 더했다. 일종의 '한국미'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캐나다 국제신앙가족영화제와 북미 6개 기독교 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영화상을 받는 등 호평받고 있다. 그러나 영화가 탄생하기까지 윤 감독에게 '야소'는 큰 도전이자 과제였다. 그는 "영화를 찍으면서 광야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제작비 마련도 어려워 기획서를 들고 여러 교회를 찾아갔지만 생각보다 미디어 선교에 (교회들이) 관심이 많지 않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런데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방법으로 일해주셨고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웃었다. 영화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계속 증거하는 게 윤 감독의 바람이다. 그는 "미디어는 선교의 유용한 도구"라며 "(미디어를 통해) 하나님의 성품과 세계관을 보여줌으로써 하나님을 만나게 한다면 비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기회가 허락된다면 영화를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하나님의 사랑을 계속해서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영화 '야소'는 5월 1일부터 한 달간 커넥트픽쳐스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된다. 이후 국내외 교회를 순회하며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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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이단·사이비, 관광사업 명목 지역 흡수"…가평 교계, 봄 나들이 주의 당부 크리스천헤럴드2024.05.03
    "이단·사이비가 교묘한 상술로 지역 관광산업까지 무너뜨리며, 지역주민들의 삶을 황폐하게 하는 일을 더이상 간과할 수 없습니다."한국 가평 지역 교계가 이단·사이비 단체들이 관광사업을 빌미로 지역을 흡수하고 있다며 주의와 관심을 촉구했다. 가평기독교총연합회(가기총·민현기 총회장)는 26일 경기 가평군 청평장로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 내 이단 침투 현황을 알렸다. 북한강을 따라 우거진 숲을 품은 경기 가평군은 국내 대표 관광명소로 꼽힌다. 가평군은 '자연을 경제로'를 슬로건으로 관광자원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문제는 이단·사이비 단체들이 이를 활용해 일대를 장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라고 가기총 측은 밝혔다.이들은 성명서를 내고 "가평 관내에는 일찍부터 이단·사이비가 자리하고 있어 지역 이미지를 실추시켜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악영향을 끼쳐 왔다"며 "최근에는 공식 명칭 등을 변경해 자신들의 근거지를 지역 관광 명소인 양 교묘한 술책으로 지역에 파고드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가기총에 따르면 가평군 일대에는 국내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통일교와 에덴성회, 신천지의 주요 시설이 밀집해 있다.가평 빗고개를 지나다보면 에덴성회 소유 건물인 벚꽃길 휴게소와 가족공원 놀이터, 스포츠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신천지는 이만희 교주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평화의 궁전 인근에 막대한 자금을 들여 평화공원을 조성하는 등 청평 일대에 교세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교계와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된 박물관 건립마저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단 증언도 나온다. 박주영 사랑의교회 목사는 "코로나19가 한창일때 신천지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원을 조성한다는 명목으로 평화공원을 만들었으나, 정작 울타리를 쳐놓고 지역 주민조차 이용하지 못하게 막아놨다"면서 "반면 지난달 신천지 40주년 기념행사를 공원에서 열어 전국서 수천명의 교도가 몰려왔다. 지금도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환심을 사려고 마을회관 등을 돌아다니며 각종 봉사를 통해 포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길식 로뎀나무의꿈교회 목사는 "에덴휴게소를 벛꽃길휴게소로 이름을 바꾸는 등 이단·사이비 단체들이 이미지 세탁 전략을 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며 "해마다 봄철이 되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가평군을 찾는데, 이단·사이비 집단과 연관된 축제나 명소인지 목회자와 성도들조차 모르기 싶다"고 경계를 당부했다.가기총은 통일교의 경우 지난 14일 '가평 크루즈'라는 명칭으로 군과 북한강 천년뱃길 관광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1단계 '남이섬~가평마리나(구 HJ마리나)'를 왕복하는 30km구간을 운항 중에 있으며, 5월 중 왕복 40km구간으로 '자라섬', '청평호'를 포함한 다른 관광지와도 연결될 예정이다. 정성기 가평장로교회 목사는 "관광을 빌미로 특정 종교집단의 이익과 직결되는 사업을 가평군이 나서서 함께 한다는 것이 과연 군민에 무슨 이익이 될 것인가. 통일교 포교 활동에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며 "이단·사이비가 관광을 명목 삼아 군과 밀착해 사업을 펼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했다.5월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가평군을 찾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가기총은 주의를 당부했다. 가평 '자라섬'의 경우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릴 만큼 대표 관광명소로, 마침 '자라섬 꽃 페스타'가 내달 개막해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이들은 "교회들까지 사기관광에 편승해 이용당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관광사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평군의 필요를 교묘하게 파고들어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려는 이단·사이비의 그릇된 행보를 널리 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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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지역교회, 정부·기업 사각지대 메꾸는 복지 '3섹터'로" 크리스천헤럴드2024.05.03
    저출산과 빈부격차, 고용불안정, 고령화 등으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역교회가 '제3섹터(The Third Sector)' 역할을 감당해야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제3섹터'란 공공부문(제1섹터)이나 기업(제2섹터)과 구분되는 비영리 조직 및 기구를 지칭하는 개념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방자치제가 본격 실시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991년 처음 도입됐다. 제3섹터는 행정의 틀에 국한되지 않아 세심하고 다양한 사업에 유리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국내선교부는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8회기 선교형교회컨퍼런스'를 열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교회들의 공공·민간자원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홍진주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정부 시스템으로는 시민들이 당착한 모든 문제를 대처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기업은 주주의 이익 극대화라는 영리적 목적에 국한된다는 한계가 있다"며 "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 정부도, 시장도 아닌 교회와 교회 산하 기관들이 떠오르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홍 교수는 교회가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교회가 지역사회 섬김에 과도하게 치중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교회 기관이 지자체 사업에 선정됐으나 운영이나 관리 측면에서 감당이 안돼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면서 "침체된 목회현장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며 (목회자들이) 지역의 필요를 먼저 찾고 비전을 체계적으로 구체화해보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선교형 교회 모범사례로 은평구에 위치한 성암교회(조주희 목사)가 소개됐다. 성암교회는 방과후 교실과 어린이도서관, 동네 카페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필요를 채워왔다. 조주희 성암교회 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은 부차적인 사역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사역"이라며 "오늘날 교회들은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입장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보현 예장 통합총회 사무총장은 "선교의 패러다임이 달라지는 시대이기 때문에 새로운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선교형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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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Protect Kids of California Act of 2024" “캘리포니아 자녀 살리기” 청원서 서명운동, 5월까지 연장 !! 크리스천헤럴드2024.04.13
    캘리포니아의 지나친 진보적 법안들로 인해 자녀들의 성정체성 등의 혼란이 극대화 되고 있다는 우려속에 시작된 주민발의안 Protect Kids of CA 서명운동 기간이 한 달 간 연장됐다.TVNEXT의 사라김 공동대표와 서명운동본부의 강순영목사 등은 5주간 더 연장된 시간적 여유를 일단 반기면서도 우려의 시각도 있음을 드러냈다. 서명운동의 새로운  Deadline 은 5월 19일으로 4월18일보다 한달 정도 연기됐지만 운동본부는 이미 접수한 청원서를 TVNEXT 주소로 신속히 보내줄 것을 요청하고있다. 접수된 청원서를 다시한번 재점검해서 무효표를 최소화 해야 한다는 취지이다. 서명운동본부가 밝히는 현재 상황은 2가지 안으로 원래 목표일인 4월18일까지 안전한 청원수 55만개가 확보된다면 예정대로 캘리포니아 주정부로 보내 11월 투표에 상정되는 것을 밀어부치겠지만 혹시라도 그 숫자와 상관없이 조금이라도 의혹이 생길 경우 한 달간의 유예기간을 더 이용해서 안전한 숫자를 확보 한 뒤인 5월 중순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후자의 경우 몇가지 구체적 사안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캘리의 현 법안에 관해 미본 Protect Kids of CA ACT(PKCA) 경영진 리더쉽팀은  The Liberty Justice Center 와  PKCA 본사 팀안의 변호사들을 통해 3번에 걸쳐 캘리포니아 법무부장관(General Attorney) 인 Rob Bonta 를 소송하고 변호사들이 개인적으로도 소송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는데 그 소송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이유는,  지금 청원서의 발의안 왜곡된 TITLE (법안 이름) 때문이다. PKCA 경영진 변호사들이 발의안을 제출 했을때, “Protect Kids of CA ACT”(캘리포니아 자녀 살리기) 로 제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캘리 법무부에서 임의 수정해 보내온 발의안  Title 은 “Restricts Rights of Transgender Youth”(성전환 자녀들의 권리제한)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는 그들이 늘상 해왔던데로 유권자들을 매우 왜곡시키고, 이 법안에 대해 주민들이 부정적인 인상부터 먼저 갖게 만드는 수법일 뿐 아니라, 처음에 이 발의안을 제출한 저희쪽  경영진 변호사팀의 요청이 부당하게 무시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ㅋ두번째 이유는,  Protect Kids of CA ACT  발의안의  청원서 제출 마감일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법(policy)에 의하면,  Protect Kids of CA ACT  (PKCA) 청원서 서명을 받는 날짜는 캘리포니아 법 테두리안에 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정부는  가장 바쁜 holiday season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을 끼어서 PKCA 발의안을 허락하는 동시 2024년 ballot 에  올리는 마감일을   4월 중순까지만 준것은 충분한 서명을 받기에는 큰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다. 그럼에도 수없이 많은 까다로운 협상끝에,  PKCA  청원서 서명 마감일이 4/18일에서  5월  중순으로 연장이 된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   그러나 날짜는 연장이 되어도,  더 중요할수있는 마지막 중요한 구체적 요건들에 대한 협상이 4월 19일날 끝나기때문에  끝까지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이 미본부의 설명이다.   특별히,  지금 드러나고있는 왜곡된 PKCA Title 은  우리쪽 변호사들이  이미 3번씩이나 소송을 통해 강력한 요청을 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법무부장관과 캘리 정부는 매우 비협조적인 것으로 확인됐다.지금까지 접수된 청원서 서명현황은 물 밀듯이 청원서가 접수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으며 특별히 몇주전부터,  PKCA 미국본사에 하루에 7000에서 만 오천개까지 들어오는 날들도 있음 있으며 무효표를 방지하기 위한 과정에 봉사자들의 손길이 현저이 모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청원서의 숫자는 현재상태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 상황이지만 결정권자들의 청원서 성공에 대해 비협조적이거나 오히려 반대하여 무용지물화 하려의 의도가 크게 있는 만큼 절대로 맘을 놓을수없다는 판단하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필요한 55만 표를 웃도는  70만에서 80만개이상을 받아 둘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사라김 공동대표는 "Protect Kids of California Act of 2024" 청원서 서명 운동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첫째,  2024년은 대선이 있어서  “주민발의안” 이라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며 , 이런 주민 발의안이 상정되어 통과되면,  그 “주민발의안” 이 곧 “법”이 되는 최고 빠른 절차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그야말로 “최고의 기회” 이기 때문이다.     둘째,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캘리포니아 공립교육의  결과물들!!  악법들의 결과물들로 가장 큰 아픔과 고통, 혼돈을 격는이들이,  다름 아닌 우리 자녀들이고,  우리 학생들이며,  하나님의 꿈이며 미래인 다음세대 미성년자들이기 때문이다.셋째,  막다른 길에 서있는 학부모 와 교회들.  결론적으로  더 이상 학부모들도 교회들도 물러서서는 안되는 매우 중요한 영적 전쟁의 막다른 길목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발의안을 공동제작한 Erin Friday(에린 프라이데이)는 평범한 soccer mom이자 변호사로서,  평생 민주당만 뽑았던  비신자였지만,  지금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이 발의안을 PKCA  변호사들과  공동작업을 해냈다. 그녀는 공립학교의 트렌스젠더 세뇌교육으로 본인의 딸을 거의 잃어버릴뻔 했었기 때문이다. 서명운동에 뛰어들고 있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은 한인 교회나 교계기관을 통해 연계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조건 서명에 나서는 주민들이 여전한 반면 이 발의안 자체에 다른 의견을 가진 한인들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는 반응이다. 더불어 이미 할 수 있는 서명자들은 거의 참여한 것 아니겠나는 의견도 조금씩 나오고 있으나 사라김 대표는 한인들 다수가 여전히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한다.   LA county 에만,  한인 유권자 등록한 분들이 거의 10만명에 다다르고 OC 에는 6만명 그리고 캘리포니아 전체적으로 21만명의 한인 유권자 등록자들이 있다는 통계를 들어 보인다. 서명운동본부의 현재 상황에 따르면 약 4만명이 서명을 완료한 것(4월13일 현재)으로 확인됐다. 지속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교회는 갈보리선교교회, 감사한인교회, 나성순복음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은혜한인교회, 남가주새누리교회, 디사이플교회, 에브리데이교회, 사랑의빛선교교회, 새생명비전교회, 생수의강 선교교회, 샘커뮤니티교회, 선한목자교회, 선한청지기교회, 세리토스선교교회, 씨드교회, 아버인베델교회, 나성영락교회, 남가주동신교회, ANC온누리교회,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 오렌지한인교회, 인랜드한인교회, 충현선교교회, 주님의빛교회, 주님의영광교회, 주안에교회, 토렌스주님세운교회, 토렌스제일장로교회, 토렌스조은교회, 풀러톤장로교회, 등이며 그중에 은혜한인교회와 주님세운교회, 갈보리선교교회 등은 교회를 벗어나 마켓이나 김스전기, 소스몰, 등 한인들과 일부 타민족들에게까지 접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남가주교회협의회, CMF가정선교원, 효사랑선교회, 등 교계기관들은 OC교협, OC목사회, 전도회연합회 등과 협력하여 한남마켓, 시온마켓, 소스몰등을 수시 방문하여 서명운동을 독려하고 있다. (자료참조)서명운동본부는 앞으로 5월19일까지 제2의 전략을 이렇게 제시한다. 제 2의전략은,  한사람당  매일 2-3명씩 받기! 곱하기 전략! 이다. 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제 2의 전략은 TVNEXT 에서 줌미팅을 통해 나누고, 또한 저희 홈페이지 등등을 통해 나눌 계획이다. 서명운동에 관한 의견 및 봉사문의는TVNEXT.ORG@gmail.com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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